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가평군에 종합스포츠타운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생활체육과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16일 가평군에 따르면 기존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축구공원 등이 자리한 가평읍 대곡리 체육단지 일원에 2016년 개관한 다목적 한석봉 체육관을 비롯해 금년 상반기에는 야구장과 국궁장이 완공되면서 각종 체육활동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체육 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 하반기에는 리틀 야구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가평군은 올해 유소년 및 직장인 축구대회, 풋살대회, 리틀야구대회, 산악자전거대회, 테니스대회, 마라톤대회, 합기도대회 등 자연과 체육 인프라가 어우러진 체류형 전국대회 23개를 유치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으로 수익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에는 각종 체육대회의 운영을 원활하게 하고 군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스포츠타운의 메인격인 가평종합운동장에 1500석 규모의 관람석과 160m길이의 스탠드를 추가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현재 가평종합운동장 내에는 인조잔디 축구장 1면, 우레탄 육상트렉 400m 8레인, 배구장 및 농구장, 투포환, 멀리
존경하고 사랑하는 가평군민여러분! 여러분들의 지지 덕분에 민선 제 7기 가평군수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열기 넘치는 유세장에서, 상가에서, 논과 밭에서 저에게 힘이 되어 주시고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민선 제7기 가평군 지방정부가 다시 태어났습니다. 우선, 지난 선거운동기간, 두, 세 갈래로 나뉘었던 가평군의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겠습니다. 이제 가평군을 하나로 통합하고 군민여러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미래를 열어드리겠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이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지방정부 가평군의 군정의 성공을 위해 함께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저는 민선 제5,6기 군수직을 수행하면서 지난 5년 동안, 말보다 실천을 통하여, 가평군 발전을 위해 몸 사리지 않고 뛰었습니다. 이번 선거운동도, 부풀리거나 튀는 공약보다는 진정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가능성 있는 공약사업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진정성을 군민들께서 믿어주고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거기간동안 6개 읍면, 126개 리, 두루 다니면서, 군민들이 진심으로 바라는 군정을 모두 파악하게 되었으며, 또한 군수에 대한 군민들의 눈높이를 정확하게 알 수 있었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는 금곡동 청소년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연지)가 남양주아트센터 앞에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학교폭력 이제 그만!’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 지난 9일 열린 점프벼룩시장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청소년주민자치위원들이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실시한 것이며, 지난달 12일 리더십 역량강화 특강 이후 첫발을 내딛은 행보로 그 의미가 크다. 청소년주민자치위원들은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하고 ‘풍선 다트’코너를 운영하고 풍선다트 코너는 풍선에 왕따, 비난, 성추행등 글씨를 새겨넣고 일정거리에서 내가 원하는 학교폭력 관련 글씨가 쓰여져 있는 풍선을 맞춰 터트리면 조그마한 선물을 주는 행사로 참여자들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연지 청소년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으며, 더욱더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청소년주민자치위원회의 기반을 닦아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화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3월 24일에 위촉된 청소년주민자치위원들이 참 많이 성장했음을 느낄수 있는는 행사였다. 앞으로 처음 다짐 그대로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에 위치한 시립다산롯데캐슬어린이집(원장 안효순)의 귀여운 아이들이 지난 12일 한자리에 모여 지난주 실시한 시장놀이 프로그램으로 모여진 수익금 675,000원을 다산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 후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산희망케어센터는 아동들에게 희망케어센터에 대해 소개하고, 아동들이 모은 후원금이 지역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기후변화사업(폭염, 폭우로 인한 피해 예방사업)을 위한 선풍기, 제습제, 살충제 등의 물품 구입비로 사용될 것임을 설명하며 감사를 표하였다. 안효순 원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하였다. 한편 신영미 다산희망케어센터장은 “귀여운 아이들을 만나고, 아이들의 손길이 묻어있는 후원금을 전달 받을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위와 병충해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호하는 일에 우리 아이들의 귀한 후원금을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동장 방의문)은 지난 1일 73사단 남양주공동육아나눔터와 충일어린이집이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양정동 복지넷에 지역 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15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73사단 남양주공동육아나눔터와 충일어린이집에서 지난 25일 개최한 작은 바자회에서 73사단 군인아파트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기증한 물품과 73사단 남양주 공동육아나눔터 가족 품앗이 그룹이 직접 만든 물품들을 판매하여 발생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된장, 식용유 등 저장 가능한 식재료과 샴푸, 세제 등 생활필수품들이다. 방의문 양정동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구입처가 멀어 무거운 생필품 구입이 쉽지 않은 양정동 독거 어르신을 위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양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에게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25일 남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배영미)가 73사단남양주공동육아나눔터, 충일어린이집과 함께 독거어르신 생필품 지원을 위한 ‘작은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바자회에는 70여명이 참여하여 73사단 군인아파트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기증한 문구류, 의류, 장난감, 도서 등과 73사단남양주공동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그룹이 직접 만든 석고방향제, 천연비누까지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각종 먹거리와 에어바운스, 물풍선 던지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독거어르신 생필품 지원을 위해 양정동주민센터에 전달되며 바자회 참여한 한시민은 “우리 동네만의 축제가 된 것 같아 좋고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남겼다. 한편 73사단남양주공동육아나눔터는 2015년부터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자녀 돌봄지원 및 가족 간 관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인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리=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구리시(시장 권한 대행 예창섭) 드림스타트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 점검 평가'에서 전국 131개 시·군·구 드림스타트 운영 기관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구리시 드림스타트팀은 오는 31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리는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 시상식에서 '보건복지장관상‘을 수상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에게‘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 를 갖도록 돕는 사업이다. 2016년에 이어 격년으로 진행하는 이번 평가는 중앙 점검단 및 현장 점검단에 의해 기본구성, 통합 사례 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 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 30개 지표로 나눠 지난 2년간의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사회 네트워크 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지역 내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고, 맞춤형 서비스의 수준을 업그레이드시켜 대상자의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회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편
(가평=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가평군은 재난으로부터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최근 자라섬 남도 인근에서 실제상황을 방불케하는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일 가평군에 다르면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가평군,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대한적십자사, 103항공대대, 시설관리공단, 수난의용소방대, 잠수협회, 자율방재단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100여 명과 구급차, 선박 등 30여 점의 장비가 동원됐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유도선 화재사고를 가상해 화재진화 및 인명 구조, 실종자 수색,사고수습 등에 중점을 두고 한 시간 동안 이뤄져 선박사고 위기관리능력에 대해 현실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군은 이번 훈련과 연계하여 최근 빈발하고 있는 지진발생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16일에는 관내 공공기관에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으며, 이에 앞서 15일에는 사전 예고없이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으로 재난상황에서의 응소태세를 점검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재난대응은 민·관·군 대응체계를 갖추고 실전과 같이 반복 훈련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오는 18일 불시 화재대피훈련 등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