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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남양주시, 신(新)중년 취업박람회』개최 성료

 

(남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21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2018 신중년 취업박람회6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재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만전식품, 광릉레져개발, 쿠팡 등 관내 외 우수기업 30개사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255개의 일자리가 제공되고, 510명이 현장 면접을 치렀으며, 149명이 채용이 결정되거나 2차 면접이 확정됐다.

 

특히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이 대거 박람회에 참여해, 작년 11월 개최된 박람회 대비 두배 이상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이제창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중장년층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채용을 확정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에 대하여도 추가알선과 취업정보 제공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며, 오는 6월에는 전 계층을 위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지역 중소기업 및 구직자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하여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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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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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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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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