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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양주시 옥정신도시 내 개소 … 여성창업기업 지원 활성화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센터장 박창숙)는 옥정신도시 한길프라자 5층에 자리 잡았으며 전용면적 943.34규모에 여성창업 보육실과 교육장, 소회의실, 휴게실, 전시홍보공간 등을 마련하고 3일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경기북부지역의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영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김종천 포천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최상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도의원, 기관단체장, 경기북부 여성경제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는 여성기업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벤처부 10억원, 경기도 10억원 등 총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 17번째로 양주시에 설치됐다.

당 센터는 1명의 전문인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의 협업을 통해 경기북부권 여성창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되며 현재 13개초기 창업 기업을 모집, 기업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박창숙 센터장은 세계 선도를 위한 의지와 열정이 있는 창업 초기 단계의 기업을, 향후 조성 될 양주테크노밸리의 중심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초기 창업자가 안정적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성호 양주시장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는 경기북부 여성기업의 중흥을 이끌어 갈 핵심 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여성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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