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과 연계해 관인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과 연계해 관인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지난 23일 실시했다. 포천시와 아산병원에 따르면 관인면 지역은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나 병의원이 없는 의료 취약지역으로,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에 따른 사전에 대상자를 선정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및 간호인력, 행정인력 9명과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함께 협업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체크 및 엑스레이 촬영과 검사 결과에 따른 전문의 상담, 약 처방을 진행했으며, 체력 저하 어르신에게는 수액주사도 처방했다. 서울아산병원과 포천시는 오는 9월 4일에도 창수면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협업을 통해 정기적으로 포천시 관내 의료 취약지를 선정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취약지대
포천시장 직무실에서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시장 집무실에서 ㈜지엔비데이터센터 와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 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내 6,625㎡(약 2,000평) 규모의 토지에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약 2,5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어 오상진 대표는 “데이터센터의 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입주를 통해 3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및 약 1,8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데이터센터 유치는 포천시에 4차산업과 관련된 유망한 기업을 유치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수 확보 및 연계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등 포천시의 미래상 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에는 옥정~포천 7호선 광역철도 연장, 포천-화도 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천-철원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에 따른 역세권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포천시가 다각적으로 발전방향으로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포천시, 첨단교통도시를 위한 {로드맵 준비 박차}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시만의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첨단교통도시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포천시만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용역을 착수하고, 이를 토대로 올해 9월에 있을 국토교통부의 지능형교통체계 공모사업에 신청해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교통수단․시설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교통의 흐름을 개선하고, 교통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이다. 시는 다양한 교통정보를 연계하고 융합하는 통합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미래형 디지털 도로교통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교통과 방범 기능을 통합한 도시정보통합센터 건립 ▲국도․지방도 등 주요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한 온라인 교통신호 운영 시스템 및 스마트 교차로 설치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도입 등이다. 2019년 개소한 CCTV스마트안심센터의 방범․안전 시스템과 실시간 교통 현황 분석 및 대응 기능 등을 연계해 시너
남양주시, 다산아트홀 상주단체 판소리 레미제라블 토막소리 시리즈3 <가브로슈> 개최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8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다산아트홀에서 상주단체(입과 손 스튜디오)의‘판소리 레미제라블 토막소리 시리즈3 <가브로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소리 ‘레미제라블 토막소리 시리즈3 <가브로슈>’는 토막소리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레미제라블> 속 인물 ‘가브로슈’를 한국의 개화기 인물 ‘가열찬’으로 각색해 한국적 소재와 판소리 가락을 통해 재해석한 판소리 작품이다. 또한 노동자 계급의 불안한 삶과 부당한 사회 처우에 대한 이야기를 개항기 한국의 이야기로 재구성해 원작의 비장함에 판소리 특유의 풍자와 해학을 더했다. 특히 인형 작가 이지형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그가 창작한 인형이 작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광복절을 앞두고 구한말 조선 의병의 투쟁 이야기가 더욱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남양주시 티켓예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제7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10월 7~8일 {연천 전곡리유적서 열려}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DMZ U.N.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 펼쳐지는 제7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명예위원장 김성원, 위원장 백호현)이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 동안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펼쳐진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7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중앙회가 주최/주관하며 연천군, 연천군의회,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경기북부보훈지청 등이 후원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포스터 앞면에는 DMZ인 Yes연천을 강조하고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활동을 통해 자유, 평화, 통일을 염원하기 위한 상징성을 표현했으며, 6.25 한국전쟁 당시 한국을 구하기 위해 젊음의 청춘에 목숨 바쳐 참여했던 참전 국가들의 예우와 U.N.정전협정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표현을 강조했다.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제7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에는 ▲전시마당(기동장비, 화력장비, 통신장비, 감시장비, 밀리터리용품 등) ▲공연마당(군악대 소공연, 군장병 장기자랑, 팔씨름대회, 동아리공연), ▲체험마당(서바이벌,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퍼포먼스외) ▲홍보마당 등 방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가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비상 체제에 들어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부산 인근 육상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 전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태풍 경로 등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 선제대응에 나섰다. 지난 4일부터 일본 후쿠토시를 방문해 국제교류 업무를 추진하고, 일본 지질공원 네트워크 사무실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바람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국외 출장에 나섰던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정을 앞당겨 7일 조기 귀국 비상회의를 소집하는 등 상황을 진두지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우려돼 시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 여러분들도 외출을 자제하는 등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천 산책로 및 둔치주차장 등을 미리 살펴 상황에 따라 통제할 계획이다. 또한 강풍 대비 옥외시설물과 대형공사장 등을 점검하고, 태풍 대비 주민행동요령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청성산종합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 최종용역보고회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전은우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등 사업관련 국소단장 및 담당과장이 참석했다. 특히 청성산 종합개발사업은 청성산 에코(Eco)-컬쳐파크(Culture Park)라는 개발콘셉트를 토대로 청성산에 포천의 과거와 현대를 연결하는 모두의 문화공간을 담을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청성산을 산림휴양지구, 웰컴키즈지구, 상징문화지구, 반월산성지구, 커뮤니티지구 총 5개 지구로 나눠 산림휴양시설, 어린이 자연체험시설, 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노약자, 어린이,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 약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산책로를 조성해 청성산을 모두가 거닐 수 있는 산으로 만들 예정이다 백 시장은 “청성산종합개발 사업은 시민을 위한 최우선 공약사업 중 하나다. 이번 용역을 통해 청성산을 포천의 대표 공원으로 만들어 또다른 최우선 공약사업인 포천천 블루웨이사업, 역세권개발사업과 함께 연계해 포천시 대표 랜드마크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청소년 교류단,美브레아시 역사·문화 현장 탐방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청소년 교류단이 지난 24일부터 우호도시인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해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국제 교류도시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청소년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레아 시민센터에서 진행된 환영 오찬에는 마티 시모노프 브레아 시장, 브레아 시의원, 브레아 자매도시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남양주시 청소년 대표단을 환영했다. 이날 참석한 마티 시모노프 브레아 시장은 "남양주시 청소년들의 브레아시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라며, 학생들이 새로운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며 한층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2일 차에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를 방문해 재학생의 안내에 따라 학교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은 파월도서관, 공과대학 등 캠퍼스 곳곳을 방문하며 학교의 열정적인 면학 분위기를 느끼고 진로, 진학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또한, 닉슨 박물관과 브레아 시니어센터를 방문해 미국의 37대 대통령인 리처드 닉슨의 생가를 둘러보고, 센터에서 자
영중면 기관단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 영중면 기관단체장 협의회는 지난 25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영중면 기관단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태선 기관단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조대룡 영중면장, 영중면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홍보 및 관내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각 단체의 활동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여인덕 영중파출소장과 김태우 영중119안전센터장이 최근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해외배송 우편물과 관련한 대처방안 등에 대해 안내했다. 영중면 기관단체장협의회 강태선 회장은 “새로 오신 조대룡 영중면장을 기관단체장협의회를 대표해 환영의 인사를 드리며, 영중면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대룡 영중면장은 “영중면을 교육과 문화가 있고 정주할 수 있는 마을로 만드는 것은 기관단체장님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야 달성할 수 있는 공동과업이라 생각한다”며 면정을 위해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진건고등학교 학교장 이정필와 경복대학교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 (구리=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진건고등학교(학교장 이정필)와 경복대학교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지난 18일 뜻을 같이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부총장, 입학홍보처장, 학생성공코칭센터장 비롯 진건고등학교 학교장, 행정실장, 교무기획부장, 교육과정부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복대학과 진건고등학교에 따르면 두 기관은 상호 교육 발전과 협력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입시설명회, 학생 주도형 진로체험활동인 ‘꼬드림플러스’와 진로심화 과정인 ‘꿈의대학플러스’를 비롯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과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준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경복대학교 김경복 부총장은 지역사회에 위치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무엇보다 미래의 사회를 이끌어 갈 고등학생들의 진로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진건고등학교
남양주시, 경기도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주요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5일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과 침수 위험지역 등 주요 취약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시 재난상황실을 방문한 가운데 이석범 남양주부시장,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체계를 살피고, 호우 피해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남양주시 평내동의 산사태 취약지역과 퇴계원 일대의 침수위험 지역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취역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개선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취약시설의 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경기도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최근 강한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라며, 경기도 역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