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뉴스) ‘빅이슈’ 주진모가 ‘극한 직업’ 파파라치의 진수를 선보이는 육탄전 불사 ‘룸살롱 잠입’ 현장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는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는 연예계 상황과 꼭 맞는 스토리를 담아내며, 소름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 주진모는 한때 국내 최대 일간지 엘리트 사진기자였지만, 잘못된 사진 한 장으로 알코올중독 홈리스가 되었다가 지수현을 만나 물불을 가리지 않는 파파라치가 되는 한석주 역을 맡아 온몸을 내던지는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극중 한석주는 아픈 딸을 위해 목숨도 내거는 ‘부성애’로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기차 지붕에서 사투를 벌이다 강물로 뛰어내리는가 하면, 별다른 장비 없이 인공 암벽에 오르고, 엘리베이터와 환풍기 통로 안을 기어 다니는 등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모습으로 절박한 아빠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것. 딸의 치료를 위해 파파라치가 된 한석주가 앞으로 검은 진실과 인간애 사이에서 펼쳐낼 행보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분에서 끈질긴 추적 끝에 병역 기피를 도모한 톱스타 백은호가 두발로 멀쩡하게 걷는 모습을 포착해냈던 한석주가 또다시 연예계의 검은 스
(글로브뉴스) 임산부를 위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뜻깊은 행보가 서울시를 온기로 가득 채운다. 지난 23일 첫 방송 직후 또 하나의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이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식회사와 손을 잡고 임산부를 위한 캠페인에 뜻을 모은다. 이 캠페인은 지하철 내 임산부에게 좌석을 양보하도록 배려를 유도하기 위함으로, ‘세젤예’의 지난 23일 첫 방송을 기점으로 약 한 달 간 메트로 9호선 LCD 동영상 및 승강장 안전문에 ‘세젤예’ 배우들이 함께 하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 영상과 포스터를 게재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임산부에게 먼저 자리를 양보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김해숙을 비롯한 유선, 김소연, 김하경까지 4인방의 햇살처럼 빛나는 미소가 담겨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는 네 모녀의 이야기를 담은 ‘세젤예’만의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와 임산부에게 세심한 배려를 권하는 캠페인의 콘셉트가 잘 어우러져 있어 그 의미를 더욱 빛내고 있다. 이에 ‘세젤예’ 제작진은 “임산부를 위하는 좋은 취지에 적극 공감했다”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 이어 “첫 방송과 함께 캠페인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금랑)는 연천군종합복지관 5층 센터 교육실에서 가족과 함께 봄 정원 만들기를 지난 20일 진행했다. 행사는 꽃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꽃 정원 만들기를 진행하였으며 만드는 동안 떠올린 사람에게 조그맣게 편지를 써보며 소중함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한 가족들은‘참여하는 시간 동안 고민, 걱정 없어서 좋았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좋았다.’,‘작품을 만들어서 뿌듯했다.’등의 소감을 말하였다.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금랑)는“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족돌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센터에서 더 많이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다른 만남 구석구석 아름다움이 펼쳐져 있는 고갯길 산모퉁이 그 길을 지나가던 모두들이 겹치는 정겨운 시골풍경을 담아 그린다. 자연의 삶 과거와 현재의 사이 다른시간, 같은 공간에서 각자의 또 다른 만남이 이어진다. 작가의 의식이 투영된 작품을 누군가에겐 위안을 얻거나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계절이 지나가는 길목 그 곳으로 초대합니다. -작가노트 중 양주시는 오는 4월 26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변성자 작가의 ‘또 다른 만남’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의 이치와 삶의 흔적을 담아내며 ‘또 다른 만남’을 표현한 변성자의 회화 작품 18점을 선보인다. 변성자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연의 삶, 과거와 현재의 사이 다른 시간 속 같은 공간에서 각자의 ‘또 다른 만남’을 이야기한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문화관광과 미술관팀(031-8082-41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최정규기자)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서해수호의날 행사 즈음. 요즘 세상을 보면 온통 어둠만이 있는줄 알았는데 가만히 찾아보니 그대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기에.. .그대들과 같은 촛불들이 있기에 이 어두운 사회에 맞서서 빛이 나고 사회가 지탱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글로브뉴스)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가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가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1 ‘열린음악회’은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 쇼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가수,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스페셜한 무대를 통해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중장년층에게는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전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오프닝 무대를 연 김소현은 소프라노가 돋보이는 한국가곡 ‘꽃구름 속에’를 선곡해 마치 봄이 온듯한 아름다운 노래를 선보였으며 특유의 고음으로 완벽한 가창력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손준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표 넘버 ‘대성당의 시대’를 열창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은 듀엣 무대로 ‘You Raise Me Up’을 선보였으며 김소현의 청아한 목소리와 손준호의 풍부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두 사람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무대 위를 가득 메움과 동시에 힘과 위로를 전하는 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현재 김소현, 손
(글로브뉴스) 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은둔환자에 대한 의료지원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KMI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 각 분야별 의료기관(이하 엔젤병원) 등과 손잡고 지난 2017년 12월부터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KMI가 5년간 총 10억원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화상, 기형, 고도비만 등 신체적·외형적 이유로 은둔하고 있는 환자를 발굴해 의료비 전액을 지원하고 사회복귀까지 지원하는 순수민간주도 사회공헌사업이다. KMI는 사업운영에 소요되는 안정적 재정지원 및 관리를,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엔젤병원은 대상자 발굴 및 선정된 환자의 의료적·사회적 지원을 담당한다. 외형적인 신체질환으로 사회생활을 기피하게 된 은둔환자에게 의료·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은 사례 발굴부터 치료, 관리까지 총체적으로 제공하는 ‘전인적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8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이 진행되고 있으며, 2명에 대해서는 의료적 지원을 완료하고 사회복귀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의 상세 내용과 신청서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을
(글로브뉴스) 서울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1회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AI 활용 스마트 안전’을 주제로 26일 개최됐다. 재단법인 피플이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새로운 첨단기술이 산업안전보건에 미치는 위험을 파악하고 AI, IOT, 빅데이터 등 최신 융복합기술을 활용한 위험관리 방안을 선도적으로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동일 명지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의 ‘4차 산업혁명시대의 AI활용 스마트 안전’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어서 이영순 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포럼 위원들과 ‘첨단기술의 산업현장 적용 현황, 전망 및 새로운 위험’에 대하여 토론을 벌였다. 이번 포럼에는 관련 학계, 기업, 정부 인사 등 30여명이 포럼 위원으로 참석했고,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 30까지 조찬 포럼으로 진행됐다.
(글로브뉴스) 오늘 2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스페셜’에서는 유럽연합 탈퇴를 앞둔 영국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전한다. 가짜 뉴스,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진실 지난 2016년 6월 23일, 영국은 국민투표를 통해 브렉시트를 결정했다. ‘찬성 51.9% vs 반대 48.1%’ 의 근소한 차이였지만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국민투표 전, 브렉시트 찬성 진영에서 내건 짧지만 강력했던 홍보 전략, “복지 예산에 쓰일 거액의 돈이 유럽 연합에 투입되고 있다!”. 의료 서비스가 붕괴되고 이민자들이 국민들의 일자리를 빼앗아 갈 것이라는 주장은 유권자들을 현혹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정작 매달 유럽 연합에 지급한다는 파운드의 실체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국민들은 정부에 속았다며 후회하고 있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소외된 땅, 러스트 벨트의 절망 브렉시트가 정치인들의 이념 충돌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제조업의 몰락으로 수십 년에 걸쳐 악화된 불평등과 소득의 양극화가 만들어낸 결과이기도 한 것. 당장 먹고사는 문제에 직면한 서민들에게 정치인들의 이념 싸움은 위선일 뿐이다. 그들이 원하는 건 산업혁명 시대의 화려한 번영을 되찾는 것도, 유럽 연합
(글로브뉴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주관한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인 힐링콘텐츠 창작캠프 크리에이티브 힐더월드가 충주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지난 3월 15일에서 17일을 끝으로 340여명의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자와 각 분야의 전문가인 힐링콘텐츠디자이너, 1000여명의 일반인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3일간의 여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충북의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융합형 콘텐츠 문화로 확산하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국에서 2000명이 방문하여 창작 활동뿐만 아닌 다양한 콘텐츠 정보를 공유하였다. 3일간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특히 대한민국 힐링 캠프의 1번지인 충주 아침편지문화재단에서 운영에 참여하여 한층 더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충북을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 340명의 창작가들이 모여 충북의 문화 원형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기량을 펼치며 콘텐츠 힐링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1004개의 창작 결과물을 완성하였다. 영상, 공연, 춤, 사진, 음악, 문학 등 총 8개 분야로 선보인 이번 콘텐츠 창작캠프에는 힐링 커뮤니티댄스, 조화로운 몸짓의 선무도, 시와 세상을 움직이는 캘리 그라피 외 30명의 힐디와 340여명의 콘텐츠 창작인들이 만들
(글로브뉴스) 365일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개항 18주년을 맞아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개항 18주년 기념 정기공연 ‘HEART BLOSSOM CONCERT’를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항 이용객과 직원들이 함께 K-POP부터 아카펠라, 뮤지컬에 이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며 인천공항 개항기념일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공연 첫 날인 29일에는 새 봄의 설렘을 담은 ‘K-pop 콘서트’가 펼쳐진다. 독보적인 가창력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불후의 명곡’으로 음악성을 재조명 받은 ‘명품 보컬’ 알리, 개성 있는 음색과 발랄한 음악, 상큼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신흥 음원 강자로 우뚝 선 ‘대세 듀오’ 볼빨간 사춘기의 사랑이 샘솟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목소리만으로도 꽉 찬 감동을 선사하는 ‘아카펠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완벽한 하모니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와 아카펠라 음악쇼 ‘보컬플레이’의 최종 우승팀이자 클래식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