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뉴스)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인 위워크가 글로벌 스타트업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위워크 랩스’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 지원과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위워크 랩스는 지난 2018년 6월 론칭 이후 국내에서 지금까지 총 13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위워크 랩스는 현재 국내에서 여의도역점, 역삼역 2호점, 선릉 및 선릉2호점 등 4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위워크 랩스의 대표적인 멤버로는 2월 개최한 ‘2019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 서울’ 벤처기업 부문 1위 우승팀이자 국내 음식 문화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신선 샐러드 배송 기업이다. 미화 100만달러의 시드 펀딩 유치에 성공한 프레시코드, 크리에이티브 콜렉티브 플랫폼으로 일부 위워크 랩스에 소속되어 있는 위워크 멤버 얼라이즈, 인공지능 기반 일정관리 서비스 플랫폼 코노, 코딩 교육 및 에듀테인먼트 센터 엔비저블, 미화 100만달러의 시드 펀딩 유치에 성공한 LED 기반의 차세대 X-ray 기술을 제공하는 어썸레이, 스토리지 렌탈 서비스 기업으로 홍콩 시장에도 진출한 마이박스
(글로브뉴스) 미국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09년에 설립된 선도적인 데이터 분석 회사 Uniqson Analytics International은 지난 2014년 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한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해 왔다. 고객으로는 P&G, Adidas 및 Baskin Robbins 등의 안정된 회사들이 있다. Uniqson Analytics International은 기존의 분석 시스템에 신기술을 결합하는 선구자로 유명하다. 이런 점이 이 회사의 독점 기술인 Uniqson 블록체인 빅 데이터 시스템에서 확연하게 드러나는데, 이 기술은 인공 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고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참여하고 소비자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다. Uniqson Analytics International은 최근 ‘Uniqson 에코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차세대 빅 데이터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목표는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모든 기업이 활용할 수 있게 저렴한 포괄적인 데이터 수집을 구성하는 것이다. 중소기업 및 대기업에 적합하다. Uniqson Analytics International은 이 에코시스템
(글로브뉴스) 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이슈퀘스트가 시장 보고서 ‘글로벌 3D프린터 시장전망과 유망기술 개발전략’을 발간하였다. Wohler의 지난 2017년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3D프린터 시장은 크게 제품 시장과 서비스 시장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서비스 시장의 규모가 제품 시장보다 크며 성장세도 빠르다. 다만 지난 2017년의 조사 결과 3D프린팅 시장의 두 대기업인 Stratasys와 3D Systems 두 기업의 부진으로 3D프린팅 시장의 전체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의 경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진나 2017년 3D프린팅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해외 시장과 달리 국내 3D프린팅 장비/소재의 제품시장은 61.2%로 SW/서비스시장의 38.8%에 비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 SLA 방식, 2009년에 FDM방식, 그리고 지난 2014년에 SLS 방식과 에오스의 DMLS 방식의 특허가 만료되고, 오픈소스를 통한 3D프린팅용 디자인의 공유가 활발해지면서 3D프린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하였으며, 2019년 현재는 과거와 같은 폭발적인 성장세는 아니나 다양한 3D프린팅용 소재 개발과 어플리케이션의 확대가 맞물리며 질적 성장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연천군 보건의료원이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경기도는 이번 수상이 2018년 자살예방사업 시군별 합동평가와 자살률 감소 등의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표창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유관기관 민간인도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유공 표창을 수상해 연천군은 2018년도 자살예방사업으로 3개의 표창을 수상했다. 연천군은 2017년 자살률(10만명당 자살자 수)이 44.3명에 달하자 우울증을 가진 주민과 자살시도자 등을 집중 관리군으로 등록해 관리해 왔다. 아울러 자살 사망자 발생 비율이 높은 마을 중에서 생명사랑 마을을 선정하여(보금자리) ‘은빛행복’이라는 자살예방 프로그램도 2017년부터 진행하고 마을 운영진 중심으로 생명존중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여 마을 공동체의 자조적 기능을 활성화 하였다. 또한, 심각한 자살시도를 한 경우에 5년 내 자살 재 시도율이 37%이고, 우울증 환자의 자살 시도율이 높기 때문에 자살예방 고위험군 발굴 ‘마음심기’ 사업으로 자살시도자, 우울증 환자 등을 대상으로 우울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자살 고위험군 발굴
▲(사진) 2019 깨끗한 진건읍 만들기 활동 행사.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윤모)는 쓰레기 없는 남양주 만들기를 위해 2019년 국토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서『깨끗한 진건읍 만들기』정화활동을 2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20여개 관내단체 협조를 받아 주민과 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우리지역 환경은 우리의 애향심으로 지키자!’ 는 신념아래 하천변과 시가지 2개 구간을 활동구역으로 정해 1조는 사릉천변과 산책로에 버려지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2조는 시가지의 생활폐기물은 물론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또한 쓰레기를 줍고 청소를 진행하면서 무단투기 근절 및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등 환경보호 캠페인도 동시에 전개 환경을 지키는 습관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인식을 일깨웠다. 한편 진건읍 도시건축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진건읍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오늘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추진하기를
▲(사진=최정규기자) 포천시-전주시 문화예술 교류 협약에 서명(사진. 왼쪽부터 조용춘 포천시의회의장, 박윤국 포천시장, 김양원 전주부시장)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와 전주시는 포천시청 기자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김양원 전주부시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 문화예술분야 교류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천-전주시가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함께 준비한 3․1운동 100주년 기념공연(“대한독립만세 The story 1919313”)이 계기가 되어 체결되었다. 아울러 전국 및 해외문화교류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두 도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체의 상호교류를 통해 문화교류를 증진하고 평화시대를 맞이하여 두 도시가 협력해서 남과 북의 지방도시와 문화 예술 교류 사업을 선도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데 있다. 그동안 포천시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전주시 ‘한국의 소리 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협연을 하는 등 꾸준한 교류를 가졌고 이에 두 도시는 예술작품의 공동 창작 및 활동, 문화복지 컨텐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연계협력 교류, 문화복지 관련 정보 자원 활성화를 위한 연계협력 등을 협의하였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와 전
(글로브뉴스)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는 남아프리카를 강타한 사이클론 이다이 피해 지역에서 대규모 긴급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지난 3월 초 말라위에서 쏟아진 폭우로 대규모 홍수 사태가 발생했으며, 사이클론으로 규모가 커진 이후에는 14일부터 16일 사이 모잠비크와 짐바브웨를 차례로 강타했다. 이로 인해 건물과 인프라가 붕괴됐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한 UN에 따르면 이번 사이클론으로 인한 사망자는 모잠비크에서 400명 이상 발생했으며 3개국 총 사망자는 700명을 넘어섰다. 이로 인해 3국에서는 인도주의적 도움이 절실한 상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공항이 다시 문을 연 18일 현지에 긴급 평가팀을 파견한 이후, 모잠비크, 말라위, 짐바브웨에서 응급 의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의사, 간호사, 심리치료사 등으로 이뤄진 현장 파견팀은 베이라 시에서 이동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버켓, 비누와 같은 비의료 물품을 공급하고, 깨끗한 식수 및 위생적인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베이라 시에 마련된 이동 진료소에서는 감염 상처, 호흡기 질환, 피부 질환, 설사 환자들에게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집을 방
(글로브뉴스)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가 지난 27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엠브라에르 항공기 동체 제작 사업권 인수에 따른 향후 회사 성장 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 2001년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비행기 뼈대 부분인 스트링거 사업부문을 분리하여 설립 후 생산 및 납품을 시작한 아스트는 지난 2014년 12월 제조업 부문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기술 특례 상장했다. 회사는 점차 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항공기용 정밀부품과 골격재, 동체 제작까지 발전해나갔다. 대표 상품으로는 보잉사의 B737 후방동체 핵심 부품인 ‘섹션48’이 있다. 세계 항공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저가항공사의 단일통로항공기 선호에 따른 B737 기종의 꾸준한 수요 증가는 회사의 폭발적 매출액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스트의 지난해 실적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170억1300만원, 영업이익 108억3100만원, 당기순이익 44억4000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38%, 35.2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04.32%가 증가한 수치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회사는 지난해 트라이엄프 그룹으로부터 엠브라에
(글로브뉴스)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지난 27일 개소 4주년을 기념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4년 간의 성과와 기후·물환경분야의 최근 이슈 등을 공유함으로써 연구소의 연구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미세먼지 등 최근 환경분야 주요 이슈에 대해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 김종호 교수와 금강유역환경회의 유진수 사무처장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 정연앙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장은 “유관기관 간 교류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및 물 환경 변화에 모두가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자”고 말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충남의 기후변화뿐 아니라, 서해 연안, 물 환경 분야까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전문연구 기관”이라며 “충청남도의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복지수도 충남의 완성을 위한 환경복지, 기후복지, 물복지 기틀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구소는 지난 2015년 3월 개소 이후 기후변화 대응정책 고도화와 발전방안 연구, 기후변화 영향 실태조사 및 변화 모니터링, 서해연안환경 모니터링, 화력발전소
(글로브뉴스) 전라북도 군산의 박대가 연일 실시간 검색에 오르며 인기다. tvN ‘수미네반찬’에서 김수미가 요리에 사용하는가 하면 마마무 화사의 박대 먹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군산의 명물‘박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이다. 박대는 갈치와 비슷하지만 기름지지 않고 쫀득쫀득하고 담백하다. 발라먹기가 쉬워 어린이와 노약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뿐만 아니라 칼슘과 칼륨 함량이 높으며 지방, 탄수화물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군산 사회적기업인 아리울수산의 황금박대는 인공첨가물 없이 3년을 묵혀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간을 하여 HACCP 인증시설에서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박대만을 엄선하여 생산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기업에게 주어지는 ISO 22000, 소비자중심경영인증, 전라북도인증상품 등을 받아 품질에서도 인정받았다. 아리울수산의 황금박대, 반건조박대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글로브뉴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은 지난 2019년 3월 26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차 활동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직무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OX퀴즈를 통한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건강관리 교육’, ‘노인인권교육’, 스트레스 예방 및 정신건강을 위한 ‘펀펀 웃음치료 교육’으로 구성되어 총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근무활동 시 유의사항, 미세먼지 예방수칙 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참여자들에게 강조하여 전달하였으며, 교육 후 교육 참여자 전원에게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마스크 3600개를 지급하였다. 교육 참여자 반만수 어르신은 “오늘은 활동 교육이라고 해서 어렵고 지루한 내용이겠거니 생각했지만, 오늘 교육에서 새로 알게 된 유익한 지식과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많아서 매우 만족한다. 나뿐 아니라 우리팀원들 모두 교육이 좋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말하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김경태 담당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인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