(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4일 ‘난개발 방지를 위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수정 가결’에 따른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협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지난 2.28일 시의회에서 가결된 ‘난개발 방지를 위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69만 남양주 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신민철 의장과 모든 시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적극적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조 시장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자연은 우리 후손들의 것으로 최대한 깨끗하게 보호하고 보존해서 물려줄 책무가 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이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더 이상 난개발로 인한 자연 훼손을 용납할 수 없다는 시민 모두의 강력한 의지가 만들어 낸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저와 남양주시 모든 공직자들은 의회에서 결정해 주신 조례를 엄정하고 철저하게 실행하여, 2050년 녹색자족도시 남양주 건설에 시의회와 더불어 힘과 지혜를 모아 매진하겠다.”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조 시장은 지난 2일 한창 개발이 이루어지는 오남호수공원 주변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둘러보고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6시께 일동면에 위치한 한 마을에서 양 모(70대,남)씨가 인근 야산으로 염소 풀을 베러 나간 후 연락이 두절되어 소방·군·경찰 등 6개 기관, 장비 79대, 1,071명이 동원되어 수색에 나섰다. 실종 당시 양 모씨는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 않아, GPS 확인을 할 수 없는 상태로 인근 CCTV로 이동경로 확인하여 구조견과 드론을 동원 주변 야산을 샅샅이 수색했다. 수색을 시작한 지 4일 차에 15:20분 경 일동면 의용소방대원이 실종자 물품(자루, 낫)을 야산에서 발견하고, 인근을 집중 수색하여 16:34분 경 소방 구조견이 실종자를 발견했다. 실종자를 발견했을 당시 의식은 미미하고, 탈수증세를 보였으며 외관 상 특이사항은 없었고 즉시 헬기를 투입 이용해 구조하고 구급차로 의정부성모병원에 이송했고 양 모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브뉴스) 3월 5일 밤 12시 5분에 방송하는 MBC ‘100분토론’에서는 보통 사람들의 일상까지 파고든 마약 문제를 다룬다.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 사건의 후폭풍이 거세다. 처음에는 직원과 고객, 경찰 사이의 폭행과 유착 논란이었지만, 이젠 ‘조직적 마약 유통’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지금까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클럽 관계자와 손님만 10여명. 경찰은 이번 수사와 별개로 전국 유흥업소를 상대로 마약 집중 단속도 시작했다.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한국의 마약 유통 실태도 도마에 올랐다. 과거 한국은 마약범죄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뜻에서 UN이 정한 ‘마약청정국’ 지위를 가졌지만, 지금은 옛말이다. 특히 SNS를 이용한 마약 거래가 크게 늘면서 일반인도 얼마든지 마약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이번 주 MBC '100분토론'에는 국회의원과 형사정책 전문가 외에도, 마약 수사를 했거나 마약퇴치 운동에 참여해온 법조인들이 함께 해, 현행 마약 감시체계의 문제점과 중독자 치료와 재활에 개선할 점은 없는지 집중 토론한다.
(글로브뉴스) MBC ‘PD수첩’이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 이미란 씨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추적한다. 2016년 9월 1일 새벽, 이미란 씨의 친정 오빠 이승철 씨는 한 통의 음성 메시지를 받았다. “너무 죄송해요. 어떻게든지 살아보려고 애썼는데. 조선일보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겁은 나는데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요.” 생의 마지막을 예고하는 이미란 씨의 음성 메시지. 휴대전화에는 “남편이 없앨까 봐 보낸다”며 유서를 찍은 사진이 전송돼 있었다. 이승철 씨는 다급히 실종신고를 했지만 그녀의 행방은 찾을 수 없었다. 그녀가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던 곳은 방화대교. 갓길에 세워져 있던 차 안에서는 유서 7장만이 발견됐다. 그녀의 시신이 발견된 것은 다음 날 오전 11시경, 이미란 씨는 가양대교 인근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유서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남편이 왜 이렇게까지 가혹하게 학대하는지 이유를 들어야...” 남편으로부터 학대를 당했다는 고백, 그리고 자녀들에 의해 사설 구급차에 실려 집에서 쫓겨났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강제로 내쫓긴 그 날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이미란 씨는 열흘 후 한강에 투신한다. 이미란 씨 친정은 큰 충격에 휩싸였고, 결
▲브리핑 진행하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의정부 안병용 시장이 4일 오전 11시 시청 기자실에서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도봉산~옥정 노선의 민락동 변경 불가로 결론이 난 것에 대해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표했다. 안시장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민락동에 경전철 지선 신설, 별내 통과 8호선의 연장, 광역버스 노선의 신설 등 대책 안을 함께 발표했다. 당초 확정된 도봉산~옥정 노선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B/C 수치가 0.95 이상을 유지하며 사업비 15% 이내 증액과 당초 계획 공사기일 내 완공 등조건이 부합 되어야 가능한데 경기도의 검토결과 B/C가 최대 0.88로 사업 타당성이 없다고 결론 내려졌다. 이후 일단락 되는 듯 보이던 노선 변경 문제는한 도의원이 주관하는 공청회에서 일부 교수가검토한 결과이런 조건은 충족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하면서 재점화 됬다. 이에 시의회와 시민단체의 논의를 거쳐 예비비를 편성 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였으나 두차례에 걸친 입찰에도 조건 충족을 주장했던 교수를 포함 어느 업체도 입찰에 참여하지 않아 유찰되는 결과로 희망과기대를 하던 주민의 마음에 또 한번 상처를 가져오
(글로브뉴스) 3월 3일 ‘SBS 스페셜’에서는 최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쿨하게 패싱한 포토라인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에 대해서 알아봤다. # 님아, 그 ‘선’을 넘지 마오 지난 2019년 1월 23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취재진으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날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 여부만큼이나 초미의 관심사가 된 것은 ‘포토라인’. 영장 심사가 있기 2주 전 검찰에 소환됐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검찰청 앞에 설치된 포토라인을 ‘쿨하게 패싱’했다. 역대 대통령들조차 포토라인에 꼼짝없이 멈춰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기 때문에 양 전 대법원장의 행동은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다. 하지만 비난 여론에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법원에 마련된 두 번째 포토라인 역시 그대로 지나쳤다. ‘선’을 넘은 전직 사법부 수장의 전례 없는 행동에 때아닌 ‘포토라인 논쟁’이 시작됐다. # ‘사이다’ 혹은 ‘현대판 단두대’ ‘포토라인 스톱’에는 법적인 근거가 없다. 피의자는 얼마든지 포토라인 스톱과 패싱 사이에서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포토라인 패싱을 계기로 이 사실이 알려지며 포토라인을 강제했던 그간의 관행을 비판하는 목
(글로브뉴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이 지난 2월 27일 지역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완주군청에 졸업생 생산 농산물과 위문금을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졸업생 농산물 기탁행사’는 한농대의 나눔 문화 실천운동인 ‘To-You 프로젝트’의 일환이자 지역사회의 CEO로 자리 잡은 졸업생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을 위해 매년 진행 중인 행사로 이번 기탁행사에는 허태웅 총장과 박성일 완주군수, 홍기균 한농대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해 한농대와 완주군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농대 졸업생 농산물 전달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 일대 어르신들에게 농산물을 전달한 것을 시작해 지난 2015년까지 동일한 지역에 농산물을 전달했고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후에는 2016년 완주군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완주군청에 농산물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한농대는 졸업생이 생산한 쌀과 각종 채소와 과일, 가공품 등 17종의 농산물과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등 8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완주군청에 기탁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기탁행사에 앞서 허태웅 총장과
(글로브뉴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시민성 향상으로 진정한 국민이 될 수 있게 돕기 위하여 지난 2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이탈 청소년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통일부 산하 하나원과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사회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심신단련을 위한 과학 신체활동으로 인솔자 및 청소년 26명이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대한민국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어울리기 위하여 다양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체험으로 사회적응력을 높였다. 체험활동 프로그램 속에서 자신감이 향상되고 스스로 존중하는 마음이 높아졌으며 앞으로 꿈을 설계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일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균형 있는 신체를 만들기 위한 짐볼밸런스와 긍정적 희망등불 LED별자리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야간에는 자기 표현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토크콘서트 별별이야기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2일차는 신종 스포츠 활동으로 스네이크보드와 디스크 골프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청소년 체험활동을 태어나 처음 경험하면서 스스로 대견스러웠고 무척 재미있었다며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글로브뉴스) 산업정책연구원은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 연구 결과를 지난 2월 27일 공개하였다. 올해 19년째 진행된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 결과에서는 삼성전자가 약 126조원으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현대자동차와 LG전자가 각각 32조원과 27조원으로 평가되어 지난해와 순위 변동 없이 2위와 3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기아자동차가 24조원으로 4위를 차지하였으며, KT가 13조원으로 평가되어 5위에 올랐다.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는 전년대비 9.4% 상승하여 전년도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나갔으며, LG전자의 경우 전년도에 10.6% 상승한 데 반해 올해에는 5.1% 상승에 그쳤다. 호텔 부문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호텔롯데, 철강 부문에서는 포스코, 할인점 부문에서는 이마트, 인터넷 포털 부문에서는 네이버가 각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네이버의 경우 브랜드 가치가 전년대비 약 18.5% 상승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 평가대상 중 유일한 공기업인 한국철도공사는 3조373억원으로 브랜드 가치가 산출되었다. 또한 은행, 신용카드, 보험, 생활용품, 화장품, 식품 분야를 비롯하여, 홈쇼핑, 항공사 등의 분야에서도 기업브랜드
박성현이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상금 22만 5천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273타(69-71-69-64) 15언더파로 2019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박성현은 시즌 첫승과 통산 6승째를 기록하게 됬다. 최종라운드에는 선두 에리야 주타누깐에 4타 뒤져 출반한 박성현은 초반 7홀에서 5타를 줄이는 저력을 발휘하며 거침없이 치고 올라갔다. 에리야 주타누깐이 더블보기를 기록하는 등 무너지고 나자 이민지(호주, 23)와의 2파전 양상에 들어갔다. 최종 합계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를 기록하는 플레이를 펼친 박성현은 이민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두 번째 출전 대회만에 우승을 찾지했다. 박성현은 우승 소감에서 “오늘 정말 한 샷 한 샷에 집중하려고 노력했고, 모든 샷이나 퍼팅이 생각대로 잘 따랐다”며 “하루 정도는 몰아치는 날이 나올 거라고 예상했는데, 마지막 날 나와 준 것 같아서 굉장히 기쁘다”고 이날 경기에 만족을 표했다. 한국은 올해 LPGA 5개 대회중 지은희와 양희영에 이어 박성현까지 한국선수들이 3승을 올리는 강세를 이어갔다. 또한 고진영 공동3위(11
(국방부=글로브뉴스) 한국과 미국은 올해부터 키리졸브 훈련 및 독수리 훈련을 없애기로 결정했다고 국방부가 3일 밝혔다. 다만 소규모 훈련은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북미 정상회담에서 핵문제에 대한 해결점을 찾지 못했지만 한미 양국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패트릭 셰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은 지난 2일 오후 10시경 45분간 전화통화를 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국방부는 “양국의 장관이 한국 합참의장과 주한미군사령관이 건의한 연합연습 및 훈련에 대한 동맹의 결정을 검토하고 승인했다”며 “한미 국방당국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키리졸브연습과 독수리훈련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키리졸브(2007년 시작) 훈련은 12년, 독수리훈련(1975년시작)은 43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서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한유총은 3일 기자회견을 갖고 개학연기에 교육당국이 집개한 190개소 보다 많은 1,533개소가 개학연기 투쟁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유총은 교육당국이 현재와 같은 강경 입장을 고수하는 한 한유총도 개학연기는 물론 폐원투쟁까지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경기 수도권 교육감들은 '협상은 없다' 고 하며 집단 휴업이 발생할 경우 강력한 제재 의지를 밝히고 만약 5일까지도 개원하지 않으면 즉시 형사고발과 더불어 허가취소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들은 한유총과 교육당국의 극한 대립상태를 지켜보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태로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이 시제 개학에 들어가는지 확인하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학부모들도 한유총 이사장 이덕선씨가 운영하는 유치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하고 개학연기에 대한 부당성을 규탄하는 집회에 들어갔다. 교육 당국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긴급돌봄서비스를 준비하고 지역별 공립유치원, 초등학교 병설유치원·돌봄교실, 국공립어린이집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당국과 한유총의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자 국회 교육위원장 이찬열 의원(바른미래당)은 기자회
근래 클럽 버닝썬에서의 마약거래와 투약의 의혹이 증폭되는 가운데 빅뱅의 멤버 승리가 경찰조사와 마약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 과연 연예인 마약감식 어떻게 할까? 다음을 참고하자. 연예계에 대한 검찰의 대대적인 마약범죄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유명 연예인들이 잇따라 구속돼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계는 연예계대로 검찰이 첨단 모발감식 기법을 동원해 저인망식 단속을 펼치는 통에 알게 모르게 비상이 걸렸다. 검찰은 어떻게 마약복용 연예인을 가려내는 것일까. 검찰의 마약감식 뒤안을 취재했다. 지난 하반기 이후 검찰은 연예계에 대해 유례 없는 대규모,그리고 장기적인 '마약범죄와의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탤런트 황수정씨가 마약복용 혐의로 구속된 지난해 후반기부터 검찰은 연예계에 대해 대대적인 마약범죄 내사를 벌여 왔다. 검찰측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검찰에 살짝 불려와 마약복용 여부 검사를 받은 연예계 안팎 인사만 해도 50여명에 이른다. 그런 과정에서 이미 알려진 것처럼 황수정·싸이·성현아 등 유명 연예인과 매니저 등이 여럿 검찰에 구속됐다. 그 가운데 지난해 서울지검 마약수사부(정선태 부장검사)에 구속된 인기 그룹 코요테의 가수 김구씨의
(청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이에스지청원(구 이에스청원)이 건립하려는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대상 지역 확대 여부가 중요한 관심사다. 청주 청원 국회의원 변재일(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25일 후기리 소각시설 설치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환경영향평가 대상 지역의 확대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변재일 의원은 "7만명이 거주하는 인구 밀집지역인 오창과학산업단지가 후기리 소각장 환경영향평가 대상 지역에서 제외된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일반폐기물 처리시설의 환경영향평가 대상 지역도 반경 10㎞가 기준인데 , 오창 후기리 소각장의 경우 대상 지역을 반경 5㎞로 국한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평가 대상 지역 범위를 반드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변 의원의 지적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은 26일 변재일의원실에 제출한 서면 답변을 통해 후기리 소각시설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대상지역 확대 여부를 검토할 것이 라고 밝혔다. 또한 변 의원은 26일 김승희 금강유역환경청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청주의 대기오염으로 인 한 주민 피해를 강조하며 소각장 신·증설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양주=글로브뉴스) 경기 양주시는 1일 오전 10시 가래비 3.1운동순국기념사업회 주최로 개최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100년전 3.1운동의 뼈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자주독립정신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리며 경축과 화합의 정서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희창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각계 단체장,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1천5백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조국의 독립을 결연히 외치다 순국한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열사의 후손들이 헌화를 진행했으며, 순국열사후손 이안교씨와 양주시노인회 이정자씨가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이채용 기념사업회장의 추념사와 함께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 이어 펼쳐진 100주년 기념 뮤지컬 ‘독립! 백년의 외침’은 역사의식이 부족한 현대의 두 젊은이가 100년 전 3인의 순국열사를 만나 가슴아픈 죽음을 전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만세운동을 펼친다는 내용을 열연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청성역사공원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을 1일 진행했다. 행사는 12시 청성역사공원 반월각에서 독립운동가 근곡 박동완 선생의 후손 박재상씨를 비롯 내.외빈이 참석하여 순국선열을 기리는 기념타종을 했다. 반월아트홀에서 진행된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포천시립예술단의 아리랑연곡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개식선언, 독립운동 영상상영, 독립유공자 유족 및 유공시민 포상 등이 이어졌다. 이어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은 독립운동가 박동완 선생의 손자 박재상씨 내외가 낭독하여 올해는 100주년 기념식의 뜻을 더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의 기념사 및 포천시의회 의장, 포천시 국회의원의 축사, 포천시 어린이 합창단과 포천시민이 함께 3.1절 노래와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1919년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조선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포천 향읍의 호병골 출신으로 독립운동에 적극 참가 활동한 기독교 출신의 독립운동가 근곡(槿谷) 박동완(朴東完, 1885.12.27.~1941.02.23.)선생을 필두로 하여 의병 출신 8인의 독립운동가와 수천명의 의병들이 포천의 여러 지역에서 3.1운
(말레이시아=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단독)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말레이시아 관광부장관, 부장관, 관광청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진복 대사가 관광부장관으로부터 대사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27일 인터콘티넨탈 호텔 행사에는 정상율 공사장사관, 김용철 민주평통지회장, 전광재 세계한인무역협회 지회장, 이영근 한국관광공사 지사장, 문창원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이진복 대사는 인사말에서 "여기 계신분들을 비롯해서 모든 분들이 도와주셨기에 이자리가 있을 수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진복 대사는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말레이시아 백작 작위를 받았으며, 말레이시아 한인회 고문과 세계상공인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새마을금고는 포천 소흘읍 늘봄컨벤션 웨딩부페에서 포천새마을금고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28일 진행했다. 이‧취임식에는 정순우 지역본부장을 비롯하여 포천시새마을회 이경묵회장, 북춘천새마을금고 김선호이사장, 인근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이임임원 공로패 증정과 주요업적 보고 순우로 진행됬고 신임이사장에게 새마을금고기 이양을 마지막으로 1부 행사가 끝났다. 2부 행사에서는 신임이사장 약력소개, 임원진소개, 신임이사장 선서, 취임사 순으로 진행됬고 지역본부장의 격려사와 내외빈 인사의 축하인사와 꽃다발 증정, 새마을금고 노래제창을 마직막으로 행사가 끝이 났다. 신임 홍황기 이사장은 1992년에 포천새마을금고에 부장으로 입사하여 상무와 전무를 거치면서 현재의 포천새마을금고를 일구어낸 산 일꾼, 산 증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신임 홍이사장은 그간 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했고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다수의 대내외 수상 경력이 있다. 이날 신임 홍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36년동안 새마을금고 육성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이상식 전임
(글로브뉴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 신장을 위한 2018 모니터 보고서 ‘장애, 앓다X 장애, 가지다O’를 출간했다. 언론모니터는 언론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1997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모니터 보고서는 1998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장애와 관련한 올바른 용어 사용을 추구하기 위하여 제작된 2018 모니터 보고서 ‘장애, 앓다X 장애, 가지다O’는 한 해 동안 화두가 되었던 장애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대중매체의 보도 경향과 함께 10개 종합일간지, 8개 경제지 및 45개 지방일간지를 모니터한 결과를 담고 있으며 외부 필진이 참여해 ‘2018년 장애 관련 이슈와 언론 보도의 흐름‘, ‘2018년 이달의 좋은 기사 & 올해의 좋은 방송’, ‘2018년 장애 차별 용어 모니터링 분석’ 등 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분석했다. ‘2018년 장애 관련 이슈와 언론 보도의 흐름’에서 이인영 조사관은 장애등급제, 장애인활동지원, 탈시설, 남북장애인 등 7개의 이슈를 다루었고 그중 2018년 언론에 가장 많이 노출된 주제는 ‘장애인활동지원
(글로브뉴스) 2019년 2월 셋째 주 베스트아이돌이 선정되었다. 2월 셋째 주 베스트아이돌은 강다니엘이 54주 연속 차지하게 되었는데 강다니엘은 워너원 활동이 끝난 지금까지도 엄청난 화력과 인기를 증명하며 최다 선정을 이어가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이 2위에서 5위까지 차트를 휩쓸며 방탄소년단의 위력을 보여줬다. 부동의 2위 3위는 지민과 뷔가, 4위에는 정국, 5위에는 진이 안착했으며 현재 랭킹은 전주 대비 변화 없이 각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중이다. 6위는 하성운이 차지했으며 몇 주간 7위 자리를 놓고 벌인 치열한 다툼 끝에 드디어 박우진이 7위 자리로 한 계단 오르게 되었다. 뜨거웠던 7위 자리는 박우진이 차지하였으며 8위에는 배진영이 안착했다. 9위에는 제이홉이 올라왔는데 지난주 투표보다 4계단이나 오르며 오랜만에 TOP 10으로 등장하여 다음 주 행보가 기대된다. 마지막 영광의 10위는 김재환이 안착하며 2월 셋째 주 베스트아이돌 남자 아이돌 부문 차트가 마감되었다. 베스트아이돌 여자아이돌 부문에는 19주 연속 미야와키사쿠라가 차지하면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데 2월 마지막 주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해 20주 연속이라는 기록을
(글로브뉴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심어주어 나라사랑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청소년독립군체험캠프에 참가할 도서벽지 중학교를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 100년의 역사 다시 청소년이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캠프는 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독립기념관이 공동 주관하며 전액 무료다. 신규 청소년수련활동 국가인증 프로그램으로 진행 예정이며 모집 신청대상 학교는 전국 도서지역 소재 학교로 전교생이 300명 이하 중학교다.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00년 청소년 주도 사회운동을 강조하고 미래 100년 청소년 역할 주장 청소년활동으로 5월~6월 120명씩 2박 3일 일정으로 총 8회 진행된다. 청소년이 스스로 문제관점에서 문제 해결자로 인식 전환하는 기회가 될 캠프에 신청 접수된 학교는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3월 11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 활동으로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열어갈 캠프 주요프로그램은 신흥무관학교 모의 입학식을 시작으로 국권 상실의 슬픔과 독립운동 의지가 담긴 캔버스 문학작품 만들기, 독립군 챌린지
(글로브뉴스) 지난 25일 방송된 MBC 3.1절 100주년 특집 다큐드라마 ‘마지막 무관생도들 – 1부 기억하라, 요코하마여!’가 실험적인 형식과 다양한 장치를 활용한 연출로 차별화된 이야기를 선보였다. 대한제국 마지막 무관생도들의 삶을 배우들의 연기로 재연하며 시작한 방송은 진지하지만 어렵지 않게 숨겨진 이야기들을 전했다. 이어 성우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정형석이 100년 전 경성 사람 구보 씨가 되어 광화문에 나타났다. 프리젠터로서 다큐드라마를 이끌어가는 그는 나라를 빼앗긴 식민지 지식인 구보 씨의 시선으로 일제강점기 시대의 우울감과 아픔을 생생히 전했다. 더불어 영화 ‘도그빌’을 연상케 하는 연극적 요소가 가미된 세트는 다양한 상황과 인물들의 복합적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했다. 이어 3.1절 당일인 금요일 오후 5시 50분에는 ‘마지막 무관생도들 – 2부 죽어도 몸이 썩지 않는다!’가 방송되며 감동을 이어간다. 1부에서 피의 맹세를 했던 김경천과 지청천, 홍사익, 이응준 등 4명은 1919년 3·1운동이 전개되는 것을 기점으로 운명의 갈림길에 선다. 김경천과 지청천은 요코하마 맹세에 따라 서간도로 탈출하여 항일 무장 투쟁으로, 홍사익과 이응준은 맹세
(글로브뉴스) LG전자가 산업용 로봇을 사용하는 국내외 전 사업장에 적용할 안전기준을 제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산업용 로봇을 관련 법규와 규격에 맞게 설치 및 운영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산업용 로봇 안전 사양서’를 제작했다. 이 사양서는 산업용 로봇의 이상작동을 방지할 수 있는 ‘제어 시스템 기준’, 안전펜스 등 ‘안전 보호장치 설치 기준’, 로봇 유형을 고려한 ‘안전 운전 기준’ 등을 담고 있다. LG전자는 생산현장에서 사양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산업용 로봇이 설치된 현장 사진들도 사양서에 포함했다. 또한 산업용 로봇을 설치한 국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기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해외 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산업용 로봇 안전기준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스마트 팩토리가 확대되면서 2022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에서 운영하는 산업용 로봇이 지금의 7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2023년 초 완공을 목표로 창원1사업장에 친환경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 대지면적은 약 25만6000㎡에 건물 연면적은 약 32만2000㎡다. 총 투자금액은 6000억원
(글로브뉴스) 27일 베트남 하노이 중심가에 있는 메트로폴 호텔에서 북미정상이 260일만의 재회를 가지고 북미정상 2차 핵담판을 시작했다. 두정상은 악수 후 환한 모습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이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많은 고민과 노력, 인내가 필요했던 기간이었지만 훌륭한 결과 나올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미대통령은 "1차 회담때보다 더 성공적인 회담이 될 것으로기대한다. 북한은 무한한 경제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훌륭한 지도자가있어미국도 북한의 밝은 미래를 도울것이다." 라고 말했다. 단독회담 뒤 9시 부터는 1시간 30분간3+3 친교만찬이 진행된다. 이자리에는폼베이오, 멀베이니,김영철, 리용호 등이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나눔문화 확산과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나눔운동인‘희망나눔 릴레이 37호’가 27일 탄생했다. ㈜석천종합건설 김영수 대표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센터장(이명우)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유부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철) 및 북부희망케어 센터장(류시혁)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김영수 대표는 증조부부터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150년가량 대를 이어 살아오고 있으며, 2009년부터 ㈜석천종합건설을 운영하면서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및 공장, 안산 장애인복지관 등 건설업에 깊이 관여하여 왔다. 최근 시흥시 주민자치센터도 건립 중에 있으며 의용소방대에서 18년간 봉사를 했고, 간접적으로 지역에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하고 있는 기업가다. 2019년 주민자치위원회 사랑나눔분과장을 맡게 된 김영수 대표는“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지역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나의 역할인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북부희망케어를 통해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명우 센터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김영수 대표에게
■ ‘포천시 의원에게 듣는다.’ 제1편 조용춘 의장 편 1. 2019년 포천시의회 의정활동 방향과 계획은 무엇이며, 포천시의회 의장으로서 포천시 발전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안은? - 제5대 포천시의회 의정방침인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매월 1회 의원 간담의 날을 운영하여 시정 주요 업무 및 의원 간의 정보 공유를 원활하게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자치 시대의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는 시민자치학당을 운영하여 시민 교육과 함께 소통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민원청취에 앞장서겠습니다. 청취한 민원을 토대로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함과 동시에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나가겠습니다. 2.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한지? - 시민 여러분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역량을 강화하고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존재하는 우리 포천시의회는 항상 시민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에서는 27일 오전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 제8‧9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취임식에는 자리에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연천군의회 의장,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하여 이상훈 신임 협의회장의 취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전곡읍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벨리댄스 공연과 풍물패공연을 시작으로 이임 위원장 감사패 전달과 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되고, 특별히 한국주민자치중앙회에서 이임 위원장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족자를 직접 전달했다. 이날 이상훈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천군의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서 지역의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협의회가 되도록 결속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