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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2018년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보건소는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와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8년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6일 양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자가관리능력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통계청 자료(2015년 기준)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 사망자는 연간 53,150명으로 전체사망의 약 19%를 차지하고 있는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망원인이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특성상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에는 특이한 증상이 없어 질환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간과하기 쉽다.

 

특히 고령화, 서구화 등 사회변화로 인해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고령화 등에 따라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건강교실은 고혈압 교실과 당뇨병 교실을 각각 2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하며 무료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환실습영양운동 등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보유자이거나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는 3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양주시 보건소 지역보건팀(031-8082-7139, 7166)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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