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를 위해 편성·운영 중인 신속대 응팀 및 특별단속반에 대해 점검회의를 4 일 주재했다. 김태철 서장은 신속대응팀 특별단속반은 지자체와 보건소 등에서 의뢰를 해 온 의심자의 소재 확인 특별 단속팀은 마스크 사재기 등 매점매석에 대해 신속 단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신속대응팀은 경기도로부터 신천지 소재 불명자 9명에 대해서도 재 확인을 요청받아 하루 만에 전원 소재 확인해 보건당국에 통보했다. 또한 포천경찰서는 점검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지자체 및 보건소와 협력하여 소재확인 및 역학조사도 보다 빠른 신속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도 했다 이에대해 포천경찰서는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마스크 매점매석 등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김 서장은 “코로나19가 국가적으로 재난 상황인 만큼 종식 될 때 까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건 경찰의 기본임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관광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5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계삼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원, 주요관광지 주민대표, 포천시 관광진흥 및 축제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 35명이 참석해, 인사말, 용역사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정부 관광산업을 국가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시대적 변화 지역발전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관광정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박 시장은 인사말에서 “만반의 준비를 통해 급변하는 관광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포천시의 관광 콘셉트가 필요하다.”며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를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제시된 의견에 대해 용역 관계자와 토의를 거쳐 오는 7월경에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신북IC일원 교통 혼잡 개선 대책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번 추진되고 있는 신북IC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나들목 진․출입부로, 고속도로와 43번 국도를 이용하는 차량이 집중되는 교통체증 구간이다. 이에따른 포천시는 고속도로 개통 이후 신호주기 조정 및 교통질서 계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나 교통정체가 해소되지 않아 교통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포천경찰서경비교통과장, 신북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 및 건의사항이 반영된 최종보고를 청취했다. 또한 신북IC 주변 교통신호체계 최적화는 물론 시설물(교통안전시설물, 도로구조개선) 개선 방안도 폭넓게 논의했다. 한편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신호체계 및 도로 구조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13일 오후 경기북부 성장을 견인할 북부2차 테크노밸리 조성 예정지로 양주시 남방동‧마전동과 구리시 사노동‧남양주시 퇴계원리 일원을 선정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양주시는 섬유패션과 사업의 신속성 면에서, 구리‧남양주시는 IT 등 지식기반산업 유치와 입지여건 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면서 “이번 동시선정으로 양 지역의 각기 다른 강점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두 지역에 테크노밸리가 완성되면 경기북부지역은 경의선축(고양), 경원선축(양주), 경춘선축(구리‧남양주) 등 권역별로 테크노밸리를 갖게된다”면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가 각종 규제로 개발이 어려웠던 경기북부 경제발전의 가장 밝은 빛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공개발표회에는 양 지역의 테크노밸리 유치를 염원하는 지역주민 400여명이 함께하며 발표자로 나선 각 시장을 응원했다. 심사는 허재완 중앙도시계획위원장 등 8명의 민간 전문가 평가위원이 미리 공개된 배점기준에 따라 지자체 참여, 입지여건, 사업의 신속성과 개발구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부지 선정은 ‘두 지역의 업종이 다르고 지자체의 준
포천시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한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은 병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의 지역주민들에게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연계해 외래, 입원비, 가정간호, 보청기 등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외래 및 입원의 경우 1인당 연 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의료급여대상자(1·2종),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50% 이하 기준에 해당하는 건강보험료 납입금액 기준, 배우자가 지원 대상 기준을 충족하는 결혼이민자로 포천시청, 보건소, 읍면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 포천병원에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김인숙 보건위생과장은 “주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가 이 사업으로 인해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리며, 건강격차 없는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오는 14일 우리나라 내륙의 유일한 현무암 침식하천이며 국가지질공원인 한탄강에서 2017 한탄강 지오(GE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천시 한탄강 권역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보존이 잘 이루어져 우리나라 단일 하천으로는 가장 많은 국가문화재(천연기념물 3개소, 명승 2개소)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난 비둘기낭 폭포와 한탄강 지질공원의 명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지오페스티벌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에서 처음 개최하는 축제행사로 포천시가 자랑하는 무형문화재와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비롯해 지질유산을 활용한 야간 공연인 비둘기낭 폭포 미디어 파사드와 한탄강 형성과정 미디어 파사드, 그리고 포천 가노농악과 힙합 콜라보 공연 등이 개최되며, 지질공원을 알릴 수 있는 한탄강 힐링 멍때리기 대회와 한탄강 지질공원 OX 퀴즈대회 등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현무암 침식 지형의 신비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비둘기낭 폭포(천연기념물 제537호)의 비공개 지역을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답사할 수 있는 ‘비둘기낭 폭포의 문이 열리다’라는 행사도 진행되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시간별 선착순 접수) 이와 함께 지역 특산물과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을 사용하도록 하는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PLS 제도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이 미설정된 농약의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여 농약의 오남용을 막고 국내 미등록된 농약이 사용된 농산물 수입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농약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시행되는 제도이다. PLS 제도가 전면 시행되면 해당 작물에 등록되지 않아 잔류허용기준이 미설정된 농약은 1Kg 당 일률적으로 0.01mg 이하, 사실상 불검출 수준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엽체류 등 등록된 농약이 없거나 소면적 재배작물은 적용기준이 없어 불이익이 불가피한 실정으로 이에 농촌진흥청 등 관련기관에서는 농약 직권등록에 대한 현장 수요를 파악해 시험을 통해 기준을 마련하고자 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PLS가 시행되면 포천의 주요농산물인 시설채소를 비롯해 소규모 작목 재배농가들의 불이익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농업인들에게 PLS 및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약직권등록 현장수요 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500여 농약 품목에 대한 조사를 완료해 농가에 실질적인 피해가 없도록 최
포천시는 지난달 28일 개최된 2017년 제2회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에 왕중왕 선발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거뒀다. 금번 시군 창안대회에는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이 1985.6.10. 포천시 보건지소가 개소해 32년간 지속되던 수기문서 관행을 비용 지출 없이 모두 전자결재로 개선(종이서류로 처리하던 진료수입금의 인터넷뱅킹 납부 및 징수결의 방식을 전자결재로 개선하는 제안)했다. 이 시책을 지난 5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 절약된 시간을 시골의 경로당을 찿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국의 260개 자치단체에 즉시 시행이 가능한 상태로서 무료로 공유하고 있어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본 창안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출품된 제안작품 중 서면심사 결과 15개 시․군 제안자가 지난 9.4.일 1차 발표를 거쳐 7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돼 지난 28일 본선대회를 개최됐다. 이번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의 최우수상 수상은 9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개 여론조사 결과 점수 10점, PPT발표 점수 10점, 서류평가 점수 80점을 합산해서 최종 선정됐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지난 1985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