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청사 작은 개청식 개최 (포천=글로브뉴스) = 경기 포천시는 지난 20일 신청사 업무 개시 첫날을 맞이해 작은 개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 청사 증축 공사는 신읍동 58-2 외 7필지에 위치한 대지면적 16,958㎡ 지역에 총사업비 309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이뤄졌다. 앞으로도 기존의 노후건물 철거 작업과 리모델링 공사가 순차적으로 계속될 예정이며 최종 준공은 2024년 6월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의원장, 안애경 포천시의회 의원, 조진숙 포천시의회 의원, NH농협은행 박윤경 포천시지부장,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현판 제막식, 경과보고,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신청사 증축을 통해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산재한 사무실을 한곳으로 모아 행정효율을 높이고자 했다”며, “개선된 공공시설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청사 업무개시 첫날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이번 작은 개청식을 마련했다”며, “더욱 발전된 시설과 체계적인 업무 체제를 통해
(연=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의회는 20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21일까지 3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덕현 군수의 군정 연설 및 각 부서별 군정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4년도 예산‧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한다. 또한, 민선 8기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도 예정되어 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장기복무 제대군인 등 정착 지원 조례안 ▲연천군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구성 보고의 건 등 조례안 7건, 보고의 건 3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할 예정이다. 심상금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우리 연천군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이와 같은 시대적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에 대처하기 위하여 군의회와 집행부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인구 증가 시책 발굴에 적극 노력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이에따른 연천군의 실정에 맞는 종합적·체계적인 인구정책 수립을 위하여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여 인구감소를 막고, 역으로 인구를 증가시킬 수
남양주시, 2024년 본예산 ‘2조 2,278억 원’ 편성 -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추진...지역 경제활성화 및 복지 안정망 강화에 방점 - 주광덕 시장, “74만 시민 시장의 삶의 질과 행복도를 높일 수 있는 꼭 필요한 정책 중심으로 예산 편성”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2024년 본예산을 2조 2,278억 원 규모로 편성해 20일 시의회에 제출 올해 본예산과 비교해 2.6% 증가한 규모다. 시는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로 내년도 세입 감소를 예상하지만,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으로 가용예산을 최대한 확보했다. 주민자치협의회 및 이통장연합회 등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예산 절감에 참여 시 내부적으로 업무추진비·연가보상비·국내외 연수 관련 예산을 줄였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 안전망 강화와 같이 써야 할 곳에 제대로 예산을 쓸 수 있도록 전략적인 재정 운용에 힘썼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생활 SOC 시설 투자, 사회 안전망 확충 등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2024년 본예산 세입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4,724억 원 ▲
포천시, 2024년도 『기산1․운천5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 지적재조사로 경계분쟁 해소․토지 활용도 기대’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기산1지구․운천5지구’ 1,213필지(45만9,686㎡)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 지난 10월 31일부터 35일간 실시계획수립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규칙한 모양의 토지를 정형화해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여주며, 토지 면적 증감으로 발생한 조정금은 취득세, 양도소득세가 면제되는 등 시민들의 자부담 비용이 경감되는 사업이다. 내년도 신규 사업지구는 기산1지구, 운천5지구다. 군부대가 주둔, 도시화 된 일동 터미널과 일동 시장 주변으로 상가 및 주택이 밀집한 기산1지구와 영북체육문화센터가 포함된 운천5지구로,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불일치해 경계 분쟁이 지속돼 선정됐다. 2개 지구의 측량비는 전액 국비로 이뤄진다. 시는 약 2억 4,376만 원을 확보해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는 ▲동의서 징구 및 주민설명회 개최 ▲
포천시,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27일 시청사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2023년 포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8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43건의 제안사업 중 소관부서 검토 결과 예산을 반영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소관부서의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위원회를 통해 10건의 제안사업 중 ▲반월산성 생태문화 지킴이(2천만원) 등 반영 4건, 보완 4건을 포함한 총 8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포천시는 지난달 8월 31일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지난 25일 위원회 개최 이틀 전 주민참여예산위원들과 함께 제안사업 4건에 대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변화와 발전은 참여로써 이루어진다. 많은 제안을 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포천시의 재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재정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소총탄 민간차량 피탄사고에 대해 {26일 긴급대책회의}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10월 24일 영중면에서 발생한 군소총탄 민간차량 피탄사고에 대해 26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같은 날 17시 미군 로드리게스 훈련장(이하 영평사격장) 후문 앞에서 입장문 발표와 집회를 예고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18시 20분경 이동 중이던 민간 차량 앞 유리에 군 소총탄이 날아들었으며 당시 인근 영평사격장에서 미군 소총 사격 훈련이 시행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시는 26일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강태일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장과 임원 등은 대책회의를 개최해 향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해당 사고는 단순 훈련 사격에 의한 사고가 아니고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살인미수로까지 볼 수 있는 심각한 사항으로 보고 심도있는 대책 논의를 진행했다. 포천시와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는 26일 17시 영평사격장 정문 앞에서 사고발생 원인 규명 전까지 영평 사격장 사격을 중지하고, 안전대책 마련을 건의하는 내용의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범시민대책위원회 주관 시민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또한, 영평사격장 갈등관리협의회를
화현면, 포천운악산 단풍축제 · {등반대회 성공리 개최}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 = 경기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운악산 광장에서 개최된 ‘제18회 포천운악산 단풍축제와 시승격 20주년 등반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 ‘제2회 청소년 단풍 예술제’에서는 포천실버하모니카, 명덕1리 주민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13개 팀이 노래, 랩, 댄스 등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뽐냈다. 또한, 아이돌 가수인 해시태그, 더스틴의 공연과 심사위원을 맡은 댄서 크레이지 쿄 · 위드빌 잔의 무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 몸풀기 체조로 시작된 등반대회에는 포천시민뿐만 아니라 산악동호인 및 운악산을 사랑하는 이들이 참가해 운악산 광장을 가득 메웠다. 등반대회의 반환지점인 소꼬리폭포까지 왕복 1시간 소요되는 코스로 진행됐다. 단풍축제 기념식에는 포천시 홍보대사인 유현상과 미스트롯 두리, 장하온, 신인선 등 초대가수가 멋진 공연을 선보여 축제의 열기를 높였으며, 노래자랑에 12팀이 참가해 끼와 장기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 플리마켓, 푸드트럭, 전차 및 화현 사진관 전시, 단풍 물들이기 등
남양주시, 도농도서관·동사무소 {건물 매매대금 관련 소송 승소}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부영주택을 상대로 제기한 구)도농동사무소, 구)도농도서관 건물 매매대금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에 구)도농동사무소 건물 매매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해 2020년 매각대금 3억 4천 8백여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았으며, 이어 구)도농도서관 건물에 대해서도 2021년 청구 소송을 제기해 매각대금 10억 3천 6백여만 원 및 지연 손해금 약 3억 원을 받을 수 있다"는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당초 시는 원진레이온(주)과 토지를 상호매매하는 조건으로 국유재산 점용료 산정 방식의 임차료를 지급하기로 하고 도농동사무소와 도농도서관 건물을 건립했으나, 원진레이온(주)이 파산절차를 밟게 됨에 따라 해당 토지는 주)부영에 공매 처분되고, 시는 해당 토지에 대해 부영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23년간 시가 감정에 의한 임차료를 지급해왔다. 그러나 지난 2019년 임대차계약 기간이 종료되기 전, ㈜부영에서는 도서관 외의 목적으로 사용이 불가하다는 이유로 시의 임대차 계약 갱신 요청
연천군, ‘2023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성료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도내 전통시장의 특색을 알리고 우수 상품을 홍보하는 축제의 장인 ‘2023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경기도와 연천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곡역 광장 일원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지역 주민 및 상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2023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는 도내 31개 시·군 전통시장의 특성에 맞는 우수 상품을 홍보·판매하며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우수시장 사례를 공유·전파하고 시장별 특화상품을 판매하는 등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전통시장 축제다. 연천군은 박람회와 전철 1호선 개통(예정)을 연계해 연천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전통시장 홍보·판매관 부스를 비롯해 어린이체험관, 전통시장 홍보관, 연천군·경기도상인연합회 홍보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돼
도시계획시설(완충녹지) 장기 미집행시설 - {남양주시, 평내 완충녹지 조성사업 추진}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평내동 세종아파트, 효성아파트 전면부(평내동 58-6번지 외 9필지 일원)에 완충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17일 밝혔다. 이번 해당 구역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었던 곳으로, 올해 말 실시설계용역 발주 후 토지 보상비, 공사비 총 357억 원을 연차적으로 확보하고, 토지 보상 후 오는 2029년까지 완충녹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면적은 약 7,948㎡로, 앞서 협의매수를 통해 생활환경 숲으로 조성된 930㎡가 포함된 면적이다. 시는 토지 보상 후 사업 대상지에 각종 교목 및 관목, 초화류를 식재하고, 주민 편의시설인 퍼걸러, 벤치 등을 설치하는 등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심 속 녹색 휴게 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 등 환경 친화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장기미집행시설인 완충녹지를 주민 생활 밀착형 녹색공간으로 개선·확충해 그린뉴딜을 실천함과 동시에 인근 주민들이 생활 밀접 공간에서 휴식 및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탈바꿈
연천수레울아트홀 ‘문화가 있는 날’ {뮤지컬과 국악 콜라보}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수레울아트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12월 1일 금요일 오후 7시 ‘남경주&송은혜의 뮤지컬 넘버콘서트’와 12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남상일&리사의 <뮤지컬, 국악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공연산책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고지원금으로 운영되는 공연이다. 12월 1일은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2023년 ‘오페라의 유령’ 여주인공(크리스틴 역) 송은혜가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를 노래한다. 12월 2일은 K-소리 신동 출신의 국악계 슈퍼스타 남상일과 인기 있는 예능 프로그램의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리사가 뮤지컬과 국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티켓 오픈은 유료회원은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은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다. 관람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본 공연에는 카카오톡 채널 오픈 이벤트인 스페셜 할인이 마련되어 있다. 예매 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할 경우 각 공연마다 50% 할인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