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유치 기념 포천시민 한마음 대축제”를 지난 반월아트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14일 개최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과 및 추진계획 보고, 기념 세레머니, 초대가수공연 순으로 진행되, 행사 마지막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참석자와 함께하는 ‘고향의 봄’ 합창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만면에 웃음이 가득하고 행사내내 흥에 겨운 모습을 연출해 진정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포천시는 지난 1월 16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삭발식에 참석한 시민 약 1,000여명을 초청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에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 사업’은 지난 1월 29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에 포함되어 정부방침에 따라 신속하게 추진될 예정으로 금년 중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설계를 거쳐 2026년이면 공사가 완료되 개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