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글로브뉴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1월 9일(토) ‘2019년도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이다.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청소년 및 지도자, 청소년 동아리를 발굴하고 시상해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데 행사 목적이 있다. 수상자는 자원봉사활동 청소년부문, 동아리부문, 지도자부문, 터전부문으로 총 4개로 나뉘어졌으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는 여성가족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도의회의장상 등 총 48개의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는 술해취해 아내를 감금한 60대 남성이 7시간 넘게 대치한 끝에 붙잡았다 9일 경찰에따르면 이모씨(남,60)를 특수감금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있다 경찰은 8일 10시 30분부터 7시간 가량 아내가 운영한 하는 운영하는 술집에서 흉기를 이용해 아내를 가둔혐의를 받고있다 또한 이 씨는 경찰과 밤샘 대치끝에 자진해서 술집에서 나와 체포됐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있다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에서만 사용 가능한 카드형 지역화폐 연천사랑상품권이 지난 5월 31일 발행됨에 따라 이를 홍보하기 위하여 군에서는 발행 개시 기념식을 지난 6월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광철 연천군수는 농협중앙회 발급창구에서 직접 연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면서 연천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 촉진의 매개체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추가 인센티브도 지급되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연천사랑상품권을 많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연천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기 때문에 기존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관내 매출 10억원 이하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농협하나로마트, 유흥․사행성 업소, 연매출 10억원 초과 업소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연천사랑상품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발급받을 수 있어 온라인에서는 스마트폰‘경기지역화폐’앱을 다운받은 후 연천사랑상품권은 신청가능 오프라인은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 농협출장소(군청 내)에서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군 관계자는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발행연도에 한해 상시 10%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해 10만원 구매시 1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단, 15억원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천 장미터널이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3일 남양주시 진건읍에 따르면 사능천 장미터널은 사능역을 내려와 진건 퇴계원행복센터 뒤편 사능천을 따라 조성된 약 200미터 길이의 벚나무와 장미터널로 꾸며진 산책로이다. 특히 사능천 장미터널은 진건읍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난 2013년부터 가꾸기 시작해 해마다 보식작업 등 정성을 들여 가꾸고 있어 지난 4월에도 주민자치위원들 26명이 장미나무 식재와 거름과 물주기를 실시했다. 이어 산책로를 걷다 만난 한 주민은 시원한 녹음과 향긋한 장미향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유효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장미터널 조성사업을 지속해 지역주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능천 장미터널은 마을 주민과 근처 직장인에게 휴식과 산책의 장소로 인기가 많으며, 봄철에는 벚꽃, 특히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까지 탐스럽게 핀 장미송이들이 아름다움과 운치를 더해 마을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41회 포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2019년도 상반기 시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와 11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해온 주요사업을 비롯 행정사무전반에 대한 추진실태를 심도있게 검토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시정이나 건의를 요구하는 등 예산낭비사례나 불필요한 사업들이 비합리적으로 시행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 조례안과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24일과 25일에는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조용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정주요업무 보고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시행한 사업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여부와 원칙과 상식에 맞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지지와 독려를 통해 힘을 실어주고, 미흡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엄격한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역연계 사업일환으로 지역작가 박남규 초대전“황무지로부터 인간으로’전시를 지난 5월 3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 포천권 지사의 후원으로 한탄강댐 물문화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 5월 31일 개막식에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 연천군 지역작가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의 개막식이 가졌다. 이번 전시는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지역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연천군 출신 지역작가 박남규 작가의 작품을 통해 연천군의 자연과 문화를 관람객과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며 전시가 열리는 물문화관에는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홍보관이 있어 연천의 지질공원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탄강이라는 연천의 자연을 통한 작품 총 30여점이 전시되어 작품을 통해 연천 지역작가만이 느낄 수 있는 연천이라는 지역과 자연과 인간의 소통과정, 그리고 인간 본연의 모습을 금속 조각 작품 속에 의미 있게 담아냈다“는 평이다 한편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경찰서는 5천만원을 보이스피싱에게 피해를당할번 했던 할머니가 김순경 덕분에 피해를 막을수 있었 화재가 되고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김효진 순경은 경찰에 투신한지 1개월도 채 안 된 신임 여경이 70대 할머니의 보이스 피싱 피해 사건에 신속한 대처로 할머니의 소중한 재산을 지킨 사례가 됐다 또한 김슨경은 지난 5월 2일자로 전곡파출소로 발령받은 신임경찰관으로 사건 당일 22일 전곡파출소 앞을 안절부절하며 지나가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먼저 말을 건넸다 김순경은 할머님을 상담한 결과 5천만원을 송금치 않으면 아들을 해치겠다"는 보이스피싱에게 전화를 받아 지금 당장 은행에 가야한다"며 울먹거리는 할머니를 차분히 안정시키고 보이스 피싱 사기일수도 있음을 설명했다 김순경은 할머니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같이 집까지 동행하고 가는 중 아들과 지속적인 통화를 통해 아들의 안전을 확인 시켜 주었으며 할머니 전재산인 5천만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한편 김효진 순경은 "중앙경찰학교에서 보이스피싱에 관한 영상과 사례를 통해 교육을 받았고, 평소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 매뉴얼을 관심있게 자주 보아둔 덕에 할머니의 말씀을 듣던 중 보이스 피
(글로브뉴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아동안전사고예방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아동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개발원은 아동관련 기관종사자 및 대국민 대상 아동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아동안전사이버교육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아동안전사이버교육’은 영·유아 안전교육 콘텐츠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강의 내용은 "아동복지법" 제31조 5대 아동안전 영역(①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②실종·유괴 예방·방지교육 ③보건위생관리교육 ④재난대비 안전교육 ⑤교통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생활안전 교육, 화상안전 등이다. 수강 방법은 아동안전사이버교육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습을 완료한 수강자는 홈페이지에서 과정별 수료증 출력이 가능하다. 개발원은 ‘아동안전사이버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육 확대를 통해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브뉴스) 김포대학교는 제2캠퍼스인 글로벌캠퍼스를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조성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김포대학교는 이로써 ‘혁신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에 따른 교육 인프라 구축의 초석을 다지게 된다. 서울과 근접한 글로벌 캠퍼스의 지리적 이점과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함은 물론이고, 다양한 학생을 위한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 문화콘텐츠 창의혁신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확대하는 등 특성화와 글로벌화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글로벌 캠퍼스에서는 구체적으로 한국무역협회(KITA)로부터 지식노하우 수출산업 3개 부문 중 ‘한류(K-POP)교육 서비스 성공사례’로 선정된 바 있는 글로벌케이컬쳐센터의 지식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K-Culture 특성화 프로그램 및 글로벌 레지던스 프로그램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내 유일한 대학으로서의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대학 중심 평생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적 책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적으로 청년실업자 10.8%의 국내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서, 글로벌 현장학습-글로벌
(글로브뉴스)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뜻 깊은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지만, 이를 스토리화 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들이 많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여러분의 일입니다.” 10일 열린 ‘경상북도 청년기자단 위촉식’에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과 김상희 과장은 청년기자단으로 위촉된 6명의 청년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와 같이 조언했다. 경상북도는 콘텐츠 전문가 ‘청년기자단’ 구축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 중간지원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청년기자단은 사회적경제의 성장을 재조명하여 문제점을 진단하고 가치 중심의 현장 이야기를 대중적인 시선으로 전달하게 된다. 이원찬 사업단장은 “사회적기업은 좋은 가치를 내세워서 품질이 좋지 못한 제품을 비싸게 판매한다는 선입견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의 시각으로 신선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청년들의 활동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경상북도 청년기자단 양성 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청년기자단 사업을 위해 홍보 및 마케팅 전문 사회적기업 알브이핀의 6명의 마케팅 전문인력이 ‘청년기자단’으로 위촉되어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공공시장
(글로브뉴스)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 그랜드홀에서 제30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하고 아리네트웍스 성동식 대표이사가 정부포상 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성동식 대표이사는 아리네트웍스 기업부설연구소 인력 및 생산인력, 중소기업 매출 성장을 위한 영업 및 컨설팅 인력 충원, 영상통합예측 감시시스템 분석과 차량운행 관제 시스템 등 원천개발 기술 보유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훈장을 받았다. 아리네트웍스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복수 수용가 전력서비스 대응용 ESS 기술개발 등 국책연구과제의 참여기업으로 수행 중이다. 아리네트웍스 성동식 대표는 신기술에 관해 끊임없는 연구와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한 노력을 통해 각종 인증을 획득, 제품생산 및 향상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성동식 대표이사는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 회장으로서 20년간 대한민국 자원봉사자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한국장애인후원협회와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또 아리네트웍스 대표이사로서 지금까지 15억원에 이르는 금액을 후원한 바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중소기업인이다.
(글로브뉴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과 한국여자의사회는 2019년 5월 24일(금) 대한의사협회 7층 회의실에서 의료계 성평등 현황 분석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최근 들어 의료계 여성 비율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의사 4명 중 1명이 여성(25.4%)으로 나타남에 따라(2017년 기준, 통계청), 의사 사회 내부에서도 성평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커져온 가운데 의료계 성평등 관련 현황 분석 및 향후 과제를 논의하고자 한국여자의사회와 양평원이 함께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나윤경 양평원장의 기조발제(주제 : 의료계 성평등, 어디까지 왔나?)를 시작으로 한국여자의사회가 2018년 11월부터 두 달 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남녀의사 1,174명 대상)를 신현영 한양대 명지병원 교수가 발표하며,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노동법·젠더법 측면에서의 문제점 및 해석을 안서연 한국여성변호사회 이사의 발표로 소개한다. 이후 김나영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건정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이철호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한희철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이은숙 대한병원협회 이사, 이승우 대한전공의협의
(양평=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평 더스타휴CC에서 청각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서 사랑의달팽이가 개최한 ‘제15회 사랑의달팽이 자선 골프대회’가 경제계, 의료계, 언론계, 연예계, 스포츠계 등 다양한 사회 인사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13일 진행되었다. "소리, 꿈을 닮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사랑의달팽이 자선 골프대회’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라는 말처럼 청각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청각 장애에 대한 이해와 청각 장애인이 소리를 찾는 꿈의 여정에 동참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현대백화점과 함께 진행한 ‘사랑의달팽이 자선 골프대회’는 김민자 회장을 비롯해 전 UN 대사인 오준 사랑의달팽이 수석 부회장, 현대백화점 정지영 부사장, UBS증권 김영주 대표 등 경제인과 최우리, 박샘, 홍진주 KLPGA 프로 등이 함께하면서 사회 각계의 뜻을 모았으며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확산했다. 경제계, 의료계, 스포츠계 인사 외에도 탤런트 차화연, 나영희, 박은혜, 개그우먼 김지선, 개그맨 윤택, 가수 박학기, 정수라, 김혜연, 홍서범, 조갑경 등이 참석하여 청각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섰다. 특히
(글로브뉴스) 구리시가 설립하여 운영되고 있는 구리시청소련수련관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수영 이용회원들을 대상으로 4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이틀간 수상 안전요원자격증 취득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사단법인 한국경영자수영연합회를 통해 유능한 강사를 모셔 수영 이용회원 13명에게 수상안전 및 응급처치법, 인명구조법 등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수상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불시의 사고에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는 자세를 가르쳤다. 직접 교육을 받은 회원들은 안전요원자격증을 어렵게 취득하는 것을 몸소 체험하면서 안전요원의 중요한 역할뿐만 아니라 수상 안전요원의 책임감과 무게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수련관 안전요원 공개채용을 통해 교육생 5명이 채용되어 5월 2일부터 아쿠아로빅과 효도 수영, 어린이수영 교실에서 안전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글로브뉴스) 건국대학교는 14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상허기념도서관 6층 개방형 학습 공간 ‘K-큐브(Cube)’에서 ‘상허기념도서관 개관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인 ‘커플(KU:FL)(Konkuk University Fundraising for Library)’ 캠페인을 중간 결산하고 상허기념도서관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커플 모금에 참여한 동문과 교수 학생 등 기부자들과 함께 달라진 도서관의 학습공간과 기부자 네이밍 현황 등을 소개하고 도서관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도 갖는다. 상허기념도서관 개관 30주년을 1년 앞두고 2018년 시작된 ‘커플 KU:FL’ 사업에는 30여개의 단체와 200명이 넘는 개인이 커플로 참여했으며 4월까지 12억원의 기금이 약정됐다. ‘커플 KU:FL’ 사업 기금은 열람석 의자 교체와 테이블 및 서가 교체, 멀티미디어실 개선 등 상허기념도서관 시설 업그레이드에 사용되고 있다. 열람석의 낡은 의자 2584개가 새 의자로 교체 되어 네이밍을 진행했고 서가도 386개를 교체했다. 앞으로 열람실과 세미나실 의자와 서가, 테이블 교체와 네이밍도
(글로브뉴스) 한국공기안전원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방사능 물질 누출 사고 발생 등 재난 위기 상황에서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안전을 보장해주는 민간 방재시설인 ‘공기안전대피소’를 신설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공기안전대피소는 공기가 안전한 거주공간을 만드는 기업인 코리아세이프룸가 ‘공기가 안전한 공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기안전대피소 내부의 공기정화 설비 구축에 참여해 설립됐다. 코리아세이프룸이 공급한 공기정화기는 국가공인시험기관에서 인증된 헤파필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원자력 시설과 군사 시설에서 사용되는 헤파필터 시험 규격인 MIL STD-282에 따라 필터 여과 성능 시험과 필터 효율 시험을 모두 통과 받았다. 원자력 사고시에 각 층마다 설치되어 있는 방사성 입자 및 가스처리기로 방사성 입자 및 가스를 처리하여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다. 공기안전대피소는 한국공기안전원에서 2017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기가 안전한 집’ 인증을 의뢰해 2019년 5월 ‘공기가 안전한 집 인증기준(ASI-KASH(Rev.0):2017)’을 최우수등급인 ‘AAA’ 등급으로 통과했다. 공기안전대피소는 재실자들을 위해 극초미세먼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공기
(글로브뉴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올해 치매안심센터 직원 대상 교육을 지난 13일 ‘치매안심센터 중간관리자과정’을 시작으로 총 9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정부는 2019년 12월까지 전국의 모든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 정식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초기 상담·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안심쉼터, 카페 운영, 서비스 제공기관 연계 등 대상자가 다양한 치매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위와 같이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예산, 서비스 종류, 혜택 강화 등 다양한 조건이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조건은 서비스 제공자의 역량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조직은 시군구 보건소 내 새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인력 또한 새로 채용된 직원으로 배치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을 위한 치매전문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올해 치매안심센터 중간관리자와 사회복지사 자격을 가진 직원 대상으로 총 3개 교육을 진행한다. 5월 13일부터 2일간 실시되는‘치매안심센터 중간관리자교육’은 중앙정부가 이끌어 가는 국가 치매정책과 연동될 수 있도록 사업방향을
(글로브뉴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지난 2일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Safe Mission’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의 2009년~2018년까지 월 별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건수 자료에 따르면 10년간 1만3326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5월에 발생되었고 전체 10.8%를 차지하여 연중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를 비롯해 서울시청, 미쉐린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 종로경찰서와 협업으로 온 가족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성을 인식하고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안전 Safe Mission’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어린이 교통안전 Safe Misson’은 대형트럭사각지대 체험, AR색칠놀이·안전시뮬레이터, 포돌이와 함께하는 횡단보행 안전교육, 교통안전 다짐 이벤트 등 4가지 교통안전관련 미션을 성공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이벤트이다. 도로교통공단 김재완 서울지역본부장은 “5월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로 아이들이 외부 활동 시간이 늘어나 교통사고의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온 가족이 교통안전 습관과 의
(글로브뉴스) 건국대학교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교내 해봉부동산학관에서 ‘평화시대, 남북공동번영을 위한 통일연구의 확장’을 주제로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 12개 교내 연구소들이 참여하는 ‘2019 KU통일연구네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국대 ‘통일연구네트워크’는 학내 연구소들이 학제 간 구분을 넘어서 남북협력과 통일이라는 공통된 연구주제로 구성한 융합적인 연구 협력 네트워크로 2016년부터 4년째 정기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2019년 현재 건국대 기후연구소, 동화와번역연구소, 몸문화연구소, 법학연구소, 북한축산연구소, 뷰티융합연구소, 수의과학연구소, 스토리앤이미지텔링연구소,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이주·사회통합연구소, 지식콘텐츠연구소, 통일인문학연구단 등 총 12개 교내 연구소가 참여하고 있다. 학술대회는 ‘남북의 서사와 공통서사의 모색’, ‘남북의 환경과 협력 방안의 모색’, ‘이동하는 민족과 법제도적 모색’ 등의 주제 아래 남북의 문학, 농축산업 협력과 공동연구방안, 한국의 다문화 현상 및 남북한의 법제도적 정비 등의 연구 논문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제2부에서는 ‘공동번영을 위한 통일연구,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 아래 건국대 통일연
(글로브뉴스) 김포대학교는 HOPE2025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교육품질 혁신 및 행정 혁신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자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Office365를 활용, 대학의 미래교육환경 혁신에 나섰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는 교수와 학생들에게 1TB용량의 클라우드 저장소를 제공하고 Office365의 Forms 기능을 활용해 직업 기초능력 자가진단, 재학생 멘토링, 50여가지의 각종 수요조사 및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피드백과 결과분석자료를 애자일하게 도출해 구체적인 니즈와 실시간 환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수업 전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해 대용량의 학습 자료를 제공해 학생의 사전 학습이 가능한 플립드러닝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교수방법에 있어서도 선진적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아울러 중간, 기말고사를 온라인 시험지로 대체하고 과제 제출, 창의적인 팀플레이 및 특강, 경진대회 신청서 작성 등 교육과정 및 관리에도 Office365를 활용해 4차산업혁명시대 대학교육의 민첩한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Office365 Teams 기능으로 부서 간 업무 및 정보 실시간 공유, 자료 취합, 위원회 의견 수렴, 일정 공유 등을 하
(글로브뉴스)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한강공원의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진행하며,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교란식물이란 다른 식물들의 생육을 방해하거나 죽이는 식물을 일컬으며, 이런 식물로 인해 생태계의 교란이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그중에서 가시박이 악명 높은 교란식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에서는 가시박을 비롯하여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등 5종을 생태계 교란식물로 지정·관리하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한강공원 전체 면적 중 21.8%에 달하는 면적에 교란식물이 분포하고 있어서 제거를 위한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 한강공원의 생태계를 안정시키고자 환실련에서는 지난 4월 30일 롯데백화점 샤롯데봉사단 등, 기업, 단체, 시민봉사자 120여명이 함께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진행하였다. 이촌한강공원 등에서 진행된 활동은 먼저, 교란식물의 종류, 위해성 및 안전사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호미, 괭이 등을 이용하여 총 10톤가량의 교란식물을 제거하여 한강공원의 생태계 보호에 일조하였다. 환실련의 교란식물 제거활동은 5월 25일에도 예정되어 있으며, 활동에 관심있는 개인이나 단체, 기업은 환실련 홈페
(글로브뉴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3일(금)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올해부터 운영되는 서울, 대구, 경기, 경남 등 4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고 새로 설립될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설립 준비를 돕는 등 사회서비스원 관련 정책을 총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등 보건복지부 및 지원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지원단의 개소를 축하하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 양동교 단장은 “지원단의 출범은 시·도 사회서비스원과 함께 호흡하며 우리나라 사회서비스 제공 환경의 발전을 촉진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서비스원 설립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사회서비스원이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및 투명성 향상과 사회서비스 관련 종사자의 일자리 질 제고를 위해 시·도 지사가 설립하는 공익법인이다. 보건복지부는 1월 공모를 통해 ‘2019년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 지역으로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경기도, 경상남도를 선정하였으며 올해
(글로브뉴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19년 ‘옆자리를 드립니다!’ 1차 공동사업단체를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참가자를 일대일로 매칭,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장애인 참가자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비장애인 참가자에게는 장애인식개선 계기를 제공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회통합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8년에는 국립특수학교인 한국우진학교·국립서울맹학교·국립서울농학교 3곳과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엠마우스복지관 등 전국 장애유관기관 24곳이 참여해 총 921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에 참여한 비장애인 2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식개선에 도움이 되었다는 질문에 ‘매우그렇다’가 74%, ‘그렇다’는 응답이 24%로 나와 장애인식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2012년부터 진행한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한 ‘옆자리를 드립니다!’ 매뉴얼을 함께 보급해 전국적으로 정형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옆자리를 드립니다!’ 1차 공동사업 계획안을 참고
(글로브뉴스)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청년수당 등 청년정책이 전국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청년단체 및 기관이 모여 각 지자체별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해보는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전국합동포럼’을 지난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유니온, 국회의원 이용득 의원실 주최로 진행되고, 서울청년활동지원센터, 광주청년센터, 대구청년센터가 주관했다.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8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자로 참여한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은 “고용노동부의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제도적 설계를 시행 과정에서 보완과 발전이 진행되고, 지역의 청년수당과 호응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전국 청년수당 운영 현황 및 발전방안, 청년수당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과 지원조직의 역할에 대해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 기현주 서울청년활동지원센터 센터장이 발제했다. 이를 바탕으로 패널 토의와 플로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토론 패널로는 엄창환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 김영민 청년유니온 사무처장, 문정은 광주청년센터the숲 센터장, 김요한 대구청년정책과장, 배영일 고용노동부 공정채용기반과장이 참석했다.
▲ (사진제공=양주시)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 대표적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생수 19,800병(1천만원 상당)을 2일 기부했다. 기부된 생수는 양주시 관내 11개 읍면동의 저소득가정을 비롯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대형 산불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강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수 18,000병을 고성군에 지원하기도 했다. (주)고려진공안전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양주시의 대표적 사회적기업이며 희망박스(과자세트), 귤, 라면 등 다양한 기부활동과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제주도 체험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광자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성 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따듯한 마음과 소중한 후원에 감사하다”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더욱 많아져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주학)와 지역사랑카드 복지기금 전달식을 2일 가졌다. 기금은 양주시와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가 제휴를 통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카드 사용금액의 0.1%~1%를 적립 조성한 것으로 8천여만원에 이른다. 전달받은 기금은 양주시 세외수입으로 편성, 지역개발사업과 복지사업 등 양주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복지기금은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와 함께 세수증대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신용카드 사용액의 일정금액을 모아 양주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했다. 한편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복지기금을 적립해 준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에 감사하다”며, “기금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브뉴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난 4월 4일 발생한 산불로 이재민이 발생한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파견하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는 산불이 나자 옥계면 산불현장에 밥차를 긴급 파견하여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하였고 지난 4월 10일부터는 제천시자원봉사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26개의 밥차 운영 센터와 기관이 2일~5일간 현장에 상주하면서 6월 중순까지 무료 급식을 제공한다. 현재 고성군 토성면사무소 옆 천진초등학교에서 이재민 등에게 매끼 200여명 분의 밥을 나누고 있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안승화 회장은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우선적으로 음식제공을 통한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이후 전국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복구에 필요한 자원봉사 및 볼런투어, 농산물직거래 장터 운영 등 현장이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활동을 단계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센터협회는 강원도 고성군 일대 이재민들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 현장과 수시로 소통하며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30개 지역에 차량 및
(글로브뉴스) 춘천시 재가노인지원기관 협의체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효율적인 사례개입 및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춘천남부재가노인센터에서 ‘춘천시 재가노인지원기관 협의체,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였다. 통합사례회의는 춘천남부재가노인센터의 사례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보호자가 없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사례를 발표 후 6개 기관의 기관장 및 종사자들의 의견을 나눴다. 이 날 회의에는 춘천시청 박종진 주무관 및 북부나눔재가노인센터 기관장및 종사자를 포함한 6개 기관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어 노인복지 전문가로서 초청된 이은희 교수는 지역사회 돌봄을 주제로 전문적인 슈퍼비전을 진행했는데, 특히 최근 정부의 주요 복지 정책인 ‘커뮤니티 케어’를 적용한 사례관리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은희 교수는 수원영통종합사회복지관 및 성남 신성동복지회관 관장을 역임하였으며, 노인 복지 현장에서 손꼽히는 사례관리 전문가이다. 춘천시 재가노인지원기관 협의체는 지역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지속적인 역량강화와 더불어 지역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통합사례관리회의
(글로브뉴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지원 강화를 위한 ‘발달장애인지원현장주도학습’이 지난 25일 첫모임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력개발원은 현장에서 일하는 다양한 조직의 실무자들이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올해 5개 학습모임을 선정하였는데, 천안의 장애인 거주시설인 ‘등대의 집’을 중심으로 구성된 ‘SD연구팀’도 포함되어 있다. 학습모임 SD연구팀은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단기보호센터, 사회적 협동조합 등의 민간종사자와 충남도청, 천안시청, 기타 읍면동 공무원 및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민관이 함께 발달장애인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방안 등을 토론하고 학습해 나갈 예정이다. 이 모임은 발달장애인의 평생직업재활을 돕는 나다운 사회적협동조합*의 발달장애인 디자인 평생교육원에서 다섯 개의 주제로 총 5회 진행된다. * 나다운 사회적협동조합: 교수 및 시니어 전문인, 관련학과 졸업생 및 학부모 조합원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성인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한 화훼장식 양성교육 및 교재·교구 등을 개발·보급하여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성인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 첫 번째 모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