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제5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이승복 6.25참전 연천군지회장,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백호현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제5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연천이 자랑하는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개최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호국의 달과 6.25전쟁 발발 71주년이 되는 날인 만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철 군수는 “6.25 전쟁 71주년이 되는 날 코로나19로 기념행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나라가 어려울 때 젊음을 희생하며 자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