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수원시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17일 오후 수원시한아름콜센터를 찾아 당면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양 부지사는 이날 수원시 한아름콜센터 회의실에서 수원시 박덕화 안전교통국장 및 콜센터 관계자들이 등 참석한 가운데 한아름 콜센터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콜센터에 근무하는 상담원 및 운전원 등을 격려했다. 이어서 양 부지사는 교통약자 콜택시가 있는 주차장으로 자리를 옮겨 차량 구조 및 승·하차 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차량을 직접 점검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양복완 부지사는 수원시의 체계적인 교통약자 이동교통수단 운영 정책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이 협업하여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미디어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8일 성남시청에서 민선6기 제7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25개 도시 시장․군수가 참석한 이번 회의는 ‘건의안건 처리「도-시․군 토론의 장」정례화 건의’등 10개 안건을 상정했다. 올해도 경기도와 시·군의 상생 협력을 위해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해 현안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정용선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참석해 경기도 치안 정책방향과 올해 경기경찰청의 교통 핵심정책인 ‘안매켜소’ 운동에 대해 동참을 당부 하는 등 시장․군수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태영 협의회장(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민선6기 들어 시․도 지역협의회로는 최초로 사무국을 개소해 도-시․군 상생을 위한 인사교류 제도개선과 재정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면서 “올해는 공통현안과 자치전반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상생이 이뤄지도록 시장․군수님께서 협의회에 힘을 실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실시된 안건심의에는 시‧군의 건의안건 처리 결과에 대해 깊이 토론하는 ‘건의안건 처리「도-시․군 토론의 장」정례화 건의’등 협의회
(미디어온) 군포시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군포시민의 품질․안전 관리 의식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부터 공무원 방문․견학 등으로 교류를 시작한 양 기관은 책 읽는 직장 만들기도 함께 추진 중인데, 올해는 시민의 KTC 견학도 정기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첫 견학자들은 군포시 11개 동의 통장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 22명으로,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KTC를 견학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는 지난 2010년 금정동에 건립된 이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공산품 안전인증, 신재생에너지 설비 성능검사, 정보보호시스템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인 KTC가 시민사회에 널리 알려지는 동시에 시민들의 품질․안전 관리 의식이 강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국내 인증산업 분야에서 수준 높은 품질관리와 안전검사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KTC 견학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의식 향상의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관련 분야 학생이나 취업 준비생 등을 위한 견학과 현장체험도 활발히 이뤄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C(ww
(미디어온) 경찰청은 최근 피해 발생이 빈번한 오픈마켓 판매사기(일명 ‘먹튀 사기’) 피해를 방지하고자, 19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회의실에서 예방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G마켓·11번가·옥션·인터파크·쿠팡·네이버 등 대형 오픈마켓 업체는 물론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에서도 함께 참석했다. 오픈마켓(open market)은 개인 또는 소규모 업체가 직접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는 누리망쇼핑몰이다. 시장 규모가 최근 10% 이상 성장하며 판매액 기준으로 14조 3,400억 원(2014년)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으며, 업체별로 4만 5천 개에서 최대 22만 개의 판매 사업자가 등록되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동일한 물건을 갖고도 가격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편리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동시에 누릴 수 있고, ‘판매자 등급 조회’와 ‘안전결제 서비스(결제대금 예치제)’ 등 안전거래를 위한 제도도 계속적으로 마련되고 있어 인기가 높다. 그러나 최근, 피해사건도 다수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주요 사례로는 판매자가 추가 할인을 미끼로 현금 결제를 요구하여 돈만 받은 후 잠적하는 수법이 대부분을
(미디어온) 환경부는 시행 5년차를 맞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사업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올해 80만대의 폐가전 제품을 회수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옹진, 신안, 완도, 여수, 울릉 등 34곳의 섬(도서)에서 지난해 처음 시작한 섬 지역 무상수거 서비스를 올해는 보령, 군산, 진도 지역에 있는 10곳의 섬을 추가하여 총 44곳의 섬으로 확대한다. 노약자와 장애인 등을 위한 '플러스1 서비스' 제공과 함께 일요일에도 무상방문수거를 하는 시범 사업도 시작된다. '플러스1 서비스'는 방문수거업체의 담당자가 노인, 장애인 등에게 간단한 가전제품 사용법을 안내해 주고 형광등 교체, 세탁기 수평잡기, 액자 못 박기 등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일요일 무상방문수거 시범사업은 부산광역시와 대전광역시에서 시작되며 4~5월, 9~10월 등 이사 성수기에 사전 예약자를 상대로 수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경부는 이번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사업의 질적 향상과 국내 가전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올해 목표량 80만대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간 무상방문수거 실적은 2013년 16만대를 시작으로 2014년 35만대, 2015년 78만대로 크게 늘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 세정담당관은 19일(금) 오후 3시 웰컴센터에서 도 행정시 읍면동 세정, 재산관리 담당공무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결의대회 및 세정‧재산관리 업무 발전 방향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도, 시, 읍면동 세정, 재산관리 분야 담당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청렴도 1등급 제주, 고품질 세무행정 서비스를 다짐하는 청렴결의’및 청렴 특강시간과 2016년 주요업무계획 공유와 행정자치부 지방세특례제도과 이광영 전문 강사를 모시고 달라지는 지방세법 강의(100분)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의 자주재원을 책임지는 동료 간의 소통으로 혁신하고 변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정태성 세정담당관은 "청렴도 1등급 제주, 고품질 세무행정서비스 실천을 다짐하고 도제실시 70년 만에 이룬 지방세 1조원시대 안착을 위한 발전적 세정운영 등 2016년 목표를 차질 없이 이루어 ‘도민행복 재원을 뒷받침 하겠다’는 세무공무원들의 굳은 다짐의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하동군이 군민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 개선과 자치법규 정비에 나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군은 올들어 폐차장 입고 자동차에 대한 책임보험가입의무 규제 완화를 비롯해 여권 유효기간 시점 기준 완화, 농업경영체등록 및 농지원부 업무 통합 등 20건의 생활 속 불편 개선 과제를 발굴해 중앙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군은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며 행정자치부와 경남도가 내달 21일까지 함께 추진 중인 행정규제공모제 등을 통해 생활 속 불편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가고 있다. 생활 속 불편 과제 발굴 개선뿐만 아니라 법령상 근거 없는 규제로 지역경제에 걸림돌이 되는 자치법규도 대대적으로 정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군은 지난해 불합리한 지방규제 59건을 발굴해 55건의 제·개정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4건도 내달 말 공포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규제지도에서 2015년 A등급을 받은데 이어 올해는 S등급을 목표로 기업경영에 걸림돌이 되는 자치법규를 상반기 중 개정 완료할 계획이다. 규제개혁 과제 발굴 및 자치법규 정비와 더불어 인허
(미디어온) 지난해 공직자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향상된 하동군이 내친김에 올해 최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하동군은 지난해 공직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민인권위원회의 청렴도 평가 결과 내부청렴도에서 전국 82개 군부 1위를 차지했으나 외부청렴도에서 다소 부진해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내·외부 평가를 합친 종합청렴도에서 1등급 도약을 목표로 ‘2016 반부패․청렴정책 종합대책’을 수립해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의 일환으로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고민있어요, 청렴신고함’과 외부평가에 대비한 ‘민원처리 사후 모니터링제’를 도입해 종합청렴도를 반드시 1등급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먼저 공무원 누구나 공직 내부의 각종 부조리를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도록 군청 별관 1층에 청렴신고함을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렴신고함에는 공직내부의 각종 비리나 부정은 물론 청렴함 공직문화를 저해하는 조직·인사·예산 등 모든 사항을 제보할 수 있도록 익명으로 운영된다. 군은 매주 수요일 신고함을 확인해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