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뉴스) 27일 베트남 하노이 중심가에 있는 메트로폴 호텔에서 북미정상이 260일만의 재회를 가지고 북미정상 2차 핵담판을 시작했다. 두정상은 악수 후 환한 모습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이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많은 고민과 노력, 인내가 필요했던 기간이었지만 훌륭한 결과 나올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미대통령은 "1차 회담때보다 더 성공적인 회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북한은 무한한 경제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훌륭한 지도자가 있어 미국도 북한의 밝은 미래를 도울것이다." 라고 말했다.
단독회담 뒤 9시 부터는 1시간 30분간 3+3 친교만찬이 진행된다. 이자리에는 폼베이오, 멀베이니, 김영철, 리용호 등이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