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의장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의 편파적인 2021년 의정활동홍보비 집행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시민 여러분의 혈세가 공정하게 집행되기를 바라면서 2022년 의정활동홍보비의 공정한 집행을 촉구한다“고 발언했다.
손의원은 “평가를 통해 같은 점수를 받은 언론사임에도 불구하고 언론홍보비는 220만원부터 440만원까지 집행되는 등 두배나 차이가 났다”며 “일부는 기준에 미달해 홍보비를 집행할 수 없지만 집행되는 등 편파적 집행내역이 발견되었다
또한, “가점요소가 동일한데 특정 언론에만 가점을 배정한 사실도 있으며, 2년간 기사를 하나도 쓰지 않은 언론사에도 홍보비가 집행되었다”고 말했다.
손의원은 지난 11월 25일 송상국 부의장과 임종훈 운영위원장은 집행기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원들과 상의도 없이 임의로 2차 의정예고비 집행계획을 세우는 등 기준을 싸그리 무시한 채 의정홍보비를 집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송상국 부의장의 편파적인 홍보비 집행 때문에 의회 홍보를 위하여 열심히 뛰는 언론인 여러분의 사기가 저하되고 의회 전반에 걸친 운영의 공정성마저도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렇게 의장직무를 행하면서 본 의원이 의장이던 시절 직무를 못했다“며 운운하는 것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다.며 의정홍보비를 쌈짓돈 쓰듯이 쓴다면 이것이야 말로 로맨스가 아니고 송상국 부의장님은 불륜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손의원은 바른 것을 지향하는 언론과 단 한명이라도 이 방송을 보고 불공정을 짚어낸 것에 공감하는 시민 여러분이 계신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라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이하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