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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행복한 오늘’ 생신지원행사 진행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510(), 5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가호호생신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홀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과 고령으로 인한 신체적 질환 등 건강상의 이유로 외출 어려운 대상자 4명을 선별하여 생신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양주1동의 김OO(80/ )은 천식, 뇌졸중과 함께 암으로 인해 건강상태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며 월 2~3차례 병원을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고 이외에는 외출을 거의하지 않고 주거지에서 요양을 하고 있으나 건강상의 이유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생신을 챙길 여력이 없었다.

 

또한 양주1동의 정OO(78/ )은 건강상태가 나빠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나 가족이 없어 홀로 병원생활을 하고 있고 찾아오는 이도 없어 언제나 고독감과 외로움을 호소하고 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는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 상황 등으로 인하여 생신을 챙길 여력이 없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가호호 방문하여 생신지원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이에 어르신들은 기대하지 못했던 방문과 생신축하에 어찌할지 몰라 하였고 지원된 케익과 의류 선물, 생신축하 노래 등 에 개별 생신잔치에 고마워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031-844-1129)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1회 생신잔치를 실시함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의 외로움을 감소시키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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