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뉴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지원 강화를 위한 ‘발달장애인지원현장주도학습’이 지난 25일 첫모임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력개발원은 현장에서 일하는 다양한 조직의 실무자들이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올해 5개 학습모임을 선정하였는데, 천안의 장애인 거주시설인 ‘등대의 집’을 중심으로 구성된 ‘SD연구팀’도 포함되어 있다. 학습모임 SD연구팀은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단기보호센터, 사회적 협동조합 등의 민간종사자와 충남도청, 천안시청, 기타 읍면동 공무원 및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민관이 함께 발달장애인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방안 등을 토론하고 학습해 나갈 예정이다. 이 모임은 발달장애인의 평생직업재활을 돕는 나다운 사회적협동조합*의 발달장애인 디자인 평생교육원에서 다섯 개의 주제로 총 5회 진행된다. * 나다운 사회적협동조합: 교수 및 시니어 전문인, 관련학과 졸업생 및 학부모 조합원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성인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한 화훼장식 양성교육 및 교재·교구 등을 개발·보급하여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성인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 첫 번째 모임은 ‘
(글로브뉴스) 완연한 봄날, 충북 충주 자주봉산 숲에서 색다른 인문콘서트가 열린다.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冊Talk 心Talk)’이다. 충주는 중부 내륙을 대표하는 역사와 힐링 여행지다. 중앙탑사적공원과 탄금대 공원, 수안보온천 등 연계 여행지도 다양하다. 가정의 달과 연휴를 앞둔 가족, 연인과 친구의 여행으로 계획해보면 어떨까.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冊Talk 心Talk)’은 2019 봄 여행주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아침편지문화재단이 함께 손잡고 진행하는 인문힐링 콘서트이자 마음 소풍이다. 모두 당일 일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에는 다과 및 기념품과 서울, 충주 왕복 셔틀 버스(책톡), 점심식사와 체험, 충주 왕복 셔틀 버스(심톡)가 포함된다.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冊Talk 心Talk)’은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고장 충북에서 책의 의미를 되살리는 행사다. 충북 충주에 있는 국내 최고의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행사기간 내내 책과 이야기, 명상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 마침 5월 황금연휴 기간인 5월 4일(토)에 ‘책톡((冊Talk)’이,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수)과 어린이날인 5
(글로브뉴스) 충남연구원 농업6차산업센터가 지난 17일 충남농업6차산업센터 교육장에서 충남도 및 농업6차산업센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코칭 전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년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사업’은 세무와 법률, 경영전략, 유통, 홍보, 디자인, 체험프로그램, 품질관리, 공장신축 등 52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있으며 충남도내 농업 관련 경영체를 대상으로 일반코칭,패키지디자인,보육매니저 중 희망하는 분야에 대한 전문위원 코칭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적절한 판로를 찾지 못하거나 아이템 활용에 컨설팅이 필요한 농업경영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숙 충남농업6차산업센터장은 “농촌융복합산업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담보할 방안”이라며 “농촌 역량 강화를 위해 현창코칭 전문위원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 위촉식에 이어진 이날 워크숍에서는 2019년 사업에 대한 소개와 코칭기술 및 전략에 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연구원 충남농업6차산업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브뉴스) 시티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충남도청 문화체육부지사 접견실에서 충청남도 문화발전과 지역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지정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과 시티건설 정원철 대표를 비롯하여 나소열 충남도청 문화체육부지사, 신현보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시티문화재단은 지난해 충남문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충남지역 문화발전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복지를 위해 1억원을 지정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도 1억원을 추가로 기부하여 더욱 눈길을 끈다. 올해 충남문화재단에 지정기부한 1억원은 장애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문화 소외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서울문화탐방’, ‘문화예술 진로체험캠프’에 사용될 예정이며, 충청남도의 문화적 자산을 지키고 전통적 맥을 이어 나가는 무형문화유산 활성화 사업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민에게 문화로 즐거움을 선사할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이 문화로 성장하고, 지역민이 문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글로브뉴스) 충남연구원은 지난 5일 연구원에서 ‘충남 3.1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가졌다. ‘충청남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충남지역에서 전개되었던 독립만세 운동의 역사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되새겨 충남도 차원의 독립정신 계승·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윤경로 기억·기념분과위원장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 및 정신적 유산과 계승’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이어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김진호 박사가 ‘충남지역 3.1운동의 전개와 의의’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정을경 책임연구원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충남인의 역할’로 주제발표를 했다. 특히 윤경로 위원장은 “엄혹하고 치열했던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3.1운동이 지닌 역사성은 ‘운동’ 차원을 뛰어넘은 민을 중심으로 한 ‘혁명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3.1독립선언서에 나타난 자주독립정신, 자유민주정신, 인류공영의 평화정신, 우리의 꿈과 희망 제시라는 3.1운동 이념과 정체성을 제대로 이
(글로브뉴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지난 2일 충청남도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충청남도교육청과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역 단위 교육청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참여형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의 학교 현장 적용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협약 내용은 민주시민교육 교원 연수, 민주시민교육자료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과 정보 공유, 양 기관의 민주시민교육 관련 제반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학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사연수 공동개최, 학생 사회참여 프로그램 협력 운영, 민주로드 등 민주시민교육 사업을 추진해왔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민주시민교육과를 신설하고 산하에 민주평화교육센터를 설치하여 학생참여예산제, 교육과정 중심 민주학교 운영 등 본격적인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충청남도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사회참여 수업을 위한 교사 연수’ 등을 공동주최하는 등 참여와 체험형 민주시민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
(글로브뉴스)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지난 27일 개소 4주년을 기념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4년 간의 성과와 기후·물환경분야의 최근 이슈 등을 공유함으로써 연구소의 연구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미세먼지 등 최근 환경분야 주요 이슈에 대해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 김종호 교수와 금강유역환경회의 유진수 사무처장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 정연앙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장은 “유관기관 간 교류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및 물 환경 변화에 모두가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자”고 말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충남의 기후변화뿐 아니라, 서해 연안, 물 환경 분야까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전문연구 기관”이라며 “충청남도의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복지수도 충남의 완성을 위한 환경복지, 기후복지, 물복지 기틀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구소는 지난 2015년 3월 개소 이후 기후변화 대응정책 고도화와 발전방안 연구, 기후변화 영향 실태조사 및 변화 모니터링, 서해연안환경 모니터링, 화력발전소
(글로브뉴스) 전라북도 군산의 박대가 연일 실시간 검색에 오르며 인기다. tvN ‘수미네반찬’에서 김수미가 요리에 사용하는가 하면 마마무 화사의 박대 먹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군산의 명물‘박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이다. 박대는 갈치와 비슷하지만 기름지지 않고 쫀득쫀득하고 담백하다. 발라먹기가 쉬워 어린이와 노약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뿐만 아니라 칼슘과 칼륨 함량이 높으며 지방, 탄수화물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군산 사회적기업인 아리울수산의 황금박대는 인공첨가물 없이 3년을 묵혀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간을 하여 HACCP 인증시설에서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박대만을 엄선하여 생산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기업에게 주어지는 ISO 22000, 소비자중심경영인증, 전라북도인증상품 등을 받아 품질에서도 인정받았다. 아리울수산의 황금박대, 반건조박대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글로브뉴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주관한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인 힐링콘텐츠 창작캠프 크리에이티브 힐더월드가 충주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지난 3월 15일에서 17일을 끝으로 340여명의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자와 각 분야의 전문가인 힐링콘텐츠디자이너, 1000여명의 일반인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3일간의 여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충북의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융합형 콘텐츠 문화로 확산하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국에서 2000명이 방문하여 창작 활동뿐만 아닌 다양한 콘텐츠 정보를 공유하였다. 3일간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특히 대한민국 힐링 캠프의 1번지인 충주 아침편지문화재단에서 운영에 참여하여 한층 더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충북을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 340명의 창작가들이 모여 충북의 문화 원형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기량을 펼치며 콘텐츠 힐링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1004개의 창작 결과물을 완성하였다. 영상, 공연, 춤, 사진, 음악, 문학 등 총 8개 분야로 선보인 이번 콘텐츠 창작캠프에는 힐링 커뮤니티댄스, 조화로운 몸짓의 선무도, 시와 세상을 움직이는 캘리 그라피 외 30명의 힐디와 340여명의 콘텐츠 창작인들이 만들
(글로브뉴스) 충남연구원은 지난 19일 연구원에서 충남개발공사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충남연구원은 충남도내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괄자문, 후보지 발굴, 계획·공모제안서 자문, 사업시행 자문 등을 수행하고, 충남개발공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계획수립, 공모참여, 공공임대주택건설 등 시행전반 업무를 담당하기로 합의했다. 더욱이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지 선정과 맞물려 양 기관 상호 협력에 의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양 기관은 충남 도민의 행복과 지역 경쟁력 향상을 견인해야 하는 중책을 지녔다”며 “양 기관이 충남도내 쇠퇴 지역 발굴, 주민 의견수렴 및 도시특성을 고려한 도시재생 계획 수립 등의 협업을 통해 사회양극화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충남도·15개 시·군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정책 및 사업을 위해 도시재생센터를 신설하고,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주민참여형 교육 지원, 도시재생 성과공유를 위한 시·군 공동 현장 워크숍과, 관련 거버넌스 구축 및 홍보 등을 수행함으로서 사회양극화와 지역균형발전 등 민선 7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