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뉴스) 미국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09년에 설립된 선도적인 데이터 분석 회사 Uniqson Analytics International은 지난 2014년 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한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해 왔다. 고객으로는 P&G, Adidas 및 Baskin Robbins 등의 안정된 회사들이 있다. Uniqson Analytics International은 기존의 분석 시스템에 신기술을 결합하는 선구자로 유명하다. 이런 점이 이 회사의 독점 기술인 Uniqson 블록체인 빅 데이터 시스템에서 확연하게 드러나는데, 이 기술은 인공 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고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참여하고 소비자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다. Uniqson Analytics International은 최근 ‘Uniqson 에코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차세대 빅 데이터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목표는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모든 기업이 활용할 수 있게 저렴한 포괄적인 데이터 수집을 구성하는 것이다. 중소기업 및 대기업에 적합하다. Uniqson Analytics International은 이 에코시스템
(글로브뉴스) 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이슈퀘스트가 시장 보고서 ‘글로벌 3D프린터 시장전망과 유망기술 개발전략’을 발간하였다. Wohler의 지난 2017년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3D프린터 시장은 크게 제품 시장과 서비스 시장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서비스 시장의 규모가 제품 시장보다 크며 성장세도 빠르다. 다만 지난 2017년의 조사 결과 3D프린팅 시장의 두 대기업인 Stratasys와 3D Systems 두 기업의 부진으로 3D프린팅 시장의 전체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의 경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진나 2017년 3D프린팅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해외 시장과 달리 국내 3D프린팅 장비/소재의 제품시장은 61.2%로 SW/서비스시장의 38.8%에 비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 SLA 방식, 2009년에 FDM방식, 그리고 지난 2014년에 SLS 방식과 에오스의 DMLS 방식의 특허가 만료되고, 오픈소스를 통한 3D프린팅용 디자인의 공유가 활발해지면서 3D프린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하였으며, 2019년 현재는 과거와 같은 폭발적인 성장세는 아니나 다양한 3D프린팅용 소재 개발과 어플리케이션의 확대가 맞물리며 질적 성장
(글로브뉴스)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가 지난 27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엠브라에르 항공기 동체 제작 사업권 인수에 따른 향후 회사 성장 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 2001년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비행기 뼈대 부분인 스트링거 사업부문을 분리하여 설립 후 생산 및 납품을 시작한 아스트는 지난 2014년 12월 제조업 부문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기술 특례 상장했다. 회사는 점차 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항공기용 정밀부품과 골격재, 동체 제작까지 발전해나갔다. 대표 상품으로는 보잉사의 B737 후방동체 핵심 부품인 ‘섹션48’이 있다. 세계 항공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저가항공사의 단일통로항공기 선호에 따른 B737 기종의 꾸준한 수요 증가는 회사의 폭발적 매출액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스트의 지난해 실적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170억1300만원, 영업이익 108억3100만원, 당기순이익 44억4000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38%, 35.2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04.32%가 증가한 수치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회사는 지난해 트라이엄프 그룹으로부터 엠브라에
(글로브뉴스) BeFull 커뮤니티는 한국 탈중앙화 거래소 EOSDAQ와 전략적인 협력 협의를 지난 3월 26일 체결했다. 이 협의에 따르면 양측은 EOS 생태계를 기반으로 협의를 할 것으로 약속했다. EOSDAQ와의 협력으로 BeFull 커뮤니티는 한국지역에서의 중요한 첫 진출을 했다. 이로써 한국 시장에서 EOS를 기반으로 하는 중요한 네트워크 커뮤니티 토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을 시작한 것이다. BeFull 창시자 하오는 “EOS는 Block.One의 계열사이다. Block.One은 10억위안 투자의 투자금을 EOS 생태계의 발전기금으로 이를 사용하도록 했다. 이 기금회는 국제적으로 수많은 EOS 프로젝트를 도와 안정적인 성장을 일구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저와 저의 팀은 EOS를 신뢰하며 그의 발전을 지켜보고 있다. EOS를 선택한 이유는 믿음뿐만 아니라 비전에 대한 굳은 믿음이 있기에 가능했다. EOSDAQ와 협력하는 것은 저희에게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며 BeFull 커뮤니티의 힘과 EOSDAQ 전문거래 플랫폼은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더 생동한 탈중앙화를 체험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EOSDAQ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EOS 분포식
(글로브뉴스) 한화 방산계열사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진행되는 국제해양·항공전시회 ‘LIMA 2019’에 통합 전시관을 열고 동남아시아 방산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LIMA 2019’는 동남아시아 국가를 비롯한 36개국 555개 업체가 참가하는 해양·항공 분야 대규모 국제 방산 전시회다. 한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동남아 지역을 겨냥한 방산전자, 지상무기체계의 대표 제품과 기술 역량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방산전자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해군의 주요 함정에 탑재되어 성능이 입증된 함정 전투체계와 국경/해안 지역의 효과적인 감시와 신속 대응이 가능한 통합 감시체계 솔루션들이 소개됐다. 함정 전투체계는 함정 탑재 무장, 센서 및 각종 항해 보조장비 등과의 연동 및 통합을 통해 효율적인 임무수행을 지원한다. 통합 감시체계 부문은 고해상도 주간/적외선 카메라 탑재 원거리 주야간 관측용 퀀텀아이, 차량/함정 탑재형 전자광학추적장비, 휴대형 다기능관측경이 전시됐다. 또한 지상무기체계에서는 지난 2018년에 처음으로 공개된 신형 차륜형장갑차 ‘타이곤’이 모형으로 전시됐다. 타이곤은 일반 차량과 같이 안정적이고 빠르게 주행할
(글로브뉴스)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가 세계3대 항공기 제작사인 브라질 엠브라에르의 E-jet Ⅱ 기종 동체 제작 사업권을 인수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1억1500만달러다. 이번에 인수하는 사업권은 미국의 항공기 제조사인 트라이엄프 그룹이 엠브라에르 E-jet Ⅱ 기종의 국제공동개발사업에 참여하여 항공기 동체와 후방 날개 일부를 개발 및 제작하는 사업으로, 규모는 약 2조원대이다. 아스트는 엠브라에르 E-jet Ⅱ 기종 동체 설계 기술, 권한 및 지적 재산권을 이양 받고 이후 설계 변경 및 제작한 동체의 권한을 갖게 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며 항공기 제작 산업의 특성상 해당 기종이 단종이 될 때까지 수십 년 이상 매출이 지속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엠브라에르의 E-jet는 130인승 이하의 중소형 항공기로 E-jetⅠ기종은 북남미·중동 등으로 연간 100대 이상, 총 1700여대가 팔린 인기 모델이다. 아스트가 개발 및 제작하는 E-jet Ⅱ는 이전 모델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기종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항공사에 납품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1월 보잉이 엠브라에르 민항공기 부문 전체 인
(글로브뉴스) 사회적경제기업에 자금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LG소셜캠퍼스가 4월 3일까지 소셜펠로우 9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LG전자·LG화학이 주최하고 사회연대은행이 주관하는 LG소셜캠퍼스 소셜펠로우에게는 2년간 최대 5000만원의 자금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생산성 향상 컨설팅, 해외벤치마킹, 홍보/마케팅, 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소셜펠로우 모집 대상은 친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이며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사업설명회는 3월 18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6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3월 22일 오후 2시 성북구 안암로 소재 LG소셜캠퍼스 교육장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LG소셜캠퍼스는 LG전자·LG화학 주최의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11명의 소셜펠로우를 선정해 자금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글로브뉴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썬웨이푸트라 쇼핑몰 내에 해외 프리미엄 전시판매장을 지난 16일 정식 오픈했다. I’M STARTICE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해외 전시판매장 브랜드로 지난 2017년부터 중국 충칭과 동남아시아 싱가포르에서 운영되고 있다. 동남아시아 2번째 국가로 이번 말레이시아에 개소한 해외 전시판매장은 H&B 스토어로 말레이시아에 특화된 카테고리 상품들로 구성되어 잇츠스킨, 미바, 션리, 뷰티비기닝 등 20개사 400여 상품이 입점됐다. 말레이시아 해외 전시판매장의 입점 브랜드들은 오프라인과 더불어 현지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 라자다, 큐텐에도 동시에 홍보가 되며, 특히 말레이시아 1위 H&B 온라인 쇼핑몰인 허모에도 입점하는 등 온·오프라인 동시 홍보지원을 한다. 신기철 중소기업진흥공단 해외직판사업처장은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상품이 동남아시아 소비자에게 적극 다가갈 수 있도록 말레이시아에서도 I’M STARTICE 해외 전시판매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해외 전시판매장 수행사인 ㈜비엘에스코리아 이태현 대표는 큐텐에서 10억벌기, 쇼피에서 10억벌기 등의
(글로브뉴스) 사회연대은행이 JP모간과 함께 진행한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업체 전체 매출액이 약 23% 증가하고 총 24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가장, 청년 등 100%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에서 나타난 성과라 더욱 주목된다. 저조한 매출, 사업 수요예측 실패 등으로 국내 자영업 설립 후 5년 내 생존율이 20% 내외인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성과이다. 사회연대은행은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우리 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의 성과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사회연대은행이 JP모간과 함께 진행한 ‘우리 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스몰 비즈니스 경영 교육, 사전 진단 컨설팅 및 솔루션 패키지, 프로모션,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부터 2년간 40개의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았다. 성과보고서에 따르면 컨설팅 이후, 지원업체 전체 매출액이 약 23% 상승했으며 40개 업체 중 24개 업체의 매출이 향상되었다. 매출 증가는 특히 경영노하우가 부족한 창업 3년 차 미만 지원업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고용시장이 경직된 최근 상황에서 총 24명의 신규고용 창출도 이루
▲상공의날을 기념하여 축하 인사하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제46회 상공의날 기념식이 경기북부기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20일 개최되었다. 상공의날은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이고 1964년 5월 12일 제1회 ‘상공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대한상공회의소 설립공고일인 1953년 10월 31일을 기념하기 위해 1972년 10월 31일 최초로 ‘상공인의 날’ 행사를 거행하였다. 이후 1973년 각종 기념일 통폐합방침에 따라 발명의 날·중소기업의 날·계량의 날·전기의 날·상공인의 날을 ‘상공의 날’로 통합하면서 날짜도 10월 31일로 정하였다. 이후 ‘상공의 날’은 1984년부터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로 확정되어 기념식을 거행해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의정부시장, 양주부시장, 동두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경기북부 지역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고 모범상공인 및 유공근로자 표창, 감사패수여,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한 상공인들은 경기북부 경제 발전을 위한 의견을 서로 나누고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북부
(글로브뉴스) 4차 산업혁명시대, 기술변화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그 양상은 인간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구글의 자회사 웨이모는 지난해 12월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세계 처음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시작했다. 자율주행자동차 연구를 본격화 한 지 불과 10년 만의 일이다. 이는 전 세계 자동차 모빌리티 서비스의 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기술의 진보는 신산업의 출현과 함께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고 있다. 산업 현장이 아니라 생활 자체가 바뀌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다. 그런데 우리의 삶은 과연 바뀌고 있는가? "시사기획 창"에서는 제조업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는 중국 산업계의 움직임과 이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중국인의 일상을 현지 취재했다. 반면 ICT 강국임에도 규제 장벽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 신산업의 현주소와 원인을 분석하고, 우리 사회의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지 모색했다. ● 인공지능 강국 중국, 기술이 바꾼 중국인의 삶 중국은 국가적 차원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고 있다. 중국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분야에서 오는 2030년 미국을 앞선다는 목표로 해마다 350억 위안, 6조 원씩 투
(글로브뉴스) 국토교통부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교통관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공교통관제 조직, 인력, 제도개선 사항 등에 관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결정하는 국민참여 조직진단 활동에 공식 착수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총 140여명의 신청자들 중 최종 선발된 80여명의 국민참여위원들을 대상으로 3월 13일 서울지방항공청에서 공식 착수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국민참여위원들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15일 인천공항관제탑 현장 실사, 19일 제주공항관제탑 실사, 22일 인천공항관제탑 야간 실사 등 전국 항공교통관제기관 현장 실사와 집중 토론이 포함된 총 4개월 간의 일정에 들어가게 된다. 국민참여 현장 실사는 항공기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항공교통관제 업무 현장을 직접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확인하고 문제점을 진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이번 실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확충에 따라 추가적으로 필요한 항공교통관제 인력, 운영 절차 등 국토부의 준비 사항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글로브뉴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신남방정책의 중점 협력국가인 캄보디아에 금융과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을 동시에 지원하는 등 두 나라 간 경제협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은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운용하고 있는 개도국에 대한 경제원조 기금을 말한다. 수은은 14일 오후 캄보디아 에이비에이은행과 1000만달러 규모의 신용장확인 한도계약을 체결했다. 에이비에이은행은 1996년에 설립된 캄보디아 4위의 민간 상업은행으로, 캄보디아에서 탄탄한 영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신용장확인이란 수입국 현지은행이 개설한 신용장에 대해 수은이 수출대금 결제를 확약하는 보증상품으로, 수출자는 신용장 만기 전에 선적서류 매입을 수은에 요청해 대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은성수 수은 행장은 이날 프놈펜 에이비에이은행 본점에서 아스캇 아지카노브 에이비에이 은행장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수은이 캄보디아은행에 금융 지원을 하
(글로브뉴스) LG전자가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금상 1개, 본상 15개 등 총 16개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LG 올레드 TV는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제품은 스탠드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감이 높다. 화면 아래에 투명 글래스를 사용하고 그 뒤쪽에 스탠드를 배치해 화면 중심의 절제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심사위원들은 최고상을 받은 LG 올레드 TV에 대해 많은 제조사들이 상상만 했던, 공중에 떠있는 듯한 TV 화면을 아름답게 구현했다며 뛰어난 마감처리는 디자인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극찬했다. 앞서 ‘LG 올레드 TV’는 지난해 ‘레드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과 ‘IDEA’ 동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거머쥔 제품이다. 이번 어워드에서 ‘롤러블 올레드 TV’, ‘8K 올레드 TV’, ‘LG 올레드 TV’,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올레드 4종도 본상을 수상했다. ‘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2019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6일 개최됐다. 양주시와 양주고용센터,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이날 박람회에는 30개의 기업체와 7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400여명에 달하는 구직자들은 즉석 현장면접에 지원, 활발한 구인, 구직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취업지원관에서 기관별 취업지원서비스와 2019년도 채용계획 등을 안내하고, 이력서 컨설팅, 증명사진 무료 촬영, 지문인적성 검사, 퍼스널컬러 이미지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주고용복지+센터 참여기관과의 협업으로 참여 업체들의 채용정보를 파악해 섭외하고, 구인기업에 맞는 구직자를 알선하는 등 행사의 참여율을 높이고 맞춤형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현장에서 미채용된 구직자의 경우, 상담알선, 상설면접, 취업지원 프로그램
(글로브뉴스) 산업정책연구원은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 연구 결과를 지난 2월 27일 공개하였다. 올해 19년째 진행된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 결과에서는 삼성전자가 약 126조원으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현대자동차와 LG전자가 각각 32조원과 27조원으로 평가되어 지난해와 순위 변동 없이 2위와 3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기아자동차가 24조원으로 4위를 차지하였으며, KT가 13조원으로 평가되어 5위에 올랐다.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는 전년대비 9.4% 상승하여 전년도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나갔으며, LG전자의 경우 전년도에 10.6% 상승한 데 반해 올해에는 5.1% 상승에 그쳤다. 호텔 부문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호텔롯데, 철강 부문에서는 포스코, 할인점 부문에서는 이마트, 인터넷 포털 부문에서는 네이버가 각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네이버의 경우 브랜드 가치가 전년대비 약 18.5% 상승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 평가대상 중 유일한 공기업인 한국철도공사는 3조373억원으로 브랜드 가치가 산출되었다. 또한 은행, 신용카드, 보험, 생활용품, 화장품, 식품 분야를 비롯하여, 홈쇼핑, 항공사 등의 분야에서도 기업브랜드
(글로브뉴스) LG전자가 산업용 로봇을 사용하는 국내외 전 사업장에 적용할 안전기준을 제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산업용 로봇을 관련 법규와 규격에 맞게 설치 및 운영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산업용 로봇 안전 사양서’를 제작했다. 이 사양서는 산업용 로봇의 이상작동을 방지할 수 있는 ‘제어 시스템 기준’, 안전펜스 등 ‘안전 보호장치 설치 기준’, 로봇 유형을 고려한 ‘안전 운전 기준’ 등을 담고 있다. LG전자는 생산현장에서 사양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산업용 로봇이 설치된 현장 사진들도 사양서에 포함했다. 또한 산업용 로봇을 설치한 국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기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해외 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산업용 로봇 안전기준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스마트 팩토리가 확대되면서 2022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에서 운영하는 산업용 로봇이 지금의 7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2023년 초 완공을 목표로 창원1사업장에 친환경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 대지면적은 약 25만6000㎡에 건물 연면적은 약 32만2000㎡다. 총 투자금액은 6000억원
(글로브뉴스) 동원그룹이 2019년도 상반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동원엔터프라이즈,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동원홈푸드, 동부익스프레스 등 8개 주요 계열사에서 경영지원, 연구, 영업, 마케팅, 생산, 물류, IT 등 다양한 부문의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70여명이다. 이번 경력사원 모집은 동종업계 근무 경력자, 등록 장애인 및 국가보훈대상자를우대하고 모집직무별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동원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전형, 채용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동원그룹 채용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인철 동원그룹 HR지원실장은 “이번 상반기 경력사원 모집은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은 동원그룹의 각 계열사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50년을 함께할 역량 있는 인재들을 모시기 위해 진행된다”며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브뉴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한국 호킹들의 입학과 졸업을 축하하는 졸업식을 강남세브란스에서 진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2019년 3월 연세대 국문과에 입학하는 김소정 양은 근육에 점점 힘이 빠지는 희귀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 환자다. 김양은 지난 2002년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의 호흡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척수성 근위축증으로 인해 침대에 누운 채로 일반·초중학교를 거쳐 외고에 입학해 수업에 참여할 정도로 학업에 열정적이었다. 김양은 올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원하던 대학에 합격했다. 생명보험재단은 김양과 같이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인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국내 100만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은 진단까지 평균 4년이 소요되며 병명을 확진 받은 이후에도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아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러한 희귀질환 환우들을 돕기 위해 2008년 강남세브란스병원의 호흡재활센터가 설립되도록 지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강남세브란스병원 본관2동 중강당에서 호흡재활센터에 등록된 희귀질환자들 가운데 대학에 입학 또는 졸업하는 미래의 한국 호킹들을 축하하기 위한 ‘제8회, 한국의
(글로브뉴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5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최한 ‘제5회 주거복지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은 주거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NGO 등의 우수사례를 시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방 최초로 리모델링 사회주택 공급 및 운영,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 주거환경 개선과 현지 건축기술 지원 활동을 위한 국제개발협력단체 프렌드아시아와 비영리단체 협업, 현대제철과 K-water 등 기업사회공헌 사업을 지정기탁 받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주거복지 활동을 집중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으며, 시상식에서는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의 주거복지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국토교통부 및 한국주거복지포럼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김정태 이사장은 “이번 제5회 주거복지 활동 우수사례 우수상을 계기로, 주거복지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
(글로브뉴스) 대한상사중재원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2019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트렌드와 기업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후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주목해야 할 기업의 사회적 책임 키워드로 ‘보더리스’가 제시됐다. 보더리스는 ‘경계가 무너지다’라는 뜻으로 CSR의 경계가 무너지고 영역이 확장된다는 의미다. 보더리스는 그동안 대기업 영역으로 인식되어 온 CSR이 중소기업으로 확장되고 기업 내에서도 CSR이 전사 차원의 전략으로 통합되는 등 기업이 다양한 사회 문제에 ‘소극적 지원군’에 머물지 않고 ‘능동적 해결사’로 나서는 최근 CSR의 패러다임 전환을 표현한 키워드다. 이날 설명회에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정유진 前 더나은미래 편집장은 올해 CSR 핵심 키워드로 보더리스를 꼽으면서 2019년 CSR 7대 트렌드를 소개했다. CSR 7대 트렌드는 SDGs-Biz 전략 연계 강화, 인권경영 강화, Data 분석기반의 CSR 투명성 강화, 순환경제를 통한
(글로브뉴스) 열매나눔재단은 지난 15일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체인지메이커스에서 성장단계로 진입하고자 하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Social Enterprise Bridging Project’의 개회식을 개최했다. 열매나눔재단이 주관하고 글로벌 금융회사 JP모간이 후원하는 ‘Social Enterprise Bridging Project’는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교육과 멘토링, 판로 및 자금연계에 이르는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다음 단계로 도약하고자 하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브랜드 전문 컨설턴시 ‘메타브랜딩’과 함께 브랜드 리빌딩 교육 및 워크숍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적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30개 기업 및 JP모간, 열매나눔재단, 메타브랜딩 관계자를 포함하여 약 60여명이 참여했고 최종 선발된 30개 기업은 문화/예술, 제조/유통, 교육/사회복지, 환경/지역개발서비스, 미디어/IT 등 다양한 분야의 성장잠재력이 있는 사회적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자들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더욱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열매나눔재단 김추인 사무총장은 인사말에서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8일을 끝으로 일주일간의 중소기업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2월 12일 ㈜꽃샘식품을 시작으로 기업애로 청취를 위하여 총 15개 기업을 방문하였고,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기업 소재지 읍·면·동장, 지역개발팀장, 환경지도팀장 등 담당 팀장 등이 함께 참석해 기업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방문 원스톱 회의를 진행했다. 포천시는 기업에서 건의된 사항 중 농림지역 해제 요청은 올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진흥지역 보완 정비 추진계획 시달시 실태조사를 통해 정비토록 추진하고, 기업환경(기반시설 등) 개선 요청은 경기도에 기업 애로사항으로 건의해 기업의 애로사항이 실질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자금지원 등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없는 사항에 대해서는 포천시 협약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을 통해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미이엔씨 안두혁 대표는 교통여건 개선 등 애로사항을 건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을 통한 이미지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윤국 시장은 용정산업단지 내 ㈜한미이엔씨를 마지막으로 중소기업 현장방문을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은 최근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60 신중년 대상으로 인생2막의 성공적 재도약 기회를 마련코자 「2019 조경기능사 양성 과정」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 조경기능사」양성과정은 1차(필기)준비 과정 3.11(월)부터 4.1(수)까지이며 2차(실기)준비 과정은 4.17(수)부터 5.17(금)까지 매주 월, 수, 금 주3회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필기 및 실기 준비과정을 20일간 총120시간 운영하여 조경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운영 한다. 본 교육과정을 통해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자에 한하여, 신중년 경력활용 지원서비스 일자리 사업(연천 Green 일자리 사업)과 매칭 연계하여,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취창업으로 재도약의 기회를 확대 한다. 「2019 조경기능사」양성과정 참여자 모집은 2.25(월)부터 2.28(목)까지 연천군일자리센터(연천군종합복지관 1층, ☎839-2979) 참여 신청과 문의를 하면 된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오는 3월29일까지 ‘2019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고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포천시는 공동체활동 분야 24개소에 개소당 최대 500만원, 공간조성 분야 2개소에 개소당 최대 2,000만원을 선정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 자격은 인증 받은 밑그림공동체 중 보수교육과정을 이수한 10인 이상 지역공동체, 새롭게 소양과 기본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밑그림공동체로 인증 받은 10인 이상 지역공동체,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법인 중 최근 2년간 보조금 지원을 받지 않은 곳이다. 포천시는 밑그림공동체 인증지원을 위해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에서 다음 주부터 소양교육 3시간, 기본교육 5시간 과정을 운영하며, 교육과정 중에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2018년 주민제안공모사업을 통해 15개 공동체를 선정 지원한바 있으며, 지역공동체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코너와 일자리경제과 지역공동체팀(538-2286) 또는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535-0092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법’을 적용 받아 건설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법’과 ‘양주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에 따라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개선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사업 대상은 사용검사 후 7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도로, ▲재해의 우려가 있는 석축, 옹벽, 담장,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가로등‧보안등, ▲하수시설 등 공용시설의 보수 등이고 어린이놀이시설은 사용검사 후 4년 이상 경한 경우 해당된다. 또한 지원 금액은 총 사업비의 80% 범위 내, 최대 3천만원 이내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이에따른 보조금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사업계획서와 관련서류 등을 첨부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감동도시 양주 만들기에 적극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도시공사와 GS건설은 오는 28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에 공급하는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8~29층 총 7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74㎡ 285가구 △84㎡ 593가구 등 전체가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우수한 교통망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우선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에 있어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 IC, 퇴계원 IC, 북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공원도 조성 중에 있다. 왕숙천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것을 비롯해 조성 예정인 선형공원(다산광장, 마루뜰, 마루내, 마루숲)과 수변공원(왕숙천 풍경길, 맹마구리 마당) 등도 도보권에 있다. 특히 왕숙천의 경우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자전거길이 연결돼 있어 수려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17일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파견프로그램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18일 포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설채소연합회 임원, 농정과장, 농업정책팀장을 비롯한 농정과 담당자들과 조용춘 의장 및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매년 반복되는 농번기의 고질적 일손부족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단기간(90일)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파견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고자 농정과와 시설채소 연합회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수요조사를 마치고 베트남·필리핀·네팔·키르기스스탄·미얀마 등 다양한 MOU 체결 예상국가와 도시 등을 논의했다. 한편 조용춘 의장은 “한국의 농번기에 인력을 제공하고, 상호발전과 번영을 위해 농업 그리고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13일 포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특성화고 학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포천시 특성화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인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체에 구인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찾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에게 적합한 기업체를 알선하고자 기획한 행사로,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일자리센터, 대진대학교, 포천일고등학교, 일동고등학교, 영북고등학교 공동 주관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날 박람회에서는 포천시 소재 업체 중 20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생산직, 기술직, 서비스직, 사무직종 등에 대해 채용 면접을 실시했고, 사회초년생을 위한 이력서 작성, 면접이미지 컨설팅, 맞춤형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 및 부대행사를 제공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는 현장 채용 면접에서 채용이 되지 않을 경우 향후 본인이 원하는 직종의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포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가 전담해 사후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통해 현장면접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와 취업 희망자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은 물론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예정) 등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 포천 가산도시개발구역의 도시개발지구에서 지역주택조합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가칭) 포천시 가산 지역주택조합추진위는 오는 11월 16일 ‘포천 코오롱하늘채’ 홍보관을 정식 오픈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추진위 구성까지 마쳤으며, 조합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지는 포천시 가산면 감암리 187-6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해당부지는 도시개발 사업절차를 안전하게 마쳐 제2종 주거지역으로 지정됐다. 인근에 가산초, 경북중학교, 대진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이 갖춰졌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 선단IC, 포천IC와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 포천 8개 산업단지 조성 ‘자족성’을 갖춘 도시로 배후수요 풍부 포천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지난 2017년 6월 개통하면서 동시에 포천시 내 산업단지의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 개통 전후로 산업단지 분양률이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