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산림청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열대 식물온실 앞 광장에서 수련의 여왕 ‘빅토리아수련’ 등을 활용한 「열대수련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국립수목원은 열대수련 전시회는 5월 14일 시작으로 오는9월 30일까지 국립수목원 열대 식물온실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전시회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빅토리아수련의 웅장한 모습과 열대수련 류의 화려한 꽃과 그윽한 향기를 만끽하실 수 있다. 이에따른 주요 전시식물인 빅토리아수련(Victoria amazonica)은 세계에서 가장 큰 수련으로 사람이 올라가더라도 가라앉지 않을 정도로 크고 아름다운 잎으로 유명하며 다 자랐을 때 잎의 지름은 3m에 달한다. 특히 이번전시회는 코로나-19 FREE ZONE(열린공간)에서 커다란 녹색 연잎,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담긴 액자를 컨셉으로 꾸며졌다. 한편 국립수목원 이정호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야외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에 위안과 일상생활의 활력소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 14일 전곡리 유적지 및 전곡읍 주차타워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연천군에 따르면 “각종 군정 현안에 대해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차질 없는 군정추진 현안과제를 현장에서 적극 토론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김광철 연천군수는 선사박물관과 전곡리 유적지를 연계 이동·관람할 수 있는 접근성 개선안과 건립 중인 전곡읍 주차타워 진·출입로 추가설치 등에 대해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토론 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박물관과 유적지를 연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안내판 주변 정비등 목재데크 설치을 검토를 지시해 주차타워 진출입로 추가설치는 주변 상황을 고려해 전문기관에 의뢰해 세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공사관계자에게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시공을 최우선으로 주변 상가 및 이용객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기 완공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군수는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문제해결을 위해 현장 토론 회의와 발로 뛰는 행정을 적극 실천하여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하이러브 연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지난 14일 공업용수 확보 관련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포천시 신북면에 소재한 신평 집단화단지를 방문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신평집단화단지는 96년도 한탄강 물고기 폐사사고를 계기로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근 5개 시·군의 염색공장을 이주시켜 20여년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설립당시부터 염색 가공에 필요한 용수를 2.7km 떨어진 하천에서 개별 기업에서 설치한 50여개의 PVC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미관 및 환경상 문제점이 발생하고 기업의 입장에서도 갈수기 물부족, 장마철 탁류, 겨울철 동파 등으로 안정적인 용수확보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이에 한정애 환경부 장관, 박윤국 포천시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원웅 경기도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회원조합이 수십여년간 공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환경부장관님 방문으로 애로사항이 꼭 해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우리 지역 현안사항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신 한정애 장관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신평 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에 꼭 필요로 하는 양질의
(포천=글로브뉴스) =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접종을 앞두고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앞서 시는 지난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에 필요한 적격성 심사를 마쳤으며, 8일에는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모의 접종자 30명을 대상으로 사전준비부터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모든 과정을 시연하는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13일에는 포천종합운동장 예방접종센터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박양동 제6군단장, 이제철 포천소방서장 등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준비상황을 재차 점검했다. 포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중식 및 소독 시간은 낮 12시부터 1시 30분까지다. 방문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예진표를 사전에 작성하고 겉옷 안에 반팔상의를 착용하고 오면 더욱 편리하게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다. 한편 박 시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접종 받을 수 있도록 막바지
(경기도=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곽상욱 회장(오산시장)은 지난 3월 31일 대전광역시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개최된 공동회장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공동회장단 회의에는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비롯한 황명선 전국시군구협의회장 등 13명이 참석 민선7기 3차년도 역점사업에 대한 논의와 LH사태 관련 자정 결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의 정책간담회가 진행돼 ▲2050 탄소중립 업무 협약 ▲수소충전소 확충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통한 고품질 재활용체계 확립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재활용품 분리수거시설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전 10시부터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26일 시작한다.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접종은 요양병원‧시설 49개소(요양병원 6개소, 요양시설 43개소)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3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종사자 중 이번 접종대상인 65세 미만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동의여부를 파악한 결과 94.8%가 접종에 동의해 준비를 마쳤다. 또한 65세 이상 접종 대상자는 추후 중앙부처의 접종계획에 따라 접종할 계획이다. 이번 접종에 사용될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25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배송되며, 총 1,700명분의 백신과 주사기를 공급받는다. 이에 백신 접종은 1인 2회(1차 2월26일~3월31일, 2차 4월1일~5월31일)에 걸쳐 진행되며, 군․경찰․보건소에서는 안전한 예방접종과 약품 관리를 위해 정부의 매뉴얼에 따라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올해 안으로 포천시민의 70%이상(18세 이상)인 약9만 590명에 대한 2회 접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의사 6명, 간호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 박윤국시장는 지역단체, 주민대표 등과 함께 환영문을 통해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산하 7개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24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는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과 시의원들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포천지역 김우석, 이원웅 의원과 지역의 단체,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경기도가 공정이라는 민생철학에 기반하여 현재까지 추진해 온 공공기관 이전 결정으로 최근 포천시는 활력과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이번 7개 공공기관의 이전계획 결정이 경기도가 표방하는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실천에 옮긴 과감한 결단이라는 점에서 포천시는 적극 환영하고 있다. 이전 대상기관은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이다. 경기도는 경기북·동부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4월에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한다. 한편 포천시는 지역단체 환영과 지지의 분위기 속에 향후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공모일정에 따라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에서는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가 매년 선정하는 ‘2020년도 성폭력수사·재판 과정에서의 인권보장을 위한 시민감시단 디딤돌상’에 포천경찰서 여청수사팀(과장 장태희, 팀장 기신호, 수사관 박종현·이민경)이 선정되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경찰서는 이날 김태철 서장이 참석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전성협 에서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디딤돌상은 전국에 있는 수사 및 재판기관, 성폭력상담기관 등을 대상으로, 높은 성인지감수성과 함께 2차 피해방지 등 피해자보호, 내실있는 수사·재판을 하는 경찰관, 검사, 판사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총 10건의 디딤돌 사례 중 3건은 포천경찰에서 선정됐다. 이에따른 포천경찰서는 여청수사팀에서 처리했던 사례, 채팅앱에서 만난 미성년자 대상 디지털성범죄 사건으로, 먼저 관내 성폭력상담소에서 1차로 피해자를 상담하고 이를 심각하게 여긴 상담소에서 경찰에 수사의뢰를 받은 경찰은 2차로 여성경찰관의 심층 상담을 통해 결정적 증거 디지털포렌식를 통한 증거수집을 확보하는 등 피해자의 적극적인 수사 통해 묻힐뻔한 사건을 세상에 드러낸 사건이다. 또한 실제 포천가족성상담센터(센터장 이정민)
(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양주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경기도 제안 활성화 시 군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 군 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하며 △제안 접수 건수, △제안 채택률, △제안 실시율, △공모전 실시 건수, △국민생각함 활용실적, △시군창안대회 추천 건수 등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토대로 진행한다. 양주시는 인구 규모에 따라 나눠진 Ⅱ그룹 평가 1위, 그룹별 평가 전체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정량 평가에서 공모전 추진, 국민 생각함 활용, 시 군 창안대회 추천 등을 통해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제안플랫폼 ‘양주 리빙랩 센터’ 운영, 아이디어 실행사업비 지원 등 적극적인 제안 발굴·실시로 정성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시민 중심의 정책 개발을 위한 생활 밀착형 ‘양주시 논스톱 제안관리 시스템’ 운영을 비롯해 제안 실행사업비 ‘제안 시드머니’ 지원 등 차별화된 제안 정책 지원 시스템을 구축 적극적이고 모험적인 벤처형 조직 활성화와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마르코 툴리오 치카스 소사 주한 과테말라 대사 일행이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우호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일 포천시를 방문했다. 포천시는 마르코 툴리오 치카스 소사 대사 과테말라를 ‘젊은 국가’라고 소개했다. 올해 초 새롭게 출범한 과테말라 정부는 ‘혁신’을 국정목표로, 한국 중앙정부 및 포천시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공동성장의 뜻을 밝혔다. 이번 유네스코 대표부에서 과테말라 대표로 활동했던 대사는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축하한다.”면서 “과테말라와 포천이 비록 지구촌 반대편에 있지만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앞으로 상호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윤국 시장은 “과테말라는 남미 대륙에서는 네번째로, 중미 국가에서는 첫번째로 한인이 가장 많이 사는 국가다.”라며 “포천시 관내 기업인들과의 교류뿐만 아니라 양국 한류문화 및 태권도 교류 활성화 등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서 상호 간 성장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시 영평 사격장 군(軍)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영평사격장 피해 대책 촉구 성명서’를 9일 발표했다. 포천시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피해지역 실정을 전혀 반영치 못한 「군소음보상법」과 지난 4일 영평 사격장에서 발생한 산불이 수년에 걸쳐 매번 진행돼 이에 대한 군 당국의 안일한 대응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날 모인 3개 기관·단체장은 지역주민의 요구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군 당국의 태도에 유감을 표하며, 영평 사격장만의 특수성을 반영한 특별법 제정과 조속한 산불원인 조사,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군에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성명서에서 “포천시민들은 국가안보라는 명목하에 수십년 간 영평 사격장 등 대규모 군 사격장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감내하며 살아왔다.”라며 “더 이상 정부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특히 국가차원의 근본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양주시가 국비 확보를 통해 지난 2004년 운행이 중단된 교외선의 운행 재개에 한발 다가섰다. 이번 양주시는 지난 3일 교외선 개보수를 위한 실시설계·공사비로 2021년 국비 40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에 교외선은 양주 일영역, 장흥역, 송추역과 1호선 의정부역, 경의·중앙선이 운행하는 능곡역을 연결하는 31.8㎞ 구간의 경기 서북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 노선이다. 양주시는 지난 1963년 개통된 이후 2004년 이용객 감소와 운영적자 등의 이유로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운행 재개를 염원하는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시는 이후, 교외선 운행 재개를 위해 수차례에 걸쳐 관련기관 협의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9월 경기도·양주시·고양시·의정부시의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운행재개 논의가 본격화 됐다. 이어, 양주시를 대표 지자체로 고양시, 의정부시와 사업비를 공동 분담해 올해 말까지 ‘교외선 재개를 위한 사전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시는 현재 수립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사업으로 교외선 운행재개 및 전철화 사업을 건의한 상태이며 오는 2022년 시설 개보수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삼안, 대림건설(주), ㈜씨에이치네트웍스 등 3개 기업과 함께 ‘산정호수 리프레시(Refresh)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최동식 ㈜삼안 대표이사, 조동윤 대림건설(주) 토목사업본부장, 최윤 ㈜씨에이치네트웍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 13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추진될 ㈜삼안, 대림건설(주), ㈜씨에이치네트웍스는 오는 2024년까지 산정호수 일원에 약 440억 원을 투자 모노레일(3.6㎞), 어린이체험파크(18,000㎡), 짚와이어 2개 코스(L코스 2.03㎞, S코스 620m)를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짚와이어 L코스는 현재 인허가가 진행 중인 산정호수 명성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의 상부 정류장과 연계해 단일 노선 중 국내 최장 길이로 설치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오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산정호수 리프레시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포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도입해 수도권 북부 핵심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에따른 사업을 통해 연간 38만 명의 관광집객 효과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2일 간담회를 열고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인한 기본권 침해로 헌법소원을 청구한 조안면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 시 간부공무원들과 조안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전원재판부 본안 심리 회부에 따른 의미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조안면 지역주민 청구대리인 이명웅 변호사는“전원재판부의 본안 심리 결정의 의미는 청구 내용이 적법하고 수도법과 상수원관리규칙의 규제 내용이 헌법에 합치하는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는 취지”라며“헌재에서 위헌 판결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정책과는‘상수원 보호구역을 떠나는 사람들...그리고’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본안재판부의 의견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팔당 상수원 관계 지자체, NGO 단체 등과 협력하여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을 추진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본권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조 시장은 “헌법소원 최종판결까지 현재와 같은 노력으로 임하면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12월 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5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포천시 의회는 박윤국 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에 이어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오는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었다. 의회는 제2차 정례회 동안 손세화 의장이 대표발의한 ‘포천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포천시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5건과 8,187억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 등 총 4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오던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라며 내년도 계획 또한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개발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따른 다가오는 추위에 대비 제설 및 한파 대책, 겨울철 화재 예방, 각종 시설물 안전 관리 등 불편이 없도록 동절기 안전대책 마련에 세심하게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덧 붙혔다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퇴계원읍 종합행정타운이 11월 30일부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퇴계원읍 신청사는 지하1층 ~ 지상5층 규모로 1, 2층은 일반민원업무 및 복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며, 3, 4층은 주민자치센터가 배치되어 추후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체육·문화강의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층은 내방민원인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설계됐으며, 5층은 대회의실 공간으로 향후 각종 단체에서 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김동운 퇴계원읍장은“신청사 이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별도의 개소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27일 조안면 주민들이 상수원관리규칙과 수도법을 대상으로 청구한 헌법소원 심판에 대하여 헌법재판소가 11월 25일 전원재판부에 회부하는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청구된 사건을 재판관 3명으로 구성된 지정재판부에서 부적법 여부를 30일 동안 심사하고 전원재판부 회부 여부를 결정하는데, 금번 회부결정은 심판청구가 적법한 것으로서 수도법과 상수원관리규칙의 규제 내용이 헌법에 합치하는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는 취지라고 볼 수 있다. 헌법소원 제도는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써 청구 요건에 맞지 않아 부적합하거나 청구기간의 경과, 다른 법률에 구제를 받을 수 있는 경우 각하 결정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본안에 회부되어 전원재판부가 심리한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헌재의 이 결정에 조안면 주민들은“45년 동안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로 억압을 받으며 살아왔는데 헌법재판소에서 우리의 아픔을 공감하고 귀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줘서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앞으로 최종 판결까지 많은 시간과 절차가 남아 있지만, 아홉분의 재판관께서 우리나라 상수원보호구역에 살고 있는 소수의 주민들이 고통에서 헤어 나올 수
경기 양주시는 양주 대모산성 내 집수지에서 낙죽기법으로 글자가 새겨진 목부재를 비롯한 여러 형태의 목기 유물이 발굴조사를 통해 발견했다고 밝혔다. * 집수지: 성내의 용수(用水) 확보 및 식수(食水) 보관 등을 위한 목적으로 축조한 시설물 양주 대모산성 종합정비사업 일환으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기호문화재연구원이 진행하는 제10차 발굴조사는 양주 대모산 정상부에 위치한 ‘양주 대모산성’의 집수지, 성벽의 축조기법과 구조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집수지와 성벽 등을 비롯해 집수지 하단부에서 출토된 유물 중 목부재 1점에서 낙죽기법으로 새겨진 글자가 확인됐다. * 낙죽(烙竹): 대나무 혹은 나무에 인두를 지져서 무늬ㆍ그림ㆍ글씨를 새기는 기법 목부재 표면에 새겨진 글자는 세로방향으로 2열이 남아있으나 훼손이 심해 글자의 내용은 판독하기 어려웠다. 현재까지 고대 유적에서 출토되는 목제유물 중 글자가 확인되는 경우는 목간(木簡)이 가장 많으며 기록 방식은 묵서(墨書)가 대부분으로 목간이 아닌 목제품에서 글자가 확인되거나, 묵서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글자가 기록된 경우는 드문 경우이다. 또, 대모산성 집수지에서는 글자가 새겨진 목부재 외에도 나무 숟
경기도 연천군은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군민과 부서장이 추천한 19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실적검증과 심사평가를 거쳐 연천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에 대한 적극대응 및 선제적·창의적으로 핵심 현안을 해결하고 장기 미해결 과제를 해결하는 등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적극행정 사례가 높이 평가됐다. 최우수를 받은 복지정책과 김창훈 팀장은 취약계층, 소상공인, 임시ㆍ일용근로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조례 제정, 추경 확보 등을 통해 군민의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이에따른 우수를 받은 관광과 강중호 주무관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재인폭포 내 산책로와 출렁다리를 설치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고, 투자유치과 오우석 주무관은 청산ㆍ대전 일반산업단지의 양성화를 추진하고 폐수유량계를 설치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어 장려를 받은 축산과 김수진 주무관은 대광중학교가 폐교함에 따라 중학교 인근의 불법 축사의 운영자에게 인ㆍ허가 절차를 안내하여 축사를 양성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 속에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1월 27일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김광철 연천군수 동두천·연천 김성원 국회의원이 참석 국가보훈처, 경기도, 연천군 간 실시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국립연천현충원은 오는 2025년까지 국비 980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산120번지 일원 93만㎡의 부지에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에 이어 3번째 국립현충원으로 건립되는 것이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에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구체화하는 것으로, 사업추진과 관련된 지역경제 활성화,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 토지보상 및 진입로 확장 등 기반시설 설치 등에 대한 의무이행의 내용을 담아 국립연천 현충원이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시민들이 겨울철 수도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동절기 한파대비 수도시설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동절기 상수도관리 안내문을 게시하고 읍·면·동에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홍보물을 배부 한파 피해예방을 위한 상수도관리 주민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한파 시 상수도관 누수로 인한 도로결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 등을 사전 조사 보수하는 등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 지역별 동파 취약 수용 가구를 사전에 조사 노후 된 계량기 보호통 덮개 및 보온재를 교체하고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 시 신속한 교체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을 5권역으로 구분 생활민원업체를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대열 수도과장은 “한파 특보 시에는 수도계량기 보온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습기가 없는 보온재(헌옷, 인조솜 등)로 채우고, 야간 및 외출 시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놓는 등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해 “계량기 동파 시 신속히 신고하여 주기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0 경기도 사과품평회’에서 포천사과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0점의 시상 중 5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총 40점의 사과가 출품되어 당도와 과중을 기준으로 하는 계측심사와 균일도, 착색 및 과분, 식미 등을 평가했으며 엄격한 기준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대상 수상자인 일동면 소재 허주농가는 30대 젊은 농업인으로 향후 포천사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최우수상 관인면 강효정 ▲우수상 군내면 문정순 ▲장려상 신북면 이강한, 일동면 함유상 농가가 각각 수상했다. 포천시는 최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재배기술 교육과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8년 경기농업마이스터 사과반을 포천에 유치 사과농가 기술력향상에 이바지했으며, 포천환경농업대학 사과전문반 운영, 전문 전정사반 운영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명품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정형과 생산을 위한 인공수분지원사업, 기상재해 예방을 위한 미세살수장치, 방상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범사업 추진으로 고품질 사과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11일 ‘제 25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이월선)가 주최, 주관하고 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농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내 농업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따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 비대면 기념식, 토크쇼, 시상식 등을 준비해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토크콘서트 방식의 토크쇼는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이 참석해 ‘포천농업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어 경쟁력 있는 농업, 잘 사는 농업인이란?’ 농어촌 귀농, 청년농업 도전기 등 관내 농업인의 성공사례 및 육성방안’ ‘앞으로 포천시의 친환경 농업방향 등 미래 포천농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시상식은 관내 농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으며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자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업인과 농업단체에 수상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 농업인의 날 행사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하기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기 신도시 5개 지자체 협의회(이하 협의회)에 참석 지난 31일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을 위해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정례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 참석했다 이어 협의회 참석자들은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지원을 위해 3기 신도시 추진에 적극 동참·협조하고, 국토교통부와 LH에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김정희 주거복지 정책관을 초청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방향에 대한 강의 및 지자체와 지방공사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당면한 문제 어려움을 해결키 위해 함께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기, 2기 신도시가 베드타운화 되어 사람과 함께 공존하지 못하고 도시 활력을 잃어가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따른 새롭게 조성되는 3기 신도시는 살아있는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주거, 상업, 업무, 일자리,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공존하고, 365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방안을 적극 마련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경기 포천시민의 날 제18회 기념행사가 오는 30일 오전 11시 유튜브(포천시청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송출된다. 포천시에 따르면 29일에는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전야제로 저녁 7시부터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정기공연 ‘포천 오방전’과 ‘뮤지컬, 재즈에 빠지다’(이지훈, 전수경 등 출연) 공연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행사 당일인 3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청성역사공원 반월각에서 시민대종 타종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타종행사가 끝난 이후 반월아트홀 기념식장에서는 지역사회발전 유공 시민에게 2020년 시민대상(7개 분야)을 시상하고, 지난 9월 새롭게 단장한 ‘평화로 만들어가는 행운의 도시 포천’ 도시브랜드(BI)를 4차원 영상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오후 2부 행사에서는 랜선으로 시민들을 초청해 박윤국 포천시장과 함께 하는 토크쇼와 인기가수 미스트롯 홍자, 미스터트롯 신인선 등의 공연을 라이브로 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 출연진과 화상으로 소통하며 콘서트를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온라인 시민관객 참여는 사이트(http://naver.me/5KlBD
(포천=긇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시의회 의결을 통해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 1,068억 원을 9일 증액했다. 포천시는 지난 제3회 추경예산 9,782억 원에서 10.92%가 늘어난 1조 850억 원(일반회계 9,524억 원, 특별회계 1,326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 주요 편성 사업은 아래와 같다. □ 주요 국도비 사업 - 스마트시트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 12억원 - 유해폐기물 처리 및 행정대집행 – 14억원 - 소흘생활체육공원 확충사업 – 34억원 - 소흘국민체육센타 개보수공사 – 4억원 - 소흘국민체육센타 인공암벽장 설치공사 - 5억원 -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 37억원 - 공익형 직접지불제 - 96억원 - 통제초소운영 및 소독비용지원 - 39억원 - 소흘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 13억원 -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 15억원 □ 주요 시정 현안사업 - 포천도시공사 자본금 출자 - 260억원 - 경기신용보증재단 기금 출연금 - 2억원 - 민군상생협력센터 건립 토지매입 - 11억원 - 거점 세척소독시설 부지매입 - 3억원 -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 10억원 - 포천 중앙로 지중화사업 위탁사업비 - 23억원 - 일동 화동로,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관내 주소지를 등록하고 거주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천군 군민안전 보험을 시행 중에 있어 화재다. 연천군에 따르면 군민 안전보험이란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를 당했을때 연천군과 보험사관의 계약 체결되어 있는 보험사를 통하여 최고 1,000만원 한도 보험금을 지급받는 보험이다. 이에따른 연천군민안전보험은 올 4월에 가입해 오는 2021년 3월 31일까지 연천군민 모두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 되며 보험료는 연천군에서 일괄적으로 보험사에 모두 납부한다. 특히 보장내용으로는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총 10개 항목이 가입됐다 이 또한 군민보험은 중복이 가입 되며, 사망은 만 15세 미만의 경우 보장에서 제외, 특히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는 만 12세 이하인 자가 보험기간 중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부상등급 1급~14급 등급에 따른 지급기준
(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양주시는 은현면 용암리 일원의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는 기존 양주시 덕계동과 용인시 기흥구의 노후화된 우유공장을 통합, 단일 우유공장으로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공장 산업단지다. 서울우유는 양주시에 위치한 19만5천760㎡부지에 건축 연면적 6만 4천87㎡의 규모로 조성, 사무동, 생산동, 공무동, 분유동, 수유동, 창고동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하루 1천690t의 원유를 처리해 70여 개 품목, 일 최대 500만 개 생산이 가능하며 현재는 일부 생산 품목에 대한 시범 가동 중이다. 이번 서울우유 통합 신 공장은 순차적으로 설비를 갖춰 생산라인을 늘릴 계획으로 양주공장 이전을 완료하는 오는 2021년 4월부터는 전체 제품에 대한 정상 가동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서울우유 통합 신공장 준공이 800여명의 직·간접적인 신규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지역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한 공장견학, 체험시설 운영 등 6차 산업 활성화 등을 이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주관한‘당뇨병 정책전문가들의 정책 토크 콘서트’에 토론자로 참여하여 당뇨병 정책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손 의장은 토론회에서 “소아 당뇨에 대한 편견으로 경제적이나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천시민이 있다”는 것과 포천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 의장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선택할 수 없는 것에 대한 편견으로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책임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손세화 의장은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정해 소아·청소년 당뇨병에 대한 교육 및 치료 환경 개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고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에 대한 포천시민의 인식 개선을 위해 ‘포천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한 바 있다. 또한, 2018년 당뇨병 학술제에 참석한 이후 포천시 학생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진행하고, 2019년 9월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13차 토론자로도 참여했다. 한편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집행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추진 사업 전반에 관해 보고받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손세화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인삼농협 무상임대 협약(10년)에 따른 건물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따른 노후주거지, 공폐가 주거환경 등 정비를 통해 마을호텔, 주민 이용시설로 활용 할 예정인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등 8개부서 16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는9월 2일 개회하는 제152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국 소장 참석 범위 최소화 개회식 및 본회의 간소화‘방청객 자제’등의 조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