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새마을금고는 포천 소흘읍 늘봄컨벤션 웨딩부페에서 포천새마을금고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28일 진행했다.
이‧취임식에는 정순우 지역본부장을 비롯하여 포천시새마을회 이경묵회장, 북춘천새마을금고 김선호이사장, 인근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이임임원 공로패 증정과 주요업적 보고 순우로 진행됬고 신임이사장에게 새마을금고기 이양을 마지막으로 1부 행사가 끝났다.
2부 행사에서는 신임이사장 약력소개, 임원진소개, 신임이사장 선서, 취임사 순으로 진행됬고 지역본부장의 격려사와 내외빈 인사의 축하인사와 꽃다발 증정, 새마을금고 노래제창을 마직막으로 행사가 끝이 났다.
신임 홍황기 이사장은 1992년에 포천새마을금고에 부장으로 입사하여 상무와 전무를 거치면서 현재의 포천새마을금고를 일구어낸 산 일꾼, 산 증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신임 홍이사장은 그간 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했고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다수의 대내외 수상 경력이 있다.
이날 신임 홍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36년동안 새마을금고 육성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이상식 전임이사장님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와 찬사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긴 시간동안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지역과 주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며 취임의 포부를 밝혔다.
현재 포천새마을금고는 2018년말 기준 정회원 5,942명 일반거래자 20,117명의 거래현황과 총자산 1,445억원으로 1998년 총자산 144억으로 출반한 것 대비 1,0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