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 {착공 전경사진}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다음달 15일경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 철거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포천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교통시설과 공원을 연계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219억 원으로, 신읍동 42-10번지 일대(5,139㎡)에 매표소를 비롯해 대합실 신축, 휴게쉼터, 잔디마당, 운동마당, 바닥분수, 주차장 등을 2023년 말 조성할 예정이다.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을 통ㅎ해 포천시 중심 집객지역으로서의 위상 정립 및 생태·문화도시 기반 구축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 중 터미널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부지를 안전조치 후 터미널 부지 일부를 승강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보상이 완료되지 않은 건물주에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토지수용 재결심사를 통해 조속히 잔여부지 보상을 완료하고 본 공사를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특별강연’ 및 ‘{경기북부 시장군수 간담회’에 30일 참석}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동두천시 평생 학습 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특별강연’ 및 ‘경기북부 시장군수 간담회’에 30일 참석했다. 사단법인 포럼경기비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북부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석열정부 경기북부 국토정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이후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원희룡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과 ‘GTX-E 노선’ 조기 추진 등 현안사업의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지난 2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에 남북교류협력을 대비하는 고속도로로 반영된 사업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다. 또한, 포천시는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GTX-E 노선과 연계해 의정부에서 포천까지 직결로 광역철도를 연결하는 계획으로 철도유치를 위해 관계기관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백 시장은 “수도권 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포천시의 현안사업 추진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국토교통부 장관의 건의를
포천시의회 {청사전경사진}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제16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19일 들어갔다 포천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포천시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기포천 아동보호전문기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또한, 오는 9월에 예정되어있는 제166회 제1차 정례회 중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운영을 위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집행부의 주요 업무와 현안에 대해 보고받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연제창 의원은 옥정~포천 광역철도 재검토 공약 파기와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연 의원은 “추상적, 비현실적인 철도 정책을 남발하시기보단 1호 공약 파기를 겸허히 인정하고 사과하실 때”라며, “철도에는 다른 것은 차치하고 수십 년간의 노력의 결실인 현 옥정~포천 노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과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리 인상과 물가 폭등으로 경제적으로 고통받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
신세계건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삭우리 일원에 {빌리브센트하이 사진}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신세계건설은 8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295-32번지 일원에‘빌리브 센트하이’의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빌리브 센트하이는 지하 5층~ 지상 29층, 3개동, 전용면적 84~98㎡아파트 250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남양주시 화도읍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가입 후 12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뿐만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을 갖춘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7월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실시한다. 26일 당첨자 발표 후 8월 8일~10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전국 각지서 랜드마크 선보이는 신세계건설의 주거브랜드 ‘빌리브’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빌리브 트레비체’ 등 전국 각지서랜드마크 주거단지를 건립하고 있는 신세계건설은 ‘빌리브 센트하이’를내세워 마석의 시그니처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
포천 인흥군 묘역및 신도비 {경기도 기념물 지정기념}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8일 ‘포천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 경기도기념물 지정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포천시 영중면에 위치한 ‘인흥군 묘역’은 17세기 왕자의 묘역으로, 낭선군이 간행한 ‘정효공가승(靖孝公家乘)’, ‘백년록(百年錄)’, ‘잡저록(雜著錄)’에 묘역의 조성과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다. 묘역 내에 있는 장명등, 상석, 문인석 등의 석조미술품은 17세기 묘제 석물의 기준작으로 평가된다. 이에 가치를 인정받아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는 지난 5월 경기도 문화재(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지금까지 서예가, 혹은 금석학자 등 단편적으로 알려져 왔던 낭선군의 업적을 새로이 조명하고, 인흥군 묘산비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높인다. 또한 포천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조선시대 종친의 예술적 조형 작품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날 학술 심포지엄은 1·2부 주제별 발표와 종합토론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1부는 ▲인흥군과 낭선군의 생애와 예술(전나나,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가계와 혼맥을 통해서 본
민선8기 포천시 백영현시장 {취임식사진}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민선8기 백영현 포천시장의 취임식이 1일 10시,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취임 선서, 취임사, 축하메시지 낭독 및 청취, ‘시민의 바람’ 영상 시청, ‘시민과의 약속’을 위한 시민대표와의 핸드프린팅,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으며, 정덕채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직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회원, 주요 내빈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 시장은 취임 이후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시정 기본 철학으로 삼고 ▲시민중심 열린도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균형발전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관련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 시장의 역점 추진 시정 과제로는 인·허가를 비롯한 행정의 신속한 업무처리와 열린행정 구현, 맞춤형 기업지원과 중소기업 애로 해소, 보다 편리한 교통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원칙과 상식이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정철학을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이라 정했다.”면서 “포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시민의 뜻에 부합하는 행정을 펼쳐 모든 권
GS건설이 별내역에 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는 자이(Xi) 상품을 선보인다. GS건설이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상업3·4·5블록에서 공급하는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가 16일 분양 홍보관의 문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는 지하4층~지상 최대 29층 규모로 조성되며, 생활숙박시설 총 604실, 오피스텔 156실 규모로 공급된다. 생활숙박시설은 전용면적 59~92㎡,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블록 별로는 ▲상업3BL 생활숙박시설 255실, 오피스텔 156실, ▲상업4BL 생활숙박시설 184실 ▲상업5BL 생활숙박시설 165실 등이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 분양 홍보관에는 총 3개의 유니트가 마련되어 있다. 생활숙박시설은 59㎡B 타입, 92㎡A타입 등 2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돼 있으며, 오피스텔은 84㎡A 타입의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생활숙박시설과 오피스텔 모두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또한,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전매가 가능하다. 생활숙박시설은 3개 블록으로 각 블록당 최대 1건씩
모아엘가 지역조합원과 입주를 앞두고{ 화합의장전경사진}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 어룡동 소재 ‘포천제1지역주택조합’에서 입주를 앞두고 지난 14일 조합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 포천제1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015년 5월 조합원 모집을 시작하여, 2018년 5월 조합설립인가를 신청 2020년5월 착공 오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총 517세대 아파트단지다. 이번에 설립된 건설사는 혜림건설(주)로 브랜드는 ‘모아엘가이며 수도권에서 약간 생소한 브랜드라고 할지는 모르지만 ‘모아엘가’는 하자가 없는 튼튼한 아파트로 명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아파트단지 바로 옆에 수변공원이 있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아파트단지가 될 거라고 포천시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며, 벌써 고가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한편 김홍근조합장은 오랫동안 기다려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두가 함께 일구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더 멋진 명품 아파트단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이날 참석한 조합원들은 그동안 많은 마음고생은 했지만 이렇게 멋진 명품 아파트가 지어지니 너무도 기쁘다“며 빨리 입주 하면 좋겠다”는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포천 ‘모아엘가’
의정부을지대병원 {고현이 이성우교수연구팀사진} (의정부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의정부 을지대병원은 누웠을 때와 서 있을 때 수축기혈압(최고혈압)의 감소 변화가 클수록 만성콩팥병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기립성 혈압 변화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고현이, 이성우 교수 연구팀은 국내 코호트 연구 참가자 7,039명을 대상으로 누운 상태에서 잰 혈압과 누웠다" 일어나 2분 후 잰 혈압을 각각 측정해 기립성 혈압 변화가 만성콩팥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코호트 등록 이후 총 8회 측정된 신기능 중 사구체여과율(eGFR) 수치가 만성콩팥병 진단 범위(60mL/min/1.73m2) 아래로 2회 이상 측정된 사람은 949명이었고 이들은 기립성 수축기혈압 저하와 큰 연관성을 보였다. 즉 이들은 기립성 수축기혈압 저하가 있을 때 만성콩팥병 위험도가 평균 1.337배 증가했으며 반면에 기립성 수축기혈압이 1mmHg 높아질 때마다 만성콩팥병 위험도는 0.989배 감소했다. (표1 참조) 이는 누워서 잰 수축기혈압이 130mmHg으로 동일해도 누웠다 일어나
연청군청{전경사진}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이자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인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을 위한 최종 관문인 문화재청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재인폭포의 효율적인 보전 및 관리를 위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을 추진했으며, 지난달 14일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한탄강 일원에서도 연천 재인폭포는 내륙에서 보기 드문 화산지형으로 특히 경관이 웅장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한 문헌상으로는 1800년대 발간된 연천군지에도 명승지로 쓰여있을 정도로 오랜 세월 연천지역을 넘어 널리 알려진 장소로서 재인폭포에는 그 이름과 유래된 전설도 함께 전해 내려온다. 특히 지질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재인폭포는 용암에 의해 형성된 협곡에 주상절리가 잘 발달되어 있고, 여러 형태의 가스 튜브 그리고 폭포의 바닥면에 위치한 포트홀과 하식동굴 등 다양한 지질구조를 확인할 수 있어 학술적․교육적 가치가 큰 곳이다. 이에따른 천연기념물 어름치, 멸종위기종 분홍장구채 등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생태적으로도 보존 가치가 높은 곳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재인폭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 화적연 일원(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75)에서 지난 30일부터 5월 1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외 홍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포천 한탄강 리버마켓’이 개최된다. 포천시에 따르면 포천 화적연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지질명소로 굽이굽이 흐르는 한탄강변에 높이 솟아 있는 화강암 바위가 특징으로 국가유산 명승 제93호로 지정된 곳이다. 이번 한탄강 리버마켓은 화적연의 멋진 풍광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리버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경제활동을 다변화하고, 포천 한탄강을 폭넓게 홍보하기 위해 문호리 리버마켓(대표 안완배)과 콜라보 형식으로 함께 기획했다. 문호리 리버마켓은 2014년 문호리에 정착한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시작된 플리마켓으로 초기에는 약 20여 판매자가 참여했으나, 현재는 200여 판매자가 참여할 정도로 성장한 대한민국 대표 마켓 공동체이다. ‘포천 한탄강 리버마켓’은 포천지역 주민 중 수공예품을 제작해 판매하거나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마켓 공동체 활동 및 운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추가 셀러(판매자)를 양성했다. 이번 한탄강 리버마켓에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