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시 손세화의원은 “포천시는젊은층이많이 빠져나가고 어르신들(2만 6천여 명, 포천시인구 17%)이 많이 살고 계시지만그럼에도여전히청년 인구(3만5천여 명, 포천시인구 23%)가 더 많다.”며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일은 청년이 하고, 청년은 어르신들의 지혜를 배워가는 포천시가 되길 바란다. 특히, 고령화 되어가는포천시농업인구로 인해청년농민들의역할이 더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농산물 판매의 판로 개척에 청년들이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과 청년이 협업하는 포천시를 만들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손 의원은 평소SNS에서 의정활동을 공개하고 시민과 의견을나누며 소통하는 데 주력하고있다. 그는 “집행부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에 대한 정보를 시민 여러분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의회가 돼야 한다”면서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인의 생각을 드러냈다. 또한, 손 의원은 1인 가구 어르신이 많고 노인자살률 또한 전국 5위인 포천시의 현실에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 등을 발의해복지사각지대에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임종훈 의원은 지난해 7월 제5대 포천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임의원은 “시의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시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일”이라며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질책과 비판뿐만 아니라 정책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예산심사에도 일회성 예산이나, 선심성 예산이 편성되지 않도록 더욱 면밀하고 심도 있게 심사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에 ‘시민’이 있다며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시민의 생각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현재 지속해서 줄고 있는 포천시 인구감소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지난 1월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타면제 발표됨에 따라 역세권 대규모 택지개발, 대기업 유치, 교육 문화 등 정주환경 개선으로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 또한 임 의원은 포천시민이 겪고 있는 교통불편해소와 수도권균형발전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착공될 수 있
(글로브뉴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지난 1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2030 자동차 동력의 가는 길: 주요 기술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2단계 연구 발표회를 통해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연구위원회는 각 동력원의 미래 점유율 예측, 기술 전망과 분석을 통해 핵심 기술을 도출하여 향후 연구개발기획 자료로 제공함으로써 한국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지속성장을 위한 효율적 대응방안 마련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종화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자동차공학회는 미래 자동차 동력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오늘 발표하는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은 학술 단체가 연구하여 제시하는 중립적 시각의 로드맵으로, 자동차 기술과 시장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와 함께 향후 국내 자동차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유익한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덕 위원장는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의 배경 및 전망’ 발표에서 “2030에는 엔진기술의 진화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성장,
▲육군 제1기갑여단장 준장 김창수 모든 생명을 유지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한가지를 꼽으라면 바로 ‘물’이라고 할 수 있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요 인류와 지구상 모든 생명체들에게 대체 불가능한 생명자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급속한 경제발전과 도시화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는 물 부족사태로 고통을 겪고 있는 곳이 많다. 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은 2025년 세계 인구 3분의 1이 심각한 물 부족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우리나라도 물 부족국가로 지정된지 오래다. 이처럼 물은 인간에게 가장 필요하고 소중한 존재이지만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받아들이는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아직 크지 않다. 2016년 환경부에서 실시한 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수도 보급률은 98.9%로 주요 선진국 수준을 상회한다고 한다. 또한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주민은 전체 인구 1.1%인 59만 여명으로 이들은 개별 지하수 관정(우물) 등을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관정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은 특히 접경지역에 많이 거주하고 있음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 등 이상 기온상으로 물이 부족
근래 클럽 버닝썬에서의 마약거래와 투약의 의혹이 증폭되는 가운데 빅뱅의 멤버 승리가 경찰조사와 마약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 과연 연예인 마약감식 어떻게 할까? 다음을 참고하자. 연예계에 대한 검찰의 대대적인 마약범죄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유명 연예인들이 잇따라 구속돼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계는 연예계대로 검찰이 첨단 모발감식 기법을 동원해 저인망식 단속을 펼치는 통에 알게 모르게 비상이 걸렸다. 검찰은 어떻게 마약복용 연예인을 가려내는 것일까. 검찰의 마약감식 뒤안을 취재했다. 지난 하반기 이후 검찰은 연예계에 대해 유례 없는 대규모,그리고 장기적인 '마약범죄와의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탤런트 황수정씨가 마약복용 혐의로 구속된 지난해 후반기부터 검찰은 연예계에 대해 대대적인 마약범죄 내사를 벌여 왔다. 검찰측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검찰에 살짝 불려와 마약복용 여부 검사를 받은 연예계 안팎 인사만 해도 50여명에 이른다. 그런 과정에서 이미 알려진 것처럼 황수정·싸이·성현아 등 유명 연예인과 매니저 등이 여럿 검찰에 구속됐다. 그 가운데 지난해 서울지검 마약수사부(정선태 부장검사)에 구속된 인기 그룹 코요테의 가수 김구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