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3일 남양주일자리센터에서 신중년세대를 대상으로 ‘4050 내일학교’를 운영했다. 1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4050 내일학교’는 청년 취업난과 기대수명 증가가 맞물려 자녀와 부모를 동시에 부양해야 하는 신중년세대에게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재취업을 도와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4050세대의 특성에 맞는 취업역량 교육을 실시하여 신중년세대의 재취업을 독려하고자 진행됐으며, 이날 총 32명이 참여했다. 또한 교육 과정은 변화하는 채용동향 분석, 기업분석을 통한 기업형 인재 되기, 스마트한 구직활동 방법(인터넷‧스마트폰 활용 방법) 등의 내용으로 참여자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한편 이제창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중년세대의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드리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교육을 받은 모든 분들이 실제 재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주민센터(동장 박용호)는 지난 10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 등을 점검하고자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업소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빈번하게 지나다니는 도농역 주변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다산2동 청소년지도위원, 자율방범대원, 다산파출소 및 다산2동 주민센터 직원 등 약 20명의 참여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도농역 주변에 밀집된 상가를 중점적으로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표지판 부착 여부 등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홍보 전단지를 배포 하는 등 건강한 청소년이 우리의 미래를 만드는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박용호 다산2동장은 “민․관이 합동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다산2동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와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월 2일 다산2동행정타운에서 16개 읍면동의 다양한 시민들과 공무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6개 마을 돌봄을 위한 정다운 이웃 테이블 토론회」를 개최했다. 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주민욕구조사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돌봄 이슈와 의제를 결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별로 단기‧장기 계획을 세우는 자리였는데, 읍면동 복지넷 위원을 비롯한 참여한 시민들은 계획으로만 그치는 계획이 아닌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계획을 세우기 위해 노력했다. 이로써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중요한 하나의 축인 16개 마을별 보장계획의 윤곽이 나타났으며, 이는 앞으로 4년간의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는 시민이 함께 설계하는 시민 참여형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아이디어발표회, 시민간담회 및 공청회 등으로 보다 많은 시민의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토착생물을 보호하고 생태계 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해 북한강변 1만㎡ 면적의 교란식물 퇴치활동을 전개했다. 28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퇴치활동에는 한강유역환경청, 화도행정복지센터,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133공병대대, 한국도로공사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퇴치 식물은 북강강변을 중심으로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가시박과 단풍잎돼지풀 등이다. 단풍잎 돼지풀과 가시박은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대표적인 외래식물로 번식률이 매우 높고, 생존력이 강해 토착식물의 서식지를 빠르게 잠식하여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특히 생태계교란식물은 토착식물 및 수목의 성장을 방해하여 고사시키고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을 유발하는 등 직·간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 남양주시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작업과 더불어 북한강변 수변경관 조성을 위해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한 구간(연장길이 800m)을 다년생 토착식물인 구절초와 벌개미취를 파종했다. 또한 남양주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란식물의 왕성한 성장 시기에 맞춰 실시한 제거활동으로 생태계교란식물
(가평=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에 위치한 수상레저 시설에서 물놀이를 하던 30대 남성이 익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청평면 고성리에 위치한 수상레저 시설물에서 안산시 거주 친구 일행 6명이 금일 12시경 수상레저시설물에서 물놀이 중 박○○(남/31세) 1명 익수사고 발생, 사고발생 후 관계자에게 알려 시설물 아래 물속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요구조자를 건져냈고, 현장도착 후 CPR 실시 및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물놀이 시즌이 돌아오면서 익사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므로 안전장비를 착용했다하더라도 항상 안전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가평=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가평군은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5일 한석봉 체육관내에서 제68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가졌다. 재향군인회(회장·장석윤)가 주최한 행사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해 6.25참전용사 및 유가족, 보훈단체, 학생, 주민, 군장병 등 600여명이 참석해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을 가다듬었다. 행사는 현역장병 군가와 위로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참전가족 꽃다발 증정,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위로연 등으로 진행해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를 표하고 전후 세대들에게는 자유민주주의의 고귀함을 알려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김성기 군수는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그 짧았던 젊음을 조국에 바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헌신적인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참전유공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가평군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지역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방문형서비스사업에 내실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방문형서비스란 복지대상자의 여건과 생활상의 여러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자가 찾아가서 돌봄·의료(보건) 상담·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현재 가평군이 운영하고 있는 방문서비스는 보건소, 읍면 등 공공기관이 직접 수행하는 방문건강관리 및 맞춤형 복지사업과 노인복지센터, 재가복지센터 등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재가장기요양서비스 등이다. 가평군은 여러 유형의 방문형서비스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근 '방문서비스 연계·협력기관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희망복지실, 보건소, 읍면, 유관기관 등 방문형서비스사업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에서는 지역단위 방문형서비스사업에 대하여 수행인력의 공동방문으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공동방문이 어려워 개별방문시에는 필요한 정보를 상호 공유함으로서 해당사업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대상자에 대한 상시 보호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가평군 관계자는 “방문형서비스사업
(가평=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가평군이 주민안전과 차량안전운행을 위해 이달 말까지 2억1천여만 원을 들여 저효율 가로등 300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체구간은 가평읍~북면 9.8km 구간 87등을 비롯해 한석봉 체육관~파란채아파트 구간 33등을 LED 150W로 교체하여 야간학습 후 귀가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키로 했다. 또 교통사고 위험구간인 청평면 대성리 일원 메탈힐라이드 60등도 교체해 도로환경개선과 고효율 기자재 사용에 의한 시설유지비를 절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설악~청평간 국도 75호선 개통으로 차량통행이 많은 청평면 고성리~가평읍 달전리 14km 구간 노후가로등 120등도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 신상운 생활민원 팀장은 “야간밝기 개선으로 운전자의 안전운행과 범죄예방 효과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효율 가로등 설치를 확대해 지속해서 어두운 곳을 밝혀 나감으로써 주민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가평소방서~계량교 2㎞ 구간 40등을 비롯해 종합운동장 사거리~가평 카센터 1.2㎞ 구간 22등, 가평 군청~프라자 모텔 1㎞ 구간 21등, 가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