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19 깨끗한 진건읍 만들기 활동 행사.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윤모)는 쓰레기 없는 남양주 만들기를 위해 2019년 국토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서『깨끗한 진건읍 만들기』정화활동을 2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20여개 관내단체 협조를 받아 주민과 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우리지역 환경은 우리의 애향심으로 지키자!’ 는 신념아래 하천변과 시가지 2개 구간을 활동구역으로 정해 1조는 사릉천변과 산책로에 버려지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2조는 시가지의 생활폐기물은 물론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또한 쓰레기를 줍고 청소를 진행하면서 무단투기 근절 및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등 환경보호 캠페인도 동시에 전개 환경을 지키는 습관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인식을 일깨웠다.
한편 진건읍 도시건축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진건읍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오늘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추진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