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0.2℃
  • 서울 -1.3℃
  • 대전 -1.4℃
  • 맑음대구 0.1℃
  • 맑음울산 0.5℃
  • 흐림광주 2.2℃
  • 맑음부산 2.6℃
  • 흐림고창 2.5℃
  • 흐림제주 6.9℃
  • 흐림강화 -1.9℃
  • 흐림보은 -1.6℃
  • 흐림금산 -1.4℃
  • 구름많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0.0℃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회,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회,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질공원 해설사회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활성화와 지질공원의 보전과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한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질공원 해설사회는 한탄강 지질공원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출발한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한탄강 지질공원과 그 역사를 함께 해나가고 있는 핵심 지오파트너이다

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회는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환경부로부터 소정의 정규교육을 이수한 후 지질공원 해설사 자격을 취득 연천에서 활동하는 해설사들이 모여 만든 모임이다

이 모임을 통해 지질공원 해설사 본연의 업무인 지질명소에서의 지질관광 해설 및 안내를 비롯해 지질공원 모니터링, 정화 활동 등을 자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은 한탄강 지질공원에 한계를 두지 않고, 다른 지질공원 해설사회와의 교류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지질공원 해설사 네트워크 활동은 지난해 전국 13곳의 지질공원 해설사가 참여해 경연한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사 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연이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경사를 맞이할 수 있는 배경이 됐다.

한편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회는 한탄강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현재도 지질공원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한탄강 지질공원 발전을 위해 해설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닫기

정치

더보기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5월 행사 소개
(글로브뉴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