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폐기물 수거·처리의 슬기로운 대처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18개조 편성)으로 환경기초시설(폐기물처리시설, 하수처리시설 등)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견학은 요즘 핫 이슈인 전국적 쓰레기 대란과 관련하여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 배출에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은 전국 최초로 소각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 하수처리설 등을 모두 지하화 하여 처리하는 시설로 한국기록원에 등재되었으며, 현재까지 국내 지자체는 물론, 해외에서도 벤치마킹하러 오는 우수시설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하남시 관계자는 “대부분 하남시민이기도 한 공직자들이 이번 지하 시설 견학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호에 적극 앞장서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구리=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그동안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왔던 인창동 구 중앙선 폐 기차터널을 활용한 체험 및 휴식시설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5일 구리시에 따르면, 중앙선 철도노선변경으로 수년간 방치되어 왔던 인창동 폐 기차터널인 구릉터널을 리모델링하여 녹색·농촌체험 6차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6차 산업이란, 1차 산업인 농수산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이 복합된 산업을 말한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작년 타당성조사용역과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하였고, 급기야 지난 20일 한국철도시설 관리공단 수도권본부로 부터 폐 터널 점용허가를 득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4월 추경에 기본 실시설계 용역비 1억여 원을 확보하여 조만간 용역에 착수하고 금년 중 용역이 완료되면 내년 상반기 1단계 사업을 추진하여 2020년 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은 인창동 산 2- 195번지 일원에 2,714㎡(약 821평)에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하여 2020년까지 진입광장, 유기농 장터, 전시장, 블라인드 카페, 가상영상관의 시설을
(가평=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가평군이 군(軍)을 주재로 한 대규모 체험공원인 밀리터리 테마공원 (Military Theme Park)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밀리터리 테마공원은 지난 2014년 관광인프라가 전무한 조종면 지역에 밀리터리를 테마로 하는 다목적 복합공간을 조성하려 했으나 행정절차 지연 등의 문제로 공사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가평군은 군 관리계획결정 및 개별인가 등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3월 공사를 재개했다. 또한 현재 공정률 25%를 보이고 있는 밀리터리 테마공원은 조종면 현리 산 5번지 일원 85,734㎡면적에 관광사격, 실내 및 시가지 서바이벌, 어드벤치, ATV바이크 체험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체방문객을 위한 체력단련형 다목적 운동장과 편의시설이 마련되고 방문객의 체험과 총괄적인 관리를 위한 관리동 및 기념관 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애따른 사업기간은 오는 2019년 말까지며,사업비는 국비 24억, 군비 29억 등 53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밀리터리 공원이 조성되면 군사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특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레저관광인프라 구축
(하남=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하남시장(시장 오수봉)은 지난 20일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2공구 미사강변도시내 중심상업지구 공사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척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부실시공 없는 안전한 공사 진행과 함께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 미시강변도시 주민의 염원인 지하철의 조기 개통을 당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오 시장은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이 미사강변도시에 대해 올해만 해도 3번째로 올 초 미사중앙광장을 방문 차 없는 보행자 도로인 미사강변도시 특화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점검을 시작 4월초 망월천 호수공원을 방문 수질개선을 위한 물 순환템에 대한 공사 진척상황 점검 등 현장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오시장은 공영사 입구에 도로 변 불법 주차 민원을 접하고 현장을 먼저 방문 불법 주정차에 대해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리=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다수인이 입원하고 있는 병원, 요양원, 산후조리원의 안전 관리자에 대해 통합 교육을 지난 20일 실시했다. 23일 구리시에 따르면 대형 재난 사고 발생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관내 의료 관련 시설의 안전 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구리시보건소 강당에서 실시됐다. 특히 지난 1월 밀양시 세종병원 등에서 발생된 대형 인명 사고로 인한 안전 관리의 예방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 이날 교육은 어느 교육 때보다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 전기, 가스, 소방, 감염에 대한 분야별로 관련 민관 전문가에 의한 세부적인 내용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의료 시설 내의 거동이 불편한 환자 및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 관리 요령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교육에 참여했던 A요양원 안전 관리 담당자 B씨는 “안전 관리에 대한 개념과 관리 방안에 대해 사례와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향후 국가안전처에서 실시 국가 안전대진단 관련 대상 시설 관리와 더불어 안전 관리자의 자체 의료 관련 시설 점검을 강화
(경기=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도심외곽 택지지구보다 생활 인프라 등이 이미 구축된 도심 내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재정비 사업 단지는 대부분 입지조건이 양호한 도심에 들어서며, 신도시나 택지지구와는 달리 학교 및 인근 편의시설 등 이미 갖춰진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수요는 많으나 상대적으로 일반분양 물량이 적은 탓에 희소가치도 매우 높다. 실제로 올해 도심권에 들어선 재정비 사업 단지들의 청약 성적이 두드러지는 등 분양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4월 10일 기준) 전국 주택 분양시장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7곳이 재개발, 재건축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들은 청약은 물론 계약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더욱이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곳 등 새 집으로의 이전 수요가 많은 지역에서는 그 인기가 특히 높다”고 밝혔다. 올 봄, 재건축·재개발 단지에 관심이 높은 수요자들은 경기도 구리시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대중교통과 고속도로 이용이 편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기호)는 지난 20일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도시공사 향토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1일 남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안전·전기·소방 등 9개 분야의 외부 협력업체 및 단체의 전문 기술 인력과 시설이용 고객들을 중심으로 항토방 재단을 조직 지난달 남양주시의 8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조직한 남양주시 행복텐미닛 향토방재단과 연계 남양주시 재난대응 정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공사는 남양주 관내에 산재되어 있는 체육문화센터 등 11개 다중이용시설물 특별점검, 재난대응 교육 및 가상 모의훈련 등 재난 예방활동을 중심으로 향토방재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재난 발생 시에는 ‘남양주시 행복텐미닛 향토방재단’의 인력·물자의 지원을 통해 공공시설의 재물 및 인명피해 제로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도시공사 향토방재단 단장인 이기호 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에게 “대부분의 재난사고는 사전에 29번의 작은 사고와 300번의 사소한 징후가 나타난다는 ‘1:29:300의 하인리히 법칙을 설명 사소하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결코 경미하게 생각하지 말고 향토 방재단원으로서 재난예
(가평=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가평군 강현도 신임부군수가 19일 설악면을 시작으로 취임 후 첫 읍면순방에 나선다. 20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읍면 방문은 지난 10일 제32대 가평부군수로 부임한 이후 군정의 조기파악과 원활한 군정업무수행을 위해 실과소 업무보고에 이어 마련됐다. 이번 순방은20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6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현황과 주요사업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함으로서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 군정에 반영하게 된다. 한편 강현도 부군수는 지난 10일 취임사를 통해 “가평자치호의 부선장으로서 중책을 맡게 돼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위해 공직자 여러분과 호흡을 같이하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