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 송우리 470-1번지 일대(홈플러스앞)에 들어설 예정인 대우산업개발의 이안아파트의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가칭)포천 한울지역주택조합은 사업추진의 가장큰 걸림돌인 토지문제를 깨끗하게 해결했다. 지역주택 관계자인 한울의 대표는 작년(2017년02월)에 지주들과 토지약정체결을 완료했다고 한다. ㈜대우산업개발에서 시공하는 송우이안아파트는 948여세대 대단지로 전용면적 59㎡,74㎡,84㎡로 지하2층~지상25층 15개동으로 계획되어있으며,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송우이안아파트(대우산업개발)는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 및 4베이의 판상형과 이면개방형의 타워형이며, 각 세대 내부에 가변형 벽체와 주방 팬트리 등 매립형 수납장을 제공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있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43번국도를 이용하여 주변 도시 이동이 가능하고,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예정등 광역교통망이 구축되어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가 될 전망이며, 포천 용정산업단지, 고모리 디자인빌리지사업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다. 부동산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경기=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도심외곽 택지지구보다 생활 인프라 등이 이미 구축된 도심 내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재정비 사업 단지는 대부분 입지조건이 양호한 도심에 들어서며, 신도시나 택지지구와는 달리 학교 및 인근 편의시설 등 이미 갖춰진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수요는 많으나 상대적으로 일반분양 물량이 적은 탓에 희소가치도 매우 높다. 실제로 올해 도심권에 들어선 재정비 사업 단지들의 청약 성적이 두드러지는 등 분양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4월 10일 기준) 전국 주택 분양시장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7곳이 재개발, 재건축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들은 청약은 물론 계약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더욱이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곳 등 새 집으로의 이전 수요가 많은 지역에서는 그 인기가 특히 높다”고 밝혔다. 올 봄, 재건축·재개발 단지에 관심이 높은 수요자들은 경기도 구리시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대중교통과 고속도로 이용이 편
(남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21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2018 신중년 취업박람회’에 6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재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만전식품㈜, 광릉레져개발㈜, 쿠팡 등 관내 외 우수기업 30개사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255개의 일자리가 제공되고, 510명이 현장 면접을 치렀으며, 149명이 채용이 결정되거나 2차 면접이 확정됐다. 특히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이 대거 박람회에 참여해, 작년 11월 개최된 박람회 대비 두배 이상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이제창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중장년층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채용을 확정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에 대하여도 추가알선과 취업정보 제공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며, 오는 6월에는 전 계층을 위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지역 중소기업 및 구직자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하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본의 선순환을 이끌 ‘지역화폐’의 발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관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인 상품권을 올해 12월 발행 할 계획이다. ‘지역화폐’란 타 지자체로의 유출 없이 발행 지자체 내에서만 유통되는 화폐로 해당 지역 골목상권이나 재래시장 등에서 집중 유통되면서 서민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양주시는 지역상품권 발행을 위해 조례 등 관련 규정을 제정하고 금융권과의 판매 협약, 관내 상점가,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한 가맹점 모집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역화폐의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복지포인트와 수당 등 제도적으로 가능한 모든 재원에 대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안과 각종 축제와의 연계 방안을 검토 중이며 관내 기업 등과 협력을 통해 상품권의 사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앞으로 지방분권이 강조되는 시기에 지역상품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무엇보다 중요한 자치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화폐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오는 2월 12일 시청 내에 양주고용복지⁺센터를 신축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고용복지+센터는 ‘일을 통한 국민복지의 실현’을 목표로 고용, 복지, 서민금융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협업모델로 양주시는 지난해 4월 고용노동부 신설형 고용복지⁺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건물 신축과 시설물 공사의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주고용복지⁺센터는 총30억여 원(국비 포함)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966.36㎡, 지상 2층 규모로 민원실과 실업급여설명회장, 프로그램실, 상설면접실, 꿈마루실 등으로 조성한다. 또한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양주시 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양주시 복지지원팀, 신용회복위원회,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취업센터, 경기도 꿈마루 등 여러 기관이 한자리 입주해 시민에게 다양하고 종합적인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고용센터 소관 업무를 의정부고용센터가 아닌 양주고용복지⁺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어 시민들은 여러 곳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겪지 않고 원스톱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양주골쌀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 등 지속적인 소비촉진을 위해 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양주골쌀을 관내 농협과 마트 등에서 구입하는 요식업소와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시중가 4만7천원의 양주골쌀 1포(20kg)당 3천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 50,000포(20kg) 규모로 시는 올해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양주골쌀의 소비를 적극 촉진 할 계획이다. 이에따른 신청은 요식업소나 단체급식소 등이 관내 농협과 마트 등에서 양주골쌀을 직접 구매한 후 당월 말일까지 각 농협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구입영수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등 증빙자료를 갖춰 각 농협에 제출하면 20㎏ 1포당 3천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타 지역 업소도 지원은 가능하나 관외에서 구입할 경우는 보상이 제한된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관광객과 학생, 기업종사자 등에게 품질 좋은 양주골쌀을 제공하고 농업 소득 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해 유치한 구리테크노밸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월 테크노밸리 전담T/F팀을 신설한데 이어, 경기 동북부권의 4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첨단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장기 발전 전략 용역을 금년 1월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22일 구리시에 따르면 사노동 부지에 조성할 구리테크노밸리를 가칭 `G-밸리`로 정하고 경기도와 합동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테크노밸리 사업 기본 구상 및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사업화 방안 용역을 2월 초에 착수하여 6월말 타당성 검토를 지방행정연수원에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구리시는 용역 과업 수행 과정에서 관계 전문가, 의회, 시민 등이 참여하는 `G-밸리 조성 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시민 여론 등 다각적인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 첨단도시 메카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 차별화된 장기 발전 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특히 일반 시민들이 첨단 브랜드에 대한 유무형의 경제적 가치를 비롯 청년 세대들의 일자리 창출, 미래형 자족 도시 기능 등 테크노밸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 판교테크노밸리 등 국내외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사례 벤치마킹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가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2018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운전자금을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22일 양주시에따르면 이번 지원대상은 양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융자규모는 매출액 20억 이상 업체는 2억원 이내, 매출액 10억 이상 ~ 20억 미만 업체는 1억 5천만원 이내, 매출액 10억 미만 업체는 1억원 이내, 업력 2년 이하 매출액 1억원 미만 업체는 5천만원 이내이며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이에따른 양주시는 대출 이자 중 대출금리가 4% 이상일 경우 2%의 이자를 보전하며 대상 업체 등은 금융기관별, 개인별 신용도에 따라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신청은 관내 5개 은행(국민, 농협, 기업, 우리, 하나) 전 지점을 통해 접수하며 개별 심사를 거쳐 융자지원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 융자 지원이 결정된 업체는 소정의 서류를 갖춰 금융기관에서 2개월 이내 융자(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융자 지원과 신청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를 참고하
(남양주=글로브뉴스)조태인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남양주청년회의소회장 이광석 주관으로 마련한 남양주시 무술년 새해 인사회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3일 개최됐다. 이번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단장 조성택)의 공연으로 시작된 새해인사회는 각계 각층의 인사들과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 500여명이 참석 새해 덕담을 주고 받으며 무술년의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또한 무술년 에서 '무' 는 음양오행에서 황금색을 나타내고 있고 '술'은 개를 나타낸다“며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무(戊)년이면 국운이 상승했다”며 국운이 상승하는 2018년 무술년을 맞이 시민들의 화합과 번영 그리고 서로 함께 힘차게 도약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남양주 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에서 풀린 지 200년째 이자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인 2018년을 남양주 정약용의 해’로 선포하고 남양주가 배출한 세계적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인본주의와 실사구시 등 선생의 정신을 국내외에 알리는 각종 기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오는 2020년 인구 10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그린스마트밸리, 태크노밸리 등과 연계 남양주시를 세계 최고수
(구리=글로브뉴스)조태인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구리 테크노밸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담T/F팀을 신설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동북부권의 4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첨단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장기발전전략 용역을 수행하기 위한 예산 확보를 오는 2018년 1월에 본격 착수한다. 22일 구리시에 따르면 사노동에 조성할 테크노밸리를 도시의 자족성과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신 성장산업 개발 연계로 수도권 동북부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디지털시티 로의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이를 전문기관의 용역이 절실하다“는 것 이어 구리시는 지난 20일 제275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 제2차 본회의에서 구리디지털시티 조성을 위해 기본 방향성 제시 및 추진전략 수립 등 8개항의 주요과업 내용으로 하는 용역비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이에따라 시는 용역 과업 수행시 관계전문가, 의회, 시민 등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 설치 운영으로 첨단도시 메카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차별화된 장기발전 전략을 다각적으로 수립 경기동북부 4차 지식서비스산업을 선점하는 미래형 혁신클러스트 도시 조성에 철저를 기할 방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관내 우수기업 제품을 직원들에게 소개해 제품구매 는 물론 홍보를 유도해 기업이익 창출을 위해 1일 개최된 12월 월례회의시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내 소재한 한국미라클피플사 대표로부터 기업소개와 생산제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미라클피플사(대표 이호경)는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종합세제 전문기업으로 연간 200~3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10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고 올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도 선정된바 있다. 기업제품으로는 치약과 비누, 은나노스텝 다용도 세정제, 주방세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5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호경 대표는 포천출신으로 포천에 공장을 짓는 것이 당연하고 특히 용정산업단지조성이 한국미라클리플사에는 커다란 도움이 됐고 포천시에 감사드리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근로자 구하기가 어렵워 공무원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을 대상으로 가구산업 수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지난 8월말 체결된 러시아 가구목재협회와 수출기반 구축, 제품인증 등을 위한 업무협약과 연계해 2017 모스크바 국제가구전시회(MEBEL 2017)개막식 및 부대행사에 참여했다. 전시회 1부 행사에서는 러시아 가구수출 전망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초청받아 경기가구인증센터 연계 방안 및 수출 전용 창구 등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한국-러시아 가구업체간의 수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참가업체 및 제품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러시아 전시회 참가를 통해 주목할 성과는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가구인증센터(센터장 이푸른)가 참가 업체의 실질적인 수출을 돕기 위해 러시아 바이어와 한국기업 간 매칭을 추진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금성침대, 다나, 동화엠피에스, 마인드브릿지, 무유, 신성아르마니, 엔지크씽크, 캠퍼스라인, 티모드 등 9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 가구 부품, 매트리스, 벙커 침대 등 다양한 제품을 현지 바이어에게 홍보했다. 특히 캠퍼스라인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현지 철
포천시(시장 김종천) 세정과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에 대한 인터넷(wetax) 신고납부 방법에 대해 안내문 발송 및 유선방송 홍보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의 납세의무자는 소득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원천징수의무자가 급여지급의 다음달 10일까지 자진 신고 후 납부하는 세목이며, 현재에도 전자 신고제도가 있지만 약 50%의 납세의무자가 행정기관 및 은행을 방문해 납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인터넷을 통한 간편한 전자 신고․납부를 홍보하고자 관내 납세의무자 전체에 대하여 홍보 안내문을 발송하고, 홍보 리플릿을 제작하여 관련 기관에 배포했다. 현재 포천시에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납부하는 사업자(반기분 납부 사업자 포함)는 약 5,500여 사업자로 그중 약 50%가 수기고지서로 금융기관 등을 방문하여 납부하고 있는 실정이고, 이는 납세의무자의 불편함과 행정기관 담당자의 이중 업무로 행정의 신속성 및 정확성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는 납세의무자의 인터넷 신고․납부에 대한 홍보를 시행하게 됐다. 한편 전영진 세정과장은 이번 홍보를 통하여 국세와 결합하여 납부되는 신
포천시(시장 김종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소흘읍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포천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24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인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체에 구인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적합한 구인업체를 알선하고자 기획한 행사로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일자리센터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천시 소재 업체 중 생산직 기술직 서비스직 사무직 등 다양한 직종의 20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했고 이외에도 취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안내 및 무료 온라인 취업지원 서비스 꿈날개 체험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 중 15명이 합격해 채용될 예정이며 참여 업체별로 추후 2차 면접을 통해 추가 채용할 계획이며,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직 등록자가 본인이 원하는 직종의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포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가 구직자를 전담해 계속 사후관리 할 계
양주시(시장 이성호)와 서울시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1일 양주시청에서 문화·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 간 문화, 예술, 관광 등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성호 양주시장과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도시 간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도시발전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통한 관광 마케팅 개발과 도시 홍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양주시 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시작으로 문화·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아 앞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우호협약을 통한 양주시와 노원구의 협업과 시민 간 교류 활성화로 두 도시의 발전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폭넓은 교류와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13일 오후 경기북부 성장을 견인할 북부2차 테크노밸리 조성 예정지로 양주시 남방동‧마전동과 구리시 사노동‧남양주시 퇴계원리 일원을 선정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양주시는 섬유패션과 사업의 신속성 면에서, 구리‧남양주시는 IT 등 지식기반산업 유치와 입지여건 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면서 “이번 동시선정으로 양 지역의 각기 다른 강점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두 지역에 테크노밸리가 완성되면 경기북부지역은 경의선축(고양), 경원선축(양주), 경춘선축(구리‧남양주) 등 권역별로 테크노밸리를 갖게된다”면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가 각종 규제로 개발이 어려웠던 경기북부 경제발전의 가장 밝은 빛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공개발표회에는 양 지역의 테크노밸리 유치를 염원하는 지역주민 400여명이 함께하며 발표자로 나선 각 시장을 응원했다. 심사는 허재완 중앙도시계획위원장 등 8명의 민간 전문가 평가위원이 미리 공개된 배점기준에 따라 지자체 참여, 입지여건, 사업의 신속성과 개발구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부지 선정은 ‘두 지역의 업종이 다르고 지자체의 준
경기도 의정부시내 복합리조트인 '아일랜드 캐슬'이 한중관계 복원과 맞물려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베이스캠프로 다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일랜드 캐슬 측은 리조트 유커를 주요 타깃으로 의료관광 등 관련 시설을 추가하려다 한중관계 악화 직격탄을 맞아 애초 지난 4월로 예정됐던 개장을 미뤘다. 1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아일랜드 캐슬은 한중관계 복원 분위기가 형성된 지난주 공사업체를 선정, 조만간 개보수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아일랜측은 완공 후 7년간 방치된 탓에 배관 등 시설 보수가 필요하기 때문이 아일랜드 캐슬은 온천지구로 지정된 장암동에서 2006년 착공, 2010년 7월 개장 예정이었으나 참여업체 간 복잡한 채권·채무 갈등으로 그동안 문을 열지 못했다.지난해 6월 홍콩계 사모펀드 '액티스'(AKTIS)가 인수 석 달 뒤 중국 최대 복합기업인 중신(中信·CITIC)그룹 대표단이 의정부시를 방문, 이 리조트에 투자할 의사와 함께 유커 베이스캠프로 활용하는 구상을 밝혔다. 이에 아일랜드 캐슬 측은 호텔동 19개 층 가운데 6개 층을 유커 대상 의료시설로 만드는 방안을 마련 6개 층 가운데 3개 층에 뷰티, 성형, 부인 등 3개 과목 병원을 유치하고 나머
경기 양주시장은(이성호)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언론인 4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 주요 역점사업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622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경기북부의 본가인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중심이자 미래복합형 자족도시를 구현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경기도의 발전 나아가 미래 한국의 경제를 견인해 나가기 위한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 양주시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양주시는 테크노밸리 유치전에 가장 먼저 돌입 지난 5월 17일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10만 서명운동을 실시한 결과 당초 목표를 크게 초과한 13만1천204명이 서명에 참여하는 등 테크노밸리의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간절함이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성호 시장은 시는 그동안 규제개혁 부문 대통령상 3회 수상,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에 선정되었으며, 양주역, 국도3호선, 구리~양주~포천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역세권개발사업 구역과 접해있고 옥정신도시 등 신도시 개발을 통한 직주 근접의 정주환경 조성, 전통제조업과 뿌리기술산업의 발달 등 최고의 기업입지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U-City(스마트시티) 복합센터'가 내년 12월 문을 연다. 23일 양주시는 U-City 복합센터 공정률이 13%로, 내년 12월 준공한 뒤 2019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한 U-City 복합센터는 250억원을 투입해 옥정신도시 문화공원 내에 지하 2층, 지상 3층, 전체면적 1만1천121㎡ 규모로 지어진다. 양주시는 복합센터를 옥정신도시의 랜드마크 시설로 건립해 신도시 주민에게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복합센터는 통합관제센터, 다목적 체육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통합관제센터는 행정, 방범, 교통, 환경, 방재, 안전, 시설물 관리 등 분야별 분산 운영 중인 각종 정보시스템의 통합관리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체육센터에는 25m 6레인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체육시설을, 교육연구센터에는 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을 각각 갖추게 된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U-City 복합센터는 안전, 문화, 복지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다 할 것"이며 명품신도시로 도시 경쟁력을 갖추는 데도
인천광역시는 국제기구인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원장 정재근)가 10월 12일 서울에서 송도에 있는 G타워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전했다. 유엔거버너스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UNAPCICT)과 함께 2006년 우리나라에 설립된 최초의 UN산하기구로 공공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 조사, 교육업무 등을 담당해 오고 있다. 현재 1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1명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었으나 지난 2016년 7월에 있었던 정부와 유엔본부간 거버넌스센터에 대한 2단계 업무추진을 위한 협정서 체결을 앞두고,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벌여 같은 해 6월 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인천시와 행정자치부, 국제연합 3자간 『유엔 거버넌스센터 운영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송도로 사무소를 유치한 바 있다. 인천시대를 맞게 된 유엔거버넌스센터는 앞으로 2030까지 UN의 지속가능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한 회원국 거버넌스 역량강화는 물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회원국 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유엔거버넌스센터는
박원순 시장은 14일(토) 오전 10시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리는 '제14회 칼폴라니 국제학회' 폐회세션(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연사로 나서 ‘함께 사는 도시 서울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박 시장은 급격한 산업화가 낳은 부의 불균형과 불평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공유도시 서울, 원전하나줄이기 같은 혁신정책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서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박 시장의 발표에 앞서서는 마거릿 멘델(Marguerite Mendell) 캐나다 칼폴라니정치경제연구소장이 사회적경제와 사회혁신에 대해 발표한다. ‘거대한 전환과 현대의 위기들’을 주제로 열리는 '제14회 칼폴라니 국제학회'(10월12일~14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는 캐나다 칼폴라니정치경제연구소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의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공동주관한다. 칼폴라니 국제학회는 '86년 처음 시작돼 격년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시장은 14시에는 만리동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평화로 2017'(주최: 통일부)에 참석해 축사한다. 이어서 16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국내 환경기업인 ㈜선진엔지니어링(대표 정종화)와 함께 '공공·민간 환경협력 파트너십(Public Private Environment Partnership)'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은행 차관으로 추진되는 베트남 호치민시 환경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수주에 성공하고 10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9월 20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선진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베트남 호치민시 제2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건설감리에 대한 계약을 호치민시 투자관리청과 체결한 바 있다. '공공·민간 환경협력 파트너십'은 한국환경공단이 보증과 신뢰도,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고, 민간기업은 파트너로써 설계, 시공 등 기술력 제공을 통해 수익을 얻는 상생협력 기반의 환경산업 해외진출 모델이다. '베트남 호치민시 제2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호치민시에서 세계은행 차관 4,500만 달러를 투입해 시내 제2지구의 하수관로·펌핑장·합류식 하수도 월류수(CSOs) 관련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한국환경공단과 (주)선진엔지니어링은 컨소시엄을 통해 본 공사에 대한 200만 달러 규모의 건설감리를 담당한다. 이번 호치
부산시는 외교부 주최로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아세안 10개국 아세안 10개국 :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30여 명의 언론인이 한국을 방문하는 ‘한-아세안 언론인 교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2017. 한-아세안 언론인 교류사업’의 첫 번째 방문지가 부산인 만큼 아세안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글로벌 부산을 알리고,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해 부산의 대표 문화·관관명소를 안내할 예정이다. 먼저, 아세안 언론인이 부산에 머무는 동안 ▲아세안문화원 아세안문화원 : 한-아세안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등 국제교류 플랫폼의 역할 수행(해운대구 좌동에 17. 9월 개원)을 비롯 APEC기후센터를 방문하여 한-아세안 협력사업의 성과를 살펴보고, ▲BIFF영화제 및 FLY영화제 FLY(Film Leaders Incubator Film Festival)영화제 : ‘차세대 영화인재 육성사업’(한-아세안 협력사업)‘ 의 하나 개막식에 참석해 ‘문화로 하나되는 아시아’를 향해 한 걸음을 더 가까이 다가갈 전망이다. 그 외 ▲바다를 중심으로 한 자연 절경(송도·해운대·광안리·기장
외교부와 법무부가 공동 주최하는「제6차 한-중남미 치안협력 세미나」가 10월 12일(목) 14시,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 세미나에는 중남미 6개국에서 내무장관.이민청장 등 출입국 담당기관 최고위 인사들이 참석하며, 우리측에서는 허태완 외교부 중남미 국장,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본부장 등 관계 인사를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중남미 지역의 최대 핵심 현안인 치안문제 해결 지원 차원에서 지난 2012년부터 관계부처와 협업하에 매년 한-중남미 치안협력 세미나를 개최하여 경찰.교정.검찰 분야에서의 협력 논의를 지속해 왔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중남미지역 국가들이 치안 관련 역점 사업으로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출입국관리 및 출입국시스템 현대화 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점을 고려, 한-중남미간 출입국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법무부는 ’효율적 국경관리를 위한 대한민국 출입국심사 시스템‘ 및 ’대한민국의 외국인 체류관리 시스템‘ 주제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 출입국 시스템을 중남미지역에 소개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
교육부는 2017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태국 최초의 중등학교용 한국어 교과서 「한국어1」이 발간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태국 교육부가 한국어를 중등학교 제2외국어로 채택한 이후 10년만이며, 이로써 태국 일선 학교에서 체계적인 한국어 수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태국 교육부 지정 제2외국어는 총 17개 언어이며, 한국어는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다음으로 채택학교 수와 학습자 수가 많다 이번 한국어 교과서 개발은 교육부의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 채택 사업’과 외교부의 ‘공공외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2015년 8월부터 태국한국교육원을 통해 태국 교육부 기초교육위원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여 결실을 맺게 되었다. 교육부는 ‘99년 미국 지역 현지 학교 한국어반 개설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한 것을 시초로 전 세계적으로 2017년 약 45억 원의 예산을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반 개설과 운영에 지원하고 있다. 태국 교육부 기초교육위원회는 중등학교 한국어교육과정 개발위원회를 구성하여 ‘태국중등학교 표준 한국어교육과정’을 개발(2016.3)하였으며, 태국한국교육원(원장 윤소영)은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원장 이해영)과 협력하여 한국과 태국
10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가 개최되었다. FSB는 2008년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설립된 글로벌 금융규제논의체로, G20의 요청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스템의안정성을제고하기 위한 국제기준및 권고안을 개발하는 기구이다. 24개국 + EU의 중앙은행, 금융당국및 금융규제 국제기준 제정기구(BCBS, IOSCO 등)의 최고책임자들이 참여하였으며,한국측 멤버로는금융위원회 김용범 부위원장이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는 지난 7월 함부르크 G20 정상회담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총회로, 내년도 아르헨티나 G20 보고과제를 주로 논의하였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회원국들에 글로벌 금융시스템 건전성 강화와성장 모멘텀 유지의조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한국 신정부의 금융정책의 초점이 “생산적 금융”, “일자리 창출” 및 “포용적 금융”에 있다고 설명하였다. 한국은 외환위기를 겪은 나라로서 금융 안정성 확보 및 리스크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돕기 위한 금융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핵 등으로 인한금융시장 리스크와 관련하여, 한국 정부는 주요국과의 긴밀한
해양수산부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70일간의 북극탐사 항해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29일 부산항을 통해 국내로 귀환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아라온호는 2차례에 걸쳐 북극 탐사를 진행하며 북극해 해빙(海氷) 감소와 북극해에서의 대규모 메탄가스 방출현상 등을 다각도로 관측하고, 북극에서의 온난화 진행 원인과 양상을 확인하였다. 먼저 미국, 일본, 러시아 등 11개국이 함께한 1차 탐사팀은 8월 6일부터 25일 간 아라온호를 타고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베링-척치-동시베리아해의 얼어붙은 바다 4,500km를 항해하며 조사를 진행하였다. 연구팀은 북위 77도 근처의 두 지점에 해빙캠프를 설치하고 해빙의 면적과 두께의 변화, 바다 생물들의 변화 등을 집중 관찰하였다. 탐사활동을 통해 연구팀은 현재 북극해의 해빙 면적이 최근 10년 간 약15% 가량 감소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해빙이 급격히 녹으면서 북극 바닷속의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 북극의 대기를 데우고, 따뜻해진 공기가 더 많은 해빙을 녹이며 북극의 고온현상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가 타당함을 확인하였다. 이어 5개국*이 참여한 2차 탐사팀은 8월 27일부터 9월 16일 간 향후 북극개발이
기술력을 앞세운 25개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들이 약 1,800만 달러 규모의 일본시장 수출길을 활짝 열고 돌아왔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기술벤처재단이 주관하는 ‘2017년도 특화기업 일본진출 지원사업 매칭상담회’와 ‘일본 통상촉진단’이 지난 27일 일본 도쿄 소재 기계진흥회관에서 개최됐다. 도내 중소기업 25개사는 최근 어려운 對日 수출여건에서도 일본시장과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한 우수기술 제품을 중심으로 상담회에 참가해 101개사의 현지 바이어들과 총 231건, 1,862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이번 상담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대비한 도내 IoT, 기계·부품, 전기·전자제품은 물론, 신흥 구매력 보유 계층으로 부상한 일본 시니어시장을 겨냥한 헬스케어, 미용용품 등이 중점품목으로 소개됐다. 특히, 경기도는 연초 일본현지 수출입 업무에 전문성을 가진 한국기술벤처재단 도쿄사무소를 통해 일본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일본 현지 유망진출 품목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해 도내 우수 기술 보유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또한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선정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일본 코디네이터들이 직접 제조현장 방문해 제품과 보유기술
포천시는 2018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일동면 청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등 9건에 대해 국비 5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접경지역과 성장촉진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자치단체에 대해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경관개선,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 몇 년간 포천시 발전의 큰 축이 되는 대규모사업을 추진했으며, 탁월한 사업추진실적으로 2014년도 국무총리 표창, 2015년도 대통령 표창, 2016년도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8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계속사업으로 한탄강 화적연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 등 6개사업 53억원이 확보돼 추진될 예정이며, 신규사업으로 내촌면 신팔리 및 소학리 일원 미급수지역 용수공급사업은 3년간 40억원(2018년 국비 1억원), 선단 문화공원 진입로 개설공사는 2년간 32억원(2018년 국비 2억원)을 확보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일동면 청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2020년까지 국비 15억 등 총 2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그동안 일동면 지역주민과 청계저수지 이용 관광객들을 위한 휴게공간이 전무했으나 공원을 비롯한 편의시설과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올해 한 키르키즈 수교 25주년 및 고려인동포의 중앙아 정주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9.26(화) 키르기즈를 방문, 압디굴로프 제1부총리를 예방하고 케멜로바 외교차관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임 차관은 1992년 수교 이래 한-키르키즈 양국 관계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괄목할 만큼 발전 한 것을 축하하고, 우리 정부는 신북방정책을 통해 키르기즈를 포함한 중앙아 국가들과의 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임 차관은 또한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키르기즈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평가하고, 대북 압박을 통해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복귀하도록 긴밀히 연대하자고 하였으며, 아울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키르기즈가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압디굴로프 제1부총리는 양국 수교 25주년을 맞아 임 차관이 키르기즈를 방문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그간 선거역량 강화 사업 등 한국의 개발협력 분야 지원이 자국의 민주화 및 경제·사회 발전 과정에서 큰 기여를 하였음을 평가하였으며, 향후에도 키르기즈 공공행정 분야 디지털화 사업 등 양국간 전자정부 협력이 심화되길 희망하였다. 케멜로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