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사{전경사진}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9월 1일 ‘2022년 하반기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주·야간에 지방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한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과세의 형평성과 공평성을 확립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제단속의 날에는 자동차세 3회 이상,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한다. 자동차세 2회, 과태료 30만 원 미만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장을 부착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영업용 차량은 5회 이상 체납차량에 한해 단속한다. 양명석 세원관리과장은 “이번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인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지방세를 납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영북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 전경사진}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운천2지구’(영북면 운천리 467-11번지 일원 622필지 / 156,506.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110여년 전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특히 영북면 운천리는 6.25전쟁 이후 미군부대 주둔 지역으로, 무분별한 도시개발 및 건축행위 등 불규칙형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적정한 측량성과 제시가 어려워 경계 분쟁이 발생하던 지역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짐에 따라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정형화, 맹지해소 등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시는 경계 확정을 하고 새로 작성한 지적공부를 토대로 등기부등본 등 관련 공부를 정리하고 지적공부상 면적이 증감된 토지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운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이어 운천2지구도 사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 업무 협약 체결}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시청 여유당에서 첨단산업 100만 자족 도시로 가는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30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우영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해 박창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동부지부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미래 산업 핵심 기반과 지역 주도형 혁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혁신 성장, 지역 특화 산업 및 미래 핵심 산업 활성화 생태계 구축 ▲지역 인재, 남양주형 내일채움공제를 통한 성과 공유 복지 환경 조성 ▲상생 협력,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 성장, 지역 인재, 상생 협력의 3개 분야에 대한 정책을 서로 공유하며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발굴, 공동 사업
연천구간 건널목(구읍, 연천북부) 건널목 폐쇄 현수막을 부착하여 주민들의 원성과 민원이 폭주 주민 통행로 확보를 주장 전철 공사 반대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하는 경원선 구간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이 내년 상반기 개통 목표로 건설공사 공정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에서 연천구간 건널목(구읍, 연천북부) 건널목 폐쇄 현수막을 부착하여 주민들의 원성과 민원이 폭주하고 있으며 주민 통행로 확보를 주장하며 전철 공사 반대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경원선 전철 공사구간인 연천읍은 군청 소재지로 연천역 주변 연천건널목~가자울건널목 구간 2.35㎞ 안에 5개 평면건널목이 있었으나,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으로 5개 중 3개가 폐쇄될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이 이동 불편 등을 호소하며 구읍·연천북부건널목 존치를 주장해왔왔다 이에따른 지역 주민들은 반발 대체도로가 없어 주민생활권과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국민 기본권인 보행 통행로가 아무런 대책 없이 차단되고 있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또한 연천읍내는 지난 1958년부터 경원선 열차가 운행중인 구간이며, 본 사업은 당초 차탄천 횡단 구간은 교량, 앞세울 건
{남양주시청사전경}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민생안정과 시민생활 밀착형 사업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720억원 규모의 민선8기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및 수해복구 등 재난보건 분야를 비롯해 시민 복지·문화·교육 여건 향상, 도시환경 개선, 교통망 확충 등 핵심분야 50여개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건 총 규모의 38%인 1,043억원이 편성된 복지 분야다. 코로나19 감염자(입원·격리자) 생활비 지원 584억(국도비 486억, 시비 98억)을 포함해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금, 기초연금 지급, 내방1리 복지회관 신축, 노인복지관 운영, 지역아동센터 문화 활동 지원 등이 골자다. 또 화도읍 차산리와 조안면 삼봉리를 잇는 군도 8호선,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 와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주민 수혜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로교통 분야에 546억원(20%)을 편성했다. 아울러 마석 근린공원과 왕숙천 경관광장 조성, 덕소~도곡 폐철도 활용 문화공원 등 도시환경 분야에 391억원, 체육시설 조성, 학교급식 지
포천터미널 공원조성 건립사업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포천터미널 공원조성 건립사업을 위한 철거공사를 지난 18일 착공했다. 시는 노후화된 공영버스 터미널을 철거하고 신읍동 42-10번지 일대(5,139㎡)에 2023년 말까지 포천터미널 공원조성 건립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새로 지어지는 터미널은 시민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동시에 포천시 중심 집객지역으로서 위상정립, 생태도시로의 변화, 문화공간 확보를 통한 문화도시 기반 구축 등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현재의 버스 정차 시스템에 문제가 없도록 터미널 부지 일부를 승강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따른 미보상 건물주에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토지수용 재결심사를 통해 잔여부지 보상을 조속히 완료하고, 터미널부지 본 공사를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 신북면은 지난 17일 신북면체육문화센터에서 신북면민을 위한 무료 문화공연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 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신북면 체육회(회장 김상회)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개그맨 김학래의 사회로 심형래, 방일수, 원일, 정찬민 등의 원로 코미디언과 가수 도시의 아이들이 출연해 추억의 코미디, 원맨쇼 등 다양한 코너로 면민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김상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면민에게 위로를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다. 면민들이 잠시나마 문화행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 ‘연천 고구려 문화유산 전시 및 유엔군참전 기념행사’ {용역 착수보고회}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박종민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연천 고구려 문화유산 전시 및 유엔군참전 기념행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행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문화체육과의 행사준비상황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행사대행사의 착수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천 고구려 문화유산 전시 및 유엔군참전 기념행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연천군 일원에서 3개월간 사진 전시회와 참전국 추모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연천군이 고구려 거점도시로서 고구려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에 따른 주민들의 문화유적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2023년 유엔군 참전 및 정전 7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 표명 및 접경지역 연천군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청 {전경사진}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이 9~10일 관내 폭우 피해 현장을 찾아 재난 상황을 긴급 점검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신서면 내산리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 주민들을 만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점검했다. 군는 연천읍 와초리 하천 제방 유실 현장과 상리초등학교 인근 침수 가구를 방문, 피해 현황을 살피며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시했다. 특히 연천군은 서울 등 중부지방에 연일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비상근무를 강화하는 한편 피해우려지역 순찰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지역자율방재단 등을 통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수해복구 현장을 포함한 건설 현장 점검 및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급경사지(산사태) 및 저수지, 침수위험 지하차도 점검을 진행하는 등 폭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김 군수는 “산사태 등 피해우려지역과 공사장, 하천 주변 등 위험요소가 많은 현장의 사고 예방에 더욱 신경 써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복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제7회 한탄강 평화포럼’을 개최 (포천=글로브뉴스) 유지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2022년 제7회 한탄강 평화포럼’을 개최했다. 다가올 평화시대를 대비해 그에 맞는 비전과 전략을 찾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연 2회 개최하고 있는 한탄강 평화 포럼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덕채 부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대북교류 협력 재개 방향모색’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또한 강영식 (사)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의 ‘대북교류 협력 재개를 위한 지자체의 통합적 접근방안’의 주제발표와 최준수 (사)평화누리 상임대표, 홍상영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사무총장,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재봉 원광대학교 교수의 ‘새정부 출범에 따른 대북교류 협력 재개를 위한 포천시의 통합적 접근 방향 및 협력 사항’ 의견 제시 등이 이어지며 한반도, 동북아 그리고 전 세계의 평화 이슈와 의제를 논의했다. 한편 정덕채 부시장은 “포천시는 한반도 중심에 위치해 있어 다가올 평화시대를 위해 그에 상응하는 비전과 전략을 찾아 대비해야 한다
연천군청 {전경사진} (연천=글로브뉴스 )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내 어학연수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100명과 중학교 2~3학년 120명, 총 200명을 지원하며 초등부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간, 중등부는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6박 7일간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실시된다. 군은 참가한 연수생들은 영어권 국가의 각종 공공기관 등 시설 등을 재현해놓은 체험관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대화하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에따른 수준별 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회화 및 외국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연천군 관계자는 “연수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단순히 읽고 쓰는 교과 활동 외에 체험활동을 하며 영어로 직접 듣고 말하기를 통해 한층 더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어학연수 외에도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