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26일 이동면 소재의 ㈜한국청정음료(대표 류장)가 770만 원 상당의 생수를 기탁해 무더운 날씨에 주민들에게 조금 이나마 갈증을 해소하게 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한국청정음료 관계자는 “연일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물 소비량도 증가하고 있다”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청정음료는 포천시 이동면 소재의 국망봉(1,168M) 기슭에 수원지를 두고 40여 년간 생수를 생산해 왔으며, 대표 브랜드로는 이동 크리스탈, 몽베스트가 있다.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제5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이승복 6.25참전 연천군지회장,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백호현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제5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연천이 자랑하는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개최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호국의 달과 6.25전쟁 발발 71주년이 되는 날인 만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철 군수는 “6.25 전쟁 71주년이 되는 날 코로나19로 기념행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나라가 어려울 때 젊음을 희생하며 자유를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기업도 시민이다.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존재하며 일정한 권리와 책임을 갖는다.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의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는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사회와 시민공동체,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있어 화제로 그 중심에 김경태 총지배인(50)이 있다. 한화그룹 최초 관광리조트,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는 한화그룹에서 리조트 사업을 시작하며 제일 먼저 세운 관광리조트다. 한화리조트는 지난 1996년 8월 오픈 이래 25년 동안 포천시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제공해 왔다. 또한, 지역 정화 활동 등 지역민이 체감하는 봉사활동과 지속적인 이웃 나눔, 지역 맞춤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상생’에서 답을 찾다 지난 4월 한화리조트 산정호수는 안시로 부임한 김경태 지배인은 지역업체와의 상생에 집중하고 있다. 포천은 경기 북부 최대 제조기업 지역으로 관내 기업체만 약 6천여 곳이나 된다. 그러나 이 중 소규모 식품 및 식음료 제조업체, 공방 등은 제품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과 강원 철원군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양 지자체는 앞으로 실무정책추진단을 구성 광역 정책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이현종 철원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접경지역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지자체는 기획부서와 사업추진부서를 중심으로 업무협약에 대한 실무정책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양 지자체는 또 광역 정책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로 했다. 이밖에 상호발전을 위해 행정, 문화, 관광 등 각 분야의 공통현안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연천군은 이번 협약으로 양 지자체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한 협의·처리 과정을 기대하고 있다. 군은 국가정책에 맞는 초광역 정책사업을 함께 논의하고 발굴해 양 지역이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양 지자체의 상황이 지리적 위치, 인구수, 경제활동, 관광유형 등 비슷한 분야가 많다”며“양 지자체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광역정책을 추진할
(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2021 하나은행 FA컵 8강 진출에 성공한 양주시민축구단(단장 양영창)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 조학수 부시장, 박재만 도의원, 정덕영 시의회의장, 조순광 양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영창 단장과 박성배 감독 등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K3리그 소속 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달 26일 2021 하나은행 FA CUP 16강전 K1 리그 최강팀으로 꼽히는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전·후반과 연장전은 0대0으로 마친 뒤 실시한 승부차기에서 골키퍼를 포함한 11명 선수 모두가 출전하는 혈투 끝에 10대9로 승리하며 FA컵 8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만들었다. 이로써 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007년 창단 이래 최초로 FA컵 8강 진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며 축구역사를 새로 썼다. 박성배 감독은 “양주시의 격려에 힘을 내서 8강전에서도 선수들이 부담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며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아시아 챔피언’이라 불리는 전북 현대를 상대로 승리하는 저력을 보여준 양주시민축구단의 FA컵 8강 진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경찰서는 연천군 중·고등학교 통학로와 사람들이 많이 밀집하는 오토캠핑장 등에 여성 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경찰은 최근 언론에서 여성 대상 범죄 피해가 자주 보도되고 있고, 특히 6~8월은 여성 대상 범죄가 집중되어 있는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통학로 등에는 지속적인 범죄 예방 대응책이 필요하다. 이에 연천경찰서는 연천군 관내 여학생 수가 많은 전곡 중·고등학교, 연천 중·고등학교 통학로와 여름철 여성 행락객이 밀집한 연천 관내 캠핑장 일대 여성 사워실 및 화장실에 반사경 20여개를 설치하여 여성 범죄 예방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어 반사경의 효과는 뒤를 돌아보지 않아도 반사경을 통해 후방을 조기에 확인하여 범죄를 미연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범죄자로 하여금 경각심을 준다. 전곡에 사는 여학생 A양은 “수능 공부 때문에 학교에서 야자 후 밤늦게 집에 가는 경우가 많은데, 통학로에 설치한 거울 덕분에 뒤에 누가 따라오는지 알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 라고 말했다. 또한 캠핑장에 놀러온 20대 B씨는 “여름철이다 보니 여성들이 옷 차림이 가벼워 이상한 사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강성모)는 지난 25일 오전 빗속 도로를 배회하던 김00(정신분열증 2급)씨를 구조해구호기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포천경찰서는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소흘읍 이곡초등학교 주변을 위험하게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각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관은 김모씨를 발견 지구대로 이송해 난로를 이용 젖은 옷을 말리고,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등 체온 유지에 각별한 신경을 쓰며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거지로 귀가 조치하려 했으나 구조된 김씨는 귀가를 완강히 거부 했다. 이에따른 1336 여성 긴급전화를 통해 사정을 설명했지만 정신 분열 치료 중인 김씨의 입소를 도울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포천경찰서 경찰관들은 계속해서 구호기관을 수소문해 구조자 김씨의 주거지 인근 사회복지기관을 알아봤으며, 이후 맨몸으로 집에서 나온 김씨의 딱한 사정을 듣고 소흘읍사무소 복지팀과 연계해 이송여비를 지원받아 안전하게 보호시설로 인계했다. 포천경찰서장은 “폭우 속에서 자칫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요구조자를 신속히 구조하고 슬기롭게 대처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앞으로도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6월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 제158회 제1차 정례회 중 2일부터 10일까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및 「포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에 따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72개 분야 977개 세부항목 사무처리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시책운영의 합법성과 적정성 여부를 판단해 시정요구함으로써 포천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지난 3월 제156회 임시회에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계획서를 작성하고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돌입해 지난 5월 4일에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계 법령 숙지와 능률적인 검토 및 분석기법 강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의회 관계자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포천시의회 제158회 제1차 정례회의 모든 의사진행과정은 PC나 스마트폰에서 유튜브에 접속한 후 ‘포천시의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를 비롯한 60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가 21일 고양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출범했다. ‘이번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 남북교류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모인 정책 협의체로, 경기도 및 포천시 포함 도내 31개 시군과 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남, 충남, 전북, 대전, 강원, 충북지역 28개 기초지자체 등 총 60개 지방정부가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또한 협의회는 각 지방정부의 장이 참여해 주요 안건을 결정하는 ‘총회’와 환경, 농업, 문화·예술, 체육, 관광, 보건, 기업유치 등 평화협력사업의 세부사항을 논의하는 7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이어 협의회는 앞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 활성화와 공동사업 발굴, 남북협력을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남북 협력을 위한 관련 법령 개선 및 제도적 기반 구축 등에 공동으로 힘쓰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 이 날 출범식에서는 협의회 참여선언 릴레이 및 피켓퍼포먼스, 평화를 주제로 한 음악공연, 평화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윤국 포
(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양주시가 올해 첫 추경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11.56%가 증가한 1조 125억원으로 20일 확정됐다. 양주시에 따르면 양주시는 시의회에 제출한 2021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이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1회 추경에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청정도시 구현을 위한 그린뉴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반영 확장적 재정 운용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교통·물류 분야로는 율정~봉양 간 도로 확포장공사 54억원, 가납~연곡 간 도로확포장 공사 36억원, 광사~만송 간 도로확포장공사 20억원, 플레이 인 양주 ‘양주에서타자’ 자전거길 정비사업 18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 등 기후 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한 환경 분야에는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48억원, 덕계저수지 부지 매입 30억원, 비점 오염 저감시설 설치 20억원,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20억원을 반영했다. 이에 따른 다양한 양상의 각종 재난을 대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정비 사업에 15억원, 녹지환경 조성에 18억원이 증액됐으며 시민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소방서는 1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최병갑 서장과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소방공무원 20명에 대한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2021년 공개 및 특별 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하고 12주간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소방공무원으로써 갖춰야 할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관련 전문교육 등을 수료 후 임용됐다. 이번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연천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의 기본소양과 개별직무 교육을 받은 후 각자의 보직으로 배치되어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노아 새내기 소방공무원은 “좋은 사람들의 평화 도시 연천군에서 첫 소방공무원으로써의 첫걸음을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며 “소방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가 17일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측량 10개 팀을 지원받아 더욱 빠른 지적측량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천시와 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포천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와 경기도본부에 측량팀 지원을 요청을 한 것으로, 지적측량 신청 폭주로 인해 측량이 지연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포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팀당 지적측량 처리 건수가 안성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또한, 전년 대비 지적측량 접수가 50% 증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측량 지연으로 시민들이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강성모)는 지난 4월 10일 실시한 2021년 제1회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 대상 수험생 9명이 합격 5월 11일 합격자 발표 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천경찰서는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장 최후남 협업하여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2시간씩 경찰관이 시험과목인 수학과 영어를 총 14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 했다 이번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올해 검정고시 학습지원이 5번째로 학습지원과 더불어 맞춤형 개인 멘토링, 진학·진로 상담 등을 제공 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 특수시책인 탈무드를 통해 ‘올해 오는 8월에 예정된 2021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전한 학업 유도를 위해 맞춤형 학습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산림청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열대 식물온실 앞 광장에서 수련의 여왕 ‘빅토리아수련’ 등을 활용한 「열대수련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국립수목원은 열대수련 전시회는 5월 14일 시작으로 오는9월 30일까지 국립수목원 열대 식물온실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전시회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빅토리아수련의 웅장한 모습과 열대수련 류의 화려한 꽃과 그윽한 향기를 만끽하실 수 있다. 이에따른 주요 전시식물인 빅토리아수련(Victoria amazonica)은 세계에서 가장 큰 수련으로 사람이 올라가더라도 가라앉지 않을 정도로 크고 아름다운 잎으로 유명하며 다 자랐을 때 잎의 지름은 3m에 달한다. 특히 이번전시회는 코로나-19 FREE ZONE(열린공간)에서 커다란 녹색 연잎,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담긴 액자를 컨셉으로 꾸며졌다. 한편 국립수목원 이정호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야외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에 위안과 일상생활의 활력소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 14일 전곡리 유적지 및 전곡읍 주차타워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연천군에 따르면 “각종 군정 현안에 대해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차질 없는 군정추진 현안과제를 현장에서 적극 토론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김광철 연천군수는 선사박물관과 전곡리 유적지를 연계 이동·관람할 수 있는 접근성 개선안과 건립 중인 전곡읍 주차타워 진·출입로 추가설치 등에 대해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토론 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박물관과 유적지를 연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안내판 주변 정비등 목재데크 설치을 검토를 지시해 주차타워 진출입로 추가설치는 주변 상황을 고려해 전문기관에 의뢰해 세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공사관계자에게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시공을 최우선으로 주변 상가 및 이용객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기 완공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군수는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문제해결을 위해 현장 토론 회의와 발로 뛰는 행정을 적극 실천하여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하이러브 연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지난 14일 공업용수 확보 관련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포천시 신북면에 소재한 신평 집단화단지를 방문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신평집단화단지는 96년도 한탄강 물고기 폐사사고를 계기로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근 5개 시·군의 염색공장을 이주시켜 20여년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설립당시부터 염색 가공에 필요한 용수를 2.7km 떨어진 하천에서 개별 기업에서 설치한 50여개의 PVC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미관 및 환경상 문제점이 발생하고 기업의 입장에서도 갈수기 물부족, 장마철 탁류, 겨울철 동파 등으로 안정적인 용수확보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이에 한정애 환경부 장관, 박윤국 포천시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원웅 경기도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회원조합이 수십여년간 공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환경부장관님 방문으로 애로사항이 꼭 해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우리 지역 현안사항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신 한정애 장관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신평 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에 꼭 필요로 하는 양질의
(포천=글로브뉴스) =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접종을 앞두고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앞서 시는 지난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에 필요한 적격성 심사를 마쳤으며, 8일에는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모의 접종자 30명을 대상으로 사전준비부터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모든 과정을 시연하는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13일에는 포천종합운동장 예방접종센터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박양동 제6군단장, 이제철 포천소방서장 등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준비상황을 재차 점검했다. 포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중식 및 소독 시간은 낮 12시부터 1시 30분까지다. 방문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예진표를 사전에 작성하고 겉옷 안에 반팔상의를 착용하고 오면 더욱 편리하게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다. 한편 박 시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접종 받을 수 있도록 막바지
(경기도=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곽상욱 회장(오산시장)은 지난 3월 31일 대전광역시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개최된 공동회장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공동회장단 회의에는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비롯한 황명선 전국시군구협의회장 등 13명이 참석 민선7기 3차년도 역점사업에 대한 논의와 LH사태 관련 자정 결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의 정책간담회가 진행돼 ▲2050 탄소중립 업무 협약 ▲수소충전소 확충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통한 고품질 재활용체계 확립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재활용품 분리수거시설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전 10시부터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26일 시작한다.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접종은 요양병원‧시설 49개소(요양병원 6개소, 요양시설 43개소)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3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종사자 중 이번 접종대상인 65세 미만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동의여부를 파악한 결과 94.8%가 접종에 동의해 준비를 마쳤다. 또한 65세 이상 접종 대상자는 추후 중앙부처의 접종계획에 따라 접종할 계획이다. 이번 접종에 사용될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25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배송되며, 총 1,700명분의 백신과 주사기를 공급받는다. 이에 백신 접종은 1인 2회(1차 2월26일~3월31일, 2차 4월1일~5월31일)에 걸쳐 진행되며, 군․경찰․보건소에서는 안전한 예방접종과 약품 관리를 위해 정부의 매뉴얼에 따라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올해 안으로 포천시민의 70%이상(18세 이상)인 약9만 590명에 대한 2회 접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의사 6명, 간호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 박윤국시장는 지역단체, 주민대표 등과 함께 환영문을 통해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산하 7개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24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는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과 시의원들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포천지역 김우석, 이원웅 의원과 지역의 단체,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경기도가 공정이라는 민생철학에 기반하여 현재까지 추진해 온 공공기관 이전 결정으로 최근 포천시는 활력과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이번 7개 공공기관의 이전계획 결정이 경기도가 표방하는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실천에 옮긴 과감한 결단이라는 점에서 포천시는 적극 환영하고 있다. 이전 대상기관은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이다. 경기도는 경기북·동부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4월에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한다. 한편 포천시는 지역단체 환영과 지지의 분위기 속에 향후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공모일정에 따라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에서는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가 매년 선정하는 ‘2020년도 성폭력수사·재판 과정에서의 인권보장을 위한 시민감시단 디딤돌상’에 포천경찰서 여청수사팀(과장 장태희, 팀장 기신호, 수사관 박종현·이민경)이 선정되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경찰서는 이날 김태철 서장이 참석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전성협 에서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디딤돌상은 전국에 있는 수사 및 재판기관, 성폭력상담기관 등을 대상으로, 높은 성인지감수성과 함께 2차 피해방지 등 피해자보호, 내실있는 수사·재판을 하는 경찰관, 검사, 판사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총 10건의 디딤돌 사례 중 3건은 포천경찰에서 선정됐다. 이에따른 포천경찰서는 여청수사팀에서 처리했던 사례, 채팅앱에서 만난 미성년자 대상 디지털성범죄 사건으로, 먼저 관내 성폭력상담소에서 1차로 피해자를 상담하고 이를 심각하게 여긴 상담소에서 경찰에 수사의뢰를 받은 경찰은 2차로 여성경찰관의 심층 상담을 통해 결정적 증거 디지털포렌식를 통한 증거수집을 확보하는 등 피해자의 적극적인 수사 통해 묻힐뻔한 사건을 세상에 드러낸 사건이다. 또한 실제 포천가족성상담센터(센터장 이정민)
(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양주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경기도 제안 활성화 시 군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 군 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하며 △제안 접수 건수, △제안 채택률, △제안 실시율, △공모전 실시 건수, △국민생각함 활용실적, △시군창안대회 추천 건수 등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토대로 진행한다. 양주시는 인구 규모에 따라 나눠진 Ⅱ그룹 평가 1위, 그룹별 평가 전체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정량 평가에서 공모전 추진, 국민 생각함 활용, 시 군 창안대회 추천 등을 통해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제안플랫폼 ‘양주 리빙랩 센터’ 운영, 아이디어 실행사업비 지원 등 적극적인 제안 발굴·실시로 정성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시민 중심의 정책 개발을 위한 생활 밀착형 ‘양주시 논스톱 제안관리 시스템’ 운영을 비롯해 제안 실행사업비 ‘제안 시드머니’ 지원 등 차별화된 제안 정책 지원 시스템을 구축 적극적이고 모험적인 벤처형 조직 활성화와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마르코 툴리오 치카스 소사 주한 과테말라 대사 일행이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우호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일 포천시를 방문했다. 포천시는 마르코 툴리오 치카스 소사 대사 과테말라를 ‘젊은 국가’라고 소개했다. 올해 초 새롭게 출범한 과테말라 정부는 ‘혁신’을 국정목표로, 한국 중앙정부 및 포천시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공동성장의 뜻을 밝혔다. 이번 유네스코 대표부에서 과테말라 대표로 활동했던 대사는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축하한다.”면서 “과테말라와 포천이 비록 지구촌 반대편에 있지만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앞으로 상호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윤국 시장은 “과테말라는 남미 대륙에서는 네번째로, 중미 국가에서는 첫번째로 한인이 가장 많이 사는 국가다.”라며 “포천시 관내 기업인들과의 교류뿐만 아니라 양국 한류문화 및 태권도 교류 활성화 등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서 상호 간 성장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시 영평 사격장 군(軍)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영평사격장 피해 대책 촉구 성명서’를 9일 발표했다. 포천시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피해지역 실정을 전혀 반영치 못한 「군소음보상법」과 지난 4일 영평 사격장에서 발생한 산불이 수년에 걸쳐 매번 진행돼 이에 대한 군 당국의 안일한 대응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날 모인 3개 기관·단체장은 지역주민의 요구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군 당국의 태도에 유감을 표하며, 영평 사격장만의 특수성을 반영한 특별법 제정과 조속한 산불원인 조사,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군에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성명서에서 “포천시민들은 국가안보라는 명목하에 수십년 간 영평 사격장 등 대규모 군 사격장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감내하며 살아왔다.”라며 “더 이상 정부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특히 국가차원의 근본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양주시가 국비 확보를 통해 지난 2004년 운행이 중단된 교외선의 운행 재개에 한발 다가섰다. 이번 양주시는 지난 3일 교외선 개보수를 위한 실시설계·공사비로 2021년 국비 40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에 교외선은 양주 일영역, 장흥역, 송추역과 1호선 의정부역, 경의·중앙선이 운행하는 능곡역을 연결하는 31.8㎞ 구간의 경기 서북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 노선이다. 양주시는 지난 1963년 개통된 이후 2004년 이용객 감소와 운영적자 등의 이유로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운행 재개를 염원하는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시는 이후, 교외선 운행 재개를 위해 수차례에 걸쳐 관련기관 협의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9월 경기도·양주시·고양시·의정부시의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운행재개 논의가 본격화 됐다. 이어, 양주시를 대표 지자체로 고양시, 의정부시와 사업비를 공동 분담해 올해 말까지 ‘교외선 재개를 위한 사전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시는 현재 수립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사업으로 교외선 운행재개 및 전철화 사업을 건의한 상태이며 오는 2022년 시설 개보수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삼안, 대림건설(주), ㈜씨에이치네트웍스 등 3개 기업과 함께 ‘산정호수 리프레시(Refresh)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최동식 ㈜삼안 대표이사, 조동윤 대림건설(주) 토목사업본부장, 최윤 ㈜씨에이치네트웍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 13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추진될 ㈜삼안, 대림건설(주), ㈜씨에이치네트웍스는 오는 2024년까지 산정호수 일원에 약 440억 원을 투자 모노레일(3.6㎞), 어린이체험파크(18,000㎡), 짚와이어 2개 코스(L코스 2.03㎞, S코스 620m)를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짚와이어 L코스는 현재 인허가가 진행 중인 산정호수 명성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의 상부 정류장과 연계해 단일 노선 중 국내 최장 길이로 설치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오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산정호수 리프레시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포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도입해 수도권 북부 핵심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에따른 사업을 통해 연간 38만 명의 관광집객 효과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2일 간담회를 열고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인한 기본권 침해로 헌법소원을 청구한 조안면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 시 간부공무원들과 조안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전원재판부 본안 심리 회부에 따른 의미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조안면 지역주민 청구대리인 이명웅 변호사는“전원재판부의 본안 심리 결정의 의미는 청구 내용이 적법하고 수도법과 상수원관리규칙의 규제 내용이 헌법에 합치하는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는 취지”라며“헌재에서 위헌 판결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정책과는‘상수원 보호구역을 떠나는 사람들...그리고’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본안재판부의 의견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팔당 상수원 관계 지자체, NGO 단체 등과 협력하여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을 추진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본권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조 시장은 “헌법소원 최종판결까지 현재와 같은 노력으로 임하면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12월 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5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포천시 의회는 박윤국 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에 이어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오는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었다. 의회는 제2차 정례회 동안 손세화 의장이 대표발의한 ‘포천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포천시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5건과 8,187억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 등 총 4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오던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라며 내년도 계획 또한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개발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따른 다가오는 추위에 대비 제설 및 한파 대책, 겨울철 화재 예방, 각종 시설물 안전 관리 등 불편이 없도록 동절기 안전대책 마련에 세심하게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덧 붙혔다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퇴계원읍 종합행정타운이 11월 30일부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퇴계원읍 신청사는 지하1층 ~ 지상5층 규모로 1, 2층은 일반민원업무 및 복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며, 3, 4층은 주민자치센터가 배치되어 추후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체육·문화강의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층은 내방민원인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설계됐으며, 5층은 대회의실 공간으로 향후 각종 단체에서 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김동운 퇴계원읍장은“신청사 이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별도의 개소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27일 조안면 주민들이 상수원관리규칙과 수도법을 대상으로 청구한 헌법소원 심판에 대하여 헌법재판소가 11월 25일 전원재판부에 회부하는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청구된 사건을 재판관 3명으로 구성된 지정재판부에서 부적법 여부를 30일 동안 심사하고 전원재판부 회부 여부를 결정하는데, 금번 회부결정은 심판청구가 적법한 것으로서 수도법과 상수원관리규칙의 규제 내용이 헌법에 합치하는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는 취지라고 볼 수 있다. 헌법소원 제도는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써 청구 요건에 맞지 않아 부적합하거나 청구기간의 경과, 다른 법률에 구제를 받을 수 있는 경우 각하 결정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본안에 회부되어 전원재판부가 심리한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헌재의 이 결정에 조안면 주민들은“45년 동안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로 억압을 받으며 살아왔는데 헌법재판소에서 우리의 아픔을 공감하고 귀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줘서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앞으로 최종 판결까지 많은 시간과 절차가 남아 있지만, 아홉분의 재판관께서 우리나라 상수원보호구역에 살고 있는 소수의 주민들이 고통에서 헤어 나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