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시 영평 사격장 군(軍)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영평사격장 피해 대책 촉구 성명서’를 9일 발표했다. 포천시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피해지역 실정을 전혀 반영치 못한 「군소음보상법」과 지난 4일 영평 사격장에서 발생한 산불이 수년에 걸쳐 매번 진행돼 이에 대한 군 당국의 안일한 대응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날 모인 3개 기관·단체장은 지역주민의 요구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군 당국의 태도에 유감을 표하며, 영평 사격장만의 특수성을 반영한 특별법 제정과 조속한 산불원인 조사,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군에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성명서에서 “포천시민들은 국가안보라는 명목하에 수십년 간 영평 사격장 등 대규모 군 사격장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감내하며 살아왔다.”라며 “더 이상 정부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특히 국가차원의 근본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0 경기도 사과품평회’에서 포천사과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0점의 시상 중 5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총 40점의 사과가 출품되어 당도와 과중을 기준으로 하는 계측심사와 균일도, 착색 및 과분, 식미 등을 평가했으며 엄격한 기준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대상 수상자인 일동면 소재 허주농가는 30대 젊은 농업인으로 향후 포천사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최우수상 관인면 강효정 ▲우수상 군내면 문정순 ▲장려상 신북면 이강한, 일동면 함유상 농가가 각각 수상했다. 포천시는 최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재배기술 교육과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8년 경기농업마이스터 사과반을 포천에 유치 사과농가 기술력향상에 이바지했으며, 포천환경농업대학 사과전문반 운영, 전문 전정사반 운영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명품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정형과 생산을 위한 인공수분지원사업, 기상재해 예방을 위한 미세살수장치, 방상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범사업 추진으로 고품질 사과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11일 ‘제 25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이월선)가 주최, 주관하고 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농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내 농업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따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 비대면 기념식, 토크쇼, 시상식 등을 준비해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토크콘서트 방식의 토크쇼는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이 참석해 ‘포천농업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어 경쟁력 있는 농업, 잘 사는 농업인이란?’ 농어촌 귀농, 청년농업 도전기 등 관내 농업인의 성공사례 및 육성방안’ ‘앞으로 포천시의 친환경 농업방향 등 미래 포천농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시상식은 관내 농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으며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자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업인과 농업단체에 수상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 농업인의 날 행사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하기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경기 포천시민의 날 제18회 기념행사가 오는 30일 오전 11시 유튜브(포천시청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송출된다. 포천시에 따르면 29일에는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전야제로 저녁 7시부터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정기공연 ‘포천 오방전’과 ‘뮤지컬, 재즈에 빠지다’(이지훈, 전수경 등 출연) 공연이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행사 당일인 3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청성역사공원 반월각에서 시민대종 타종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타종행사가 끝난 이후 반월아트홀 기념식장에서는 지역사회발전 유공 시민에게 2020년 시민대상(7개 분야)을 시상하고, 지난 9월 새롭게 단장한 ‘평화로 만들어가는 행운의 도시 포천’ 도시브랜드(BI)를 4차원 영상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오후 2부 행사에서는 랜선으로 시민들을 초청해 박윤국 포천시장과 함께 하는 토크쇼와 인기가수 미스트롯 홍자, 미스터트롯 신인선 등의 공연을 라이브로 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 출연진과 화상으로 소통하며 콘서트를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온라인 시민관객 참여는 사이트(http://naver.me/5KlBD
(포천=긇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시의회 의결을 통해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 1,068억 원을 9일 증액했다. 포천시는 지난 제3회 추경예산 9,782억 원에서 10.92%가 늘어난 1조 850억 원(일반회계 9,524억 원, 특별회계 1,326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 주요 편성 사업은 아래와 같다. □ 주요 국도비 사업 - 스마트시트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 12억원 - 유해폐기물 처리 및 행정대집행 – 14억원 - 소흘생활체육공원 확충사업 – 34억원 - 소흘국민체육센타 개보수공사 – 4억원 - 소흘국민체육센타 인공암벽장 설치공사 - 5억원 -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 37억원 - 공익형 직접지불제 - 96억원 - 통제초소운영 및 소독비용지원 - 39억원 - 소흘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 13억원 -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 15억원 □ 주요 시정 현안사업 - 포천도시공사 자본금 출자 - 260억원 - 경기신용보증재단 기금 출연금 - 2억원 - 민군상생협력센터 건립 토지매입 - 11억원 - 거점 세척소독시설 부지매입 - 3억원 -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 10억원 - 포천 중앙로 지중화사업 위탁사업비 - 23억원 - 일동 화동로,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주관한‘당뇨병 정책전문가들의 정책 토크 콘서트’에 토론자로 참여하여 당뇨병 정책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손 의장은 토론회에서 “소아 당뇨에 대한 편견으로 경제적이나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천시민이 있다”는 것과 포천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 의장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선택할 수 없는 것에 대한 편견으로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책임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손세화 의장은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정해 소아·청소년 당뇨병에 대한 교육 및 치료 환경 개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고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에 대한 포천시민의 인식 개선을 위해 ‘포천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한 바 있다. 또한, 2018년 당뇨병 학술제에 참석한 이후 포천시 학생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진행하고, 2019년 9월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13차 토론자로도 참여했다. 한편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집행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추진 사업 전반에 관해 보고받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손세화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인삼농협 무상임대 협약(10년)에 따른 건물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따른 노후주거지, 공폐가 주거환경 등 정비를 통해 마을호텔, 주민 이용시설로 활용 할 예정인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등 8개부서 16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는9월 2일 개회하는 제152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국 소장 참석 범위 최소화 개회식 및 본회의 간소화‘방청객 자제’등의 조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사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급신청을 한 결과 지난 13일 포천세무서에서 약 4억7,500만 원을 환급받았다. 포천시는 최근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생각하면 부가가치세 환급은 시 재정에 가뭄의 단비와 같은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부가가치세 환급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부동산임대업, 음식점업, 골프장 및 스키장 운영업,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등에 대하여 건축 및 리모델링 등 시설투자한 부가가치세를 매입세입에서 공제 신청해 환급받을 수 있다. 이에따른 시는 2012년부터 부가가치세에 대한 전수조사와 기존 신고자료 점검을 통해 사업장에 투입된 기초자본 및 누락된 환급분 등 숨은 세원을 발굴 지난해까지 약 53억 원을 환급받았다. 이번에 환급받은 대상은 9개 사업으로 포천작은영화관, 내촌체력단련장, 한탄강지질공원판매장, 영북체육문화센터, 소흘국민체육센터,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마홀수영장, 포천밀리터리 서바이벌게임장, 영중체육문화센터 등의 신축공사 및 시설 수리에 따른 세액이다. 한편 최종기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급 대상사업을 적극 발굴해 포천시 수입증대에 앞장서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