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역 주변 의정부동 172번지 일대 노후 상가 및 주택 지역이 336세대 새로운 주상복합 아파트로 재개발 된다. 의정부시는 주택재개발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의정부동 172번지 일대의 사업인허가를 승인하였다고 지난해 12월 29일 발표했다. 사업대상지는 의정부역에서 200M 떨어진 곳으로 도보로 3분거리이며, 제일시장과 로데오거리를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상업지역이다. 의정부 전체는 분지형태로 새의 둥지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으로 일컫는다. 그 중 172번지 일대가 바로 그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의정부를 둘러 있는 도봉산과 그 줄기인 사패산ㆍ수락산ㆍ흥복산ㆍ천보산ㆍ부용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기에 명당자리로 여겨진다. 따라서, 의정부 172번지 일대의 개발 소식은 많은 이들의 관심사가 되고있다. 사업계획승인에 따르면 지상 3층까지의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하여 지상 48층, 지하6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신축한다. 이는 의정부역 동측의 랜드마크 시설로 대형 상가를 포함하여 제일 시장 주변의 상권을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의정부 동측 최대 규모로 지어지는 주상복합아파트 'THE 172 갤러리팰리스'는 336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을지대학교의료원 혈액종양내과 김동욱 교수가 새해 대한혈액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만성골수성 백혈병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꼽히는 김동욱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초대병원장과 대한혈액학회 국제화추진위원장, 세계백혈병연관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암협회 집행이사, 유럽백혈병네트워크 국제표준지침 제정위원회 패널위원, 의학한림원 코로나19 백신안전성위원회 임상위원, 을지대학교 백혈병 오믹스 연구소장 등을 맡고 있다. 대한혈액학회는 1958년 창립 이후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국제혈액학회 표준위원회 회원국으로 선임되어 국제무대에서 한국 혈액학의 발전을 주도하는 기관으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대한혈액학회는 산하에 12개 질환별 연구회와 6개 지역별 지회를 두고 있으며, 현재 ‘Blood Research’의 영문판 공식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혈액질환 전분야의 교육, 연구, 진료에 종사하는 혈액종양내과, 소아혈액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및 간호학과의 의료진과 기초과학자, 전공의가 참여하고 있어 2021년 현재 약 1,5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존경하는 포천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치열한 전쟁으로 지쳐가는 상황에서도 생활 방역에 솔선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과 방역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되돌아보면, 지난해는 모든 시민의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이 멈춰버렸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다시 살리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인 한 해였습니다. 우리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차례에 걸쳐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였고, 맞춤형 취업지원과 청년 일자리 확대,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과 융자 지원을 통해 침체한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우리 제5대 포천시의회는 지난해 포천시 여성청소년보건위생물품지원에 관한 조례, 포천시 안전 보안관 운영 조례, 포천시 입영지원금 지급조례, 포천시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포천시 도시형 소상공인지원에 관한 조례, 포
사랑하고 존경하는 15만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포천시장 박윤국입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망봉 위로 힘차게 솟아 오른 붉은 태양이 포천의 대지를 따뜻한 온기로 가득히 채운 새해 아침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신 모든 일 이루시는 임인년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사랑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2020년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정말 많은 분들이 큰 고통을 겪었고, 하루하루 걱정을 떨쳐버리지 못했던 지난 2년의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2월에는 “with 코로나”라는 희망을 온 국민이 가졌었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상황은 다시 어려워졌습니다. 코로나의 더 큰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백신 접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2022년에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15만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위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야예서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 어느때 보다 힘든 상황에서도 시를 믿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15만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지난 20일 6군단 정문에서 6군단 부지의 반환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는 6군단이 2020년 국방 중기계획에 따라 해체되어 1954년 6·25전쟁 휴전 직후부터 사용 중인 8만 평의 부지 반환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16일 제16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6군단 부지 반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청와대와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행정안전부 등에 결의안을 전달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우리 포천시가 이제는 6군단이 해체함으로써 그동안 무상 임대했던 포천시 소유의 토지를 반환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이 부지가 앞으로 포천시 발전에 큰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6군단 부지 반환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연제창 의원은 “앞으로 6군단 부지가 반환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걸고 집회를 이어나가겠다”며 “우리 시의 호의를 권리라 착각하는 군에게 이제 더 이상 무조건 적인 협조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6군단 부지 반환’ 약속을 받을 때까지 6군단 정문 앞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윤병우)이 단기간에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지난 3월 29일 진료를 개시한 의정부 을지대병원은 최신의 다빈치 Xi로봇 수술 장비를 도입해 100례를 돌파했다. 의정부 을지대병원은 지난 12월 17일 기준 진료과별 수술 현황은 ▲비뇨의학과가 4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갑상선내분비외과 25건 ▲산부인과 20건 ▲흉부외과 7건 ▲간담 췌외과 5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 중 암수술은 60건으로, 대부분의 수술이 고난도 및 중증사례에 해당된다. 또한 을지대병원은 진료 개시 후 약 8개월 만에 총 수술건수 5천례를 돌파했으며. 특히 암(563건), 심장개복수술(50건) 및 에크모(ECMO) 심장수술(20건), 고관절 및 슬관절 교체술(143건) 등의 중증질환 사례는 약 16%를 차지했다. 한편 송현 수술실장(진료부원장)은 “경기북부 지역 중증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EMC 의료시스템 도입과 유기적인 협진 등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의료발전을 위한 연구뿐만 아니라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의장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의 편파적인 2021년 의정활동홍보비 집행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시민 여러분의 혈세가 공정하게 집행되기를 바라면서 2022년 의정활동홍보비의 공정한 집행을 촉구한다“고 발언했다. 손의원은 “평가를 통해 같은 점수를 받은 언론사임에도 불구하고 언론홍보비는 220만원부터 440만원까지 집행되는 등 두배나 차이가 났다”며 “일부는 기준에 미달해 홍보비를 집행할 수 없지만 집행되는 등 편파적 집행내역이 발견되었다 또한, “가점요소가 동일한데 특정 언론에만 가점을 배정한 사실도 있으며, 2년간 기사를 하나도 쓰지 않은 언론사에도 홍보비가 집행되었다”고 말했다. 손의원은 지난 11월 25일 송상국 부의장과 임종훈 운영위원장은 집행기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원들과 상의도 없이 임의로 2차 의정예고비 집행계획을 세우는 등 기준을 싸그리 무시한 채 의정홍보비를 집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송상국 부의장의 편파적인 홍보비 집행 때문에 의회 홍보를 위하여 열심히 뛰는 언론인 여러분의 사기가 저하되고 의회 전반에 걸친 운영의 공정성마저도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렇게 의장직무를 행하면서 본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지난 16일 2020년 국방중기계획에 따라 해체되는 6군단 부지의 반환을 촉구하는 ‘6군단 부지 반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우리 시민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군의 행태를 규탄하고, 우리 시 발전을 저해해온 6군단 부지 약 27만여평을 반환 촉구하고자 제16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해 원안가결했다. 포천의회는 결의안의 주요 내용으로 △6군단 부지 즉시 반환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한 민·관·군협의체 즉시 구성 △군부대 주둔 및 훈련으로 인한 문제 발생에 대한 주민 의견 적극 수렴 등을 담고 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20일 6군단 부지 반환을 촉구하는 집회를 시작으로 의원별 릴레이 형식의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며, 청와대와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행정안전부 등에 결의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 의회가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연제창 의원은 ‘6군단 부지 반환 촉구와 관련’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포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라 임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사항 반영을 위한 포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등 7개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조례안’, 송상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안’, 조용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강준모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지방공무원 근무 규칙안’, 손세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안’,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비위공직자의 의원면직 처리 제한에 관한 규칙안’ 등 36건의 조례·규칙안과 ‘2022년도 본예산안’ 4건 등 총 51건의 상정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오는 15일과 16일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통해 포천시 시정운영에 대한 계획과 문제점, 개선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자치법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 교육재단은(재) NH농협 포천시 지부로부터 교육 발전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지난 1일 기탁를 받았다. NH농협 포천시 지부장 박윤경은 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함은 물론,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 지부장은 “이번 장학금으로 많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NH농협 포천시지부가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 교육재단 이사장(박윤국 포천시장)은 “NH농협 포천시지부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학생들의 꿈이 실현되는 교육 도시 포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오는 12월 8일까지 주거복지 지원 대학장학생을 모집 중이며, 오는 2022년에도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원장 윤병우)은 지난 16일 간호사 A씨 사망 사고에 대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진실규명을 위한 경찰수사에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통한 새로운 근무여건 및 환경을 구축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8일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한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은 조사 현황에 대해 “일부 관계자의 진술이 엇갈리고 추가적인 자료 확보의 어려움 등 자체조사만으로는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런 상황에, 자칫 섣부른 발표가 오히려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고 제2, 3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는 상황임을 고려, 별도 발표 없이 현재 진행 중인 경찰수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수사결과 관련자의 혐의가 인정되면 일체의 관용없이 징계위원회 회부 등의 엄정한 조치를 절차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경찰의 공식적인 수사결과 발표 전까지는 또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의정부 을지대병원은 진상조사위원회를 통해 관리체계 등 조직 내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쇄신하기 위해 조사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의회 이영애 부의장이 전국 시.군 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지방 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영애 부의장은 연천군의회 제8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의회운영은 물론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 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이영애 부의장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해 뜻 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연천군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이 경기도의료원(북부권)과 협력해 중증 및 응급환자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윤병우)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포천·의정부·파주병원과 중증 및 응급환자 전원·이송 핫라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의정부을지대병원 화상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윤병우 원장을 비롯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 원장, 파주병원 추원오 원장, 의정부병원 하성호 원장 등 각 기관 병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도의료원과 의정부을지대병원은 경기북부 중증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골든타임을 사수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심뇌혈관계 질환자 ▲외상환자 ▲고위험 산모 등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구체적인 진료 의뢰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전문분야별 연계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의정부을지대병원 윤병우 원장은 “그동안 경기북부 지역 특성상 중증 및 응급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던 의료서비스가 제한적이었던 게 사실”이었다“며 “경기도의료원과의 긴밀한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내시경센터가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의정부 을지대학병원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소화기내시경 영역의 질적 향상과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질 관리 프로그램이다. 특히 내시경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인증 심의 위원들이 평가대상인 의료기관을 방문해 내시경실 인력, 시설과 장비, 검사 과정, 성과지표관리, 감염 및 소독, 진정내시경 등 총 6개 영역 93개 항목을 3년 주기로 평가한다. 이번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개원 후 첫 인증평가에서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등 내시경 검사와 관련한 모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내시경실로 인정받았다. 인증 유효 기간은 2024년 8월까지 3년이다. 한편 소화기내과 손병관 교수는 “전문 의료진이 직접 검사부터 시술 및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실시하고 있어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위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번 현 직 성 명 발 령 사 항 비 고 소속 직 급 1 관인면장 지방행정사무관 조관형 자치행정국 도서관정책과장에 보함. 2 자치행정국 도서관정책과 지방행정주사 이진희 문화경제국 축산과장 직무대리를 명함. 3 안전도시국 교통행정과 지방행정 주사 이한우 관인면장 직무대리를 명함. 승진의결 4 안전도시국 도시정책과 지방시설 주사 김태석 포천동장 직무대리를 명함. 승진의결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공원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천군 중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삼곶리 임진강 일원 2만 3천㎡ 부지에 댑싸리 2만 2천그루를 심어 공원을 조성했다. 이번 초록색 댑싸리는 이달부터 핑크색으로 물들기 시작해 댑싸리공원을 찾아 ‘인생샷’을 남기려는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또한 댑싸리공원을 방문하면 붉은 단풍이 절정에 이른 댑싸리를 만나 볼 수 있다. 초록색일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핑크빛 댑싸리는 가을에만 볼 수 있어 겨울이 오기 전에 댑싸리를 보기 위한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중면과 주민자치위원회는 댑싸리공원 입구에 연천 농·특산물을 판매점과 푸드트럭 등을 마련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 조찬선 중면장은 “댑싸리공원을 조성해 많은 관광객이 중면을 찾아와 뿌듯하다”며 “주변 억새와 갈대까지 댑싸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절경을 많은 관광객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빵 교환권 100매(100만원 상당)를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전하고,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양파 소비 촉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윤경 농협지부장은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함께 하는 지혜가 더욱 필요하다. 지역사회가 서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방법을 찾고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채무 제로(0)라는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 공개한 ‘2021년 포천시 재정공시’에 따르면 포천시의 2020년도 살림규모는 1조 6743억원으로, 전년 대비 34억원이 감소했다. 포천시가 인구와 재정규모가 비슷한 유형 지자체의 채무 평균액이 109억원인 반면, 포천시의 채무액은 0원이며 주민 1인당 지방채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천시 살림규모는 유형 지자체 평균보다 다소 큰 규모지만 채무 조기상환 및 이전재원 확보를 통해 높은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가용 세입재원을 최대치로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편성을 통해 채무 없는 매우 건전한 재정을 운용하고 있다. 이에 따른 시는 연도별 일반회계와 별도로 2525억원의 재정안정화기금을 적립하고, 대규모 재난․재해 등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세출예산으로 즉시 집행할 수 있는 예비비 563억원을 마련하는 등 안정적인 재정상황을 갖추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가 특히 눈길을 끄는 이유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포천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기 때문이다. 포천시는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하자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교도소가 소내 회의실에서 정신과 전문의료기관인 상록의료재단 화정병원(원장 이해규)과 업무협약(MOU)을 지난 7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호협력 및 정보공유 등을 통해 전문적인 치료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외부 의료진료, 의료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동윤 의정부교도소장은 “화정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교도소 내의 정신질환 수용자들에게 수준 높은 정신건강 의료서비스를 제공 수용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하며, 화정병원 측에 감사를 전했다. 이해규 화정병원장은 “정신질환 수용자의 치료는 의료기관의 몫이지만, 치료 후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는 의정부교도소의 따뜻한 관심이 있을 때 가능하다”면서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 교정행정에 보탬이 되어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경기북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양주시와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가 교외선의 운행재개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주시는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시 등 교외선 경유 지자체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철도공기업과의 교외선 운행재개를 협력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에 공동으로 23일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종석 양주시 부시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동서축 교통망을 확보하는 동시에 경기순환철도의 초석이 될 교외선의 운행재개를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것으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교외선 운영에 대한 관련 시․군 간의 의견 조정과 행정적 지원을 총괄하고 양주시․고양시․의정부시는 열차운영에 따라 소요되는 각종 운영손실금을 부담하기로 했다. 국가철도공단은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시설개량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철도공사는 교외선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수십년 간 각종 규제로 인해 소외되고 경제적 낙후로 고통받았던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26일 이동면 소재의 ㈜한국청정음료(대표 류장)가 770만 원 상당의 생수를 기탁해 무더운 날씨에 주민들에게 조금 이나마 갈증을 해소하게 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한국청정음료 관계자는 “연일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물 소비량도 증가하고 있다”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청정음료는 포천시 이동면 소재의 국망봉(1,168M) 기슭에 수원지를 두고 40여 년간 생수를 생산해 왔으며, 대표 브랜드로는 이동 크리스탈, 몽베스트가 있다.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제5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이승복 6.25참전 연천군지회장,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백호현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제5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연천이 자랑하는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개최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호국의 달과 6.25전쟁 발발 71주년이 되는 날인 만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철 군수는 “6.25 전쟁 71주년이 되는 날 코로나19로 기념행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나라가 어려울 때 젊음을 희생하며 자유를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기업도 시민이다.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존재하며 일정한 권리와 책임을 갖는다.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의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는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사회와 시민공동체,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있어 화제로 그 중심에 김경태 총지배인(50)이 있다. 한화그룹 최초 관광리조트,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는 한화그룹에서 리조트 사업을 시작하며 제일 먼저 세운 관광리조트다. 한화리조트는 지난 1996년 8월 오픈 이래 25년 동안 포천시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제공해 왔다. 또한, 지역 정화 활동 등 지역민이 체감하는 봉사활동과 지속적인 이웃 나눔, 지역 맞춤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상생’에서 답을 찾다 지난 4월 한화리조트 산정호수는 안시로 부임한 김경태 지배인은 지역업체와의 상생에 집중하고 있다. 포천은 경기 북부 최대 제조기업 지역으로 관내 기업체만 약 6천여 곳이나 된다. 그러나 이 중 소규모 식품 및 식음료 제조업체, 공방 등은 제품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과 강원 철원군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양 지자체는 앞으로 실무정책추진단을 구성 광역 정책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이현종 철원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접경지역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지자체는 기획부서와 사업추진부서를 중심으로 업무협약에 대한 실무정책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양 지자체는 또 광역 정책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로 했다. 이밖에 상호발전을 위해 행정, 문화, 관광 등 각 분야의 공통현안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연천군은 이번 협약으로 양 지자체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한 협의·처리 과정을 기대하고 있다. 군은 국가정책에 맞는 초광역 정책사업을 함께 논의하고 발굴해 양 지역이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양 지자체의 상황이 지리적 위치, 인구수, 경제활동, 관광유형 등 비슷한 분야가 많다”며“양 지자체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광역정책을 추진할
(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2021 하나은행 FA컵 8강 진출에 성공한 양주시민축구단(단장 양영창)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 조학수 부시장, 박재만 도의원, 정덕영 시의회의장, 조순광 양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영창 단장과 박성배 감독 등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K3리그 소속 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달 26일 2021 하나은행 FA CUP 16강전 K1 리그 최강팀으로 꼽히는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전·후반과 연장전은 0대0으로 마친 뒤 실시한 승부차기에서 골키퍼를 포함한 11명 선수 모두가 출전하는 혈투 끝에 10대9로 승리하며 FA컵 8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만들었다. 이로써 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007년 창단 이래 최초로 FA컵 8강 진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며 축구역사를 새로 썼다. 박성배 감독은 “양주시의 격려에 힘을 내서 8강전에서도 선수들이 부담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며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아시아 챔피언’이라 불리는 전북 현대를 상대로 승리하는 저력을 보여준 양주시민축구단의 FA컵 8강 진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강성모)는 지난 25일 오전 빗속 도로를 배회하던 김00(정신분열증 2급)씨를 구조해구호기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포천경찰서는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소흘읍 이곡초등학교 주변을 위험하게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각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관은 김모씨를 발견 지구대로 이송해 난로를 이용 젖은 옷을 말리고,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등 체온 유지에 각별한 신경을 쓰며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거지로 귀가 조치하려 했으나 구조된 김씨는 귀가를 완강히 거부 했다. 이에따른 1336 여성 긴급전화를 통해 사정을 설명했지만 정신 분열 치료 중인 김씨의 입소를 도울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포천경찰서 경찰관들은 계속해서 구호기관을 수소문해 구조자 김씨의 주거지 인근 사회복지기관을 알아봤으며, 이후 맨몸으로 집에서 나온 김씨의 딱한 사정을 듣고 소흘읍사무소 복지팀과 연계해 이송여비를 지원받아 안전하게 보호시설로 인계했다. 포천경찰서장은 “폭우 속에서 자칫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요구조자를 신속히 구조하고 슬기롭게 대처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앞으로도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6월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 제158회 제1차 정례회 중 2일부터 10일까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및 「포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에 따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72개 분야 977개 세부항목 사무처리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시책운영의 합법성과 적정성 여부를 판단해 시정요구함으로써 포천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지난 3월 제156회 임시회에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계획서를 작성하고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돌입해 지난 5월 4일에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계 법령 숙지와 능률적인 검토 및 분석기법 강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의회 관계자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포천시의회 제158회 제1차 정례회의 모든 의사진행과정은 PC나 스마트폰에서 유튜브에 접속한 후 ‘포천시의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를 비롯한 60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가 21일 고양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출범했다. ‘이번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 남북교류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모인 정책 협의체로, 경기도 및 포천시 포함 도내 31개 시군과 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남, 충남, 전북, 대전, 강원, 충북지역 28개 기초지자체 등 총 60개 지방정부가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또한 협의회는 각 지방정부의 장이 참여해 주요 안건을 결정하는 ‘총회’와 환경, 농업, 문화·예술, 체육, 관광, 보건, 기업유치 등 평화협력사업의 세부사항을 논의하는 7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이어 협의회는 앞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 활성화와 공동사업 발굴, 남북협력을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남북 협력을 위한 관련 법령 개선 및 제도적 기반 구축 등에 공동으로 힘쓰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 이 날 출범식에서는 협의회 참여선언 릴레이 및 피켓퍼포먼스, 평화를 주제로 한 음악공연, 평화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윤국 포
(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양주시가 올해 첫 추경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11.56%가 증가한 1조 125억원으로 20일 확정됐다. 양주시에 따르면 양주시는 시의회에 제출한 2021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이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1회 추경에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청정도시 구현을 위한 그린뉴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반영 확장적 재정 운용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교통·물류 분야로는 율정~봉양 간 도로 확포장공사 54억원, 가납~연곡 간 도로확포장 공사 36억원, 광사~만송 간 도로확포장공사 20억원, 플레이 인 양주 ‘양주에서타자’ 자전거길 정비사업 18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 등 기후 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한 환경 분야에는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48억원, 덕계저수지 부지 매입 30억원, 비점 오염 저감시설 설치 20억원,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20억원을 반영했다. 이에 따른 다양한 양상의 각종 재난을 대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정비 사업에 15억원, 녹지환경 조성에 18억원이 증액됐으며 시민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소방서는 1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최병갑 서장과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소방공무원 20명에 대한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2021년 공개 및 특별 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하고 12주간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소방공무원으로써 갖춰야 할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관련 전문교육 등을 수료 후 임용됐다. 이번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연천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의 기본소양과 개별직무 교육을 받은 후 각자의 보직으로 배치되어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노아 새내기 소방공무원은 “좋은 사람들의 평화 도시 연천군에서 첫 소방공무원으로써의 첫걸음을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며 “소방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