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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 발굴과 순수 문학 발전을 위한 제13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개최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양주지회(회장 김영환, 이하 한국예총 양주지회) 주최로 오는 518(13:00~17:30)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13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문학대회는 한국예총 양주지회와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양주지부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양주시, 양주시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양주문화원, 난고김삿갓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참가부문은 운문(, 기조), 산문(수필, 생활문)이며 전국의 초...대학 및 일반인(등단인 제외) 모두가 가능하다. 시제는 현장 발표한다.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고 각 부문별 총 688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422일부터 516일까지 한국예총 양주지회 홈페이지(http://www.faco.or.kr)를 통해 접수하며 단체 신청은 양주예총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단체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mombachtak@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11:00~12:30) 접수 가능하다.

 

대회 결과는 오는 63일 수상자에게 개별통보하며 한국예총 양주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예총 양주지회 관계자는 양주시는 김삿갓을 비롯한 많은 문인을 배출한 고장이며 지금도 많은 문인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로 13회째 열리는 이번 문학대회는 김삿갓의 뒤를 이은 소질 있는 문학인을 발굴하고 순수 문학의 발전을 위한 행사이니 평소 문학에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총 양주지회(031-836-51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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