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뉴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서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정성호(경기도 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혁신금융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성호 위원장은 “금융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성장 발판이 마련돼야 한다”며 “혁신금융이 정부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입법 과제를 점검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금융 비전 선포식에는 정부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금융 혁신 방향도 발표됐다. 혁신방향에는 혁신·중소기업에 향후 3년간 100조원 공급, 일괄담보제도 시행 등 기업여신시스템 개편을 통한 창업기업·중소기업 지원, 증권거래세 인하 등이 포함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국회·정부·기업인·금융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고, 국회에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민병두 정무위원장, 정부 인사로는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최종구 금유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시‧연천군)은 새롭게 출범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 통일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년간 김 의원은 당 대변인, 원내대변인, 청년소통특별위원장 등 주요당직을 거치고 최근 조직부총장을 역임 당의 재건과 혁신에 1등 공신 역할을 해왔다. 또한 제20대 국회 전반기 남북관계개선특별위원회에 이어 현재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남북관계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제1호 법안으로 ‘통일경제특별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통일을 준비하는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통일위원장이라는 중책을 수행할 적임자로 낙점 되었다. 통일위원회는 남북통일에 대한 정책수립과 남북 간 경제협력 및 문화교류 활동에 대한 거시정책을 수립하고 심의‧의결하는 통일 관련 당내 최고 상설위원회다. 최근 성과 없이 끝난 제2차 미북정상회담과 미북간에 강대강 대치 국면에 접어들면서 가장 중요한 위원회인 당 통일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된 것은 어느 지도부 체제에서나 김 의원이 당내 1순위 일꾼으로 손꼽힌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김 의원은 “비상한 시기에 통
(글로브뉴스) 오늘(12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나온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연설에 국회가 발칵 뒤집혔다. 나대표는 문재인정부에 대해 "북한에 대한 밑도 끝도 없는 옹호와 대변 이제는 부끄럽습니다.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 이라는 낯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등 문제인정부는 반미 종북에 심취했던 이들이라는 표현을 썼다. 또한 "문재인정부가 좌파 포로정권 이라는" "촛불청구서에 뚫리는 심부름센터로 전락했다" 등의 표현을 썼다. 나 원내대표의 발언수위가 점점 높아지자 본 회의장이 술렁거리고 소란이 커졌다. 이에 나 원내대표는외신보도 내용이라며 일부 해명을 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크게 반발하고 이해찬 대표는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이라며 크게 항의했다. 이에 정양석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듣기 싫으면 나가" 라며 거친말도 이어졌다. 연설이 끝나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일제히 박수를 치고 엄지를 들어 나 원내대표의 연설에 지지를 표했다. 또한 나 원내대표는 본 회의장을 나올때 한껀 했다는듯 두손을 들어 주먹을 불끈 쥐며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었다. 15년만에 가장 늦게 열린 국회는 말폭탄이 터지면서 아수라장 국회가 됬다. 한편
(서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첫 해외 순방 일정으로 오는 3월10일부터 16일까지 6박7일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를 국빈방문 한다고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4일 밝혔다. 먼저, 문 대통령은 3월10일부터 12일까지 브루나이를 방문하여 하사날 볼키아 국왕과의 정상회담 등 일정을 갖고,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인 브루나이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등 한-아세안 간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3월12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 압둘라 국왕, 마하티르 총리와 만나 내년도 한-말레이시아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그간의 양국 간 협력 관계의 발전을 평가하는 한편, 미래지향적인 협력 증진을 위한 구체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3월14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시하모니 국왕과 훈센 총리를 만나 한국과 캄보디아 간의 상생번영을 위한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는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협력파트너 국가들로서,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각 방문국과 양자 차원의 실질 우
▲브리핑 진행하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의정부 안병용 시장이 4일 오전 11시 시청 기자실에서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도봉산~옥정 노선의 민락동 변경 불가로 결론이 난 것에 대해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표했다. 안시장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민락동에 경전철 지선 신설, 별내 통과 8호선의 연장, 광역버스 노선의 신설 등 대책 안을 함께 발표했다. 당초 확정된 도봉산~옥정 노선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B/C 수치가 0.95 이상을 유지하며 사업비 15% 이내 증액과 당초 계획 공사기일 내 완공 등조건이 부합 되어야 가능한데 경기도의 검토결과 B/C가 최대 0.88로 사업 타당성이 없다고 결론 내려졌다. 이후 일단락 되는 듯 보이던 노선 변경 문제는한 도의원이 주관하는 공청회에서 일부 교수가검토한 결과이런 조건은 충족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하면서 재점화 됬다. 이에 시의회와 시민단체의 논의를 거쳐 예비비를 편성 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였으나 두차례에 걸친 입찰에도 조건 충족을 주장했던 교수를 포함 어느 업체도 입찰에 참여하지 않아 유찰되는 결과로 희망과기대를 하던 주민의 마음에 또 한번 상처를 가져오
(글로브뉴스) 27일 베트남 하노이 중심가에 있는 메트로폴 호텔에서 북미정상이 260일만의 재회를 가지고 북미정상 2차 핵담판을 시작했다. 두정상은 악수 후 환한 모습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이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많은 고민과 노력, 인내가 필요했던 기간이었지만 훌륭한 결과 나올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미대통령은 "1차 회담때보다 더 성공적인 회담이 될 것으로기대한다. 북한은 무한한 경제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훌륭한 지도자가있어미국도 북한의 밝은 미래를 도울것이다." 라고 말했다. 단독회담 뒤 9시 부터는 1시간 30분간3+3 친교만찬이 진행된다. 이자리에는폼베이오, 멀베이니,김영철, 리용호 등이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브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7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 중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Mohammed bin Zayed Al-Nahyan) 아부다비 왕세제 겸 UAE 통합군 부총사령관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정상회담에 앞서 어제(26일), 문 대통령은 모하메드 왕세제를 청와대 상춘재로 초대해 친교만찬을 진행했다. 양 정상은 약 2시간 가량 향후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1시간 넘게 이어진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지난해 3월, 문 대통령의 UAE 공식 방문 때 개최된 정상회담에서의 합의사항이 착실히 이행되었다고 평가했다. 먼저, 문 대통령은 "작년 3월 우리 두 정상이 UAE에서 양국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한 이후 양국 간 협력이 다방면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 결과, 지난해 UAE는 중동지역에서 우리의 최대 수출 대상국이자 해외 건설 수주국이며 최대 인적 교류 대상국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모하메드 왕세제는 "한국은 이미 UAE에 있어서 굉장히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우호국이며, 양국 간에는 굉장히 많은 협력 분야를 가지고 있는 강력한 동맹이라고도 할 수 있
(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오는 4월11일은 임시정부수립일 100주년이 되는 해로 정부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의 국민여론조사 결과 찬성의견 62.2% 반대 27.8%로 대체로 임시공휴일 지정에 긍정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됬다. 계층별로는 자영업층 찬성 53%, 주부층 53%, 농어업 46.5%, 무직 55.1%로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정당지지층별로는 민주당 88%, 자유한국당 29.9%, 바른미래당 55.8%, 평화민주당 82%, 정의당 82%가 찬성의견을 보였다. 작년 어버이날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국민여론결과는 찬성의견 66% 반대 27%로 찬성 의견이 더 높게 조사된바 있다. 대한민국 건국절 논쟁은 대한민국의 건국기념일을 정하자는 데서 언제인지에 대한 논쟁으로 크게는 1919년 4월 11일을 지지하는 견해와 1948년 8월 15일을 지지하는 견해가 있다. 1919년 4월 11일을 지지하는 견해는 대한민국 정부는 일제가 만든 '조선민족운동연감'에 나와 있는 "4월 13일 임정 수립을 내외에 선포하다"는 기록을 근거로 4월 13일을 임정 수립 기념일로 정했다. 이 연감은 1932년 4월 윤봉길 의사
(서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오랜 세월 국가 안보에 적극 협력하며 고통과 피해를 감내해 온 양주시민을 위한 국가 차원의 별도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은 11일 광적면 헬기부대 이전 등과 관련해 국방부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성호 시장은 11일 정성호 국회의원 주관으로 국회 본청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정덕영, 한미령 양주시의원과 함께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청와대 안보실 선임행정관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이성호 시장은 “지난해 양주시 광적면으로의 군 헬기부대 이전 소식이 전해진 이후 국방부는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하며 현재까지 아무런 대책도 제시하지 않는 등 양주시민들에게 피해와 분노만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헬기부대 이전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더불어, “국도3호선 상 의정부시에서 양주시 진입방향에 군사 냉전의 상징인 방호벽이 차량 흐름에 방해가 되고 있다”며 “국방부의 예산 마련을 통해 조속히 철거해 달라”고 건의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양주시는 그 동안 탄약고, 사격장 등 수많은 군사시설로 인한 각종 규제 등으로 재산권은 물론 생활권, 생존권에 많은 피해를 받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김성원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연천)은 오는 12일(화)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립연천현충원, 겨레의 얼을 살리다!」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조경학회장을 역임한 경희대학교 서주환 교수가 발제를 맡고, 서울 국립현충원의 현황보고가 실시될 예정이고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상이군경회 기획실장, 연천군 부군수,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국가보훈처 보훈예우국장, 국무조정실 일반행정정책관이 토론자로 나서 국립연천현충원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한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김 의원은 “작년 말에 국립연천현충원 건립을 골자로 하는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국립묘지법)」 이 국회를 통과하여 서울, 대전에 이어 경기도 연천에 국립현충원이 들어서게 된 이 시점에 현재 국립현충원의 현황을 듣고, 향후 건립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하였다.”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국립연천현충원은 단순한 국가시설이 아닌,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현충시설로서 애국심 함양의 도량이며 경기 북부의 SOC 계획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대형 국책사업이다.”며, “토론회에서 제기된 여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의회 신민철의장이 1월 21일(월) 대전광역시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열린 2019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제11회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은 남다른 열정으로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지방의회 의정발전 및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매우 뜻 깊은 상이다. 신민철 의장은 제8대 전반기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돼 ‘시민의 삶을 바꾸는 든든한 의회’를 슬로건으로 민의의 대변자이자 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이 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수상한 신민철 의장은“언제나 변함없이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신 남양주시민여러분과 의정발전에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동료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구리=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0일 제281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시정 전반에 관한 질문과 답변 순을 끝으로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안승남 시장은 "새로운 민선7기를 맞이한 구리시와 제8대 구리시 의회가 서로 시민 행복을 위해 진솔한 대화와 협력을 당부하고, 정례회 기간 중 지적된 사항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민의 편에서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정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시의회와 긴밀하게 협의 해 최적의 해법을 모색해 나아가겠다" 고 다짐하며, 시의원 일곱 분의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이어갔다. 이번 시정 질문은 시정 전반에 걸쳐 70건의 개별질문과 10건의 공통질문에 이어 심충적인 보충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의원들이 질문한 갈매역세권사업 LH협의 관련 안 시장은 “국토부에서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협의 시 교통개선 대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하고, 이어 이어 밀알교회 봉안당 허가 관련해서는 “주민들과 건축주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결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 및 다산신도시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6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김현미 국토부장관, 국토교통위원회 이혜훈 위원 등 6명을 만나 남양주시 교통문제와 현안사항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조광한 시장은 권혁무 도시국장, 우진헌 전략기획관과 함께 문희상 국회의장을 직접 찾아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상습정체 심각성을 알리고, 우회도로 개설 등 정체 해소를 위한 남양주시의 다각적인 해소 방안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이날 조 시장은 “남양주에서 자고 경제활동은 서울에서 하는 바람에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는 날로 심해지고 삶의 질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고 말하고, “남양주 등 수도권 외곽도시들이 정상적인 발전을 해야 서울의 부담을 덜어주고 국가 경쟁력도 살아 날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남양주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은 도시철도 인프라가 전무한 실정으로, 이는 남양주의 문제뿐만 아니라 국가 전략적 측면에서도 큰 손실이므로 도시의 자족기능을 갖추기 위해서는 철도교통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와 더불어민주당은 시정 현안 해결과 시정발전 협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21일 포천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주요 간부공무원, 이철휘 포천·가평 지역위원장과 김동실 자치분권위원장, 이상만 운영위원, 신동문 사무국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및 시의원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회의에서 민선7기를 맞아 포천혁신교육지구 선정, 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택지개발계획, 철도유치, 사격장 등 軍(군) 관련 피해대책, 한탄강 홍수터 개발사업 등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남북경협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당-정이 서로 협력하고 공유해 나가는 발전적 협의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지난 8일 발생한 장자일반산업단지 집단에너지시설 폭발사고 현장에 방문했다. 10일 포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조용춘 의장과 임종훈, 송상국, 박혜옥 의원이 방문하였으며, 포천소방서장 및 GS포천그린에너지 박상준 대표에게 사고 관련 브리핑을 듣고 폭발사고 후속처리 방안 및 사고 원인에 대한 정확한 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폭발사고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더불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여 달라고 당부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치료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고는 지난 8일 오전 8시 48분께 장자일반산업단지 집단에너지시설(GS포천그린에너지)에서 발생하였고 시범가동 중 석탄을 옮기는 장치(버켓엘리베이터)의 분진이 폭발하면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으며, 소방서 추산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지난13일 의원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련 부서 과장 및 실무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권 및 남부권 지역 어르신들의 원활한 복지시설 이용을 위한 북부권역 노인복지관 분관 설치 추진과 노인복지관 남부 분관 확장 이전 설치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천사랑 상품권 발행 등이 논의됐다 또한 노선버스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조치 계획, 2층 버스 도입운행, 교통대책 및 주차장 확보 등을 당부한 명성산 산정호수 케이블카 추진사항 관련 등 총 7건이 논의되었다. 포천시의회는 이번 달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34회 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조용춘 의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여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주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3일에 걸쳐 이성호 양주시장 주재로 ‘민선7기 제6대 시장 공약이행 추진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공약사항의 이행계획 수립단계부터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민중심의 시정운영 추진을 위해 각 공약별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하고 세부실천방안과 재원확보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양주시의 민선7기 공약은 ▲더불어 잘사는 복지 도시, ▲시민이 우선인 안전 도시, ▲희망찬 내일의 교육 도시, ▲새로운 성장의 경제 도시, ▲모두가 누리는 문화 도시, ▲시민이 주인인 감동 도시 등 6개 분야 117개 과제이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전철 7호선의 옥정신도시 연장과 조기 착공, ▲GTX-C노선의 양주(덕정) 연장 추진,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양주 청년센터 조성, ▲양주아트센터 건립, ▲VR테마파크 조성, ▲경기북부 비즈니스센터 건립, ▲스마트시티 복합센터 구축, ▲시민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관리대책 수립 등이다. 양주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
양주시가 지난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더 큰 변화, 더 큰 양주를 만들어 갈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 13일 지방선거 결과 이성호 양주시장이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 속에 민선7기 제6대 양주시장으로 당선되며 양주발전을 위한 중차대한 소임을 연이어 맡게 됐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 북미정상회담 등 다가오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의 새 시대, 엄청난 발전의 기회 속에서 양주시가 남북교류의 전초기지이자 당당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쉼 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해 ‘이성호의 힘, 사람이 먼저다’를 내세우며 더 큰 변화, 더 큰 양주를 만들기 위한 시정운영방향을 밝혔다. ■ 첫째, 첨단산업과 레포츠, 문화관광의 핫플레이스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경기북부 행정 역사의 모태이자 수도권의 행정중심도시였던 옛 양주의 위상과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재정립해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역사 정체성을 확립하는 등 양주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나갈 것이다. 양주문화재단 설립, 최신식 아트센터 건립, 양주 관아 일대 관광자원화, 유
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당선자 안병용입니다. 민선 5기·6기 재선시장으로 시작부터 지금 현재까지 의정부의 살림을 챙겨오면서 우리 의정부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최대한 높여 나가야 한다는 저의 의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44만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선거기간 동안 고생하신 김동근, 천강정 두 분 후보들께도 위로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우리 의정부는 할 일이 많은 만큼 다 같이 힘을 모아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참으로 중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새 시대의 새로운 정치가 중단 없는 전진을 계속하느냐, 아니면 다시 구시대로 회귀하느냐 하는 분수령이 이번 선거였습니다. 의정부가 활기차고 생동하는 희망도시로 계속 도약하느냐 아니면 정체와 절망의 늪으로 회귀하느냐가 결정되는 선거였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저 안병용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새 시대의 새로운 정치가 중단 없이 전진하도록 하라! 의정부가 활기차고 생동하는 희망도시로 계속 도약하라! 라는 지엄한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저 안병용 의정부의 진정한 변화를
존경하는 동두천 시민 여러분! 끊임없는 격려와 성원으로 오늘 저를 당선시켜 주신 우리 동두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 선거운동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선거운동 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박형덕, 김홍규 후보님과 그 지지자분들께도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그동안 우리 동두천시는 남북 대치 상황 속에서 안보도시라는 미명 아래 희생을 강요당해 왔습니다. ‘수도권 정비법’, ‘군사시설보호법’, ‘공여지 관리법’ 등 각종 규제와 낮은 재정자립도라는 현실에 우리 시민들은 고통 속에 살아왔습니다. 저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시민 한 분 한 분을 뵈며, 많은 말씀 들었습니다. 팍팍한 삶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시민 여러분의 아픔을 가슴 깊이 새겼습니다. 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저 최용덕, 우리 동두천시민 여러분의 절규를 알기에 당선의 기쁨보다 책임감이 앞섭니다. 우리 동두천에는 지금 많은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각종 규제 해결과 상패동 산업단지 개발, 악취 문제 해결, 소요산 관광지 개발 등 굵직한 지역 현안들이 당면해 있습니다. 저 최용덕! 여당 시장의 강한 힘으로 당면한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존경하고 사랑하는 가평군민여러분! 여러분들의 지지 덕분에 민선 제 7기 가평군수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열기 넘치는 유세장에서, 상가에서, 논과 밭에서 저에게 힘이 되어 주시고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민선 제7기 가평군 지방정부가 다시 태어났습니다. 우선, 지난 선거운동기간, 두, 세 갈래로 나뉘었던 가평군의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겠습니다. 이제 가평군을 하나로 통합하고 군민여러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미래를 열어드리겠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이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지방정부 가평군의 군정의 성공을 위해 함께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저는 민선 제5,6기 군수직을 수행하면서 지난 5년 동안, 말보다 실천을 통하여, 가평군 발전을 위해 몸 사리지 않고 뛰었습니다. 이번 선거운동도, 부풀리거나 튀는 공약보다는 진정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가능성 있는 공약사업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진정성을 군민들께서 믿어주고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거기간동안 6개 읍면, 126개 리, 두루 다니면서, 군민들이 진심으로 바라는 군정을 모두 파악하게 되었으며, 또한 군수에 대한 군민들의 눈높이를 정확하게 알 수 있었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3월 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7급 이하 공무원 820명을 대상으로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감성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8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번 청렴교육은 내부청렴도 향상 전문 프로그램으로 3명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퓨전 의정부, 젊은 용기&너그러운 연륜, 그리고 조율’을 주제로, 내부청렴의 본질과 상·하급 공직자간 이해·소통을 통한 조직 화합의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위해 지난 2월, 11일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공직생활을 위한 필수 요소, 조직의 불합리한 요소, 소통의 방법, 공직생활의 어려움’ 등 9개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후, 그 결과를 분석한 ‘조직 활성화를 위한 하급자의 역할과 과제’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여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호응도를 높였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청렴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3개 분야 31개 사업의 2018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해 ‘청렴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반부패 청렴서약식 등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6급 이상 관리자 385명을 대상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3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윤충식 의원이 발의한 「포천시 장애인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포천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사랑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포함하여 총 11건에 대해 심의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3월 9일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2018년 본예산보다 28.9% 증감된 6,920억의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예산안을 심사하고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정종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안 심사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계획들이 직접 시민의 삶에 반영되는 중요한 일이며, 그동안 시민의 뜻을 대변하며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셨듯이 예산안과 조례안 심사 시 시민이 진정 원하고,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2017년 이성호 양주시장의 양주2동 간담회 모습]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이성호 양주시장은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18년 읍면동 순회 간담회’를 오는 27일 부터 3월 9일까지 개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 현황보고, 주요시정 방향 보고, 감동 Talk 열린대화 순으로 진행하며 지역현안 전반에 대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 속에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순회간담회 일정은 27일 오후 3시 백석읍, 3월 5일 오전 10시 장흥면‧오후 2시 광적면, 6일 오후 2시 남면‧오후 4시 은현면, 7일 오전 10시 회천1동‧오후 2시 회천2동, 8일 오전10시 양주1동‧오후 2시 양주2동, 9일 오전 10시 회천3동‧오후 2시 회천4동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사소한 것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시민을 섬기는 열린행정,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 중심의 더 큰 감동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 공사 등 3건의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확보한 교부금은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 공사 10억원, ▲청소년수련원 주차장 및 운동장 개선사업 10억원, ▲건강지원센터 건립 10억원 등 총 30억원으로 지역 내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양주시는 경기도와 적극적인 소통과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고읍‧옥정지구부터 봉양동까지 양주시 남북 간을 연결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 공사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지역 간 불균형이 크게 개선되고 시민의 교통 편익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수련원 주차장 및 운동장 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청소년수련원의 주차장시설을 보강하고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설치하는 등 시의 재정부담을 낮추고 시민의 문화체육 인프라의 질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주체육복지센터 내에 건립하는 건강지원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회천지역의 부족한 건강 인프라를 확보 취약계층과 노인 등 지역주민에게 특화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국민행복민원실이 최근 창구환경 개선을 통해 내방 민원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9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창구환경 개선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민원실의 특성을 최우선으로 고려 각 민원 창구에 총 11대의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설치 순번 호출 시스템을 현대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창구환경 개선을 통해 각 창구에 설치된 고화질 디스플레이에서 담당 직원의 사진과 이름을 비롯 포천시의 각종 홍보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담당직원이 순번 호출 시 해당 창구 디스플레이에서 순번이 표시됨과 동시 안내음성이 송출돼 처음 방문하는 시민이라 하더라도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어 업무상 민원실을 자주 방문하는 한 시민은 “기존 민원실과 비교해 각 민원 창구환경이 민원인 중심 형태로 바뀌어 더욱 편리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순번 호출 시 모니터에 순번이 표시되고 동시에 안내 멘트가 흘러나와 자기 순번을 놓칠 일이 없어 매우 편리하다”고 밝혀 개선된 민원실 환경에 크게 만족했다. 한편 유경임 민원토지과장은 “포천시 국민행복민원실은 하루에도 수백여 명의 시민들이 찾는 매우 중요한 공간임에 따라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초청으로 관내 기업인들이 지난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와 부하라, 사마르칸트, 타슈켄트를 방문 기관투자청과 비즈니스 포럼, 투자 상담 등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관내 우수기업인 ㈜꽃샘식품 (대표 이상갑) 등 9개 기업이 참가해 기계와 원단수출 상담 등 21건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 10월 우즈베키스탄 건설부장관이 방문 업무협약(MOU)을 맺은 불연재를 생산하는 ㈜쉘보드(대표 이승희)는 타슈켄트에 약 7000여평의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 투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정부에서 이번에 비즈니스 방문단을 포함한 관광객에게 전세기를 투입해 대우할 정도로 기업의 투자 활성화와 관광산업 투자에 국가의 명운을 걸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투자청과 기업인 모두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향후 10년간 우즈베키스탄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한 기업체 대표는 기업투자 활성화로 국가의 발전을 꾀하려는 우즈베키스탄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특별방역에 투입된 직원들과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거점 및 이동통제 초소 31개소를 찾았다. 관계자들은 이자리에서 연일 계속되는 혹한 날씨에 AI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에 투입된 직원들과 현장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종근 의장은 “AI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노고가 많으신 포천시 직원분들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AI 종식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포천시는 AI 확산방지 및 종식을 위해 전 직원을 투입하여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1월 AI가 1차 발생 후 한 달째 추가 발생이 없어 조만간 각종 검사를 진행한 후 이동제한을 해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지난1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2월 월례조회를 통하여 시민과 약속한 더 편리하고 안전한 남양주 구현을 위해 4가지의 핵심사항을 밝혔다. 첫째로 행복텐미닛을 언급하면서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소득에 관계없이 최소한의 경비로 내 집앞 10분 거리내에서 체육, 문화, 학습, 행정,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핵심 철학이라고 말했다. 두번째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지능형 스마트도시 조성”이라고 말하면서 “시민이 이용하는 모든 시설물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며, 시대 변화에 따라 진화되는 과정을 통합시스템 플랫폼에 담아 관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번째로는 “물과 대기는 우리가 지켜야 하는 최고의 가치이고, 먹는 물과 하천 물은 어떤 가치보다 중요하다.”밝히면서“대기와 공기의 질을 높여야 하며 미세먼지에 대한 발생 원인을 집중분석하여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도시의 질 평가는 물과 대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석우시장은 안전에 대하여 언급했는데“최근 일어난 제천과 밀양 화재 의 인명피해가 큰 사고를 접하면서 무엇보다 시민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의식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 기자 =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남양주 시정방향을 연설 했다. 30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행정복지센터 전면 개청으로 각종 규제로 생활권이 분산된 다핵도시 지역특성을 살린 행복 텐미닛 플랫폼을 구축 정약용 선생의 애민사상과 실사구시 정신을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계승 발전시킨 한 해다 또한 시는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를 성공적 개최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OECD챔피언 시장 선정과 2017년도 어려운 이웃지원 우수지자체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규제개혁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했다 이에따른 공직사회 일하는 방식 혁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능형 도시전략 남양주 4.0 비전 선포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성공, 양정 역세권 개발사업과 진건 지역 자족형 공공지원 주택사업, 진관 산업단지, 그린스마트밸리를 연계 남양주를 수도권 동북부 산업벨트 핵심 도시로 성장된 뜻깊은 한 해였다“고 밝혔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시민과 약속한 더 편리하고 안전한 명품자족도시 남양주 구현을 위해 2018년에도 힘찬
(법원(법원=글로브뉴스)김승곤기자=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한 대법원 추가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에 대해 김명수 대법원장이 보강조사 의지를 밝힌 가운데 수원지법 판사들이 성역 없는 조사를 29일 촉구하고 나섰다. 30일 수원지법 판사들은 법원 강당에서 판사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결의안을 작성하고 법원 내부 전산망(코트넷)에 게시하기로 했다. 이날 판사들은 결의문에서 "이번 조사결과 밝혀진 사법행정권 남용과 관련 국민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법관의 독립에 대한 신뢰가 훼손되었다“는 사실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법원장에게 향후 진행될 조사가 성역 없이 공정하게 이뤄질 것과 이번 사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국법관대표회의에 관한 결의안도 따로 마련 판사들은 이 결의안을 통해 전국법관대표회의의 상설화·제도화를 주장했다. 또 전국법관대표회의 구성원은 각급 법원 판사회의에서 민주적 절차에 따라 선출된 대표로 구성될 것과 전국법관대표회의 의결사항을 대법원장이 최대한 존중하고 사법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지법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승수)는천마홀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도읍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25일에 개최했다. 지난 25일 이취임식에서는 제5기 화도읍주민자치위원장으로 정성함 위원장이 취임했으며 전임 위원장인 4기 위원장에게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 김종근 전임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동안 주민자치위원회가 해야 할 일에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고, 주민지치위원 및 많은 기관단체에서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협력해주셔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성함 신임위원장은 “첫 단추를 잘 꿰어 올 한해도 알찬 결실을 맺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관내 모든 단체와 협력을 통해 화도읍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승수 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이임 주민자치위원장에게는 주민자치 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위원장에게는 주민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민선4,5,6기의 3선 시장으로 무려 12년 동안 총 10만 시간을 시민과 함께하면서 남양주시 인구 67만의 전국 10위권 도시로 성장시켰다. 남양주시는 시민이 시민을 돕는 OECD가 인정한 ‘희망케어센터“ 내가 사는 곳 10분 거리내 체육,문화,학습,행정 및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고 누릴 수 있는 ‘행복텐미닛’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 전문팀을 신설 빅데이터 행정시스템에 도입 과학행정을 선도하고 제 속도의 생활미학,슬로라이프’생활불편민원 일괄처리시스템 “8272센터”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을 선도하는 ‘남양주 4.0’ 등을 추진하는 행정의 달인으로 무술년 새해를 맞아 이석우 남양주시장의 새해 설계를 들어보았다 26일 남양주시는 서울시 면적의 75%에 달하는 넓은 면적이면서도 그린벨트 등 규제지역개발을 막고 있고 다핵화 구조의 도농복합형 도시로 생활권이 여러 개로 분산되어 있는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어 있는 지역이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지난 2006년도 민선4기 남양주시장으로 부임하면서 이런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최대 과제였다. 특히 이 시장은 우선 균형적인 도시 기반시설 확충과 환경조성에
(동두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개최 행자부에서 요구한 2건의 조례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1건 및 규칙 1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22일 동두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개회식에서는 김승호 의원이 큰시장 활성화 및 생연2동 신축주민센터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촉구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다. 특히 오세창 시장으로부터 2018년도 시정에 관한 연설을 통해 집행부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부서별 조례안 등의 제안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장영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 임시회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3일간 진행되는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들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심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아르준 정 바하두르 싱(A rjun Jung Bahadur Singh)주한 네팔 대사가 지난 18일 포천시를 방문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네팔대사의 이번 방문은 포천시와 네팔 간 우호협력 활성화 방안 및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네팔 ODA사업에 관한 논의를 위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김종천 포천시장, 조학수 부시장,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임영문 원장 등이 참석한 이날 접견에서 아르준 정 바하두르 싱 대사는 포천시와의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희망하며,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기술지원과 2015년에 발생한 네팔 대지진 때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여준 사랑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포천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청소년 해외봉사대를 네팔 카투만두 지역에 파견해 관내 지역 청소년들의 봉사의식을 함양하는 등 양국 간의 관계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청소년 자원봉사를 통해 네팔과의 우호관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르준 정 바하두르 싱 주한네팔대사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허브아일랜드를 둘러본 후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구리=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구리시의회 민경자 의장은 지난1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최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맑은정치’분야‘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7대 후반기 구리시의회 민경자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써 구리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평생 교육지원에 관한조례, 구리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구리시 환경교육진흥조례, 구리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 등 17건을 제정하여 그동안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의회의 합리적 효율적 의회운영과 민주적인 변화를 위해 항상 연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후 민경자 의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초심을 잃지 않고 남은 5개월의 임기동안 동료 의원분들과 힘을 합하여 성적 불평등 해소뿐 아니라 노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성평등 향상 및 생활과 밀착된 지역현안을 개발 정책화하고 여성의원들의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서 제7대 지방의회 소속 여성의원들의 4년간 의정활동을 평가해 총 46명의 수상자를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지난 9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원들과 관련 부서 과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해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날 다뤄진 안건은 장자 공공폐수처리시설 직영(위탁)관리, 지역공동체 단계별 육성 시스템 운영 및 정착,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협업 관련 사항, 산정호수 수변데크 정비공사 부족예산 건의, 포천청년여행창고 조성사업, 광암이벽 성역화사업부지 확장, 한탄강 지질체험교육 운영 협력 협약 체결, 포천시 출산장려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등 총 8건이다. 또한 관련 부서별 현안사항 보고에 이어 정종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안건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고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이번 달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30회 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글로브뉴스)김승곤기자= 올 겨울 들어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포천 시내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는데도 경기도의회 담당 위원들이 해외연수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최대 닭 산지이면서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와도 가까운 포천지역 최전방에서 AI가 발생 국무총리까지 나서 방역 대책을 지시하는 등 국가적인 총 비상 상황인데도 해당 포천지역구 의원까지 동행해 논란이다. 5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포천시 영북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고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2일부터 닭을폐사했다. 그동안 철새 분 변에서 AI가 발견되 해당 닭 농장에서는 처음이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도 방역 당국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에 따라 3일 오후 3시부터 48시간 동안 가금류 이동중지(스탠드스틸·Standstill) 명령을 내려 인접된 강원도 철원군도 포함됐다. 이에따른 포천은 전국 최대 닭 산지인 데다 1년 전 같은 농장에서 AI가 발생했던 만큼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까지 확산이 우려돼 정부도 긴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경기도의회 소관 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 9명은 이날 뉴질랜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2018년 새해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2일 시작했다. 3일 포천시의회에 따르면 정종근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천시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포천시민의 깊은 애정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면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집행기관과 더욱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보다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시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협조와 견제, 그리고 감시도 강화하여 신뢰받는 의정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김종천 시장을 비롯신임 조학수 부시장 국소단장이 참석 시의원들과 무술년 새해 덕담을 나누고 긴밀한 유대관계를 약속하고포천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군내면에 소재 충혼탑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헌화와 분향을 했다.
(양주=글로브뉴스)최정규기자= 양주시는 2018년도 본예산이 6,98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양주시는 전년도 대비 11.68%인 730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전년대비 14.77%인 718억원이 늘어난 5,584억원, ▲특별회계는 전년대비 0.89%인 12억원이 늘어난 1,401억원(공기업 1,053억원, 기타 348억 원)이다. 이번 양주시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절감하고 증가하는 복지수요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 창출, 지역 현안사업 마무리 등에 중점 두고 한정된 재원이 합리적으로 배분되고 효율적이고 계획적으로 집행 될 수 있도록 내년도 살림살이를 편성했다. 이에 일반회계의 재원은 지방세수입이 1,431억원(25.64%), 세외수입 408억원(7.32%), 지방교부세 1,254억원(22.47%), 조정교부금 545억 원(9.76%), 국도비보조금 1,813억원(32.47%) 등이다. 특히 일반회계의 예산편성 내역을 보면 ▲사회복지분야(34.01%)에 기초연금,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영유아 보육료 지원, 누리과정,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1,899억원, ▲수송 및 교통
지난 7일 부임한 제21대 지성군 남양주부시장은 본청 실국소 주요 현안사항 보고회와 읍면동 현장방문으로 발 빠른 시정현황 파악에 나섰다. 지성군 남양주부시장은 부임 이후 12일부터 실국소 주요 현안사항 보고회를 마련하여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및 그린스마트밸리 조성 사업,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2018 남양주 정약용의 해 기념사업, 치매안심센터 설치, 중앙도서관 건립 등 주요사업 38개를 포함한 89개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현황 및 문제점 등을 보고 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18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16개 읍면동, 2개 직속기관, 2개 사업소, 도시공사를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직원 격려와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린이비전센터, 물맑음수목원, 유기농테마파크, 다산신도시 등 주요시설 과 사업장 9곳을 방문하여 시설과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한편 지성군 남양주부시장은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쳐주기를 당부하고 남양주에서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신속한 업무파악이 필요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으며, 주요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조정에 최선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29일간의 제129회 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및 2018년도 본예산(안) 등 시정 전반 사항을 다뤘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류재빈)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사업의 예산진행 사항과 여러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시민불편 민원사항 및 의회와의 소통이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날카로운 질의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충식)에서는 서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윤충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농·축·수산물의 생산 및 군납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총 23건의 제 개정 조례안 및 기타안을 심의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희승)에서는 2017년도 본예산 4,424억 대비 922억원(20.8%)이 증가한 5,346억 원의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아울러 제7차 본회의에서는 이원석 의원의 장자산단과 석탄발전소 현안 관련 집행부의 의지, 한탄강
(포천=김승곤기자) 김종천 포천시장은 지난 13일 직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찾아가 면담하고 전철 관련 현안사항을 건의하는 등 포천시에 전철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광폭 행보를 했다. 포천시에서는 최대 숙원사업인 전철연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왔으며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광역철도 신규 착수사업으로 반영된 도봉산포천선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한국교통연구원을 통해 사전타당성 검토를 위한 시 자체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포천시의 열악한 지역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수도권 균형발전 등을 위해 전철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최근 진행되고 있는 여러 개발사업으로 인해 경제적타당성 확보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용역에서 포천시에 유치 가능한 모든 전철노선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최적의 대안을 선정해 내년 중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임을 밝히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손명수 철도국장은 국가계획에 반영된 도봉산포천선 노선이 시기적절하게 경제적타당성을 확보해 추진한다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국
(양주=최정규기자) 양주시는 지방분권개헌 양주회의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지방분권개헌 양주회의는 이성호 양주시장이 상임대표를, 박길서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등 8명이 공동대표를, 정성호 국회의원이 고문으로 위촉됐으며 각 지역별 시민사회단체 등 지역 대표로 구성됐다. 지방분권개헌 양주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출범식은 지난 10월 26일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지방분권 로드맵에 발맞춰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자치분권 실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범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박길서 시의회의장, 시의원, 참여단체 대표와 시민,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선언과 지방분권 홍보영상 시청, 추진경과 보고, 인사말씀, 축사, 자치분권 개헌 결의문 낭독과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한다’ 등의 지방분권 주요 과제를 제창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양주회의는 앞으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자치복지권의 4대 지방자치권을 헌법화 하고 제2국무회의를 제도화 하도록 촉구할
(양주=최정규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국회 정성호 의원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주관으로 박상우 LH공사 사장과 지난12일 면담을가졌다. 이날 면담은 정성호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LH공사에서 추진 중인 옥정 회천 양주신도시와 광석지구, 고읍지구 등 택지개발사업과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덕정 옥정지구 주민을 비롯한 양주시민의 전철 이용 등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회정역의 조기착공과 회천지구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안빌라의 회천지구 편입, 사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광석지구의 조기착공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미래 양주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덕계~도하간 도로건설사업과 전철7호선 옥정지구 연장사업 등을 LH공사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성호 의원은 전철7호선 옥정 신도시 연장, 양주신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광석지구 조속착공 등 양주시 미래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상우 LH공사 사장은 양주시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양주신도시 조성, 광석지구 착공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최
(동두천=최정규기자)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농협하나로웨딩홀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오찬간담회를 지난 8일 가졌다. 동두천시 시장, 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와 협력이 필요한 동두천시 주요 현안사항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동두천시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주시기 바라며, 경기도는 그동안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동두천시에 경의를 표하고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화답하여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북경필이라고 불릴 정도로, 낙후되고 소외된 경기북부에 애정을 쏟으신 남경필 지사님의 도정철학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동두천시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응답했다. 또한 간담회는 사회단체장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약 55분간 진행되었으며, 캠프 호비 진입로 공사, 광암~마산간 도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논의하였다.
(포천=김승곤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제129회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하여 위원장에 이희승 의원, 부위원장에 서과석 의원을 각각 선출하여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지난8일 심의했다. 예결위를 통해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15일까지 심사하게 되며, 의결된 예산안은 19일 열리는 제8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2018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총 규모는 2017년도 본예산 4,424억 대비 922억 원(20.84%)이 증가한 5,346억 원으로, 조정교부금과 국도비보조금 및 지방세 등 자체 세입의 증가로 전년보다 늘어났다. 또한 기타특별회계는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임시특별회계, 주택사업특별회계, 주차장 특별회계, 농기계임대사업특별회계에서 증액되어 2017년도 본예산보다 10억 원이 증가한 88억 원으로 12.9% 증액 편성되었고, 공기업특별회계는 2017년도 본예산보다 76억 원이 증가한 420억 원으로 22.2% 증액 편성되었다.
(포천=최정규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9일간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017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었는지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효율적인 행정구현을 위해 총 49개 감사 대상 부서에 대하여 실시했다. 특히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사업의 예산진행 내역과 여러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시민불편 민원사항 및 의회와의 소통이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날카로운 질의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류재빈 위원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동료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개선요구와 시민불편 사항 대해서는 적극 개선책을 마련하여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최정규기자) 경기도 양주시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3개 사업에 1천400억원의 예산이 확보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은 전철 7호선 도봉산∼양주 옥정 연장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포천 사업,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사업 등 3개 사업에 내년 예산 1천400억원이 확보됐다“고 6일 밝혔다. 이어 전철 7호선 옥정지구 연장사업과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사업에는 각각 설계비 53억원과 133억원이 반영됐다. 이번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에도 1천214억원이 확보돼 보상과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며 3개 사업은 모두 시의 숙원사업이다. 특히 7호선을 서울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지구까지 14.99㎞ 연장하는 사업은 내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따른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사업은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백석읍 홍죽리까지 6.3㎞ 구간에 대한 도로 개량사업으로, 모두 692억원이 투입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포천(24.8㎞) 구간은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정 의원은 서부권 스포츠센터와 폐쇄회로
이성호 양주시장은 제287회 양주시의회 정례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비전을 제시했다. 이성호 시장은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 중심, 더 큰 감동, 더 큰 양주로 정하고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과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확실한 기틀을 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성호 시장은 지난 11월 13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에 성공한 것은 양주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의 하나 된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시민들의 열망에 보답하기 위해 테크노밸리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주시민의 참여와 관심 격려 등 성숙된 역량과 622년 역사의 품격을 바탕으로 경기북부 종합안전체험관 등 경기북부 주요 공공시설을 유치했으며 천일홍 축제 등 각종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2017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그룹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경기북부 본가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시는 2003년 시 승격 이래 조용한 변화 속에서 안정적 발전을 이루어 왔다며 이제는 시민이 양주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시민의 힘으로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제129회 제2차 정례회 중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29일 포천시의회는행정사무감사 집행부 추진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 개선방향을 제시 우수시책에 대해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감사대상 기관은 포천시, 소속행정기관, 하부행정기관, 자치단체의 사무 위임 위탁단체 또는 기관 이다. 포천시의회는 지난 9월 제127회 임시회 기간 중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계획서를 작성하고 관련 자료를 검토하였으며, 이 중 49개 감사 대상 부서 총 570건의 자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세부항목별 주요 감사 항목이 가장 많은 부서는 자치행정과로 읍면동별 주민자치센터 운영현황, 국제도시 교류 사업 추진 현황, 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실적 등 28건에 대해 사항을 감사 가장적은 하수도과는 공공 하수처리시설 운영현황, 환경 기초 시설 민간위탁 운영현황 및 감사 실적 등 4건의 항목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올해의 마지막 행감이자제4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뜨거운 열정으로 지난해보다 더욱 내실 있고 날카
육군 제5군단은 부대 내 승진체육관에서 군단장 주관으로 올해 발굴한 열여덟 위(位)의 6·25전사자에 대한 합동영결식을 갖고 24일 그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포천시·철원군 기관장, 의정부 보훈지청장 및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 발굴 경과보고, 헌시 낭송, 추모사, 6.25 참전용사 회고사와 축문 낭독, 헌화 및 분향, 유해 운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따른 유해 발굴 작업을 위해 군단은 주민제보와 전사연구, 과거 발굴 사례 등 철저한 자료조사와 고증을 거쳐 6·25전쟁 당시 사창리 전투의 전투 현장 중 한곳인 박달봉 일대(강원도 철원군 소재)를 발굴지역으로 선정하고,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일일 평균 120여명, 연인원 6,000여명을 투입 발굴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유해 발굴 작업이 1천여미터가 넘는 험준한 산악지형과 무더위 등 여러 가지 불비한 여건 속에서 진행되었음에도 유해 발굴 장병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열여덟 위(位)의 유해 발굴과 M1실탄 등 탄약류 2,325점, 수통뚜껑 및 단추 등 개인 장구류 421점의 유품을 수습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합동영결식을 주관한 5군단장(중장 최병혁)은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129회 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2017년도 집행부 주요업무 및 사업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찾아 대책을 마련하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심사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및 전년도 대비 922억 원이 증가한 5,346억원의 규모로 오는 2018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이 다뤄질 예정이다. 포천시 시 의회가 지난 9월 제127회 임시회 기간 중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계획서를 작성하고 관련 자료를 검토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21일 본회의 개회 전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포천시 행정기구 설치 및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25건의 조례안 등 의안 심사와 2017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8년도 업무 계획 보고를 받고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6일간은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한다. 이어 오는 12월 7일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 「2018년도 기금운용 계획안」과 조례안 등 기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22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보건소 진료수입금 납부 및 징수결의 방식 업무개선사례 확산을 주제로 경기도청 및 도내 17시군 55명의 보건소 세외수입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업무개선 사례발표 및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7년 제2회 경기도 제안창도오디션(시군창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례를 경기도 보건소 세외수입담당 공무원들과 공유하고 경기도의 정책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 보건정책과 주최로 마련됐다. 이 사례는 포천시가 4월 3일부터 진료수입금 등을 기존의 종이 고지서를 출력해 은행에 납부하던 방식을 인터넷뱅킹을 통해 시금고로 즉시 이체하고, 대면 결재 없이 전자결재를 통해 보건업무의 신뢰성 향상 및 업무 효율성 증진은 물론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경기도 시‧군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포천시보건소는 그동안 지난 9월 7일 전국 공무원 초청 시연회에 이어 지난 8일에는 시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고, 경기도와 협업을 통해 이번 교육을 개최해 도내 31개 시‧군‧구에서 즉시 시행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이 제도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시행한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고모~직동간 도로(소흘읍 고모리~직동리) 총 연장 3.34km, 폭 14m(2차로)가 완료되어 22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본 사업이2008년 7월 경기도와 사업추진을 위한 위·수탁시행 협약을 체결해 전액 도비가 반영된 사업이며 총사업비 약 294억원이 투자되어 지난 2013년 4월 공사 착공한 이래 4년 7개월만인 이달 14일에 공사가 준공됐다. 또한 본 도로 준공으로 국도43호선 ~ 국지도98호선(광릉숲우회도로) ~ 시도29호선(고모~직동간 도로) ~ 시도26호선이 연결되어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기능 향상과 교통량 분산을 통한 사통팔달 도로망이 구축됐다. 이에따른 수목원 고모호수공원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국립수목원 등으로 연결되는 도로 확보를 통해 도로이용 편익 증진과 현재 추진 중인 고모리에 사업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포천~화도)와 맞물려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종천 시장은 “남북으로 이어지는 국도 43호선을 기준으로 도로확장 및 개설공사에 행정력을 집중해 희망도시 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의 행복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겨 아름다운 자연과
제10대 민천식 포천시 부시장 포천시청 주재 기자단의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포천시 민천식 부시장이 37년간 공직생활을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으로 포천시 부시장으로 재임하면서온화한 인품과 열정으로 많은 노력을 해주셨기에 감사의마음으로 포천시 기자단 회장을 비롯 시 각 국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단의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 전달식을가졌다 14일 포천시 기자단은 민천식 부시장은 37년간의 공직생활에서 주위의 공직자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며 재임 기간에도 온화한 인품과 열정으로 포천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최성 고양시장이 바쁜 시정을 뒷전으로 미루고 중앙지검 방문 및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회동 등 고양시민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정치행보를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최 시장은 12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을 사찰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최 시장은 이날 국정원의 정치 사찰과 탄압으로 시정 운영에 피해를 당했다며 이 전 대통령과 원 전 원장, 관련 실무자 등에 대해 국정원법상 정치관여 및 직권남용,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하다고 했다. 최 시장은 "국정원을 정권 유지의 수단으로 악용해 각종 공작을 한 것은 지방자치를 파괴한 헌법 위반이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짓밟는 반역사적 범죄 행위"라며 "국가에 의한 지자체 탄압이 박근혜 정권까지 이어졌을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밝혀지는 대로 추가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당의 ‘적폐청산위원회’에서 사찰이라고 “추정되는 문건”을 가지고 사실인양 침소붕대하는 정치적 행보에 많은 고양시민은 염증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사찰내용이 “박원순 유착”이라고 한 말이 불법 사찰이라니 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는 현지시간 10월 6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제212차 정기 이사회에서 북한의 거듭된 미사일 발사 도발 행위를 규탄하는 결정을 채택하였다. 금번 이사회 결정은 △북한의 사전 통보없는 미사일 발사로 인해 국제 민간항공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음을 강하게 규탄하고, △북한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ICAO 이사회는 ICAO 이사회 의장으로 하여금 북한 관계 당국에게 금번 결정을 즉시 서면으로 통지하도록 하였으며, ICAO 사무총장에게는 금번 결정을 모든 회원국들에게 통지하고 북한의 ICAO 협약 및 부속서의 준수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감독할 것을 요청하였다. ICAO(1947년 설립) 역사상 북한 미사일 관련 결정이 ICAO 이사회에서 채택된 것은 금번이 처음인바, 이는 국제사회가 북한의 국제규범 위반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