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체험에 참여한 주민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포천시지회(지회장 박제훈)는 포천시청 본관 앞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체험을 14일 개최했다.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은 직접 휠체어를 타고 경사로를 오르는 지체장애체험과 안대를 착용하고 계단을 오르는 시각장애체험에 참여하면서 장애로 인한 사회적 불편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에는 포천시여성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60여명의 장애체험에 도움을 주었고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과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도 휠체어와 안대를 착용 몸소 체험을 실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이 발전함에 장애인과 함께 발전하는 복지 포천을 이루겠다고 밝히고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7호선 조기 완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오는 3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고소득 작물인 ‘멜론’ 재배기술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열대성 작물로 인식되던 ‘멜론’을 신규 고소득 작물로 육성하는 등 재배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멜론재배지의 토양검정을 통해 토양 상태별 재배관리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품종 선택부터 토양관리, 재배기술, 병해충방제, 수확 등 영농단계 전반에 걸친 현장애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현장실습을 병행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멜론 재배 농가의 고품질 멜론 생산을 기대한다”며 ”농업 경쟁력과 소득 향상을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 멜론은 6월초 정식하고 9월 중순까지 재배하는 작형으로 지난해 시험재배를 통해 500㎡시설하우스에서 2톤을 수확, 친환경 급식시장에 kg당 6,850원으로 납품하는 등 1천380만원의 조수입을 창출한 바 있다. 교육에 관심 있는 농업인은 오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교육신청서를 내려 받아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국 최초로 민간이 참여하는 도시공원 개발로 최근 기부채납 완료된 직동근린공원 내 공원시설물과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등 전반적인 공원 환경에 대한 안전 점검을 13일 실시했다. 직동근린공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로 지정된 땅 약 80%(호원동․의정부동 일원 368,375㎡)를 2014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공원시설로 조성하여 의정부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20% 정도를 공동주택으로 조성 진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다. 공원에는 피크닉 정원, 힐빙 정원, 청파원, 칸타빌라 정원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야외 운동 공간, 어린이놀이 공간, 피크닉 공간, 휴게 공간, 실내 테니스장 등이 들어섰다. 또한 이번 공원 조성으로 넓은 녹지 공간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옴에 따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고공원 내 유지관리는 인력을 충원하여 공원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국 최초로 민간자본을 도입해 토지보상비와 공원공사비 약 1천300억 원을 절약하여 공원 조성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만큼, 의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보건소 화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특화사업인 심뇌혈관질환예방 영양관리실천을 위해 심뇌혈관질환예방에 좋은 ‘한 끼 건강식 만들기’ HAPPY건강요리교실을 식생활교육관에서 관내 지역주민 22명을 대상으로 13일 진행했다. 이번 HAPPY건강요리교실은 평소 본인의 식습관에 대해 생각하고 한국인의 식사습관 중 국물섭취에 치중해서 나트륨 섭취가 많은 점을 강조 나트륨 섭취 위험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됬다. 또한 생선을 염장하지 않고 담백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방법 및 생 채소 섭취의 필요성과 저염·저당·고단백 메뉴와 조리법을 선정하여 600kcal이하의 식사를 섭취할 수 있도록 식습관 개선 교육이 진행됐다. 이에 22명의 교육 참석자 중 설문에 응한 20명이 모두 100% ‘만족’ 한다고 응했고 김 모 대상자는 “600kcal 이하 식단구성이라고 해서 적은 양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포만감도 있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평소 잘못된 식습관에 대해서 아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올바른 식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꾸준한 교육정보 제공과 다양한 조리 레시피 등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질환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는 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중 「찾아가는 군수실」 방문상담 및 현장점검을 12일 실시했다. 지역 현안사항 및 주요민원, 불편·건의사항에 대해 군수와 소통창구 운영으로 행정서비스 인식 대전환 도모 및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 군정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월 2째주 화요일에 각 읍면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군수실은 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임진물새롬센터 평화누리길 주변 정비 등에 관한 사항을 관련 민원인에게 직접 듣고 현장 방문을 통해 효과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민원상담을 신청한 미산면지역 한 주민은 “군수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주민들과 상담하면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안정되었고 주민이 직접 군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조금이라도 해소 된 것 같아 기존의 민원서비스 인식이 대전환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상담민원사항은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관리하며 연천군수의 직접 상담함으로서 빠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민원인이 직접 군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해소 및 편익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8일 성남시 소재 신구대학교 지적부동산과 신입생 및 교수, 관계자 등 100여명이 산정호수 한화콘도에서 진행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일정의 일환으로 포천시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방문을 환영한다고 운을 띤 후 그 동안 소외되었던 포천시에 전절7호선이 유치되고 교통이 편리해지면 생태관광도시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고 더불어 다양한 관광지와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포천으로 다시 한번 방문 해 주기를 당부했다. 신구대 신입생들은 지적서고를 견학하여 일제 강점기 작성된 토지조사부 및 세부측량원도부터 현재 전산에 이르는 지적공부의 변천사를 확인하고 지적도에서 지번을 찾는 방법 등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2017년부터 추진 중인 드론을 활용해 집단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신읍동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2019년 1월 신규 임용 공무원의 경험담을 통해 새내기들의 향후 진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변긍수 민원토지과장은 “부동산의 가치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재산권에 가장 기본이 되는 지적에 입문하게 된 것을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유능한 인재 발굴을 위해 2019학년도 ‘제14기 양주시BIO농업대학’, ‘제9기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을 개설하고 오는 3월 25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BIO농업대학은 생활농업과, 소득작물과 2개 과정, BIO농업대학원은 농업경영과 등 총 3개 과정이고 모집인원은 학과별 30명씩 총 90명이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이며 과정 당 매주 1회, 총 100시간 이상 진행한다. 생활농업과는 기초농업이론과 텃밭관리, 생활원예 실습을 병행하는 농업입문과정이다. 소득작물과는 기초농업과 원예, 과수, 산채, 양봉 등 지역 특화작물 재배기술, 수경재배, 농업미생물 및 클로렐라 등 친환경농업 실천 전문기술과정으로 수준별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한다. BIO농업대학원 농업경영과는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 CEO를 중점 육성 6차산업 프로그램 개발, 경영컨설팅, 브랜드 디자인, 홍보마케팅 등 농업경영 심화과정으로 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의 요구와 변화된 농업환경을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꾸려질 예정”이라며 “미래농업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전문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2019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6일 개최됐다. 양주시와 양주고용센터,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이날 박람회에는 30개의 기업체와 7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400여명에 달하는 구직자들은 즉석 현장면접에 지원, 활발한 구인, 구직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취업지원관에서 기관별 취업지원서비스와 2019년도 채용계획 등을 안내하고, 이력서 컨설팅, 증명사진 무료 촬영, 지문인적성 검사, 퍼스널컬러 이미지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주고용복지+센터 참여기관과의 협업으로 참여 업체들의 채용정보를 파악해 섭외하고, 구인기업에 맞는 구직자를 알선하는 등 행사의 참여율을 높이고 맞춤형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현장에서 미채용된 구직자의 경우, 상담알선, 상설면접, 취업지원 프로그램
▲김대순 양주부시장,이재명 경기도지사,박윤국 포천시장(왼쪽부터) 협약서 서명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지난 1월 29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전철7호선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경기도, 포천시, 양주시 간 협약식이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6일 개최되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윤국 포천시장, 김대순 양주시부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하였으며, 협약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 박태희 경기도의원,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 옥정~포천 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해 업무를 분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북부 도민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이뤄낸 성과인 전철7호선 포천연장을 통해 교통서비스에 대한 지자체간 불평등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 없는 신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는 그 동안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소외받아온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15만 포천시민의 열망이 중앙정부의 마음을 변화시켰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경기도와 함께 포천시, 양주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014년도에 수립한 환경보전계획 중기목표기간(5년)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 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환경보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네이코스 엔지니어링이 맡아 진행하며 우리시에 적합한 환경보전에 대한 목표를 설정해 그에 따른 환경시책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이날 보고회에는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및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청정하고 건강한 생태환경도시 포천’을 비전으로, 8개 부분, 17개 추진전략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포천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환경부 및 경기도의 관련 계획과 관계법규 등을 검토하여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길 복지환경국장은 “자연환경, 토양, 대기, 수질, 상하수도, 폐기물 등 우리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적합한 목표를 설정하고, 환경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해 그에 따른 중‧장기적인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각종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용역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살수차량 운행 모습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연일 계속되는 최악의 미세먼지에 대응하여 가용 수단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인다. 7일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저감되었지만 그동안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일주일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 시민 생활불편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됬다. 이에 양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히고 지난해 ‘양주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이후 기존 추진 대책보다 확대 강화된 ‘2019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을 목표로 ‘사업장 미세먼지 관리(6개사업, 11억),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5개사업, 53억), 기타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5개사업, 2억)’ 등 3개 분야 16개 주요 사업에 총 66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7월 발족한 시민참여단은 그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상습 배출원 신고, 불법소각 금지 홍보 등 지역 내 불법 미세먼지 배출 근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드론과 휴대용 측정 장비 등을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박성호)와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부로타리클럽(회장 김홍철)은 지난 4일‘경로당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사랑의 한궁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한궁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부로타리클럽에서 어르신 여가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으로 최근 경로당에 확산되고 있는‘한궁’ 10세트(330만원 상당)를 기부했고 기부물품은 관내 모범경로당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부로타리클럽(회장 김홍철)은“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한궁 보급 확산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 발전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박성호 지회장은 후원단체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노인들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복지 향상은 물론 경로당 활성화 등 노인복지사업 극대화를 위해 외부 후원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전 경로당에 점차적으로 한궁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4일 ‘난개발 방지를 위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수정 가결’에 따른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협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지난 2.28일 시의회에서 가결된 ‘난개발 방지를 위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69만 남양주 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신민철 의장과 모든 시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적극적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조 시장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자연은 우리 후손들의 것으로 최대한 깨끗하게 보호하고 보존해서 물려줄 책무가 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이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더 이상 난개발로 인한 자연 훼손을 용납할 수 없다는 시민 모두의 강력한 의지가 만들어 낸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저와 남양주시 모든 공직자들은 의회에서 결정해 주신 조례를 엄정하고 철저하게 실행하여, 2050년 녹색자족도시 남양주 건설에 시의회와 더불어 힘과 지혜를 모아 매진하겠다.”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조 시장은 지난 2일 한창 개발이 이루어지는 오남호수공원 주변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둘러보고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6시께 일동면에 위치한 한 마을에서 양 모(70대,남)씨가 인근 야산으로 염소 풀을 베러 나간 후 연락이 두절되어 소방·군·경찰 등 6개 기관, 장비 79대, 1,071명이 동원되어 수색에 나섰다. 실종 당시 양 모씨는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 않아, GPS 확인을 할 수 없는 상태로 인근 CCTV로 이동경로 확인하여 구조견과 드론을 동원 주변 야산을 샅샅이 수색했다. 수색을 시작한 지 4일 차에 15:20분 경 일동면 의용소방대원이 실종자 물품(자루, 낫)을 야산에서 발견하고, 인근을 집중 수색하여 16:34분 경 소방 구조견이 실종자를 발견했다. 실종자를 발견했을 당시 의식은 미미하고, 탈수증세를 보였으며 외관 상 특이사항은 없었고 즉시 헬기를 투입 이용해 구조하고 구급차로 의정부성모병원에 이송했고 양 모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글로브뉴스) 경기 양주시는 1일 오전 10시 가래비 3.1운동순국기념사업회 주최로 개최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100년전 3.1운동의 뼈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자주독립정신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리며 경축과 화합의 정서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희창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각계 단체장,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1천5백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조국의 독립을 결연히 외치다 순국한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열사의 후손들이 헌화를 진행했으며, 순국열사후손 이안교씨와 양주시노인회 이정자씨가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이채용 기념사업회장의 추념사와 함께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 이어 펼쳐진 100주년 기념 뮤지컬 ‘독립! 백년의 외침’은 역사의식이 부족한 현대의 두 젊은이가 100년 전 3인의 순국열사를 만나 가슴아픈 죽음을 전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만세운동을 펼친다는 내용을 열연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청성역사공원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을 1일 진행했다. 행사는 12시 청성역사공원 반월각에서 독립운동가 근곡 박동완 선생의 후손 박재상씨를 비롯 내.외빈이 참석하여 순국선열을 기리는 기념타종을 했다. 반월아트홀에서 진행된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포천시립예술단의 아리랑연곡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개식선언, 독립운동 영상상영, 독립유공자 유족 및 유공시민 포상 등이 이어졌다. 이어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은 독립운동가 박동완 선생의 손자 박재상씨 내외가 낭독하여 올해는 100주년 기념식의 뜻을 더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의 기념사 및 포천시의회 의장, 포천시 국회의원의 축사, 포천시 어린이 합창단과 포천시민이 함께 3.1절 노래와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1919년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조선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포천 향읍의 호병골 출신으로 독립운동에 적극 참가 활동한 기독교 출신의 독립운동가 근곡(槿谷) 박동완(朴東完, 1885.12.27.~1941.02.23.)선생을 필두로 하여 의병 출신 8인의 독립운동가와 수천명의 의병들이 포천의 여러 지역에서 3.1운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새마을금고는 포천 소흘읍 늘봄컨벤션 웨딩부페에서 포천새마을금고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28일 진행했다. 이‧취임식에는 정순우 지역본부장을 비롯하여 포천시새마을회 이경묵회장, 북춘천새마을금고 김선호이사장, 인근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이임임원 공로패 증정과 주요업적 보고 순우로 진행됬고 신임이사장에게 새마을금고기 이양을 마지막으로 1부 행사가 끝났다. 2부 행사에서는 신임이사장 약력소개, 임원진소개, 신임이사장 선서, 취임사 순으로 진행됬고 지역본부장의 격려사와 내외빈 인사의 축하인사와 꽃다발 증정, 새마을금고 노래제창을 마직막으로 행사가 끝이 났다. 신임 홍황기 이사장은 1992년에 포천새마을금고에 부장으로 입사하여 상무와 전무를 거치면서 현재의 포천새마을금고를 일구어낸 산 일꾼, 산 증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신임 홍이사장은 그간 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했고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다수의 대내외 수상 경력이 있다. 이날 신임 홍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36년동안 새마을금고 육성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이상식 전임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에서는 27일 오전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 제8‧9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취임식에는 자리에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연천군의회 의장,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하여 이상훈 신임 협의회장의 취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전곡읍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벨리댄스 공연과 풍물패공연을 시작으로 이임 위원장 감사패 전달과 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되고, 특별히 한국주민자치중앙회에서 이임 위원장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족자를 직접 전달했다. 이날 이상훈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천군의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서 지역의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협의회가 되도록 결속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1919년 서울에서 시작된 3.1운동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포천에서는 3월 13일 포천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이 일본 교원들의 눈을 피해 학교 뒷산에 올라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작되었다. 이후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포천 전 지역에서 대규모 만세운동이 전개되었으며, 특히 30일에는 소흘읍과 가산면 주민 2천여 명이 송우리 헌병 분견소를 공격하는 등 격렬한 만세운동을 벌인 역사가 있다. 100년 전 포천에서 울려 퍼졌던 만세 소리가 재현된다. 3월 1일 정오에 맞춰 청성역사공원 반월각에서는 당시 희생된 선열을 추모하는 시민대종 타종행사가 거행된다. 오후 2시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표창, 기념 영상 상영,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동완 선생의 손자인 박재상 씨가 대한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3월 1일 10시 광적면 가납리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양주 가래비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3.1운동 기념식은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회장 이채용)의 주관으로 기념식과 함께 당시 시위 상황을 재연한 100주년 기념 뮤지컬, 일제의 만행을 알리고 자주독립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독립 퍼포먼스, 거리 만세행진 등 100주년의 의미를 더해 더욱 성대하게 기념한다. 특히, 30여분에 걸쳐 진행하는 100주년 기념 뮤지컬을 통해 그 날의 만세함성을 생생하게 재연, 나라사랑의 정신을 감동적으로 담아낸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 된지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1919년 기미년의 역사적 의의를 시민과 함께 기념하고 후세에 길이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한 이번 기념식에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19년 3월 28일 주민 350여명 자발적인 참여로 격렬하고 치열하게 전개된 광적면 가래비 3.1만세운동은 출동한 헌병에 의해 해산되는 과정에서 일본 헌병의 발포로 백남식·김진성·이용화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6일 국회를 방문하여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을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광한 시장은 “정부의 신도시개발 정책은 ‘선교통 후입주’ 이나 현실은 이를 반영하지 못한다.” 면서, “남양주 시민들은 불투명한 정부의 정책에 신도시 개발의 청사진 보다 다가올 교통지옥 현실을 우려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3기신도시 교통문제 해결의 중심은 GTX-B노선이며, 왕숙신도시 개발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대책 불안감을 조기에 해소하고 성공적인 신도시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현재 경의중앙선의 선로용량 포화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고 강조했다. 결국, GTX-B 노선의 조기 유치가 가장 중요한 교통대책임을 강조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를 금년 상반기 중 완료하여 조기 착공’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의지를 갖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정성호 위원장은 “경기동북부 발전과 당면한 신도시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반드시 조기 착공이 필요에 공감한다.” 고 전언하면서 “관계기관과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영수)는 주요 국도 진출입로, 시장주변, 번화한 네거리 등 차량 통행과 인구 유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난립한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에 나섰다. ▲불법현수막 정비 전 ▲불법현수막 정비 후 ▲불법현수막 정비 전 ▲불법현수막 정비 후 ▲불법현수막 정비 전 ▲불법현수막 정비 후 ▲불법현수막 정비 전 ▲불법현수막 정비 후 ▲불법현수막 정비 전 ▲불법현수막 정비 후 그동안 센터에서는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자진철거를 유도하였으나 성과가 미흡하고 일부 에서는 특히 적법한 절차를 거쳐 많은 비용을 들여 설치된 현수막 구조물의 전면에 불법 현수막을 거치하여 시야를 가리는 등 적지 않은 피해가 접수 됬다. 또한 고속국도 주변이나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는 불법 현수막으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집중력을 떨어뜨려 사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앞으로 적극적 계도에 나서고 상습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려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계도로 불법 현수막 근절에 인식을 같이하고 상습적인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행
(철원=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7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프로그램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반도 정중앙·남북평화지역 중심지 철원에서 겨울철을 맞아 국내 유일의 얼어붙은 협곡 사이의 한탄강을 걷는‘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올해 제15회 전국지방자치경영대전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제7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특별상 부문 축제프로그램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철원군은 관광축제 부문에 처음으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을 올려 시민단체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이 철원 지역의 강점인 강추위와 천혜의 주상절리 협곡을 활용한 겨울철 대표 친환경 축제로 지역발전 기여도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인정받았다. 한편 철원군 관계자는“철원의 여름철 대표축제인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가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 25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겨울철 대표축제인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까지 수상을 하게 되는 소중한 결실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 철원 얼음 트레킹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겨울철 축제로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문화원에서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19일 개최했다. 이날 윤성현 제10대 문화원장이 취임했으며, 안병용 의정부시장,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수기 전임 문화원장은 퇴임사에서 ”봉사하는 일은 인생의 가장 값진 일’이라는 슈바이처 박사의 말을 신조로 삼았다”고 강조하며 “12년간 무보수 명예직의 문화원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문화원 임직원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덕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성현 신임원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사회에 봉사한 경험을 밑거름으로 문화원 운영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신임원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경기북부총재와 의정부시새마을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문화원을 위해 최선을 다한 조수기 문화원장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 윤성현 신임원장이 의정부를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꽃피워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연천군수, KT 의정부법인지사장 등 관계자 6인이 참석한 가운데 기간통신사업자인 주식회사 케이티와 국가정보통신 인터넷전화서비스 (C그룹) 이용 및 장비구축에 관한 협약식을 20일 체결했다. 주식회사 케이티는 2002년 공사에서 민영화한 기업으로, 각 마을까지 통신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경기도에서 4번째로 면적이 큰 연천군의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기간통신사업자중 하나다. 협약내용은 국가정보통신 인터넷전화서비스(C그룹) 이용 및 장비구축과 관련하여, 연천군에서 6년간 기간통신사업자 회선을 이용하고, KT에서는 노후된 전화기와 허브 및 인터넷전화시스템을 운용하기 위해 각종 시스템을 교체한다. 또한 별도 장비로 운영 중이던 연천군 보건의료원교환기를 군청교환기에 수용하여 통합 운용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은 장비구축에 대한 투자를 받게 되어 노후 인터넷전화시스템으로 인한 장애를 예방함으로서 안정적인 전화망 운영을 기할 수 있어 대민응대에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은 최근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60 신중년 대상으로 인생2막의 성공적 재도약 기회를 마련코자 「2019 조경기능사 양성 과정」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 조경기능사」양성과정은 1차(필기)준비 과정 3.11(월)부터 4.1(수)까지이며 2차(실기)준비 과정은 4.17(수)부터 5.17(금)까지 매주 월, 수, 금 주3회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필기 및 실기 준비과정을 20일간 총120시간 운영하여 조경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운영 한다. 본 교육과정을 통해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자에 한하여, 신중년 경력활용 지원서비스 일자리 사업(연천 Green 일자리 사업)과 매칭 연계하여,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취창업으로 재도약의 기회를 확대 한다. 「2019 조경기능사」양성과정 참여자 모집은 2.25(월)부터 2.28(목)까지 연천군일자리센터(연천군종합복지관 1층, ☎839-2979) 참여 신청과 문의를 하면 된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청소년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지난 16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화도읍청소년자치위원회 정기총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도읍청소년자치위원, 화도읍주민자치위원, 학부모, 내빈 등 약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준비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정기총회, 2018년 활동보고, 해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현 청소년자치위원장은“추운 날씨에도 청소년자치위원회를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 및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청소년자치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청소년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캠페인활동 및 지역축제 참여 활동을 했다. 제1기 청소년자치위원회는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활동이 끝나지만, 2기 모집이 있을 예정이니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함 주민자치위원장은 “1년 동안 청소년자치위원을 이끌어준 청소년자치분과위원께 감사하며, 잘 따라온 청소년위원들께도 고맙다. 청소년자치위원회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화도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화도읍청소년자치위원회는 3
(포천=글로브뉴스)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유치 기념 포천시민 한마음 대축제”를 지난 반월아트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14일 개최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과 및 추진계획 보고, 기념 세레머니, 초대가수공연 순으로 진행되, 행사 마지막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참석자와 함께하는 ‘고향의 봄’ 합창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만면에 웃음이 가득하고 행사내내 흥에 겨운 모습을 연출해 진정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포천시는 지난 1월 16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삭발식에 참석한 시민 약 1,000여명을 초청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 사업’이 확정되어 오는 2026년이면 포천에서 전철을 타고 강남으로 갈 수 있게 되 이는 몇몇 사람이 아닌 15만 포천시민이 함께 해낸 위대한 쾌거이다.”며, “전철 유치를 계기로 신도시 건설, 군 공항 공동활용을 통한 민간공항유치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 사업’은 지난 1월 29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비타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퇴계원면 읍(邑)승격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원학)는 퇴계원면 소재 다목적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지역주민 약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1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진위원 소개 및 경과보고, 읍 승격 추진계획 설명 및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윤은원 퇴계원 면장은 “퇴계원이 1989년 면으로 승격된 지 약 30년이 지났고, 서울경계와 약3.5킬로 이내에 위치해 있는 철도와 도로의 요충지로 퇴계원면을 중심으로 3기 신도시와 퇴계원 IC에서 하남IC까지 확장이 이루어져 교통발달로 인한 인구유입이 더욱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수도권 동북부 경제중심의 왕숙천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첨단도시로 탈바꿈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퇴계원 ‘읍’ 승격에 대한 승인요건, 절차, 행정사항 등의 자문역할을 함으로서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고자 승인 및 개청시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읍 승격 추진위원회는 그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위원회 구성, 전체주민 모두가 열망하는 읍 승격에 대해 서명운동을 전개했고, 전체주민 3만1천명중 1만1천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퇴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난 14일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시총회와 제13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취임한 제13대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남정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안정적으로 생활개선회를 운영한 이영옥 제12대 회장단과 임원진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는 더욱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개발과 우리 농산물 홍보에 앞장서 우리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은 주체가 되자"고 회원들에게 지지를 부탁했다. 이어서 김광철 연천군수는 축하말에서 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매년 열정적인 활동으로 조성한 기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국수와 쌀 등 물품을 기탁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좋은 귀감이 되고 있으며 락밴드와 라인댄스 등 생활개선회 문화동아리활동을 통해서 키운 재능으로 공연봉사를 통해 연천군을 홍보하고 있는 홍보대사라면서 치하를 아끼지 않았다. 150여명의 연천군 생활개선회원이 참석한 연시총회에서는 그동안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 졌으며 2018년 생활개선회 활동을 평가하고 2019 생활개선회 활동에 대한 계획을 협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