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옥정중앙공원 일원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The 건강하게 걷는 양주 걷기대회’를 11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옥정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회암천 산책로 왕복 4㎞ 구간에서 700여명의 사전접수 참가자와 300여명의 현장 참가자 등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걷기대회의 부대행사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검사, 구강건강 관리 교육, 건강식생활캠페인, 치매 조기검진 등 건강체험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 진행된 명랑운동회와 건강상식 OX퀴즈 등은 참가한 시민들에게 정확한 건강정보를 전달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대회를 주최한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대회가 시민의 걷기실천을 유도하는 등 걷기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오는 10월에는 백석읍 일원에서 제4회 걷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브뉴스) 제11회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 동문 연주회가 5월 25일 오후 4시 이화여자대학교 김영의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동문 연주회는 F. Chopin, P.I. Tschaikovsky, S. Prokofiev, D. Shostakovich의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번 연주는 전석 초대이며 공연 문의는 (주)음연 공연사업부로 하면 된다. ● 멤버 송지원 ·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 석사 졸업 · 국민대학교 음악교육학 석사 · 숭의여자고등학교 교사 역임 · 세계 피아노 페다고지 학회 수료 · 현재: 한국무용음악 협회원 김예지 ·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 석사 졸업 · 이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 “화문무극” 출연 · 현재: 신일고등학교 출강 박효선 ·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 석사 졸업 · 박효선 클래스 제자 연주회 · 현재: 이화브릴란테 앙상블 단원 변지혜 ·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 석사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피아노교수학 학술발표 · 변지혜 클래스 제자 연주회 · 달마학교 지역아동센터 피아노교실 강사, 봉은사 합창단 반주자 역임 · 현재: 이화브릴란테
(글로브뉴스) ‘우리 차’ 대중화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는 제2회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이 열린다. (재)명원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우리 차 상품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공모전을 열고 있다. 젊은 감각과 트렌디한 아이디어를 상품에 접목시키는 전에 없던 획기적인 시도다. 2018년 첫 선을 보인 제1회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에는 67개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중 27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한국 차의 고유한 정체성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작품들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의 이미지에서 차용한 정적인 명상의 느낌을 그래픽으로 시각화한 대상 작품 ‘해윰’은 물론 전통매듭 형태를 디자인화하고 계절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를 입힌 ‘하루의 온기’, 덖음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연속적인 그림으로 표현한 티백 포장 ‘덖음차:청온’ 등도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차 박스와 통, 티백 등 내용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차 내용물을 포장할 수 있는 다양한 포장 디자인이 출품됐다. 공모전은 특히 당선작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우리 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에 걸맞게 입상작의 저작권을 소유한 명원문화재단이 패키지
(글로브뉴스) 덴마크 여왕 마르그레테 2세의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 안데르센의 동화나라 ‘인어공주부터 백조왕자까지’가 지난 20일 남이섬 평화랑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작품을, 덴마크 여왕의 미술 작품과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총 80여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안데르센 최고의 대표작 ‘인어공주’와 ‘벌거벗은 임금님’이라는 제목으로 익숙한 ‘황제의 새 옷’, ‘미운 오리 새끼’로 잘 알려진 ‘못생긴 아기 오리’,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모티브가 된 ‘눈의 여왕’, 이 밖에 ‘나이팅게일’, ‘돼지치기 왕자’, ‘백조왕자’ 등 총 일곱편의 동화가 색다르게 펼쳐진다. 각 동화의 특성에 따라 구성한 공간과 작품 배치를 통해 사랑과 희생, 진실과 거짓, 소망의 실현 등 동화의 주제와 숨은 의미를 들여다볼 수 있다. 덴마크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품들은 스케치, 펜화, 석판화, 수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돼 보는 재미를 준다. 여기에 여왕의 데쿠파주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공예품 ‘부엉이 가면’은 예술과 안데르센 동화를 사랑하는 덴마
▲(사진=최정규기자) 외부공사가 마무리 된 양주체육복지센터 전경. 5층에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들어선다. ▲(사진=양주시 제공)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설계안 조감도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내달 5월 15일 덕정동 소재 양주체육복지센터 5층에 ‘동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다. 치매는 뇌의 신경세포가 손상되어 장애가 생기는 대표적인 신경정신계 질환으로 노인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환자는 72만5,000명이다. 2016년 68만5,000명에서 8개월 새 6%가 늘었다. 치매환자 증가율을 앞으로도 가파르게 늘어 오는 2024년 100만명을 넘어선 뒤 2050년에는 271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치매 국가 책임제를 2018년부터 시행하고 △치매 관리 인프라 확충 △환자 및 가족의 경제부담 완화 △경증 환자 등 관리대상 확대 등의 정책을 내놓았다. 이에 정부는 지역사회의 치매 관리사업을 총괄하는 '치매안심센터'를 전국의 252개 시, 군, 구 보건소에 설치하고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글로브뉴스) 관심과 도움의 손길 부족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방치된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 TV조선 해바라기 2019 제1부가 지난 20일 방송됐다. 자신의 병명도 모른 채 살아가고 알면서도 치료방법을 모르거나 형편이 어려워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의료나눔기부를 펼치고 있는 서울 바른병원이 이번 시즌에도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년 전 가스통을 나르다 허리를 다쳤지만 형편이 좋지 않아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현재는 제대로 걷지도, 편히 쉬지도 못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다. 대천항에서 뱃길로 40여분 달리면 나오는 작은 섬, 삽시도에 사는 사연 주인공 인 씨(59)는 평소 편치 않은 몸을 이끌고 어렵게 뱃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허리 통증이 갈수록 심해지고 최근 남편마저 몸이 안 좋아져 이제 그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섬을 떠난 지 16년 만에 아픈 엄마를 보살피기 위해 직장까지 그만두고 섬으로 돌아온 딸은 가사를 위해 뱃일을 돕고 해녀 물질까지 배우기 시작하는 등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가족의 내용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서울 바른병원은 TV조선 해바라기 시즌5를 통해 의료지원에 나섰으며 환자의 현재 상태를 정밀하게 검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양주지회(회장 김영환, 이하 한국예총 양주지회) 주최로 오는 5월 18일(13:00~17:30)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13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문학대회는 한국예총 양주지회와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양주지부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양주시, 양주시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양주문화원, 난고김삿갓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참가부문은 운문(시, 기조), 산문(수필, 생활문)이며 전국의 초.중.고.대학 및 일반인(등단인 제외) 모두가 가능하다. 시제는 현장 발표한다.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고 각 부문별 총 688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6일까지 한국예총 양주지회 홈페이지(http://www.faco.or.kr)를 통해 접수하며 단체 신청은 양주예총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단체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mombachtak@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11:00~12:30) 접수 가능하다. 대회 결과는 오는
(글로브뉴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꽃내음 물씬 풍기는 봄축제 ‘비밀의 화원’을 공개한다. 13일부터 열리는 이번 축제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꽃으로 단장한 조선시대 마을에서 가야금 음악회, 나룻배 체험 등 갖가지 풍류를 즐기는 테마 축제다. 한국민속촌 조선마을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한옥 건물 남부지방대가는 이른바 인스타기방으로 변신해 SNS 세대층의 취향을 저격했다. 한옥 마당 한가운데 곧게 자란 소나무 주위로 화사한 화원과 꽃나무 아치를 조성해 봄기운 가득 품은 기방을 연출했다. 이곳에서는 사진 촬영과 더불어 전통기생 한복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조선시대 미와 지성의 상징인 기생이 입었을 법한 매혹적인 한복과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이었던 가채를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다. 개인 선택에 따라 조선시대 전통 방식으로 진행하는 꽃단장 메이크업을 받아볼 수도 있다. 민속촌 필수 관람 코스 중의 하나인 그네터는 이색 포토존이자 피크닉 장소로 탈바꿈했다. 따뜻한 햇볕이 쏟아지는 공터에 잔디를 깔고 분홍빛 매화나무와 화단을 곳곳에 설치했다. 또한, 피크닉 기분을 더해주는 진달래꽃이 들어간 화전 도시락과 민화가 그려진 돗자리를 출시할
(글로브뉴스) ‘깊은산속 옹달샘’은 4월 19일 저녁 6시 30분 광화문 일민미술관에서 ‘불멸사랑’展 예술치유를 진행한다. ‘불멸사랑’展은 역사, 신화, 종교, 사랑과 같은 불멸의 가치들이 같은 시대성 안에서 어떠한 의미로 해석되고 새롭게 구성되는지 보여주고 탐구한다. 전시에는 강이연, 권하윤, 서용선, 이우성, 조은지, 파비앙 베르쉐르 등 6인의 시각예술가들이 참여한다. 파비앙 베르쉐르는 제주도와 부산에서 한국의 신화와 전통문화를 조사하고, 그가 처음 한국을 방문했을 때 신기하게 다가왔던 수많은 십자가와 한국의 길거리 풍선간판, 한지 드로잉 등으로 구성된 공간 설치 무대 ‘Everyday is Your Birthday’를 제작, 선보인다. 서용선 작가는 일민미술관 5층 신문박물관 전시를 활용해 전쟁을 모티브로 한 드로잉, 민초들을 형상화한 조각, 자화상 등을 배치했다. 이번 전시는 그의 대형회화, 조각, 드로잉 등 70여점에 달하는 작업이 한국신문 130년의 역사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신문박물관의 장소성과 역사적 맥락에 실험적으로 개입하는 최초의 전시이기도 하다. ‘엉망’전에 이어 아침편지 문화재단이 두 번 째로 일민미술관과 함께 하는 이번 ‘불멸사랑
(용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 ‘웰컴투조선’을 오는 6일 개막한다. 6일부터 6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조선시대 직업을 체험해보는 이색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유쾌한 공연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 사이에 열리는 조선시대 신랑신부 전통혼례식은 전통방식으로 진행되는 가상 결혼식 공연에 관람객의 참여를 가미한 특별 이벤트로 리마인드 웨딩, 신혼부부 프로포즈 등 관람객들에게 사전 사연을 응모 받아 주인공을 선발해 진행된다. 조선시대 미와 지성을 겸비한 기생으로 변신할 수 있는 체험기회도 마련된다. 조선뷰티 메이크오버쇼에서는 기생들이 입었던 전통의상 착용은 물론 전통 화장을 받아보고 기생머리 가채까지 직접 착용해볼 수 있고 체험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고풍스러운 화첩에 담아 선물한다. 한국민속촌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장소인 관아에서는 매품팔이 선발대회도 열린다. 매를 대신 맞아 돈을 벌었던 매품팔이 역할을 관람객 중에서 섭외해 코믹 형벌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죄인 5명을 선발해 매 몰아주기 게임과 형벌 집행까지
(글로브뉴스)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별마당 도서관이 식목일을 맞아 ‘자연이 주는 위대한 위로’라는 테마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식목일 특집 강연은 가까이 있는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식물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잠시 잊었던 자연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일깨워보는 시간들로 채워진다. 먼저 지난 3일에는 "초록향기 가득: 반려식물 인테리어"의 저자 송현희 작가가 ‘반려식물과의 일상 즐기기’라는 주제로 생활 속 가드닝 이야기를 진행한다. 생활 속 가드닝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생활 공간과 마음을 보다 싱그럽고 화사하게 만드는 방법을 공유했다. 4일에는 40년간 전 세계를 돌며 나무를 만난 내촌목공소 김민식 고문이 진행하는 ‘나무의 시간’을 진행한다. 나무의 역사부터 나무에 관한 오해, 작품의 나무, 명품의 나무, 뉴스 속 나무 등 나무를 통한 울창한 인문학의 숲으로 안내한다. 식목일인 5일에는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이 ‘자연과 가까이하는 삶’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식물과 생태계의 보존을 위해 일하는 국립수목원 이야기부터 우리 가까이 있는 자연이 주는 위대한 위로까지 자연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해 강연한다. 별마당 도서관 식목일 특강은 3~5일 매일 오후 7시에 진행되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겨울시즌 선보인 복고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 기간 동안 입장객이 전년 대비 70% 이상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4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축제를 리뉴얼 확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추억의 그때 그놀이는 작년 연말부터 뜨겁게 불어 닥친 뉴트로 열풍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세대공감축제다. 라디오 DJ 부스, 동네 골목길, 흑백 사진관, 문방구 등 어른들의 향수를 일으키고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주는 공간을 마련했다. 범람하는 복고 콘텐츠 사이에서 민속촌 입장객이 유독 두드러지게 증가한 이유는 과거의 공간을 현재로 옮겨와 단순히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에게 직접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추억의 그때 그놀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벨튀체험이 바로 대표적인 예다. 벨튀체험은 골목길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치는 관람객을 이놈아저씨로 분장한 민속촌 직원이 쫓아가 벌을 주는 콘텐츠다.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완성되는 체험이다. 흥미진진한 추격전을 지켜보는 사람들로 골목길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체험 대기시간은 1시간을 훌쩍 넘는다.
또다른 만남 구석구석 아름다움이 펼쳐져 있는 고갯길 산모퉁이 그 길을 지나가던 모두들이 겹치는 정겨운 시골풍경을 담아 그린다. 자연의 삶 과거와 현재의 사이 다른시간, 같은 공간에서 각자의 또 다른 만남이 이어진다. 작가의 의식이 투영된 작품을 누군가에겐 위안을 얻거나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계절이 지나가는 길목 그 곳으로 초대합니다. -작가노트 중 양주시는 오는 4월 26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변성자 작가의 ‘또 다른 만남’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의 이치와 삶의 흔적을 담아내며 ‘또 다른 만남’을 표현한 변성자의 회화 작품 18점을 선보인다. 변성자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연의 삶, 과거와 현재의 사이 다른 시간 속 같은 공간에서 각자의 ‘또 다른 만남’을 이야기한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문화관광과 미술관팀(031-8082-41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브뉴스) 365일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개항 18주년을 맞아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개항 18주년 기념 정기공연 ‘HEART BLOSSOM CONCERT’를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항 이용객과 직원들이 함께 K-POP부터 아카펠라, 뮤지컬에 이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며 인천공항 개항기념일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공연 첫 날인 29일에는 새 봄의 설렘을 담은 ‘K-pop 콘서트’가 펼쳐진다. 독보적인 가창력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불후의 명곡’으로 음악성을 재조명 받은 ‘명품 보컬’ 알리, 개성 있는 음색과 발랄한 음악, 상큼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신흥 음원 강자로 우뚝 선 ‘대세 듀오’ 볼빨간 사춘기의 사랑이 샘솟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목소리만으로도 꽉 찬 감동을 선사하는 ‘아카펠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완벽한 하모니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와 아카펠라 음악쇼 ‘보컬플레이’의 최종 우승팀이자 클래식 음
(글로브뉴스) 북라이프가 스물다섯 살에 한 방송사 보도국 최초의 여기자로 입사해 중앙일간지로 자리를 옮겨 10년 넘게 기자로 일한 정민지 기자의 에세이 ‘오늘도 울컥하고 말았습니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한때 선망받는 직업이었던 기자는 어느 순간부터 국회의원과 함께 가장 많은 손가락질을 받는 직업이 되었다. 펜 끝의 권력을 쥐고 약자의 편에 서기보다는 강자를 대변한다는 인식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정민지 기자 역시 늘 이 점을 고민했다. 사회정의를 실현한다는 대의명분으로 기자가 된 것은 아니었지만 부끄러운 글을 쓰고 싶지는 않았다. 치열한 취재 현장과 회사에서 일상적으로 마주한 울컥한 순간들을 하나하나 모았다. 기자로서, 여자로서, 직장인으로서 쌓인 감정의 파편들은 ‘오늘도 울컥하고 말았습니다’라는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울컥’하는 감정은 하나로 흐르지 않았다. 때로는 참을 수 없는 화가 치밀어서, 때로는 깊숙한 곳에서 먹먹함이 올라와 목이 메었다.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참석한 회식에서 끊임없이 노래를 부르라고 요구한 선배에게 ‘그렇게 노래가 듣고 싶으면 도우미를 부르시라’고 소리쳤을 때, 신입사원은 모든 사람에게 인사해야 한다는 말에 ‘인사는
(글로브뉴스) 극단 청산, 저널인미디어에서 기획하는 첫 연극 "법원을 법정에 세우다"는 신평 변호사의 "법원을 법정에 세우다"라는 작품을 소재로 최근 온갖 법으로 시끄러운 세상에서 사람이 만든 ‘법’으로 인해 사람이 지배당하는 세상에 맞서는 현실 법정극이다. 신성우 극본, 박장렬 연출, 맹봉학, 김용선, 정종훈, 김지은, 문창완, 김진영, 최지환 등이 출연하여 2019년 4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올려진다. 공연에 앞서 2019년 4월 1일 오후 6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연극 "법원을 법정에 세우다"는 일기형식으로 된 원작을 무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소재 외에는 과감히 재창작을 하였다. 이 작품은 판사 출신 변호사인 평호. 판사들의 금품 수수를 내부 고발했다가 재임용에서 탈락된 과거를 가진 그는 이번에는 동료 변호사의 비리 의혹을 공개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다. 내부고발에 부정적인 주위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평호는 공정한 판결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고수한다. 하지만 내내 유리하게 진행된 재판의 결과는 예상 밖의 패소. 법원의 판결에 충격을 받고, 향후 대응을 준비하느라 평호는 부
(글로브뉴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신구대학교식물원 2019년 기획사진전 ‘알프스의 고산식물원’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신구대학교가 알프스 산맥을 중심으로 한 유럽 여러 국가들의 식물원을 직접 답사하여 기록으로 남긴 국외 식물원 자료를 엄선하여 공개한다. 알프스 중심의 스위스를 비롯하여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등 총 5개 국가의 고산식물원의 이국적인 풍광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2019년 상반기 나무의사 양성과정 입교식을 비롯하여 수목치료기술자 수료식, 성남가드너 입교식 등을 진행한다. 3월 15일부터 4월 8일까지 중앙광장에서 복수초, 노루귀, 앵초, 자란, 할미꽃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야생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글로브뉴스) 서울문화재단은 국민대학교와 서울형 예술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예술대학 3~4학년을 위한 교육과정 신설, 대학 연계 청년예술가 육성 모델 개발 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은 청년예술가들이 대학에서부터 예술생태계를 이해하고 사회적 역할을 고민해 졸업 후에는 활동 영역을 넓혀 문화예술계 혁신형 일자리로 이어가기 위해 논의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문화재단과 국민대는 예술대학 3~4학년 대상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신설해 대학교육과정이 혁신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청년예술가를 육성하고 예술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서울형 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년예술가 지원모델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협업하기로 하였다. 서울문화재단은 예술가의 예술계 진입부터 성장과 확산까지 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청년 문화예술 서울형 보장 7년 정책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대는 지난 2018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운영학교로 선정되어 ‘학교기업 예술로’를 설립,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효성 있는 커리큘럼 전환과 전공융합 등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이번 협
(글로브뉴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4월부터 오프라인 독서 모임 ‘북클러버’ 운영을 시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북클러버는 매월 예스24의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 ‘북클럽’을 통해 도서 1권을 읽고, 매달 진행되는 오프라인 정기 모임에서 책에 대한 감상평을 자유롭게 나누는 독서 모임이다.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북클러버 1기는 구독자 수 10만명에 달하는 대표적인 북튜버 ‘겨울서점’이 꼽은 추천 도서를 읽고, 함께 책에 대한 감상을 나눈다. 예스24는 24일까지 북클러버 1기에 참여할 30명을 모집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한 신청서를 바탕으로 참여자를 선정해 29일에 개별 공지한다. 선정된 북클러버 1기는 4월 30일부터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예스24 중고서점 홍대점에서 모임을 갖게 된다. 3개월간의 북클러버 활동 참가비는 월 9900원씩 총 2만9700원으로, 예스24 북클럽 서비스를 99일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포함되어 있다. 북클러버에게는 활동 기간 동안 도서 관련 사은품과 크레마 단말기 할인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는 혜택 또한 추가로 주어진다. 예
(글로브뉴스) 서울문화재단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서울의 대표 연희 콘텐츠 발굴을 위한 "2019 서울시 연희단 육성지원 사업-동시대 연희 창작작품 지원사업 공모"를 15일부터 4월 10일 24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서울문화재단이 올해부터 시작한 "서울시 연희단 육성지원 사업"은 전통연희의 복원·재현을 넘어 동시대 연희예술 콘텐츠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을 통해 연희예술가의 창작활동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작품의 지원을 통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 연희예술 문화콘텐츠를 발굴·육성한다. "동시대 연희 창작작품 지원사업" 공모 대상은 다양한 시선과 접근으로 기존에 해당 장르가 갖고 있던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 제작계획을 가지고 있는 국내 예술가다. 공모는 작품 개발을 위한 사전과정 지원, 동시대 연희 창작작품 제작지원, 기존 창작작품 개선지원으로 나뉜다. 먼저 ‘사전 작품개발 과정 지원’은 연희장르를 기반으로 올해 11월까지 자체 기획하여 쇼케이스 등의 작품 발표가 가능한 작품이 대상이다. 다음 해 최종 작품제작을 위해 국·내외 사전조사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보건소 화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특화사업인 심뇌혈관질환예방 영양관리실천을 위해 심뇌혈관질환예방에 좋은 ‘한 끼 건강식 만들기’ HAPPY건강요리교실을 식생활교육관에서 관내 지역주민 22명을 대상으로 13일 진행했다. 이번 HAPPY건강요리교실은 평소 본인의 식습관에 대해 생각하고 한국인의 식사습관 중 국물섭취에 치중해서 나트륨 섭취가 많은 점을 강조 나트륨 섭취 위험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됬다. 또한 생선을 염장하지 않고 담백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방법 및 생 채소 섭취의 필요성과 저염·저당·고단백 메뉴와 조리법을 선정하여 600kcal이하의 식사를 섭취할 수 있도록 식습관 개선 교육이 진행됐다. 이에 22명의 교육 참석자 중 설문에 응한 20명이 모두 100% ‘만족’ 한다고 응했고 김 모 대상자는 “600kcal 이하 식단구성이라고 해서 적은 양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포만감도 있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평소 잘못된 식습관에 대해서 아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올바른 식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꾸준한 교육정보 제공과 다양한 조리 레시피 등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질환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글로브뉴스) 자연을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하는 김인애 작가가 오는 2019년 3월 20일(수) ~ 3월 26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 갤러리 화인(대표 최민경)에서 떨림(Vibration)을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인애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미술학과 박사과정 수료하고 국내, 외 전시 200회 이상 진행한 실력 있는 미술인으로 자유롭고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대자연에서 얻은 영감으로 바이브레이션 이라는 테마를 만들었다. 김 작가의 작품 속에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하늘을 날거나 물위에 떠있는 새의 평화로움을 주변 경관과 함께 몽환적으로 채색 작업하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단순화한 새 이미지는 구속받지 않는 삶의 연속성을 의미하듯 특징들이 부각되어 있다. 순수한 인성을 잃지 않고 자유로운 삶의 시간을 갖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묻어 있다. 작품에서 반복은 시간의 축적을 의미한다. 불규칙한 형상들이 화면의 기조로 남아있지만 전면에 드러나지 않고 수많은 붓질이 이를 덮는다. 자연현상을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하여 꿈꾸는 이상향을 전달하고, 화면의 수많은 붓질로 본인의 모든 상념과 희로애락을 잠재운다. 그리
(글로브뉴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가 아로마향기로 전하는 사랑의 손길-아로마 손마사지 봉사 프로그램을 어깨동무 가족봉사단과 지난 16일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에서 진행했다. ‘아로마향기로 전하는 사랑의 손길’ 프로그램은 청소년봉사단 Let's PASS 어깨동무가 와상어르신의 정서안정을 돕고 청소년-노인 간의 새로운 교감의 장 마련을 위한 아로마 손마사지 봉사활동으로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효과적인 자원봉사를 위해 참여 청소년에게 아로마테라피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활동과 소진예방을 돕기 위해 스트레스완화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승완 대표는 이날 청소년 자녀와 어머니 30여명이 함께한 어깨동무 가족봉사단에게 아로마테라피의 기대효과와 대상 어르신에 대한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최 대표는 “청소년들이 전하는 아로마향기가 어르신들의 정서안정과 숙면을 도울 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청소년들도 어르신들과 교감을 통해 나눔의 보람을 느끼고 긴장을 완화 할 수 있다”며 “소진예방을 위한 스트레스완화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받게 되면 주의력 향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청소년 봉사동
(서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서울 세종대학교 도자회화 포슬린 연구회가 주관하는 “도자회화전”이 오는 2019년 1월 23일(수) ~ 29일(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의 루벤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도자회화, 도자조형, 도자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도자예술과 포슬린 페인팅을 결합한 도자융합아트로 새로운 장르를 펼치는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었고 연구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가마 속의 불과함께 녹아내려 살아 숨 쉬는 도자예술이 될 예정이다. 장식예술로 치부되는 기존의 정통 포슬린 페인팅과 포슬린 아트를 다양한 도자예술분야와 융합해 새로운 장르의 도자회화 포슬린 아트로 발전시키고 한국 도자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걸 목표로 하는 세종대 융합대학원 실용포슬린학과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정기 대학원과정이 신설되고 이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생소하지만 장기적으로 도자회화 포슬린 연구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예술분야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예술장르가 될 것이다. 흙, 불, 혼의 도자예술과 창의력이 넘치는 회화가 결합된 이번 전시는 연구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많은 관람자들로 하여금 새로움을 느끼게 하고 나아가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희망도서관은 직장인과 낮 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야간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공찬 교수와 함께하는 사서삼경에 빠지다 ‘중용편’으로 오는 2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총 8차시로 진행한다. 강의는 유학의 정통성으로 이름난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한 철학박사 이공찬 극동대학교 교수와 함께 ‘인간 내면세계의 해석을 통한 철학적 접근’을 부제로 중용강설을 완독할 예정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양주희망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 031-8082-7464)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서삼경(四書三經)하면 한자로 가득 찬 ‘어려운 책’으로 여기지만 이공찬 교수와 함께하는 중용강설은 글자에 치우치지 않고 경전 속에서 삶의 진리를 찾아 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강의가 깨우침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야간문화 강좌 후속편으로 ▲4~5월 박정애 박사의 ‘화가의 사생활과 예술세계’, ▲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10월 13일(토) 17시 남양주 사릉에서 ‘사릉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제는 무용가 윤명화(윤명화무용단 대표)와 남양주시립예술단이 함께‘하나의 별이 되어’를 부제로 한국고전무용과 합창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다. 비운의 시대속에서도 님을 향한 절개와 충절의 삶을 보여준 정순왕후의 고귀한 뜻을 기품있는 예술공연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자한다. 한편 사릉은 조선왕조 제6대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능으로 남편 단종을 잃고 64년을 단종을 그리워하며 홀로 슬픔의 세월을 살다 82세에 세상을 떠나 왕릉을 사릉(思陵)이라 하였다. 사릉은 그동안 비공개 왕릉이었으나 2013년부터 개방되어 사릉의 아름다운 소나무숲과 계절별로 피어나는 야생화들을 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공연관련 문의는 시청 문화예술과(031-590-2475)로 하면 된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展을 개최한다. ‘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展은 궁극적인 진리를 깨달은 사람을 뜻하는 ‘붓다buddha’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나타낸 장욱진과 백남준의 작품을 통해 궁극적으로 그들이 추구하고자 했던 예술의 본질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전시에서 장욱진의 <팔상도>(1976), 백남준의 <TV부처>(1974(2002))등 불교적 세계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장욱진과 백남준의 작품 30여점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장욱진의 작품세계는 불교 선종의 ‘진리의 깨달음은 문자를 떠나 곧바로 인간의 마음을 꿰뚫어서 본성을 보아야 한다’는 ‘불립문자(不立文字)’에 영향을 받아 사물의 순수한 본질만을 남겨 간결하고 압축된 조형성으로 표출된다. 또,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은 종교적 성자인 ‘부처’를 현대문명의 과학기술과 접목해 관람객과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했다. 한편, 전시 개막식은 오는 9월 18일 오후 4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에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성인 5,0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4일부터 3일간 다산유적지 및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 제32회 남양주다산문화제를 개최한다. 1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경기관광유망축제인 남양주다산문화제는 역사인물을 주제로 한 경기도 대표 축제로 다산 정약용이 살았던 조선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구성으로 해년 가족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조선시대 화폐인 엽전만 사용 가능하며, 환전소에서 1냥, 2냥, 5냥으로 교환 할 수 있다.(엽전1냥 = 1,000원) 조선시대 6종류의 대규모 상점인 육의전에서 엽전을 사용하여 물건을 살 수 있으며, 행사장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책에서만 보던 조선시대 화폐를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롭고 의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나도 조선의 역사인물’ 분장실에서는 사또, 거지, 의녀, 포졸, 산적 등 의상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으며, 거리공연으로 진행되는 유생행렬에 함께 참여해 다산의 고향인 마재마을을 거닐 수도 있다. 더불어 행사장 곳곳에 숨어있는 공개수배 중인 점박이를 잡아 관아에 있는 사또에게 압송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고 하니 오는 주말은 가족과 함께 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2018 제8회 연천DMZ국제음악제(예술감독 박숙련) 평화콘서트 ‘우정과 열정’이 오는 26일 목요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연천군 출신의 연주자와, 연천군 자매교류 도시인 독일 호프군 출신의 연주자가 함께한다는 점에서 여타 공연과 차별성이 있다. 공연은 앙상블 더 브릿지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천군 출신의 트럼펫 연주자 유재우, 바순 연주자 한송희, 독일 호프군 아트리움 퀸텟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일의 호프군은 얕은 시내를 사이에 두고 동독과 서독으로 분단되어 있던 독일의 작은 도시로 호프군 출신의 연주자와 현재 남과 북으로 분단된 연천군 연주자가 한 자리에서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로, 함께 아픔을 공감하고 평화를 함께 기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이 문화예술행위가 남과 북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연천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서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먹빛 춤사위 2018 혜당 이민지展' 오픈식이 지난 7월 21일(토) 13:00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이야기 한글갤러리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으며 오는 8월 12일(일)까지 전시가 계속 진행된다. 문자추상 작가로 알려진 이민지작가는 성명추상 작품과 문자추상 작품을 전시 중에 있으며, 먹의 농담과 단순한 채색만으로 문자 고유의 깊은 뜻을 작가의 마음으로 재해석하여 관람객에게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선의 굵기, 선의 휘어짐, 점의 배치에 따라 더 이상 문자가 아닌 예술작품으로 탄생하여 오묘한 문자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작품중에 누군가의 숨소리를 통해 하나 둘 모인 씨알들이 아름답게 발아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든 '어느날 누군가' 작품은 모두가 행복하고 안녕을 바라는 작가의 선한 심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작품명 '아리랑'은 사랑하는 임을 그리듯 한민족의 사랑을 기원하며 부르던 우리 민족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겼다. 아리랑 음율에 따라 춤추듯 뒤엉킨 문자의 형상은 복합적으로 숨겨진 감성을 풀어내 예술작품으로 승화 시켰다. 또한 차 한 모금만으로도 많은 것을 극복할 수 있고 위로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양주시 덕계공원 일원에서 ‘제12회 양주예술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12회 양주예술제는 양주예총 주최, 양주예총 산하 7개 단체 주관, 양주시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양주,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청소년들의 재능을 나누는 ‘매.끼.꿈’과 합창페스티벌, 국악협회 정기공연 ‘국악한마당’, 연극 ‘마지막 승부,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벌’이 올려 진다. 24일에는 경기소리보전회의 ‘테마가 있는 국악여행’ 공연, 양주시민가요제,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소품전, 배너시화전, 영화포스터전 등 전시와 함께 시민 소망나무,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페이스페인팅, 특수분장, 각종 공예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또한 30일에는 양주음악협회 주관으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오페라 갈라콘서트 ‘사랑의 묘약’ 공연이 펼쳐지며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6월 매둘토(매월 둘째 주 토요일) 어린이 공연‘음악극 「푸른 하늘 은하수」’를 6월 7일(목)부터 6월 9일(토)까지 진행한다. 2017년부터 양주문화예술회관 상주예술단체로 활동 중인 ‘극단 즐거운사람들(예술감독 김병호)’은 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극단으로, ‘상상하는 연극’, ‘생각하는 연극’, ‘함께하는 연극’ 정신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전문예술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고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공연과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공동체와 감동양주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음악극 「푸른 하늘 은하수」’는 아동문학가 겸 작곡가인 故 윤극영이 작곡한 동요를 중심으로 ‘보여주는 동요 반달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로 남녀노소가 공감하는 동요와 라이브 연주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배우와 관객은 동요를 통해 참여를 이끌어내 상호 동화된다. 그들은 꿈과 희망이 가득 찬 상황에서 두 자매의 깊은 우애와 ‘은하수별’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양주문화예술회관 공연예매 및 문의는 문화예술회관(031-828-9732,9724)을 통해 예매 및 공연안내를 받을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전국무용제 제27회 경기도 예선대회에서 포천시 대표로 출전한 (사)한국무용협회 포천시지부(대표 한동엽)가 단체상(은상)을 수상했다. 24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구리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예선대회는 포천시 외 8개 시 군이 참여했으며 경연 1일차 포천시는 「남무열전(男舞熱展)」이라는 작품으로 모두 남자로 구성된 출연진으로 참가 한량학무, 살풀이품, 쑥대머리, 소고춤을 공연 연출과 안무 등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이 또한 대회를 참관한 관람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이에따른 (사)한국무용협회 포천시 지부는 2008년 제17회 전국무용제 본선 무대에서 문화 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안무상,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지역대회 예선에서 지난 2016년 은상, 2017년 금상을 수상하는 등 포천 무용을 한껏 빛냈다. 이어 (사)한국무용협회 포천시지부 한동엽 지부장은 “작년 금상에 이어 올해도 은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해 “앞으로도 포천의 무용예술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내년 대회에서도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천시 관계
◇ 산림청 국립수목원,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2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숲 속의 정복자, 우리의 친구 딱정벌레」라는 주제로 딱정벌레 표본, 생태사진, 살아있는 딱정벌레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전시회 개최. ◇ 지구의 정복자!, 딱정벌레 곤충들이 살아가는 숲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새로운 산림정서곤충 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할 계획.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지역 내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여행주간은 여름철에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를 사계절로 분산, 국내관광 활성화와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관광 통합마케팅 정책의 일환이다. ‘2018 봄 여행주간’은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을 슬로건으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어 줄 여행의 매력을 제시한다. 또한 양주시는 이번 봄 여행주간에 맞춰 평일에서 주말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가나아트파크’, ‘나전칠기체험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필룩스조명박물관’ 등 문화시설에서 10% ~ 50%까지 할인을 실시한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시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의 창작, 전시, 공연 등을 보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등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오는 5월 26일(토) 오후 3시부터 양주시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감동 콘서트 孝』송대관&태진아 in 양주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공단에 따르면 감동 콘서트는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 기획되는 대형 기획 공연으로서 매년 2회 진행될 예정이고 2018년부터는 양주시민에게 감동을 선사 하고자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 브랜드『감동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양대산맥 라이벌 송대관과 태진아 콘서트로 연출이나 구성면에서도 국내 트로트중 완성도가 높은 공연으로 관객은 콘서트를 보면서 그들의 아슬아슬한 모습에 포복절도 하다가도 어느새 그들의 애절한 사모곡에 감동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콜라보 형식으로 진행되며 온가족이 함께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양주문화예술회관 공연 관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yjfmc.or.kr)를 참조하거나, 공연담당(☎828-973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7일 다산유적지에서‘정약용선생 서세 182주년 추모제향’행사를 개최하고 선생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정약용 선생이 돌아가신 음력 기일인 2월 22일에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제향은 다산유적지 문도사(다산사당)에서 열리며 제례와 종료제악 등이 진행되는데, 제례상은 정약용 선생의 7대 종부가 준비하고 종묘제례악은 국가무형문화제 종묘제례악보존회가 무희와 함께 연주됐다. 또한, 회혼(결혼한지60년되는해)례 당일 돌아가신 정약용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안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중 올해 회혼을 맞으신 분들의 회혼례 이벤트도 진행 됐다. 그 외에도, 전통주, 탁본 및 서예 체험과 과학자 정약용(VR체험)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공되며, 여유당 생가에서 개최되는 도곡 도예가들의 달항아리 전시도 진행됐다. 한편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이번 추모제향은 다산 정약용선생 해배 및 목민심서를 저술한진 2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더욱 의미가 있고, 다산 정신을 행정에 접목시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하며,“앞으로도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현대미술의 거장 이성근 화백 초대전이 지난 3월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의 올해 첫 번째 기획전인 이번 전시회는 편안하고 수수한 옷차림에 어린아이처럼 해맑은 웃음, 허물없는 행동까지 세파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분방함을 이성근 화백의 원화와 판화, 도자기 작품 등 200여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산수화, 탈춤, 학 등의 작품을 통해 한국의 빼어난 동양미를 표현함으로써 한국의 정서의 내적 깊이를 담아내고 있다. 이성근 화백은 “그림은 존재의 소산으로 인위적인 아름다움 보다는 느끼는 대로 그리며 내 안에 숨어 있는 예술혼을 표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바람에 흔들리는 솔잎, 어린 아기들의 자연스러움처럼 보이는 대로가 아닌 느끼는 대로 저지르는 것이 지금의 작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화백은 “꿈을 꿔야 꿈 같은 작품이 나오며 자연스레 발생하는 꿈을 간직하고 표현해 내 세계를 대중과 같이 호흡하고 싶다”며 “예술가는 손의 표현 한계를 뛰어넘어 내 언어와 몸짓, 내 존재 자체를 표현하는 것으로 좋은 무대에서 다양한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17일부터 어린이비전센터에서 전국 최초 어린이 스내그골프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스내그 골프 체험은 썰매와 골프를 결합한 놀이형식의 골프체험 프로그램으로, 골프에 대한 경험과 사전지식이 없어도 즐길 수 있는 가족스포츠이다. 이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개발된 클럽, 런처, 롤러 등의 다양한 골프 교구와 장애물을 활용한 다양한 골프코스는 아이들의 창의력 신장과 골프에 대한 흥미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스내그 골프 체험은 봄시즌 6월말까지 가을시즌은 9월에서 11월에 운영하며, 4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 단체 및 개인도 참여가능하며 전문지도자가 골프의 기본동작, 규칙, 미니홀 게임 등을 지도 회당 40여분이 소요된다. 이어 단체는 사전 예약제로, 개인은 당일 현장 예약접수 사계절 썰매장 입장권을 예매하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한편 남양주시 관계자는 어린이 비전센터는 체험, 놀이, 교육이 융합된 어린이 감성체험시설로서. 자연․예술․과학을 주제로 한 체험전시실과 야외 사계절썰매장, 라바파크를 운영하고 있어 지난 2015년 7월 개관이래 연간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월 8일까지 시청 내 ‘감동갤러리’에서 <이현이 만다라>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현재 양주 문협 회원으로, ‘F303’展, ‘제4세대’展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해온 이현이 작가의 만다라를 주제로 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 작가 이현이는 ‘네 개의 초록 눈’, ‘신을 초대하기 위해 동그라미를 그렸다’등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만다라 작품이 주는 내적 균형과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은누구나 무료로 가능하고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청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031-8082-4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감동갤러리’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진시키고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자 양주시청 3층에 개관한 문화예술공간으로 다양한 주제와 작가의 예술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제70기 한방힐링 육아교실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인기 장수프로그램인 한방힐링육아교실은 ‘유비무병(有備無病) 건강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한 2개월~7개월 영아 대상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양주시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성장촉진 영아경혈마사지(5회), 아기와 오감발달놀이(4회), 한의사가 참여하는 한방양생교육(1회), 영양사의 이유식 조리법 강좌(1회) 등으로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한다. 교육대상은 지난해 9월 2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출생한 2개월~7개월 영아와 부모로 오는 3월 5일부터 양주시 건강증진센터(☎031-8082-7158)에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양주시 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거나 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즐거운 오감놀이를 엄마와 함께하고 육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한방 양육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오는 3월 17일(토) 오후 5시부터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3월 매둘토 문화공연』‘부뚜막 콘서트 ’를 진행한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매월 토요일에 열리는 양주시민을 위한 문화공연이라는 뜻으로 실시되는 매둘토 문화공연은 2016년부터 시작된 양주문화예술회관의 공연 브랜드로 그동안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 “부뚜막 콘서트” 는 지역 전통 문화의 발전과 양주시 특산물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트로트 여왕 홍진영, 양주전통예술인 양주들노래 보존회, 양주시국악단 해경이 무대에 올라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또한 다양한 양주 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있는 디너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며 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운동을 실시하여 뜻 깊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월 부뚜막 콘서트 공연 관련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http://yjfmc.go.kr)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공연(☎031-828-97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무술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2월 17일(토)부터 18일(일) 양일간 어린이비전센터에서 ‘新나게~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전통과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실과 사계절썰매장을 동시에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월 17일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복(福)만두 빚기’체험을 준비하여 직접 만두를 빚고, 오색 떡국떡도 설날선물로 증정한다. 이 체험은 현장 선착순으로 40가족을 접수받아 2회 운영하며 참가비는 가족당 5,000원이다. 2월 18일에는 사계절썰매장에서 썰매참가자 중 가장 늦게 내려오는 사람이 우승하는 ‘느림보 썰매타기 대회’를 개최하여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무술년을 상징하는 강아지 ‘비전이’를 낡은 장난감들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함께 완성해가는 ‘나도 오브제 작가’와 ‘비전센터’사행시 현장투표, 우리 가족 제기왕 뽑기, 재미로 보는 새해 윷점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설 이벤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비전센터 홈페이지 (http://www.ncuc.or.kr/children)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는 건강한 가족육성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포천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해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성수)에 위탁 운영중에 있다. 13일 포천시에 따르면 2007년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했으며, 2017년에는 포천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민영)로 두 센터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주민의 욕구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가족친화, 가족관계형성, 자녀양육지원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회성서비스가 아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연계와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는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부모역할 지원, 아버지역할지원, 가족상담과 가족 및 부부갈등 해결 지원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문화가족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다문화가족 관계향상지원, 다문화이해교육 등 가족관계향상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중에 있다. 또한 가족돌봄사업으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 속닥속닥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보건소는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와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8년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6일 양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자가관리능력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통계청 자료(2015년 기준)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 사망자는 연간 53,150명으로 전체사망의 약 19%를 차지하고 있는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망원인이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특성상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에는 특이한 증상이 없어 질환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간과하기 쉽다. 특히 고령화, 서구화 등 사회변화로 인해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고령화 등에 따라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건강교실은 고혈압 교실과 당뇨병 교실을 각각 2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하며 무료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환∙실습∙영양∙운동 등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보유자이거나 예방∙관리에 관심이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제32회 남양주다산문화제가 2018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지난 11월 선정되어 축제 컨설팅 지원비(30,000천원)과 사업비(70,000천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받는 사업비는 목민심서 저술 및 해배 2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남양주시는 지난 22일(다산 유배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2018 남양주 정약용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고, 정약용선생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홍보코자 신설된 ‘정약용팀’에서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공동 국제학술심포지엄(4월), 정약용 과거시험 재현 ‘응답하라 1789!(5월)’,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 기념 공동 순회전(7월), 여유당 예문학교(8월), 해배길 이어 걷기(9월)등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양주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보긍)는 다양한 남양주다산문화제(9월)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광휴양도시로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8일 ‘2018 경기관광축제 최종 선정 결과 및 예산 지원 계획’을 발표했고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10대축제의 새로운 명칭
(남양주=글로브뉴스)조태인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수도권에 인접한 탁월한 지리적 여건과 북한강을 끼며 천혜의 자연을 겸비하고 있어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8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유기농산업단지로 조성된 조안면 일대의 딸기 농장들이 어느 때 보다 바쁜 겨울을 나고 있는 바로 딸기 체험객 때문이다. 특히 딸기 고설재배 신기술 보급으로 12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체험수확이 가능한 시설하우스 딸기는 도시민들에게 휴양(recreation)과 농촌 체험에 대한 신선함을 함께 선사한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부터 연인들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각각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이에따른 친환경 유기농딸기생산 특화지역으로 조성된 조안면의 딸기 농가에 방문하면 수확부터 딸기잼 만들기 체험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다. 이에대해 일부 농가는 고설(High-bed)재배를 실시하고 있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허리를 굽히지 않고 손 쉽게 수확이 가능 관행 토경재배 농가에서는 직접 토양을 만지고 흙냄새를 맡으며 딸기를 수확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을 경험 할 수 있다. 이 또한 방문객의 선택에 따라 수확한 딸기로 맛있
(양주=최정규기자) 양주시는 오는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립교향악단, 양주시립합창단과 ‘2017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8년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시립교양악단 김지훈 지휘자의 지휘, 시립합창단 이요섭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소프라노 백재연,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양인준, 베이스 전승현의 협연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시립교향악단의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인형 모음곡’ 연주와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수작’, ‘꿈꾸는 사람’ 공연, 전 출연진이 함께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교감한다. 또한 양주시니어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출현해 강강술래, 즐거운 학교, 싱싱싱, 쿰바야 등을 부를 예정이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음악과 환상의 하모니로 멋진 무대가 펼쳐질 이번 음악회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31-8082-5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만개한 포천구절초와 깊어가는 가을이 아름답게 어울어진 10월 주말을 맞아 경기 유망 관광지 10선에 뽑힌 포천아트밸리에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포천아트밸리 천주호 예술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예술축제는 45m 석벽에서 진행되는 미디어파사드 배경하의 공중퍼포먼스와 지름6m의 공을 공중으로 띄우고 그 위에서의 곡예 퍼포먼스를 펼치는 에드벌룬쇼는 스릴과 함께 멋진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이외에도 버스킹 형식의 스트리트 서커스는 마임, 저글링 등으로 조각공원과 전망카페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관객 참여형 놀이와 폐품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천주호 예술축제 행사일정은 21일 12시부터 18시 30분까지 양말목으로 도시가로지르기, 노니논다 놀이마당, 마임 레이보우쇼와 저글링 코믹마술이 진행되고 오후 20시부터 공중퍼포먼스와 애드벌룬 공연이 진행된다. 22일에도 동일시간대에 동일한 행사가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포천아트밸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9일 “제15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시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정 비전인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임과 동시에 시민화합을 도모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여성 5인조 타악 퍼포먼스 그룹 “타미”의 모둠북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감동양주 샌드아트 퍼포먼스, ▲경기도지사와 자매도시 단체장, 시민대표의 축하영상 상영, ▲유공시민 시상식, ▲테크노밸리 유치 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특히,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양주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인기가수 알리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민의 날 기념식은 단순 기념식에서 벗어나 모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화합하는 경축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기념식에 양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한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은 병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의 지역주민들에게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연계해 외래, 입원비, 가정간호, 보청기 등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외래 및 입원의 경우 1인당 연 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의료급여대상자(1·2종),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50% 이하 기준에 해당하는 건강보험료 납입금액 기준, 배우자가 지원 대상 기준을 충족하는 결혼이민자로 포천시청, 보건소, 읍면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 포천병원에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김인숙 보건위생과장은 “주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가 이 사업으로 인해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리며, 건강격차 없는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옥정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옥정장난감도서관은 여성보육비전센터 내 1호점, 백석 꿈나무도서관 내 2호점에 이어 3번째로 영유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과 가정 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치했다. 옥정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들의 만족도가 높은 230여점의 장난감을 구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선호도에 따라 점차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만 5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양주시민으로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회원 가입 시 10,000원의 연회비가 있으며, 대여료는 장난감 1점당 1,000원에서 3,000원으로 1회 대여 시 최대 2점의 장난감을 14일(1회 연장가능)간 이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등록 장애인, 3자녀이상 다자녀 가정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연회비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장난감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장난감을 접하는 등 밝고 건강하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천시는 오는 14일 우리나라 내륙의 유일한 현무암 침식하천이며 국가지질공원인 한탄강에서 2017 한탄강 지오(GE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천시 한탄강 권역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보존이 잘 이루어져 우리나라 단일 하천으로는 가장 많은 국가문화재(천연기념물 3개소, 명승 2개소)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난 비둘기낭 폭포와 한탄강 지질공원의 명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지오페스티벌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에서 처음 개최하는 축제행사로 포천시가 자랑하는 무형문화재와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비롯해 지질유산을 활용한 야간 공연인 비둘기낭 폭포 미디어 파사드와 한탄강 형성과정 미디어 파사드, 그리고 포천 가노농악과 힙합 콜라보 공연 등이 개최되며, 지질공원을 알릴 수 있는 한탄강 힐링 멍때리기 대회와 한탄강 지질공원 OX 퀴즈대회 등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현무암 침식 지형의 신비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비둘기낭 폭포(천연기념물 제537호)의 비공개 지역을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답사할 수 있는 ‘비둘기낭 폭포의 문이 열리다’라는 행사도 진행되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시간별 선착순 접수) 이와 함께 지역 특산물과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14일 고려말 조선초 최대의 왕실사찰이었던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태조 이성계의 힐림캠프’라는 부제로 ‘제1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 회암사는 태조 이성계의 각별한 관심으로 스승이었던 무학대사를 회암사 주지로 머무르게 하는 것은 물론 거의 매년 들렀고 자신이 직접 가지 못할때는 사신들을 보내 절을 살피게 했으며 왕위를 물려주고 난 뒤 회암사에서 수도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한 '이성계의 또 다른 왕궁'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치유의 궁궐(Healing Palace)’이었다. 또한, 고려의 마지막 대학자이자 정치가인 목은 이색(1328~1396)은 "아름답고 화려하고 장엄하기가 동방에서 최고다."라고 회암사를 예찬했다. 시는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역사의 현장에서 왕의 생활, 휴식, 활동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70여개의 체험‧전시부스, 먹거리부스, 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날 오전 9시 30분부터 대규모의 인원이 참여해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방문시 행차모습을 재현한 어가행렬이 덕정역에서 회암사지까지 이어지며 관람객들에게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한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
동두천시보건소는 이번 달 12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이는, 접종 초기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을 실시하기 위해 나이별 접종시기를 달리하였고, 12일(목)부터 실시되는 이유는 길었던 추석 연휴 이후 병·의원의 일반 진료 환자와 접종 대상자가 몰려 접종 대기시간의 연장 및 접종 과정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에 일반 진료가 줄어는 12일(목)부터 실시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접종 후 약 2주~4주 후에 면역이 형성되어 평균 6개월 정도 면역이 유지되기에, 우리나라는 인플루엔자 유행시기(12월~익년 4월)를 고려하여 10월~11월 접종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또한, “안전한 접종을 위하여 건강상태가 좋은 날에 평소 다니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하고, 접종 당일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며 접종 후 2~3일은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시 관내 무료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38개소이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므로 신분증 소지하여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860-3393
양주시 보건소는 오는 21일 태교뮤지컬 ‘비커밍맘’ 갈라콘서트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미혼남녀 · 예비부부 · 임산부 가족 등을 대상으로 부부 태교와 가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했으며, 2016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2만여명의 부부가 찬사를 보낸 가족공감 힐링뮤지컬 ‘비커밍맘’의 주요장면을 재구성해 선보인다. 이 공연은 임신을 기다리는 마음, 엄마가 된 두렵고도 솔직한 이야기, 아빠라는 이름, 가장이라는 무게감, 육아의 현실, 자녀를 키우는 기쁨 등을 가창력 있는 뮤지컬을 통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임산부와 예비부모, 가족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 공연 후 배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함께 부대프로그램으로 캘리그래피, 가족사진 포토존, 우리가족 브랜드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여 건강한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심 있는 임산부와 예비부부 등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양주시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031-8082-7171~2)로 예약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 TEC콘서트가 10월 19일과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각각 개최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매월 격주로 개최하는 ‘TEC(Tech Experience Content)콘서트’는 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강연과 함께 관련 기기 전시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토크 콘서트다. 19일에 열리는 제3회 TEC콘서트에서는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이 ‘중국시장과 콘텐츠 산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이 한·중 갈등으로 인해 쉽지 않은 가운데 한국 콘텐츠 산업이 처한 위기 상황과 이를 풀어갈 해법을 짚어볼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 수요일에는 제4회 TEC콘서트가 진행되며 핏비트(Fitbit)코리아 최현욱 지사장이 ‘웨어러블 시장,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 지사장의 강연과 함께 핏비트(Fitbit)의 국내 출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존이 운영된다. 한편, 지난 2회에는 인공지능 전문가 조성배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교수가 ‘인공지능이 미래의 발전도구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 영상은 유튜브 경기문화창조허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TEC콘서트는 기술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 후에 우리 국민의 건강관리와 해외감염병의 국내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수칙을 발표하고, 국민과 의료계의 적극적인 준수와 협조를 요청하였다. 해외여행 후에는 다음의 사항을 준수하도록 하여야한다고 밝혔다. 귀국 당시 공항에서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공항 및 항만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 후 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 시까지 대인활동은 당분간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 검역감염병 오염국가를 방문한 경우에는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여 검역관에게 반드시 제출하도록 한다. 귀가 후 발열, 설사 또는 호흡기 증상 등 감염병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하여 상담을 받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도록 한다. 의료계에서는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함께 개발한 ‘신종감염병 등의 조기인지를 위한 의원급 의료기관 수칙 및 진료흐름도’를 준수하도록 한다. 환자여행력 및 증상에 따라 의심 인지 및 의료진 보호장구 착용, 전파차단 절차 등을 숙지하고, 발생 증상(호흡기, 위장관, 피부) 별로 대응체계 준수하고 보건소 및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신속ㆍ정확히 신고하도록 한다.
유럽 한류 열풍 중심지 러시아에서 K-패션을 알리는 ‘서울-모스크바 365 패션쇼’의 런웨이가 펼쳐진다. 서울시와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은 10월 2일(현지시간 18시), 러시아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K-팝, K-뷰티의 열풍에 이어 한류 패션의 경쟁력을 보여줄 ‘서울-모스크바 365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365 패션쇼’는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패션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패션문화축제이다. 2016년부터 남산, 광화문, 청계천 등 서울의 다양한 명소에서 100회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해외 도시에서 패션쇼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 내 한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금년부터 한국 문화원이 매년 개최하는 ‘한국문화제’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행사 전부터 러시아 언론과 초청관객 등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모스크바 주재 각국 대사 등 외교단들이 참관해 러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K-패션의 매력을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의 대표 분야인 패션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러시아 패션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기 위한 발판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문화원은 “음악, 영화, 무용,
제5회 포천한우축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대진대학교 진입로에서 ‘지역을 넘어 세계로 가는 포천한우’ 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포천시민의 날 포천사랑페스티발, 농축산물 축제한마당을 통합해 추진하면서 제5회 한우축제와 개성인삼축제가 같이 열리게 되었다. 전국한우협회포천시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한우고기 시식회 및 이벤트 행사, 한우고기 및 부산물 할인판매, 한우등심 및 불고기 무료시식, 현장 즉석 가족운동회, 포천관광 사진전시회, 아름다운농장 사진 전시회 등이 열린다. 이밖에도 돼지고기 할인판매, 계란 할인 판매, 유제품 홍보, 장애인 및 농아인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 축산기자재 전시관 운영, 가축약품 판매업소 부스 운영, 마을기업 홍보부스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한우고기 및 부산물 할인판매는 포천축협, 경기한우조합 판매장에서, 한우고기 및 불고기 시식회는 현장부스에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포천사랑페스티발, 농축산물 축제한마당 통합 개회식이 열리고 한우축제는 10월 1일 17시에 개회식을 거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개회식 후 국내 대표가수인 ‘인순이’의 특별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