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김광철 군수)은 18일 추석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행복+「2018 연천군민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19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행사는 김광철 연천군수,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체, 기관, 단체가 함께 했으며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김정안), LG 생활건강, 동원바이오(대표 김동철), 또순이네식당(대표 박옥순) 연천군휴계모임(대표 김정숙), 5일장 상인회(대표 이명우)에서 후원했다. 또한 이번 나눔 행사에는 (사)희망을 나눈 사람들, LG 생활건강이 4,000만원상당의 의류·주방세제를 후원했으며, 동원바이오는 100만원 농산물 상품권을 또순이식당은 백미10kg 80포, 연천군 휴계모임에서는 김48박스, 5일장 상인회에서는 백미10kg 60포 지원했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행사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며 나눔 문화에 관심을 가져 준 기업체, 기관, 단체에게 “연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제11회 경기도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은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남양주’구현을 목표로 노인 치매예방부터 사후 의료서비스까지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치매 환자의 중증화 억제 및 환자 가족의 사회적 비용 경감까지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15일 전국 최대 규모로 개소해 치매상담, 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사업 및 교육 등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 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한편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선도적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 경험을 살려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치매가 있어도 살기 편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에서는 12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출신인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정치학박사)을 초청 ‘청렴문화확산과 공직자세’란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김광철 연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연천군은 3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며 “이번교육으로 다시 한 번 청렴에 대해 상기시키고 3년 연속 우수기관이란 프라이드를 가지고 부끄러움 없는 자세를 가져야한다.” 고 말했다. 반부패 전문가인 김덕만 원장은 이날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연천군 공직자 6백여 명을 대상으로 가진 특강에서 “국민들의 공직윤리 기대수준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직무관련자와 간소한 음료 한잔을 나눌 때도 특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인을 통한 인사 평가 예산 등의 부정청탁은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에 의거 처벌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무 수행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덕만 원장은 또 “청탁금지법이 공직사회에 존재하는 온정연고주의 부패 카르텔을 근절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 법을 잘 준수한다면 현대 100점 만점에 60점이 채 안 되는 국가청렴도 점수가 4~5년 내에 경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2018년 제8회 연천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가 지난 7일 연천군 전곡읍 은대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되었다. 연천군(군수 김광철)이 주최하고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무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8회째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고 군민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관련 시설 종사자를 비롯해서 민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주민서비스 제공기관·단체, 자원봉사자, 후원자, 관련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진행은 1부에 복지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사회복지 활동을 장려하고 이어서 2부 복지박람회는 ‘따듯한 복지, 우리가 함께 합니다’라는 부제로 관내 기관·시설 등이 마련한 30 여개 부스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행사 등을 준비하였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와 사회보장에 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관련 시설 종사자 등의 봉사와 헌신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복지시스템이 구축에 힘써 주심에 감사드리고 행복한 군민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9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지인 양주 나리농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일홍 축제는 15일과 16일 양일간 2백여개의 부스가 참여하는 체험, 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특집 공개방송과 양주시민이 참여하는 청춘노래자랑, 문화예술공연, 매끼꿈 어울림한마당, 무형문화재 공연 등을 진행한다. 양주시는 올해 천일홍 축제를 양주나리농원과 함께 양주2동 시가지 일원으로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하고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마련했다. 이에 벌써부터 많은 인파가 찾아오는 124,708㎡(37,000평)의 부지의 양주나리공원은 봄꽃(꽃양귀비, 네모필라)과 여름꽃(천일홍, 가우라), 가을꽃(핑크뮬리, 댑싸리), 장미정원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연꽃과 안젤로니아, 덩굴작물 등으로 색다르게 연출하고 조명축제 등 새로운 이벤트로 단장했다. 특히 지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도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윤세구)는 3일 도시근교지역 시범 농업기술센터로 지정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직)를 방문하여 농업기계은행과 실증시험포장을 둘러보고 교육에 참여하는 등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도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 등 임원부부 80여명이 방문하여 전국 최초로 시범 설치한 남양주시 농업기계은행 및 실증시험포장을 둘러보고, 권진희 농촌지도사가 진행한 ‘성공하는 농가를 위한 부부 파트너십 경영 연찬교육’에 참여했다. 연찬교육은 ‘가족 모두 즐겁고 신나게 농업에 참여하는 가족경영 협약’이란 주제로 농업경영주의 역할과 가족 중심 농가경영을 위한 조건에 설명하고 선진국의 가족경영 협약사례도 소개했다. 한편 권순직 소장은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인 남양주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씀과 더불어 농업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고하고 계신 경기도 농촌지도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연천지회 지난 3일 오전 11시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녀 초대 지회장을 비롯해 김광철 연천군수, 서희정 연천군의회부의장 및 의원, 전국장애인부모연대대표 윤종술, 경기지부장 김수현 등 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장애를 가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함께 하기 위한 첫걸음이기에 떨리지만 많은 분들이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무한한 가능성이 보인다.”며 “우리의 목표는 장애가 있는 우리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며 더불어 살아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가족분들의 어려움과 고통의 눈물을 보았다”며 “연천군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도모해 나가고 장애인 가족분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것을 약속하며,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연천지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장흥면 지역에 구호물품 등 피해민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장흥면 지역은 농업피해 9건, 도로 및 하천 제방 유실 등 76건, 주택 및 상가침수 105건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피해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관내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기업체 등에서 크고 작은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농협 하나로 유통에서 생수 500병, ▲서울우유 양주공장에서 우유 900개와 음료 500개 ▲유성CNF에서 빵 500개를 보낸데 이어 광적면기관단체협의회에서 생수 1800병을 지원했다. 또한 ▲양주시통합방위협의회후원회 빵과 음료 각 200개,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 우유 5박스, ▲양주시주민자치협의회 음료 5박스, ▲양주시이통장연합회 음료 6박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양주시협의회 음료 5박스, ▲한국자유총연맹 빵 3박스, 두유 10박스, 음료 5박스, ▲양주기초푸드뱅크 도넛 3박스, 과자 2박스, ▲대한적십자사 쌀 50포, 라면 50봉, ▲송추가마골 우유 400개를 전달했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연속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주시는 30일과 31일에 걸쳐 민원 등 행정업무 추진을 위한 최소인원을 제외한 전 공무원을 투입해 국지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흥면 지역의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시간당 최고 90mm의 비가 쏟아진 장흥면의 경우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누적 강수량 444mm에 이르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양주지역의 피해는 주택침수 74건, 도로침수 60건, 상가침수 6건 등이며 장흥면의 경우 공릉천을 중심으로 삼상리와 삼하리, 교현리 등에 호우 피해가 집중됐다. 이에 양주시는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30일 공무원 300명, 군인 1,122명 등 1422명과 굴삭기 등 장비 40대 ▲31일 공무원 240명, 군인 390명, 관내 15개 단체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32명, 자율방재단 8명 등 770명과 장비 36대를 투입, 침수피해 가구의 배수활동과 가재도구 세척, 물품 운반‧정리, 피해지역 주변 정리 등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침수피해가구에 응급구호‧취사구호세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30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시 최대 역점사업인 철도유치를 위해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위한 국가철도망 구축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31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철도에 관심 있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대진대학교 도시부동산공학과 배기목교수가 ‘변화의 시대, 포천시 발전전략과 교통’,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김시곤 교수가 ‘남북경협거점 포천시의 철도망 구축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좌장으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강승필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권영종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원, 김동선 대진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김병섭 동일기술공사 철도본부 부사장, 이흥구 포천시 철도유치위원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원이 참여해 각 분야에서의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일시대를 대비해 서울-원산 경제권 구축을 위한 남북한 고속철도망 연결방안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연장을 제안하며, 포천시의 전략으로는 차량기지 제공 및 중간역 최소화를 제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철도정책 세미나를 통해 철도유치에 대한 포천시민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고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지난 25일 광적면 소재 양주골 명품 흑돼지농장에서 ‘광적·백석 체험농가 팜파티’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는 농업농촌자원의 고부가가치 마케팅과 브랜드화를 위해 양주시 농촌관광연구회 주관으로 광적·백석 지역의 체험농장 9곳이 중심이 되어 진행했다. ‘오감만족 양주로의 체험여행’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팜파티에는 소비자와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열무김치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천연이끼소품만들기, 다도체험 등 다채로운 농촌체험과 함께 농축산물 홍보와 판매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팜파티를 진행한 양주시 농축산물 판매행사에서는 1천4백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팜파티를 통해 상호 신뢰와 지속가능한 도농교류 모델을 구축하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체험과 사업을 발굴하는 등 새로운 소득원 창출로 양주의 농촌관광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2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는 사업비 914억 원 규모로 군내면 직두리와 내촌면 신팔리를 잇는 총 5.5.km, 폭 10m의 2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 지역의 도로는 굴곡이 많고 경사가 심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고, 겨울철에는 폭설로 인한 통행 제한으로 많은 교통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는 국도 43호선과 국도 47호선을 동서로 연결하고, 국도 37호선과도 바로 연결되어 가평, 춘천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교통안전은 물론 교통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는 현재 2016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 상태지만 수원산 터널 공사 구간에 위치한 탄약고 8곳의 이전 비용 문제가 발생해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에 박윤국 포천시장은 경기도에 탄약저장시설 이전 비용 지원을 지속해서 건의해왔으며, 이재명 지사는 수원산 터널의 걸림돌이었던 탄약저장시설 이전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1일 포천체육공원에서 관내 청소년들과 어린이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과 함께하는 청소년 워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3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및 유아 워터풀장, 워터 슬라이드 등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워터페스티벌이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워터 레크레이션 부스 등 제3회 포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같이 한 자리에서 개최돼 더욱 유익하고 풍성한 청소년들의 여름축제의 장이 됐다. 한기남 가족여성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 체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까지 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기점으로 신읍동, 신북면 등 지역별로 3회 더 진행된다.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1일 포천체육공원에서 관내 청소년들과 어린이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과 함께하는 청소년 워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와 문화·관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주시와 중랑구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함께누리고함께발전하는적극적동반자로서상생발판을마련하자는 데 합의하며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성호 양주시장과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시 간 문화·관광·예술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양 지자체 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공동 개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 분야 교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연계협력, 교류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회단체 행사 추진, 유·무형 문화재 연구,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 주민 입장료 할인 등이다. 양주시는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중랑구를 비롯해 의정부시, 동두천시 등 옛 양주권 지역과 교류협약을 체결하며 경기북부 본가로서의 위상 회복과 함께 경기북부의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국내교류 도시 간 네트워크 강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2018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체험부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6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왕실축제를 시민과 관람객 중심의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17일까지 왕실축제 콘셉트에 맞는 체험부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오는 10월 6일 국가사적 128호로 고려에서 조선 중기까지 최대의 왕실사찰이자 ‘조선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 회암사지를 무대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어가행렬과 문화공연, 퀴즈대회 등을 비롯해 왕실의 무예, 문화, 힐링, 조선의 역사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는 각 테마별 체험존 내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거나 기타 축제 콘셉트에 맞는 프로그램운영이 가능한 자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양주시민과 단체, 동호회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존 내 프로그램과 기타 프로그램 중복 시 체험존 내 프로그램을 우선 선정하고 중복 체험프로그램이나 부스 수량이 초과할 경우는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행사장 내 전기와 몽골부스, 테이블, 의자 등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군수 김광철)에서는 행안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백의2리 마을살리기 사업」 추진에 따른 연천군 백의리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기 위해 연천군 청산면 백의2리 사진공모전을 실시한다. 연천군에서 주최하고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이달 23일까지 접수하며 청산면 백의2리의 ‘어제와 오늘’을 소재로 촬영한 현장사진 혹은 소유하고 있는 과거 자료 사진으로 국내·외 미 발표작을 대상으로 접수하고 있다. 접수방법으로는 인화된 작품의 경우 서울예술대학교에 우편 접수하고 디지털 자료의 경우 이메일(elizavbethkim000@seoularts.co.kr)로 접수하면 된다. 사진규격은 11〃×14〃 로 컬러 혹은 흑백사진 모두 가능하며 디지털자료의 경우 화소수(3,204×2,016) 이상이면 되고 1인당 3점 이내로 제한한다. 입선작의 경우 대상 1인 상장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인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5인 상장 및 상금 30만원, 장려상 7인 상장 및 상금 1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예술대학교 홈페이지(www.seoularts.ac.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5월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5일 포천시에 따르면 평가 결과 포천시는 (복합)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에 대응하는 훈련의 시나리오 구성 및 현장훈련 상황이 잘 구현됐으며, 민간단체 등 훈련 참여자들이 매뉴얼에 따라 정확히 조치·실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비태세 강화의 일환으로 전국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중앙부처(25), 시ᐧ도(17), 시ᐧ군ᐧ구(228), 공공기관(55)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포천시는 13개의 협업기관을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을 포함한 민간단체, 시민체험단, 대진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 및 상호협업기능을 배양하고자 (복합)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토론기반 도상훈련 및 현장기반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안전한국훈련 중앙 평가에서 포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되어 재난에 강한 안전한 포천의 위상을 드높이는 큰 성과를 창출했다. 한편 박윤국 시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성호 시장 주재로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전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장기화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자연재난 수준의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에 긴밀하게 대응,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시 전역에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폭염주의보가, 19일부터 현재까지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며 전국적으로 온열환자가 급증하는 등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성호 시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폭염종합대책에 따라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폭염대응 대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재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보완을 지시하는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강도 높은 폭염대책 추진을 강조했다. 이미 양주시는 지난 6월부터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가동해 상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전광판, 홈페이지, SMS, 마을방송 등을 통한 폭염 시민행동요령 전파, 홍보물 제작․배포 등 발 빠른 현장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관내 곳곳에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271개소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2018 제8회 연천DMZ국제음악제(예술감독 박숙련) 평화콘서트 ‘우정과 열정’이 오는 26일 목요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연천군 출신의 연주자와, 연천군 자매교류 도시인 독일 호프군 출신의 연주자가 함께한다는 점에서 여타 공연과 차별성이 있다. 공연은 앙상블 더 브릿지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천군 출신의 트럼펫 연주자 유재우, 바순 연주자 한송희, 독일 호프군 아트리움 퀸텟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일의 호프군은 얕은 시내를 사이에 두고 동독과 서독으로 분단되어 있던 독일의 작은 도시로 호프군 출신의 연주자와 현재 남과 북으로 분단된 연천군 연주자가 한 자리에서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로, 함께 아픔을 공감하고 평화를 함께 기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이 문화예술행위가 남과 북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연천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는 지난 17일 키투영수학원(평내동 소재)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의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공감과 소통사이 DO learn DO learn(두런두런)’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두런두런 프로그램은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정서적 지지 및 학습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5명을 선정하고 키투영수학원은 학습능력이 뛰어난 학생들로 청소년봉사단을 구성하여 저소득 아동들과 1:1 매칭하여 매주 2회, 1시간씩 학원에서 멘토멘티 간 학습지도 및 또래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키투영수학원 김덕성 원장은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습의 시기를 놓치고 학습의 흥미까지 잃어버리지 않도록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설계하고 건강한 꿈을 꾸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은 사교육비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상대적으로 학습의 기회가 부족하고 이는 낮은 자존감 및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식중독발생 제로화를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온 다습한 기온과 고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식품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급식관계자 개인위생준수,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과 예방법, 급식소 위생관리 등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고 현장에서 실천하기 쉬운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양주시의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과 나트륨 적게 넣기, 남은음식물 줄이기, 식품용 기구 사용하기, 위생등급제 운영 등 식품위생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식중독 사고 발생의 우려가 큰 계절인 만큼, 식중독 예방 요령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문화원 부설 동두천예절원(원장 김옥순)은 지난 18일 동두천예절원 광암교육관에서 ‘우리전통문화 체험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우리전통문화 체험교실은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지원 사업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11주 동안, 동두천시의 다문화가족 등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예절의 기능과 본질, 한국인의 예의사상, 한지공예, 향토유적답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옥순 예절원장은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문화취약계층의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우리전통문화 체험교실에 참여해 주신 분들과 도움을 주신 동두천시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잇고 아끼는 마음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공시설물에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보안 잠금장치(IoKey, 이하 ‘IoKey’)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16일 양주시에 따르면 IoKey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공공시설물 잠금해제 시스템으로 인가된 사용자만이 모바일 앱을 통해 현장에서 일회용 가상의 암호키를 사용, 인증 후 시설물을 개폐할 수 있고 관제센터를 통해 IoKey 사용자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통제가 가능한 강력한 보안기능을 갖추고 있다. 양주시는 이번 IoKey 시스템 구축으로 공공시설물 보안을 한층 강화하는 등 다양한 안전사고의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 전국 대부분의 공공시설물 함체는 민․관이 함께 동일 Key를 사용하고 몇 개의 Key만 가지고도 손 쉽게 개폐가 가능하여 보안에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누군가 악의적 목적을 가지고 시설물을 임의 조작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대책이 시급했다. 양주시는 이러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현재 방범 CCTV 함체 450여 개소에 I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회장 안종문)는 12일 신선도 유지 기술과 신선농산물 수출규격화 단지조성 사업으로 포천 시설채소를 국내 최초의 선박수출 길을 열어 준 공로에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라승룡 농촌진흥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동안 동남아시아에서 한국산 엽채류 요구는 많으나 신선도 유지와 항공수출의 수출가격 경쟁력 문제로 안정적으로 하지 못하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채소류 선도유지 MA 포장기술과 채소류 특성을 고려한 컨테이너 온도설정으로 혼합 선박수출 가능 기술과 기간별 선도유지 시뮬레이션 등 수출과제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수행해 국내 최초로 선박수출의 길을 열었다. 2017년부터 농촌진흥청 김지강 저장유통과장과 포장전공 박사들은 수확 후 관리 기술과 신선도 유지 포장기술을 농가 현장에서 지도했으며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에서는 신선농산물 수출규격화 사업을 지원해줘 소규모 선별장과 예냉을 위한 저장고를 설치해 체계적인 신선도 유지와 선박수출을 활성화 할 수 있었다. 포천시 시설채소연합회 안종문 회장은 “그동안 포천은 많은 시설채소를 생산하는 지역으로만 인식되었으나 수출을 통해 품질도 우수하다는 이미지로 국내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0일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 국제학관에서 2018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사무행정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무행정과정은 경력단절여성과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자아실현을 위해 자신감 회복 및 동기부여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이론 및 실습교육(72시간)으로 구성했다. 포천시는 앞으로 지역수요에 맞춰 산업단지 입주자들의 총무·경리직 구인의 수요가 많고 여성 재취업성공률이 높은 만큼 수료생 전원 취업목표를 두고 관내 기업체와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포천시는 향후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다문화양성과정, 3060을 위한 청년취업 그뤠잇, 중장년 취업 보톡스 일일특강 등을 개설해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폭넓은 취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사회진출을 목표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여성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동두천 =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6일 시민들이 쾌적한 메타세콰이어길의 이용할 수 있도록 목교 및 포토존 등 휴계시설물 설치하고「메타세콰이어길 활성화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5월 17일부터 시작된 「메타세콰이어길 활성화 사업」은 목교 1개소와 조경석 벤치 50개소, 그네의자 2개소, 암석원 5개소, 포토존의 설치 및 메타세콰이어 4주의 보식작업으로 이뤄졌다. 또한 일부 구간의 보행길이 끊겨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었던 부분을 목교로 이어주고, 조경석 벤치 등의 휴게시설물을 곳곳에 설치하여 메타세콰이어길의 보행환경 및 휴게기능을 향상시켰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이 걷고 싶고, 쉬고 싶고, 보고 싶은 메타세콰이어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7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교육은 7급 이하 공직자 상호 간 이해와 소통으로 조직 만족도를 제고하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공직가치 내재화의 토대 마련 등 청렴하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양주시는업무공백최소화를위해지난 6월 26일과 7월 6일 오전, 오후 등 3개조로직원들을 분산편성해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식에서 벗어나 전자현악그룹 스텔라의 오프닝 공연, ‘청렴한 공직생활의 조건’ 등을 주제로 한 청렴토크 콘서트, 청렴연극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진행하며 공직자의 청렴마인드 향상과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생활을 위한 동기를 부여했다. 특히 청렴연극을 통해 과거부터 지속되어오고 있던 부패와 비리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여주며 공직자들이 그 연속성을 끊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 공직자 각자가 양주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원칙과 절차를 투명하고 청렴하게 준수해 달라”며 “청렴도시 양주 조성을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경찰서는 태풍 삐라삐룬의 영향으로 국지성 폭우를 예상해 장마철 임진강, 한탄강을 찾은 낚시객들의 안전을 위해 주·야로 하천 및 저수지 주변 순찰을 실시한다. 연천경찰서는 지난해 8월 연천군 한탄강댐 인근에서 50대 낚시객이 시신으로 발견되었던 사건을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노력이다. 특히 연천 임진강, 한탄강은 해마다 이맘때쯤 낚시객들에게 인기가 좋아 그만큼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지역이다. 연천경찰 관계자는 올 해 만큼은 해마다 일어나는 낚시객 안전사고 제로화에 도전하기 위해 모든 지역경찰이 하천 및 저수지 주변을 주·야로 쉴 틈 없이 순찰하여 낚시객들에게 안전주의사항을 당부 인명사고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임진강 홍수조절지 부근엔 북한 황강댐에서 무단방류를 대비해 지속적인 대피방송을 실시하여 캠핑객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서민 서장은 해마다 장마철이면 대형 수해와 인명피해가 막심하다”며 장마철 홍수 예·경보시스템과 지속적인 순찰활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 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지난달 26일 38명의 예비 창업자가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교육이 개강되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군에서 협동조합·마을기업·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자체적으로 기획·진행하는 지역역량강화 사업이다. 특히 포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란 무엇인지를 재미있게 풀어보고 정부와 지자체의 사회적경제 육성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교육생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전문가들과 함께 창업이 가능한 사업계획으로 다듬어 최종적으로 창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대진대 허훈 교수 및 공공성과연구원 유동상 교수를 비롯한 이론 전문가와 다양한 실무 전문가를 초빙해 창업아카데이를 유익하고 현실감 있게 기획·추진하고 있다. 제1회 포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총 12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7월 말까지 열리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육군 제 5군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당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선배전우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기 위한「2018년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은 조국을 구하기 위해 전쟁에 참전한 6·25전쟁 참전용사 36명과 재향군인회, 무공수훈자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등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행사진행은 환영연주회, 특공무술 시범, 군악연주회, 장비 및 물자관람 등 1부 행사와 오찬 및 후배장병들과 대화 등 2부 행사로 구분하여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선배전우들에게 우리 후배장병들이 보내는 감사와 보은의 마음을 더욱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오찬시에는 단순히 한끼 식사만 대접하는 것이 아니라 후배장병들과 대화할 수 있도록 참전용사 한 분당 멘토 장병 2명을 편성하여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후배장병들은 선배전우들의 생생한 전쟁 경험담을 들으며 국가에 대한 중요성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5군단은 사소한 부분까지 참전용사들의 편의를 위해 부대로 이동할 때나 오찬장으로 이동할 때 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