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남양주다산문화제 내년 도비지원 확보!

남양주다산문화제 2018 경기관광유망축제 선정
제32회 남양주다산문화제 위수탁협약 체결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제32회 남양주다산문화제가 2018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지난 11월 선정되어 축제 컨설팅 지원비(30,000천원)과 사업비(70,000천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받는 사업비는 목민심서 저술 및 해배 2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남양주시는 지난 22(다산 유배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2018 남양주 정약용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고, 정약용선생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홍보코자 신설된 정약용팀에서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공동 국제학술심포지엄(4), 정약용 과거시험 재현 응답하라 1789!(5)’,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 기념 공동 순회전(7), 여유당 예문학교(8), 해배길 이어 걷기(9)등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양주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보긍)는 다양한 남양주다산문화제(9)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광휴양도시로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8‘2018 경기관광축제 최종 선정 결과 및 예산 지원 계획을 발표했고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10대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경기관광대표축제(6), 경기관광우수축제(2), 경기관광유망축제(7)로 차등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주다산문화제에 대한 궁금한 점은 다산문화제 홈페이지(www.nyjdasan.or.kr) 또는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031590-4244)나 남양주시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 사무국(031-576 -6760)으로 문의하면 된다.

닫기

정치

더보기
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