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 {전경사진} (구리=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구리시가 7일부터 각종 제증명 서류를 한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통합민권발급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통합증명발급은 은행처럼 먼저 순번표를 뽑고 한 장으로 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한 창구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증명 서류를 한꺼번에 발급해주는 편리한 시스템 이다 이에 종전에는 각종 증명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민원 종류별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개별 창구에 신청하던 민원 불편을 대폭 개선을 했다 이어 하나의 서식에 필요한 민원을 모두 기재하고 통합민원창구에서 일괄 발급 가능. 방문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기대된다 평소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민원 서류로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전입신고 ▲가족관계(제적)증명서 ▲토지(임야)대장, ▲건축물 관리대장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21종 이다 한편 안승남 시장은 “앞으로 전산 발급이 가능한 단순 발급 업무의 경우 통합민원창구를 이용 발급받으실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방문객들이 더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민원인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유란 선수 베이징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1인승}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지난 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막한 가운데 포천시에서여자봅슬레이 1인승(모노보브) 김유란 선수(강원도청소속)에 대한 응원 열기가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김유란 선수는 포천시 이동면 출신으로 지난 2016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7년 차 베테랑이다. 지난해 12월 모노봅 유럽컵 5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2021-22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시리즈 14차 주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썰매 최고 선수로 이름을 알렸으며 2018 평창 대회에서는 여자 봅슬레이 2인승에 출전하기도 했다. 김 선수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여자봅슬레이 1인승(모노보브)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여자봅슬레이 1인승(모노보브) 경기의 경우 경기장이나 경기규칙은 봅슬레이와 같지만 최대 247kg에 달하는 썰매를 혼자 밀고, 조종하고,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레이싱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단련된 신체 능력과 더불어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이번 김유란 선수의 동계올림픽 여자봅슬레이 출전 소식에 시민들은 “포천 출신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활약한다”는 것
포천시 토석채취 산지전용 {현장안전점검 사진}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2월 3일부터 11일까지 ‘토석채취 및 산지전용허가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9일 양주 채석단지 내 사망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 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 할 수 있는 토석채취 및 산지전용허가지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86개소의 채석단지ㆍ토석채취허가지 및 대규모 산지전용허가지로 산림과 산림보호팀 및 산림허가팀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지도ㆍ점검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토석 절개면의 유실 또는 낙석의 흔적 여부, 절ㆍ성토면 상단 도복우려목 유무, 재해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와 기타 사업장 일반관리 현황 등이다. 또한, 3일 정덕채 부시장 등은 채석단지 4개소에 대한 현장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의 안전표지판 보강 및 안전관리자 교육 철저 및 기록 유지하도록 지도ㆍ점검을 나섰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대책이 미흡한 허가지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방지대책 수립토록 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청 {전경사진}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경기도의 시 직원 중징계 처분에 대한 법원의 취소판결과 관련해 4일 입장을 밝혔다. 2020년 3월 남양주시의 A팀장은 시장 업무추진비로 구매한 커피 상품권 20장을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맡은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2020년 5월 경기도는 소극행정 실태 특별조사 명목으로 보복성 감사를 나왔고, 12월 A팀장에게 중징계 처분을 했다. 다음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남양주시장 조광한입니다. 지난 1월 25일 의정부지방법원은 우리시 6급 공무원이 시장인 저의 업무추진비로 코로나로 고생하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구입한 2만5천원짜리 커피 상품권 20장중 10장을 보건소 외에 함께 고생하는 지원부서 직원들에게 지급하였다는 이유로 중징계 처분을 받은 것은 위법 부당하기 때문에 징계와 관련된 모든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2020년 5월 경기도가 소극행정 실태 특별조사 명목으로 보복성 감사를 나와서 시장인 제 업무추진비를 이잡듯이 뒤져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자 지원부서 직원들에게 커피 상품권을 지급한 것을 이유로 치졸하게 그 공무원을 중징계하라고 요구하여 벌어진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2022년 2월 4일 제2대 신임사장으로 이상록(63) 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포천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 추천을 거쳐 포천시장이 임명한다. 이상록 사장은 1959년생으로 서울과기대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안전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40여 년간 대우산업개발, 한신공영 등 1군 건설사에서 개발본부장, 건설본부장 등으로 근무했으며, 건설 전반에 걸친 경험이 많은 개발전문가로서 2019년부터 포천도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상록 사장은 “시정방향과 연계하여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도시발전을 촉진하고 창출된 이익은 낙후지역의 도시기반시설과 공익사업 등 수익성이 낮은 지역의 개발사업에 재 투자하겠다.”면서, “전문성을 토대로 위수탁 등 행정서비스의 질 제고와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이상록 사장은 2022년 2월 4일부터 오는 2025년 2월 3일까지 3년간, 도시공사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의 주요사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포천=글로브뉴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7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25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연제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14건(의원발의 4건), 기타안 1건 등을 심의했다. 26일에 이어 27일 강준모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6군단 부지 문제와 관련’하여 국방부로부터 6군단 부지 매입 예산 소요 제기 통보 이후 왜 시의회에 이 사항을 공유하지 않았는지와 6군단 부지 매입 예산 소요 제기 통보한 시점부터 국방부 예산이 확정될 동안 국회,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이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의 미온적 태도에 대해 따져 물었다. 또, 강 의원은 “사전에 의회와 시민에게 알리지 않은 점에 대해 시정의 책임자로서 시민에게 사과해달라”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협의체를 구성해 6군단 부지 반환을
손세화의장 인터뷰 사진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이 가처분 신청이 항고심에서 인용됨에 따라 곧바로 의장에 복귀하게 됐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6일 손세화 의원이 제기한 의장불신임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를 받아들여 1심 결정을 취소하고, 본안소송의 판결 선고시까지 효력을 정지시켰다. 서울 법원은 손 의원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 항고심 선고에서 공공복리에 미칠 영향이 중대한지 여부는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 신청인의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와 공공복리 양자를 상대적,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손세화 의장은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시민여러분의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포용하는 마음으로 동료의원들과 화합하며 낮은 자세로 시민여러분을 섬기며 의장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청사 사진 연천군이 쾌적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고자 영농폐비닐, 빈농약 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서다. 24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군은 영농폐비닐 약 478톤, 농약 빈 병 약 11톤을 수거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말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농번기에 집중 수거를 통해 소각을 사전에 방지했으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 및 소각금지 등을 적극 홍보하고 수거보상금을 지급해 수거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수거보상금은 농민이 영농폐기물을 마을에 설치된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 및 양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평균 100원이며 폐농약 용기의 경우 봉지류는 kg당 3,680원, 병류는 kg당 1,600원을 각각 지급한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관내에서는 신서면이 폐비닐 11만kg, 농약 빈 병 1,100kg(2만1,640개)를 수거해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어 연천읍이 폐비닐 11만 8천kg, 농약 빈 병 520kg(1만1,320개)로 뒤를
조광한 남양주시장, 주말 주요 정책 {현장 방문사진}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3일 화도근린공원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며 주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공원조성과장으로부터 화도읍 녹촌리 산 9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화도근린공원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공원 조성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시는 화도근린공원 조성과 관련해 지난 2020년 7월에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순환 산책로(1.5km), 데크 쉼터, 운동 기구 등을 설치했다. 조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유모차와 휠체어가 이동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곳곳에 설치된 데크 쉼터와 무장애 데크 간 단절 구간을 연결하고, 공원 진입 광장에서 전망대까지 무장애 데크뿐만 아니라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을 설치하도록 제안했다. 조광한 시장은 “화도읍은 12만 명의 시민들이 살고 있지만 근처에 마땅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라고 강조하며 “지난해 도심 속 산책로로 마석우천그린웨이를 조성했는데 올해에는 화도근린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
포천시는 22일 포천 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사고 (현장방문 사진}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22일 포천 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사고 관련 사고 당일 운행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안전검사를 통해 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사고 발생원인을 감속기 기계고장으로 추정되며, 리프트가 멈추자 비상엔진을 가동한 후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또한 시는 사고 발생 후 15시 20분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2시간 만인 오후 5시13분쯤 이용객 구조를 완료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이용객 100명 중 61명을 소방서에서 구조했고, 39명은 리프트가 지상에 가까워졌을 때 뛰어내리는 등 자력으로 탈출했다. 시는 이용객 구조작업을 마치고, 현장에서 바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으며 현장회의에는 포천시 주관으로 베어스타운 관계자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하여 즉시 사고 리프트 포함 전체 5기 리프트의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또한 베어스타운 측에 이용자 피해보상과 재발방지에 적극 임할 것을 조치했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를 방문해주신 많은분들이 피해와 불안을 겪게 되어 유감이며, 향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병식) 정형외과 이형래 교수가 후두신경통 등 각종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제1-2경추 수술의 새로운 테크닉을 발표했다. 이형래 교수는 ‘Feasibility of lateral mass screw insertion in patients with the risky triad of C1: evaluation of the over-the-arch technique(제1경추 외측괴 나사못 삽입의 위험 3주징을 가진 환자에서 후면아치 위쪽을 삽입점으로 이용한 테크닉의 결과)’ 연구로 제1경추에 나사못을 삽입하기 어려운 경우, 제1경추 외측괴 상방에 나사못을 직접 삽입하는 새로운 수술법을 소개했다. 이 수술법은 영국의 저명 신문인 ‘The Spinal News International’에 보도되며 주목받았다. 이 수술법은 통상적인 제1경추 나사못 삽입 지점(후방 아치)보다 위쪽(외측괴 상방)에 나사못을 삽입해 수술 후 후두신경통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후방 아치의 두께가 3.5mm 이하인 경우 ▲제1경추 외측괴 하방의 두께가 3.5mm 이하인 경우 ▲하방으로 경사진 후방 아치인 경우를 제1경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