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남양주백병원과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남양주백병원과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 백병원 김동훈 행정원장 윤경배 센터장 업무협약 체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대해 진접읍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백병원은 지원 대상자에게 의료비 감면 및 찾아가는 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전망이다. 남양주백병원 김동훈 행정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도 실시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배 진접 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이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자매결연 체결 20주년 기념, 호쿠토시 방문단 포천 내방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호쿠토시(시장 카미무라 에이지) 방문단이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맞아 국제교류 협력 방안 모색 및 우호 증진을 위해 호쿠토시 시장, 호쿠토시의회 의장 등 총 7명이 포천시를 12일 내방했다 이번 방문단의 포천 내방은 지난해 7월 포천시와 호쿠토시의 화상회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2023년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맞아 두 도시의 상호예방을 통해, 기념사업 및 국제교류 사업 추진에 대해 의견을 소통하며 내방이 성사됐다. 백영현 시장은 방문단과의 간담회에서 “포천시를 내방한 방문단에 감사드리며, 향후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교류를 위해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방문단을 환영했다. 이어 호쿠토시 카미무라 에이지 시장은 “방문단을 초청해주어 포천시에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통해 두 도시가 더욱 활발히 교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포천시와 호쿠토시의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기점으로 약 3년 간 미진했던 교류를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와 호쿠토시는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 산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오는 20일까지 2023년도 장학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연천군은 대학에 입학한 지역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학업 편의 지원을 위해 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모집 인원은 78명으로 서울 신설동 소재 연천군 장학관에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며 된다. 16일부터 20일까지는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2월 3일이며 지원 자격은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연천군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선발방법은 일반전형의 경우 학업성적 80%와 위원회 평가 20%를, 기회균등 전형의 경우 생활정도 80%와 위원회 평가 20%를 합산한 점수로 하며 입사생 선발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장학관 월 이용료는 식사비를 포함해서 1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학관(031-839-46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적 살처분 {전경사진}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 = 경기 포천시는 지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인근 2개 농가 음성판정 이후, 12일 발생농가 인근 동일소유주 농가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적 살처분 농장은 발생농장 3km밖에 위치하여 예찰지역에 해당하나, 중앙가축방역심의회는 소유주가 동일하고 가족농장인 점을 감안하여 예방적 살처분 결정을 내렸다. 이번 살처분 농장은 관인면 초과리에 위치하고, 돼지 5,916두를 사육한다. 살처분은 12일 저녁 시작하여 13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투입인원은 민간, 가축방역관 포함하여 총 80여 명이며, 덤프·포크레인 등의 장비가 동원된다. 예방적 살처분 농장 주변에는 현재 포천축협 공동방제단 협조하에 방역차 3대가 투입되어 방역대 집중소득을 실시하고 있고, 재난상황실 근무를 강화하여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ASF 발생에 따른 모든 방역조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행하고, ASF 재발 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난 10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함께하는 연천 문화유산 답사기’ 초청강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명지대 석좌교수)은 ‘연천 문화유산의 인문정신, 전곡리 구석기유적지와 연강임술첩의 스토리텔링’으로 연천의 전곡리유적과 그렉 보웬, 삼불 김원용 선생을 시작으로 겸재정선의 연강임술첩 그리고 미수 허목까지 한탄강부터 임진강까지의 다양한 문화유산 이야기를 다뤘다.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연천군은 세계적인 유적인 전곡리 유적과 한탄강, 임진강 그리고 DMZ라는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라며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연계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을 실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이라고 말했다. 유홍준 교수는 강연이 끝난 뒤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했으며, 강연 전후로 연천 임진강과 연천 전곡리 유적을 둘러보았고, 강연에서 언급했던 삼불 김원용 선생의 기념비를 방문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명사초청강연을 통해 유네스코 2관왕 도시로써 연천군이 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을지대학=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2022년 대학정보공시에서 전국 4년제 평균 취업률 64.2%를 크게 상회하는 79%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취업에 강한 대학’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12일 을지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2021년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에서 을지대가 전체 취업대상자 1,193명 가운데 909명이 취업하며 79%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불황 등 얼어붙은 취업 시장 속에서 거둔 이같은 취업률은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64.2%)을 14.8%P 웃도는 수치다. 캠퍼스별 세부 취업률은 대전캠퍼스 87.3%, 성남캠퍼스는 77.6%로, 지난해 대비 각각 4.3%, 1.3% 증가했다. 학과별로는 의학과가 90.2%의 취업률로 1위를 차지했으며, 간호학과(87.5%), 방사선학과(86.7%), 치위생학과(85.1%), 의료홍보디자인학과(83.3%)가 뒤를 이었다. 을지대학교는 홀로그램 원격강의 시스템인 ‘텔레프레즌스’, 의료현장 발생 사례를 VR을 통해 학습하는 ‘VR호스피탈’ 3D프린터를 활용해 무한상상의 아이디어 발굴과 시제품을 제작하는 ‘MI스튜디오’ 등 각
포천시 의회 간담회사진 (포천의회=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 부서장 및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의원간담회를 9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5개 부서에서 제출된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논의된 안건은 ▲장애인권리증진을 위한 정책협약 체결 ▲명산리 연꽃 생태체험관 방수공사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 ▲온로드 테마공원 시설물 매입을 위한 경제성 분석 및 사업타당성 검토용역 추진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등 총 5건이다. 포천시와 시의회는 제출 안건에 대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검토하며 사업 타당성 여부와 소요 예산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서과석 의장은 “시의회와 집행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매월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3년 계묘년에도 포천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들을 많이 발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69회 임시회를 열어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청사 {전경사진}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3고(高) 현상으로 경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중소기업들이 많아짐에 따라 올해 지원 시책을 촘촘히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제조업을 비롯 지식기반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영위 기업체와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OEM 제조 유통 기업까지 기업 자금 지원 대상이 확대됐으며, 창업 기업으로 매출이 없는 스타트업 기업도 운전 자금, 특례 보증 지원 대상으로 포함됐다. 또한, 시에서 융자를 지원받아 상환이 진행 중인 기업도 상환한 금액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며, 매출액에 따라 지원 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 운전 자금은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용도로 대출 이자의 1.3~2.3%, 시설 자금은 토지 매입 등의 용도로 대출 이자의 1.5%를 보전해 주며, 운전 자금은 3억 원, 시설 자금은 10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이 원자재 가격 급등과 고금리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자금난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개발로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 포천시 취약계층에 {우리 농축산물꾸러미 기탁}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6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800만 원 상당의 우리 농축산물 꾸러미 300세트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윤경 지부장은 “한파와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은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실 텐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농협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농축산물꾸러미는 제주흑돈 소시지 등 우리 축산가공품 6종으로 구성되어 읍면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지원되었다.
국민가수‘이병찬, {포천시 홍보대사 위촉}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가수 ‘이병찬’ 을 포천시 홍보대사로 5일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의 위촉패 수여와 이병찬 팬 카페에서 제공한 이백만원 상당의 희망 나눔 물품(쌀 60포)을 전달 이후 환담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병찬은 포천시 역도선수 출신으로, 2021년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입상한 국민 가수다. 현재 각종 방송과 콘서트,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찬은 “고향 포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포천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아들로서 훌륭하게 성장해 준 이병찬 군은 포천의 자랑이며 앞으로 포천을 더욱 빛내 주시기를 바란다”며 홍보대사로서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회,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질공원 해설사회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활성화와 지질공원의 보전과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한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질공원 해설사회는 한탄강 지질공원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출발한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한탄강 지질공원과 그 역사를 함께 해나가고 있는 핵심 지오파트너이다. 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회는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환경부로부터 소정의 정규교육을 이수한 후 지질공원 해설사 자격을 취득 연천에서 활동하는 해설사들이 모여 만든 모임이다. 이 모임을 통해 지질공원 해설사 본연의 업무인 지질명소에서의 지질관광 해설 및 안내를 비롯해 지질공원 모니터링, 정화 활동 등을 자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은 한탄강 지질공원에 한계를 두지 않고, 다른 지질공원 해설사회와의 교류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지질공원 해설사 네트워크 활동은 지난해 전국 13곳의 지질공원 해설사가 참여해 경연한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사 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연이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