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뉴스) FC서울이 아이와 함께하는‘FC서울 월드컵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미취학 아이를 가진 가족으로 축구를 좋아하고 아이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아빠, 엄마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FC서울 월드컵 투어는 5월 15일(수)부터 티켓몬스터를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250가족으로 한정한다. 이번 투어 참가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 홈경기 중 한 경기를 선택하여 아이와 함께 축구경기 관람은 물론, 경기 전 FC서울 락커룸 방문,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선수단 환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박주영, 고요한, 페시치, 알리바에프 등 K리그 최고의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스킨십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까지 주어진다. 또한 참가 어린이에게는 12만원 상당의 FC서울 어린이용 홈 유니폼 세트(상·하의)가 학부모에게는 고급 선글라스가 제공되어 온 가족에 푸짐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FC서울 월드컵 투어는 단순히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온 가족이 FC서울을 가까이서 느끼고 체험하며 아이에게 평생의 잊지 못 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FC서울 월드컵 투어에 대한 참가문의는 전화로 하
(글로브뉴스) 15일, ‘영재발굴단’에서는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은 야구 영재가 출연한다. 현재 야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있는 김경문 감독을 비롯해 수많은 프로야구 스타를 배출해낸 대구의 야구 명문 옥산초등학교. 30여명의 야구 실력자들 가운데 당당히 1번 타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는 주인공은 바로 13살 두동현 군이다. 동현 군은 90년대 프로시절, 전설의 4번 타자였던 마해영 감독의 마음마저 사로잡았다고 하는데, 마치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 명성에 걸맞게 한 시즌 통산 동현 군 타율은 6할 4푼 9리. 이를 두고 양준혁 해설위원은 만화에서나 나오는 확률이라며 대형 스타감이라고 극찬했다. 야구를 하는 형을 따라 2년 전, 동현 군 역시 야구 선수의 길을 걷게 됐다는데, 타고난 신체조건에 야구에 대한 감각까지 더해져 지금은 전국에서 주목하는 선수로 거듭났다. 두 형제가 안정적으로 야구 실력을 키워올 수 있었던 건 부모님의 남다른 희생과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24시간 편의점을 운영하며 밤낮없이 일하면서도 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잠을 줄여가며 야구 공부를 하는 아버지, 그리고 하루도 빠짐
(글로브뉴스)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서 농구팀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민현식, 이금현 선수가 농구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출전했다. 민현식 선수는 “다함께 올림픽에 참가하고 싶었는데 팀 내 선수가 부상을 당하여 경기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다. 4년 뒤 독일에서 진행하는 스페셜올림픽에서는 부상선수 없이 다함께 경기에 참석하고, 금메달도 꼭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금현 선수는 “이렇게 큰 경기에 출전해서 기뻤다. 다음 스페셜올림픽에도 꼭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농구국가대표팀은 예선성적 3승 0패로 본선라운드 종합 1위의 성적으로 1그룹에 진출했다. 이후 순위결정전에서 에스토니아 국가대표팀과 접전 끝에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스페셜올림픽은 발달장애인 선수가 출전하는 스포츠 축제이다. 지난 3월 14일에서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세계 190개국의 7500여명의 발달장애인 선수가 출전하고 2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다. 스페셜올림픽은 경쟁보다 화합과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기 때문에 국가별 순위를 발표하지 않았다.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임은수 선수가머라이어 벨(미국)의 스케이트 날에 부상을 입어 연습을 중단하는 사고가 발생했고이는 머라이어 벨의 다분한 고의성이 의심된다. 임은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이사 구동회)에 따르면 임은수는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벌어진 2019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공식연습 도중 2번째 순번으로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마쳤다. 이때 우측 링크사이드에 붙어서 천천히 스케이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 순번으로 곡을 맞추던 미국의 머라이어 벨로부터 스케이트날 토 부분이 임은수의 종아리를 찍는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는 것이다. 임은수는 고통을 참지 못하고 공식연습을 곧바로 중단, 링크 밖으로 나가 현장 의료진으로부터 긴급처치를 받았다. 이후상처를 입은 왼쪽 종아리에서통증이 느껴지고상처 주변이부어올라 급히 조치를 취하고 공식호텔로 이동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트레이너로부터 추가적인 조치를 받았다. 임은수는 종아리 부위 통증에도6시간후에 있을 쇼트프로그램 경기 출전을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닌 상태여서 주위 관계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현장에서 벨이 임은수를 스케이트 날로 가격하는 순간을 목격한 올댓
(글로브뉴스) 용인시청 푸른공원사업소 동부공원과 짚라인코리아(주)는 지난 9일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사랑 나눔, 추억만들기’라는 주제로 해든솔(장애인복지시설) 식구와 함께 자연과 교감하는 신나는 레포츠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체험은 해든솔 장애우와 봉사자 30여명을 초대하여 오감을 통한 자연체험 숲길 걷기, 바베큐 파티, 짚라인 체험 등 평상시 쉽게 경험하기 힘든 활동 위주로 진행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짚라인은 나무 사이로 튼튼한 와이어를 설치하고 탑승자와 연결된 트롤리를 와이어에 걸어 빠른속도로 반대편으로 이동하여 스릴과 함께 자연을 느낄수 있는 레포츠이며, 특히 이번 체험은 짚라인코리아의 후원으로 무료로 진행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기회를 가지는 보람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체험에 참가한 장애우는 TV에서 보던 짚라인을 경험할 수 있게 돼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후원해준 짚라인 관계자와 함께 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의정부 국제 컬링경기장 준공 및 개장식이 3월29일 오전 10시 의정부 국제 컬링경기장 앞 특설무대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문희상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제2차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과 시민 여러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참 좋은 날에 세계수준의 의정부 컬링장 준공과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의정부컬링장 건립에 도움을 주신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제2차관님, 경기도 남경필 도지사님, 국회 문희상 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한 의정부컬링장은 국비 50억원, 도비 20억원, 시비 29억8천만원 등 총사업비 99억8천만원을 투입해 시설공사를 마쳤다. 또한 의정부 컬링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최고의 빙질과 시설을 갖추기 위해 국내 최초로 CO2 냉각방식과 사용자 편의를 위한 링크 내 빙면 스톤보관함을 별도 설치하고, 유지관리 편의를 위한 자동승강조명장치 및 생동감 있는 경기관람을 위한 스피드 돔 카메라를 설치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경기도 최다 컬링팀(중등 3, 고등 2, 남자성인 일반 1)인 6개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철원=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3일부터 3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제41회 강원도협회장기 태권도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23일 철원군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대학부 선수단 태권도 91개팀 1,000여명 선수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제99회 전국체전 도대표 1차 선발전과 제47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2차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태권도협회와 철원군태권도협회가 주관 및 주최하고 철원군과 철원군체육회, 강원도체육회가 후원한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철원실내체육관에서는 제36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및 제28회 전국중학교 레슬링대회가 열려 선수단 2,000여명이 철원을 방문했다. 한편 이현종 철원군수는 “7일간 2000여명의 레슬링선수들이 다녀간 후 또다시 태권도대회를 통하여 철원군이 스포츠마케팅의 도시로 위상을 높여 지역 상경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시 주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두천 MTB 자연휴양림 및 놀자숲 조성 사업의 착공식이 동두천시 오세창 시장의 주관으로 의원, 시의원, 유관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3월 22일 14시에 MTB 자연휴양림 현장(탑동동 83-2) 내에서 개최되었다. 23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번 착공식에서는 동두천 시립 풍물단, 동두천여중의 크라티아 댄스팀, 노래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그 동안의 사업추진 성과 보고, 홍보영상 상영 및 착공을 알리는 축하 발파식 등의 공식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MTB 자연휴양림은 산림레포츠형 자연휴양림으로, 숲속 휴양관, 숲속의 집 등의 숙박시설과 그 주변에 야생화단지, 물놀이장 등을 갖춘 휴양시설 및 MTB학교, 산약초 체험장 등의 교육시설이 조성된다. 한편 놀자숲은 계곡 위 하늘네트, 네트 어드벤처, 트리하우스, 120m에 달하는 슬라이드, 숲속 놀이터 등의 외부시설과 클립앤클라임, 네트 및 에코어드벤처, 푸드코트 등의 실내시설이 놀자센터 내에 조성된다. 또한 두 사업은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놀이가 숙박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연계성을 높여,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전국 당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동호인 당구대회 및 2018 대한당구연맹 전국 선수권 대회가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포천시종합체육관 및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당구연맹과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당구연맹과 포천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약 2,000명의 당구 선수들과 동호인의 수준 높은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캐롬(3쿠션), 포켓(9볼), 스누커잉빌의 3개 부분으로 진행되며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국내 당구대회 중에는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서 당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 그리고 생활체육으로서의 당구의 인지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캐롬(3쿠션) 경기는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포켓(9볼) 및 스누커잉빌 경기는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빌리어즈 tv에서 방송을 중계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포천의 당구에 대한 열정을 알리고 체육 도시로서의 포천을 전국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찾아오는 선수단과 관계자에게 깨끗하고 활기찬 포천시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2018평창.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결승에서 미국이 연장 승부치기에서 캐나다를 3:2로 제치고 20년만에 우승 기뻐하고 있다)
(철원=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철원군의회(의장 문경훈)는 지난 2월 21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남자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관람하고, 철원군 소속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철원군 소속 파견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문경훈 철원군의회 의장은 “철원군 의회도 비인기 종목 티켓 구매에 솔선수범하여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고 강원도의 위상을 한 단계높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가슴이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의 페데리카 브리고네 선수가 알파인스키에서 16년만에 처음으로 동메달을 딴 이탈리아 여성이 되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양주시민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 체육회 종목별 단체로 구성된 응원단 80여명과 함께 강릉하키센터를 방문해 남자아이스하키 미국과 슬로바키아의 경기를 관람하며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양주시민응원단 80여명은 20일 저녁 8시 15분부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개최하는 바이애슬론 혼성계주 경기를 관람한다. 앞서 양주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 시민과 함께 올림픽에 동참하기 위해 사회단체, 장애인단체, 체육단체 등 1,000여명으로 시민응원단을 구성, 각 경기별 평균 40여명의 응원단이 각국의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일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루지 남자 싱글 경기를 관람, 임남규 선수를 향한 열띤 응원을 시작으로 국내에 아직 덜 알려진 루지,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경기 등을 관람하며 선수들과 함께 했다. 특히 지난 16일 설 명절 당일에는 양주시 거주 사할린 동포들이 남자아이스하키 OAR(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와 슬로베니아의 경기를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시작을 전 세계에 알리는 첫 공식행사인 성화봉송이 오는 11월 1일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광역시에서 출발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8일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101일 동안 전국 17개 시·도를 돌며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아름다움과 역사, 문화 등을 알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대회 개막 G-100일인 11월 1일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10월 24일, 그리스에서 채화돼 30년 만에 대한민국에 다시 오게 되는 올림픽 성화는 2018년 2월 9일 개회식장에서 점화될 때까지 7,500명의 주자와 함께 전국에서 빛을 비추며 올림픽 정신을 나누게 된다. 인천은 성화봉송의 출발점이자,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5대 테마 성화봉송이 열리는 첫 번째 지역으로, 테마 봉송은 대회 5대 핵심 목표인 ‘문화, 환경, 평화, 경제, ICT올림픽’을 주제로 진행되며, 인천은 ‘경제’를 테마로 한 성화봉송이 이뤄진다. 세계로 가는 관문이자 역동적인 한국경제를 알리기 위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