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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2017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막


신동북아시대 협력, 발전, 상생을 위한 2017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한창우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동북아여성CEO 및 유력경제단체, 지역주민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힘찬 개막선언과 함께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막식에 이어 한중일 올림픽개최 축하공연이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임진강예술단, 중국 가무단, 일본 전통공연단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한국의 아이돌가수인 타히티와 헤일로, 지역의 자랑인 금잔디와 박상철의 무대로 개막식 축하공연을 마무리했다.

전야제 개막 축하공연 다음날인 9월 21일 개관식 행사에는 한창우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내빈이 참석하여 금년에 5회를 맞이한 GTI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동북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주요내빈의 테이프커팅 이후 시작된 전시장 투어에서는 동계올림픽관 및 GTI박람회 우수상품관 등을 순관하고, 참여업체를 들러보면서 기업들을 격려했다.

강원도 주력분야인 청정식품, 바이오·의료기기, 생활용품 등이 500여개 부스에서 국내외 바이어와 일반참관객들에게 일제히 선을 보였으며, 해외바이어 및 투자가들과의 1:1 비즈니스 상담과 투자설명회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박람회 행사와 함께 운영되는 야시장 존에서는 다양한 공연, 이벤트와 함께 향토음식, 글로벌푸드, 강원도대표음식 등이 해외 VIP 및 일반 참관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와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 강원도 관광 홍보관, 문화도민운동 홍보관, HDC신라면제점 홍보관, 강원도 대표음식 홍보관에서는 강원도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14시 개최된 한러 지방정부 경제협력 포럼에서는 러시아 연해주, 사하공하국, 알타이주, 사할린, 하바로프스크 정부와 강원도가 함께 지방정부간 투자·무역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을 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17시 개최된 세계한상지도자대회에서는 한창우 회장님을 비롯한 세계한상이사장 김덕룡, 사무총장 양창영 등 한상 200명이 모여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행사에 참가한 김미영 일자리특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세계한상의 특별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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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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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5월 행사 소개
(글로브뉴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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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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