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4 (수)

  • 맑음동두천 6.2℃
  • 맑음강릉 7.9℃
  • 맑음서울 6.8℃
  • 맑음대전 8.1℃
  • 맑음대구 8.5℃
  • 맑음울산 9.0℃
  • 맑음광주 8.9℃
  • 맑음부산 11.2℃
  • 맑음고창 7.6℃
  • 구름많음제주 11.6℃
  • 구름조금강화 5.3℃
  • 맑음보은 6.2℃
  • 맑음금산 7.6℃
  • 구름조금강진군 10.2℃
  • 맑음경주시 9.2℃
  • 맑음거제 9.5℃
기상청 제공

포천경찰서 여청수사팀, 전국 여성단체로부터 2020년 성폭력수사 우수사례로 선정

(포천=글로브뉴스)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에서는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가 매년 선정하는 ‘2020년도 성폭력수사·재판 과정에서의 인권보장을 위한 시민감시단 디딤돌상에 포천경찰서 여청수사팀(과장 장태희, 팀장 기신호, 수사관 박종현·이민경)이 선정되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경찰서는 이날 김태철 서장이 참석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전성협 에서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디딤돌상은 전국에 있는 수사 및 재판기관, 성폭력상담기관 등을 대상으로, 높은 성인지감수성과 함께 2차 피해방지 등 피해자보호, 내실있는 수사·재판을 하는 경찰관, 검사, 판사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총 10건의 디딤돌 사례 중 3건은 포천경찰에서 선정됐다.

이에따른 포천경찰서는 여청수사팀에서 처리했던 사례, 채팅앱에서 만난 미성년자 대상 디지털성범죄 사건으로, 먼저 관내 성폭력상담소에서 1차로 피해자를 상담하고 이를 심각하게 여긴 상담소에서 경찰에 수사의뢰를 받은 경찰은 2차로 여성경찰관의 심층 상담을 통해 결정적 증거 디지털포렌식를 통한 증거수집을 확보하는 피해자의 적극적인 수사 통해 묻힐뻔한 사건을 세상에 드러낸 사건이다.

또한 실제 포천가족성상담센터(센터장 이정민)와 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장태희)는 월 1회 사례회의 및 간담회 등을 통해 관내에서 발생한 성폭력사건을 모니터링 하는 등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성폭력상담소에서 근무하는 전문강사가 수사팀에 성인지감수성 교육을 분기 1회 실시 수사관들에 대한 성인지감수성 향상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 서장은 이번 사례가 경찰 전 지역에 성폭력상담소와의 협업 체계가 되어 새삼 중요한 사건으로 앞으로 경찰 전반에 걸쳐 제도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체계가

포천경찰서(서장 김태철)에서는 28일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전성협)에서 매년 선정하는 ‘2020년도 성폭력수사·재판 과정에서의 인권보장을 위한 시민감시단 디딤돌상에 포천경찰서 여청수사팀(과장 장태희, 팀장 기신호, 수사관 박종현·이민경)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성협에서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디딤돌상은 전국에 있는 수사 및 재판기관, 성폭력상담기관 등을 대상으로, 높은 성인지감수성과 함께 2차 피해방지 등 피해자보호, 내실있는 수사·재판을 하는 경찰관, 검사, 판사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총 10건의 디딤돌 사례 중 3건은 경찰에서 선정됐다.

그 중 포천경찰서 여청수사팀에서 처리했던 사례는, 채팅앱에서 만난 미성년자 대상 디지털성범죄 사건으로, 먼저 관내 성폭력상담소에서 1차로 피해자를 상담하고 이를 심각하게 여긴 상담소에서 경찰에 수사의뢰를 하였고, 의뢰를 받은 경찰은 2차로 여성경찰관의 심층 상담을 통해 결정적 증거(디지털포렌식)를 확보하는 피해자 우선의 적극적인 수사(디지털포렌식을 통한 증거수집) 통해 하마터면 묻힐뻔한 사건을 세상에 드러낸 사건이었다.

실제 포천가족성상담센터(센터장 이정민)와 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장태희)는 월 1회 사례회의 및 간담회 등을 통해 관내에서 발생한 성폭력사건을 모니터링 하는 등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고, 성폭력상담소에서 근무하는 전문강사가 수사팀에 성인지감수성 교육을 분기 1회 실시하여 수사관들에 대한 성인지감수성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 서장은 이번 사례가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게 한 사건으로 경찰 전 지역 전반에 걸쳐 성폭력상담소와의 협업이 돼 제도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닫기

정치

더보기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5월 행사 소개
(글로브뉴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