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신축 공사가 오는3월 말로 완료 예정됨에 따라 조리원 관리 및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포천시에 따르면 민간위탁 운영기관 선정은 13일부터 다음 주 21일까지 포천시보건소 지역보건 담당 부서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공공산후조리원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1월 말이나 2월 초 수탁기관을 심사·결정하게 된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공공산후조리원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게 되며 간호사 등 운영 인력 확보 후 오는 4월 중 개원할 예정이다. 건물 내부에는 산모방 20실, 신생아실, 수유실, 휴게실 등이 마련됐으며 침대, 좌욕기, 적외선 치료기, 베이비 카트, TV, 냉장고 등 산후조리와 건강 관리에 필요한 장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조례에 따라 기본 2주에 168만 원이며, 1주당 84만 원을 가감해 징수된다. 국가유공자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장애인, 다문화 가족의 산모 등은 해당 산후조리비용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박윤국 시장은 “산모와 영아들에게 양질의 산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11일 2층 의원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6군단 시유지 반환 관련 추진사항’, ‘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동(洞)지역 보육교사 복리후생비 증액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절기 관광 행사 진행사항’ 등 4가지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6군단 시유지 반환 관련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앞으로 추진계획과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시와 시의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1월 17일부터 27일까지 제162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 받고 시정질문을 펼칠 계획이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빵 교환권 100매(100만원 상당)를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전하고,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양파 소비 촉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윤경 농협지부장은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함께 하는 지혜가 더욱 필요하다. 지역사회가 서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방법을 찾고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를 비롯한 60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가 21일 고양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출범했다. ‘이번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 남북교류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모인 정책 협의체로, 경기도 및 포천시 포함 도내 31개 시군과 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남, 충남, 전북, 대전, 강원, 충북지역 28개 기초지자체 등 총 60개 지방정부가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또한 협의회는 각 지방정부의 장이 참여해 주요 안건을 결정하는 ‘총회’와 환경, 농업, 문화·예술, 체육, 관광, 보건, 기업유치 등 평화협력사업의 세부사항을 논의하는 7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이어 협의회는 앞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 활성화와 공동사업 발굴, 남북협력을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남북 협력을 위한 관련 법령 개선 및 제도적 기반 구축 등에 공동으로 힘쓰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 이 날 출범식에서는 협의회 참여선언 릴레이 및 피켓퍼포먼스, 평화를 주제로 한 음악공연, 평화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윤국 포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지난 14일 공업용수 확보 관련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포천시 신북면에 소재한 신평 집단화단지를 방문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신평집단화단지는 96년도 한탄강 물고기 폐사사고를 계기로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근 5개 시·군의 염색공장을 이주시켜 20여년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설립당시부터 염색 가공에 필요한 용수를 2.7km 떨어진 하천에서 개별 기업에서 설치한 50여개의 PVC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미관 및 환경상 문제점이 발생하고 기업의 입장에서도 갈수기 물부족, 장마철 탁류, 겨울철 동파 등으로 안정적인 용수확보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이에 한정애 환경부 장관, 박윤국 포천시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원웅 경기도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회원조합이 수십여년간 공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환경부장관님 방문으로 애로사항이 꼭 해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우리 지역 현안사항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신 한정애 장관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신평 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에 꼭 필요로 하는 양질의
(포천=글로브뉴스) =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접종을 앞두고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앞서 시는 지난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에 필요한 적격성 심사를 마쳤으며, 8일에는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모의 접종자 30명을 대상으로 사전준비부터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모든 과정을 시연하는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13일에는 포천종합운동장 예방접종센터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박양동 제6군단장, 이제철 포천소방서장 등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준비상황을 재차 점검했다. 포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중식 및 소독 시간은 낮 12시부터 1시 30분까지다. 방문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예진표를 사전에 작성하고 겉옷 안에 반팔상의를 착용하고 오면 더욱 편리하게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다. 한편 박 시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접종 받을 수 있도록 막바지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 박윤국시장는 지역단체, 주민대표 등과 함께 환영문을 통해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산하 7개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24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는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과 시의원들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포천지역 김우석, 이원웅 의원과 지역의 단체,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경기도가 공정이라는 민생철학에 기반하여 현재까지 추진해 온 공공기관 이전 결정으로 최근 포천시는 활력과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이번 7개 공공기관의 이전계획 결정이 경기도가 표방하는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실천에 옮긴 과감한 결단이라는 점에서 포천시는 적극 환영하고 있다. 이전 대상기관은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이다. 경기도는 경기북·동부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4월에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한다. 한편 포천시는 지역단체 환영과 지지의 분위기 속에 향후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공모일정에 따라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마르코 툴리오 치카스 소사 주한 과테말라 대사 일행이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우호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일 포천시를 방문했다. 포천시는 마르코 툴리오 치카스 소사 대사 과테말라를 ‘젊은 국가’라고 소개했다. 올해 초 새롭게 출범한 과테말라 정부는 ‘혁신’을 국정목표로, 한국 중앙정부 및 포천시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공동성장의 뜻을 밝혔다. 이번 유네스코 대표부에서 과테말라 대표로 활동했던 대사는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축하한다.”면서 “과테말라와 포천이 비록 지구촌 반대편에 있지만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앞으로 상호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윤국 시장은 “과테말라는 남미 대륙에서는 네번째로, 중미 국가에서는 첫번째로 한인이 가장 많이 사는 국가다.”라며 “포천시 관내 기업인들과의 교류뿐만 아니라 양국 한류문화 및 태권도 교류 활성화 등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서 상호 간 성장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