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2018년 ‘한 해를 빛낸 양주인‘ 시상식이 31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이날 양주인 시상식을 개최하며 올 한해 신성장 새지평 감동양주 실현을 위해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각 분야의 수상자와 가족‧친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송년사, 시상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검소한 가운데 칭찬과 격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화합의 분위기 속에 내실 있게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이통장 활동유공 행안부장관 표창(양주시이통장연합회장 김승원), 태극기 국가상징 선양 유공 행안부장관 표창(바르게살기 양주시협의회), 우수형 열린 어린이집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상장(천보어린이집, 자람어린이집) 등 3개 분야에 대한 장관표창과, 이통장활동 유공, 지역사회발전유공, 주민자치활성화 유공, 체육진흥 유공 등 각 분야별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진행한 2018년 한 해를 빛낸 양주인 시정발전 유공 시상에는 진용규 시사저널 경기북부지사장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 나눔문화 확산 감사패 전달과 함께 시정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의 2019년 새해 살림규모가 7천718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내년 양주시 최종예산 7,718억원은 일반회계가 836억원이 늘어난 6,420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69억원(△16.07%)이 감소한 884억원, 기타특별회계는 66억원(18.97%)이 늘어난 414억원으로 올해보다 733억원(10.49%)이 증가했다. 내년도 예산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로 예산대비 38.1%인 2,446억원이며 전년대비 예산증가가 큰 분야는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로 36.98%가, 산업․ 중소기업 분야가 28.83%가 각각 증가했다. 또한, 세입예산은 지방세수입 56억원(3.93%), 지방교부세 248억원(19.78%), 조정교부금 169억원(31.12%), 국고보조금 211억원(15.92%), 도비보조금 92억원(18.98%)이 각각 증가했다. 양주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은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사회복지와 일자리 창출 사업, 시민 건강과 직결된 미세먼지 저감대책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는 미세먼지 원인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 흙운동장 미세먼지 저감 시범사업,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 3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1억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한 해 동안 획기적인 생각과 혁신으로 세출을 절감하거나 세입을 증대한 우수 재정개혁 사례를 공유하고 재정 건전성 제고와 예산 효율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는 이번 발표대회에서 ‘자치단체간 소각시설 공동이용 및 소각열 회수를 통한 예산절감’사업을 발표해 ‘세출절감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주시는 공공소각시설(양주권 자원회수시설, 200톤/일)의 규모대비 여유 용량을 활용, 서울시 은평구와 소각시설 공동이용을 추진해 운영비를 절감하고, 소각열 회수방식 교체사업을 통해 소각시설의 전기생산능력을 기존대비 2.6배 이상 증가시켰다. 또한, 소각 후 발생하는 소각열로 생산된 전력을 폐기물처리시설에 전량 사용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잉여전력을 한국전력거래소에 판매해 세외수입을 안정적으로 창출하는 등 매년 9억6000만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해온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김선정)는 지난 9일 직장새마을협의회 회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기업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양주시 문화 기행 사업을 진행했다. 11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양주시 관내 기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우리 양주시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회암사지 박물관과 양주관아지, 필룩스 조명 박물관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기행에 참여한 차차(캄보디아)씨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처음에는 참가를 망설였는데 막상 비슷한 상황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만나서 반가웠다”며 “양주시의 전통 문화를 경험해 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정 회장은 “양주시 관내 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우리의 전통 양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것 또한 민간 외교의 역할”이라며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장흥면 사회혁신 감동365 추진협의체(위원장 나희남)는 오는 11월 3일 교현리 우이령길 입구 교현탐방지원센터에서 ‘2018 우이령 길 범시민 건당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대회는 북한산국립공원의 손꼽히는 비경으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원시 생태계를 그대로 간직한 우이령 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염원인 우이령 길 자율개방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우이령 길을 함께 걷기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9시 40분 장흥면 교현리 우이령 길 입구 교현탐방지원센터에 모여 2개 코스로 진행한다. 행사 1코스는 출발지에서부터 석굴암 입구, 우이령 정상까지 약 3㎞ 구간이 이어지며 우이령 정상에서 개회식을 갖고 석굴암 입구로 이동, 주민화합행사를 진행 후 폐회하며, 2코스는 희망자에 한해 출발지에서부터 우이령 정상을 지나 우이동까지 약 6.8㎞ 구간을 이동 후 자율적으로 귀가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단, 복귀차량은 운행하지 않는다. 참여를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의정부 가능역 앞에서 34번 버스를, 양주시 장흥면 송추에서 704번 버스를 이용해 우이령 입구에서 내리면 되며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 결의 및 감동365 우수사례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26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감동365추진협의체 위원 150여명이 참석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을 결의하고 지난 1년간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들을 공유했다. 특히 양주시의 감동365 운동은 시민이 행복한 감동양주 실현을 위한 정신적 로드맵이자 감동적인 공동체 사회로 이끄는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공직자는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시민은 감동 행정에 참여해 365일 감동양주를 실현하는 등 정부혁신과 뜻을 같이한다. 참여자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공동체의 이익과 공공성 강화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동등한 기회제공으로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과 사회 통합에 앞장서 함께 잘사는 양주 만들기를 다짐했다. 이어 감동365 우수사례 공유대회에는 11개 읍면동 감동365추진협의체와 양주시 2개 부서 등 총 13개 팀이 참여해 지역의 문제를 시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했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손영수)은 지난 8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은 양주시 덕계동에 소재한 협동조합으로 양주시의 가로변 청소대행과 생활폐기물 처리사업을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미화원의 권익증진,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의 복지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매년 지속적인 사회 공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온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에도 성금 100만원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손영수 조합장, 조합 회원, 양주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고 양주시는 기부 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통해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주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손영수 조합장은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세계 각국의 전통 문화와 다양한 면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개최한다. 양주시에 따르면 오는 20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백석읍 기산리 다문화음식특화거리 공연장(백석읍 기산로 457-30) 일원에서 ‘다문화 음식 특화거리 축제와 세계국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와 다문화 음식특화거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먹고, 보고, 즐기고, 힐링하고’를 주제로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국수(누들)을 통해 화합하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와 국내외 전통 면 요리 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축제는 KBS 탤런트 김덕현씨의 사회로 진행하며 흥겨운 태국·키르기스스탄 전통춤, 몽골 전통가요를 시작으로 퓨전국악팀 야홍, 트로트 가수 성용하, 풍금, 키즈돌 그룹 젤리걸의 축하공연, 푸드엔터테이너 최승원이 요리공연이 펼쳐진다. 파키스탄 헤나 체험, 에콰도르 물품 판매,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과 이색적인 다문화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문화 체험부스와 나라별 식료품 등을 판매하는 풍물시장, 다양한 수공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9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지인 양주 나리농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일홍 축제는 15일과 16일 양일간 2백여개의 부스가 참여하는 체험, 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특집 공개방송과 양주시민이 참여하는 청춘노래자랑, 문화예술공연, 매끼꿈 어울림한마당, 무형문화재 공연 등을 진행한다. 양주시는 올해 천일홍 축제를 양주나리농원과 함께 양주2동 시가지 일원으로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하고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마련했다. 이에 벌써부터 많은 인파가 찾아오는 124,708㎡(37,000평)의 부지의 양주나리공원은 봄꽃(꽃양귀비, 네모필라)과 여름꽃(천일홍, 가우라), 가을꽃(핑크뮬리, 댑싸리), 장미정원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연꽃과 안젤로니아, 덩굴작물 등으로 색다르게 연출하고 조명축제 등 새로운 이벤트로 단장했다. 특히 지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장흥면 지역에 구호물품 등 피해민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장흥면 지역은 농업피해 9건, 도로 및 하천 제방 유실 등 76건, 주택 및 상가침수 105건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피해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관내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기업체 등에서 크고 작은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농협 하나로 유통에서 생수 500병, ▲서울우유 양주공장에서 우유 900개와 음료 500개 ▲유성CNF에서 빵 500개를 보낸데 이어 광적면기관단체협의회에서 생수 1800병을 지원했다. 또한 ▲양주시통합방위협의회후원회 빵과 음료 각 200개,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 우유 5박스, ▲양주시주민자치협의회 음료 5박스, ▲양주시이통장연합회 음료 6박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양주시협의회 음료 5박스, ▲한국자유총연맹 빵 3박스, 두유 10박스, 음료 5박스, ▲양주기초푸드뱅크 도넛 3박스, 과자 2박스, ▲대한적십자사 쌀 50포, 라면 50봉, ▲송추가마골 우유 400개를 전달했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연속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주시는 30일과 31일에 걸쳐 민원 등 행정업무 추진을 위한 최소인원을 제외한 전 공무원을 투입해 국지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흥면 지역의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시간당 최고 90mm의 비가 쏟아진 장흥면의 경우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누적 강수량 444mm에 이르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양주지역의 피해는 주택침수 74건, 도로침수 60건, 상가침수 6건 등이며 장흥면의 경우 공릉천을 중심으로 삼상리와 삼하리, 교현리 등에 호우 피해가 집중됐다. 이에 양주시는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30일 공무원 300명, 군인 1,122명 등 1422명과 굴삭기 등 장비 40대 ▲31일 공무원 240명, 군인 390명, 관내 15개 단체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32명, 자율방재단 8명 등 770명과 장비 36대를 투입, 침수피해 가구의 배수활동과 가재도구 세척, 물품 운반‧정리, 피해지역 주변 정리 등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침수피해가구에 응급구호‧취사구호세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지난 25일 광적면 소재 양주골 명품 흑돼지농장에서 ‘광적·백석 체험농가 팜파티’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는 농업농촌자원의 고부가가치 마케팅과 브랜드화를 위해 양주시 농촌관광연구회 주관으로 광적·백석 지역의 체험농장 9곳이 중심이 되어 진행했다. ‘오감만족 양주로의 체험여행’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팜파티에는 소비자와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열무김치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천연이끼소품만들기, 다도체험 등 다채로운 농촌체험과 함께 농축산물 홍보와 판매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팜파티를 진행한 양주시 농축산물 판매행사에서는 1천4백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팜파티를 통해 상호 신뢰와 지속가능한 도농교류 모델을 구축하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체험과 사업을 발굴하는 등 새로운 소득원 창출로 양주의 농촌관광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와 문화·관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주시와 중랑구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함께누리고함께발전하는적극적동반자로서상생발판을마련하자는 데 합의하며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성호 양주시장과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시 간 문화·관광·예술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양 지자체 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공동 개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 분야 교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연계협력, 교류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회단체 행사 추진, 유·무형 문화재 연구,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 주민 입장료 할인 등이다. 양주시는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중랑구를 비롯해 의정부시, 동두천시 등 옛 양주권 지역과 교류협약을 체결하며 경기북부 본가로서의 위상 회복과 함께 경기북부의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국내교류 도시 간 네트워크 강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2018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체험부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6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왕실축제를 시민과 관람객 중심의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17일까지 왕실축제 콘셉트에 맞는 체험부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오는 10월 6일 국가사적 128호로 고려에서 조선 중기까지 최대의 왕실사찰이자 ‘조선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 회암사지를 무대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어가행렬과 문화공연, 퀴즈대회 등을 비롯해 왕실의 무예, 문화, 힐링, 조선의 역사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는 각 테마별 체험존 내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거나 기타 축제 콘셉트에 맞는 프로그램운영이 가능한 자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양주시민과 단체, 동호회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존 내 프로그램과 기타 프로그램 중복 시 체험존 내 프로그램을 우선 선정하고 중복 체험프로그램이나 부스 수량이 초과할 경우는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행사장 내 전기와 몽골부스, 테이블, 의자 등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성호 시장 주재로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전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장기화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자연재난 수준의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에 긴밀하게 대응,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시 전역에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폭염주의보가, 19일부터 현재까지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며 전국적으로 온열환자가 급증하는 등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성호 시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폭염종합대책에 따라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폭염대응 대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재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보완을 지시하는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강도 높은 폭염대책 추진을 강조했다. 이미 양주시는 지난 6월부터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가동해 상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전광판, 홈페이지, SMS, 마을방송 등을 통한 폭염 시민행동요령 전파, 홍보물 제작․배포 등 발 빠른 현장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관내 곳곳에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271개소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식중독발생 제로화를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온 다습한 기온과 고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식품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급식관계자 개인위생준수,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과 예방법, 급식소 위생관리 등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고 현장에서 실천하기 쉬운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양주시의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과 나트륨 적게 넣기, 남은음식물 줄이기, 식품용 기구 사용하기, 위생등급제 운영 등 식품위생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식중독 사고 발생의 우려가 큰 계절인 만큼, 식중독 예방 요령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공시설물에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보안 잠금장치(IoKey, 이하 ‘IoKey’)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16일 양주시에 따르면 IoKey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공공시설물 잠금해제 시스템으로 인가된 사용자만이 모바일 앱을 통해 현장에서 일회용 가상의 암호키를 사용, 인증 후 시설물을 개폐할 수 있고 관제센터를 통해 IoKey 사용자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통제가 가능한 강력한 보안기능을 갖추고 있다. 양주시는 이번 IoKey 시스템 구축으로 공공시설물 보안을 한층 강화하는 등 다양한 안전사고의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 전국 대부분의 공공시설물 함체는 민․관이 함께 동일 Key를 사용하고 몇 개의 Key만 가지고도 손 쉽게 개폐가 가능하여 보안에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누군가 악의적 목적을 가지고 시설물을 임의 조작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대책이 시급했다. 양주시는 이러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현재 방범 CCTV 함체 450여 개소에 I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7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교육은 7급 이하 공직자 상호 간 이해와 소통으로 조직 만족도를 제고하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공직가치 내재화의 토대 마련 등 청렴하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양주시는업무공백최소화를위해지난 6월 26일과 7월 6일 오전, 오후 등 3개조로직원들을 분산편성해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식에서 벗어나 전자현악그룹 스텔라의 오프닝 공연, ‘청렴한 공직생활의 조건’ 등을 주제로 한 청렴토크 콘서트, 청렴연극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진행하며 공직자의 청렴마인드 향상과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생활을 위한 동기를 부여했다. 특히 청렴연극을 통해 과거부터 지속되어오고 있던 부패와 비리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여주며 공직자들이 그 연속성을 끊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 공직자 각자가 양주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원칙과 절차를 투명하고 청렴하게 준수해 달라”며 “청렴도시 양주 조성을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28일 육군 제 5기갑여단은, 지역 내 8개 보훈단체 34명을 초청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부대 초청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선배 전우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하였다. 행사는 지역 보훈단체원 대상 장비소개 및 체험, 전투물자 소개, 장병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로 참석한 보훈단체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기갑여단이 보유하고 있는 전차 및 장갑차, 궤도장비 소개, 장비 위력시범, 연막탄 사격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호국보훈단체원에게 군 생활의 향수뿐만 아니라 선진강군의 위용을 동시에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박기인 양주시 보훈단체 협의회 회장은 "우리를 잊지 않고 멋진 행사를 준비해준 후배 전우들을 보니 마음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늘 행사를 주관한 5기갑여단장(대령 곽재영)은 "선배 전우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선배 전우들의 뜻을 이어 우리 군의 존재목적을 명확히 인식한 가운데 확고한 군사적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남면은 신산체육공원 일원에 조성 예정인 ‘감악문화 정원’ 가꾸기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감악문화 정원’ 가꾸기는 남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정원사 양성 교육의 일환으로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프로젝트로 기획했다. 위원회는 주민이 정원사가 되어 신산체육공원, 신산시장, 면사무소로 연결되는 플랜트 정원을 직접 가꾸는 등 아름답게 변화하는 거리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감악문화 정원 가꾸기를 통한 플랜트 정원 내 꽃 심기는 단순히 꽃을 심는 것을 넘어, 주민 스스로 두 종류의 꽃을 최적의 배치와 색감을 살려 디자인한 후 식재하는 등 높은 성취감을 보였다. 한편 이상돈 남면장은 “위원회와 주민들이 아름다운 감악문화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올해 감악문화 축제의 내방객에게 확실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1,700여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로 감사엽서 보내기’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17일 양주시에 다르면 이번 행사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직접 도로명주소를 써보며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주시는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한 맞춤형 우편엽서를 사전신청을 받은 관내 옥정초등학교 등 19개 초등학교에 배부했고 참여 학교의 3~6학년 학생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작성해 도로명주소를 기재한 후 우편으로 발송했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5월 10일(목), 5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생신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홀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과 고령으로 인한 신체적 질환 등 건강상의 이유로 외출 어려운 대상자 4명을 선별하여 생신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양주1동의 김OO님(80세/ 남)은 천식, 뇌졸중과 함께 암으로 인해 건강상태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며 월 2~3차례 병원을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고 이외에는 외출을 거의하지 않고 주거지에서 요양을 하고 있으나 건강상의 이유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생신을 챙길 여력이 없었다. 또한 양주1동의 정OO(78세/ 남)은 건강상태가 나빠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나 가족이 없어 홀로 병원생활을 하고 있고 찾아오는 이도 없어 언제나 고독감과 외로움을 호소하고 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는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 상황 등으로 인하여 생신을 챙길 여력이 없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가호호 방문하여 생신지원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이에 어르신들은 기대하지 못했던 방문과 생신축하에 어찌할지 몰라 하였고 지원된 케익과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김나영 센터장)는 지난 05월 02일(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적절한 가족부양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8 행복한 돌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대접 및 카네이션 전달, 감사편지 낭독, 선물전달 등의 내용으로 행사가 이루어졌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낙상방지 및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버이날 선물로 지팡이가 지원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 등에서 어르신들에 대한 식사, 장소 제공(막줄래국시)과 카네이션(광적지역아동센터), 버스 지원(자연유아발트슐레어린이집)이 이루어져 풍성하고 행복이 가득한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손수 만들어 전달된 카네이션과 함께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사회복지사들이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편지낭독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양주시 남방동에 거주하는 김OO님은 “자녀가 없어 매년 어버이날이 무색하고 외로움만 더 커지는 날이 많았지만 오늘 이렇게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김나영 센터장)는 지난 04월 17일(화) 「아름다운 당신-가가호호 이미용」이란 주제로 이미용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양주시 남부권역(장흥면, 광적면)에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 중 경제적 어려움 또는 평소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3명을 선정하여 이미용서비스가 이루어졌다. 장흥면에 거주하고 있는 석OO(만68세/ 여)님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생계비를 지원받으며 생활을 하고 있고 만성적인 간기능 저하, 천식, 관절염 등으로 외출이 어렵고, 배우자 역시 만성적인 허리디스크로 거동이 어려워 대부분의 시간을 주거지에서 지내고 있는 등 이미용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상황으로 부부에 대한 이미용서비스가 필요하다. 또한 광적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OO(만88세/ 여)님은 최근 배우자와의 사별로 인하여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상태로 수입이 없으나 단절된 자녀들로 인하여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구로 경제적인 문제가 함께 겹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양주시 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는 후원기관(유연헤어/ 양주시 덕계동 소재)의 도움을 받아 대상자들의 주거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이미용서비스와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12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의정부시, 동두천시와 문화·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호협약을 맺고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생활권이 유사한 3개시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적극적인동반자로서상생발전의 초석을마련하자는데합의하면서성사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3개 자치단체 주요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3개 지방정부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은 문화·예술 분야 교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연계협력, 교류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회단체 행사 추진, 유·무형 문화재 연구, 문화유적지와 관광지 참여 시민 입장료 할인 추진 등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고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양주시는 인근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를 비롯해 의정부시·동두천시 등 옛 양주권 지역과 교류협약을 체결하며 경기북부 본가로서 위상 회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의정부시와 동두천시의 적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남면에 거주하는 유기한씨는 지난10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백미 10kg 150포(3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기부자 유기한씨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물품은 무한돌봄센터와 기부식품제공사업장을 통해 취약계층에 직접 배달될 예정이다. 유기한씨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였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이웃돕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불우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뜻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고 복지소외계층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센터장 박창숙)는 옥정신도시 한길프라자 5층에 자리 잡았으며 전용면적 943.34㎡ 규모에 여성창업 보육실과 교육장, 소회의실, 휴게실, 전시홍보공간 등을 마련하고 3일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경기북부지역의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영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김종천 포천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최상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도의원, 기관․단체장, 경기북부 여성경제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는 여성기업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벤처부 10억원, 경기도 10억원 등 총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 17번째로 양주시에 설치됐다. 당 센터는 1명의 전문인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의 협업을 통해 경기북부권 여성창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되며 현재 13개초기 창업 기업을 모집, 기업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박창숙 센터장은 “세계 선도를 위한 의지와 열정이 있는 창업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선녀)는 지난 26일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85가정에 직접 담근 ‘사랑의 고추장을 방문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그동안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쌀, 김치, 고추장, 밑반찬, 이불 나눔 등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등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박선녀 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담갔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꾸준히 나눌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돈 남면장은 “아침부터 함께 수고해주신 남면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7일 경기도가 규제혁파 의지 고취를 위해 경기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한 '2018 규제혁파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지난해 12월 마전동 일대의 261만2096㎡(79만여 평)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성과를 과제로 발표해 경기도 31개 시‧군중 본선에 진출한 16개 시‧군과 경합을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주시는 그동안 마전동 일대 시민들의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재산권 침해 등 불편 해소를 위해 위탁고도완화 등을 지속적으로 국방부 등에 건의했으나 해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군 관련 주요 현안과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신설한 관군협력팀과 규제개혁팀 등 관련부서의 협업을 통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상 보호구역의 지정범위보다 과도하게 설정되어 있는 사항을 확인하고 국방부와 합참 등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여의도 면적에 달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양주시의 성과가 군사규제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국의 과도한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재조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이성호 시장)는 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열린혁신 감동365 100대 실천과제’선정, 실천보고회를 개최했다. 20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시정 운영 방향인 ‘감동양주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추진을 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감동행정을 추진하고 시민은 감동행정에 참여하는 열린혁신 감동365 100대 과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는 지난 1월부터 30여 일간의 공모전과 토론을 거쳐 공무원과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상향식(bottom-up) 혁신 과제로 시민이 감동 행정에 참여하는 사회혁신 11대 과제, 시민에게 감동 행정을 펼치는 정부혁신 89대 과제를 선정했다. 100대 과제는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과제와 현장에 기반을 둔 행정서비스, 시민과 소통과 공감을 통한 열린행정을 구현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회혁신 과제는 각 읍면동별 특색에 맞춰 지역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하게 될 ‘희망지킴이 우체통 사업’ 등 복지분야 3건, ‘도락산 등산로 정비’ 등 환경분야 3건, ‘시민이 만드는 보행안전길’ 등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