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개최 행자부에서 요구한 2건의 조례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1건 및 규칙 1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22일 동두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개회식에서는 김승호 의원이 큰시장 활성화 및 생연2동 신축주민센터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촉구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다. 특히 오세창 시장으로부터 2018년도 시정에 관한 연설을 통해 집행부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부서별 조례안 등의 제안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장영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 임시회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3일간 진행되는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들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심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아르준 정 바하두르 싱(A rjun Jung Bahadur Singh)주한 네팔 대사가 지난 18일 포천시를 방문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네팔대사의 이번 방문은 포천시와 네팔 간 우호협력 활성화 방안 및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네팔 ODA사업에 관한 논의를 위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김종천 포천시장, 조학수 부시장,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임영문 원장 등이 참석한 이날 접견에서 아르준 정 바하두르 싱 대사는 포천시와의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희망하며,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기술지원과 2015년에 발생한 네팔 대지진 때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여준 사랑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포천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청소년 해외봉사대를 네팔 카투만두 지역에 파견해 관내 지역 청소년들의 봉사의식을 함양하는 등 양국 간의 관계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청소년 자원봉사를 통해 네팔과의 우호관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르준 정 바하두르 싱 주한네팔대사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허브아일랜드를 둘러본 후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구리=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구리시의회 민경자 의장은 지난1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최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맑은정치’분야‘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7대 후반기 구리시의회 민경자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써 구리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평생 교육지원에 관한조례, 구리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구리시 환경교육진흥조례, 구리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 등 17건을 제정하여 그동안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의회의 합리적 효율적 의회운영과 민주적인 변화를 위해 항상 연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후 민경자 의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초심을 잃지 않고 남은 5개월의 임기동안 동료 의원분들과 힘을 합하여 성적 불평등 해소뿐 아니라 노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성평등 향상 및 생활과 밀착된 지역현안을 개발 정책화하고 여성의원들의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서 제7대 지방의회 소속 여성의원들의 4년간 의정활동을 평가해 총 46명의 수상자를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지난 9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원들과 관련 부서 과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해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날 다뤄진 안건은 장자 공공폐수처리시설 직영(위탁)관리, 지역공동체 단계별 육성 시스템 운영 및 정착,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협업 관련 사항, 산정호수 수변데크 정비공사 부족예산 건의, 포천청년여행창고 조성사업, 광암이벽 성역화사업부지 확장, 한탄강 지질체험교육 운영 협력 협약 체결, 포천시 출산장려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등 총 8건이다. 또한 관련 부서별 현안사항 보고에 이어 정종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안건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고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이번 달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30회 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2018년 새해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2일 시작했다. 3일 포천시의회에 따르면 정종근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천시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포천시민의 깊은 애정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면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집행기관과 더욱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보다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시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협조와 견제, 그리고 감시도 강화하여 신뢰받는 의정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김종천 시장을 비롯신임 조학수 부시장 국소단장이 참석 시의원들과 무술년 새해 덕담을 나누고 긴밀한 유대관계를 약속하고포천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군내면에 소재 충혼탑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헌화와 분향을 했다.
(양주=글로브뉴스)최정규기자= 양주시는 2018년도 본예산이 6,98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양주시는 전년도 대비 11.68%인 730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전년대비 14.77%인 718억원이 늘어난 5,584억원, ▲특별회계는 전년대비 0.89%인 12억원이 늘어난 1,401억원(공기업 1,053억원, 기타 348억 원)이다. 이번 양주시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절감하고 증가하는 복지수요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 창출, 지역 현안사업 마무리 등에 중점 두고 한정된 재원이 합리적으로 배분되고 효율적이고 계획적으로 집행 될 수 있도록 내년도 살림살이를 편성했다. 이에 일반회계의 재원은 지방세수입이 1,431억원(25.64%), 세외수입 408억원(7.32%), 지방교부세 1,254억원(22.47%), 조정교부금 545억 원(9.76%), 국도비보조금 1,813억원(32.47%) 등이다. 특히 일반회계의 예산편성 내역을 보면 ▲사회복지분야(34.01%)에 기초연금,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영유아 보육료 지원, 누리과정,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1,899억원, ▲수송 및 교통
지난 7일 부임한 제21대 지성군 남양주부시장은 본청 실국소 주요 현안사항 보고회와 읍면동 현장방문으로 발 빠른 시정현황 파악에 나섰다. 지성군 남양주부시장은 부임 이후 12일부터 실국소 주요 현안사항 보고회를 마련하여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및 그린스마트밸리 조성 사업,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2018 남양주 정약용의 해 기념사업, 치매안심센터 설치, 중앙도서관 건립 등 주요사업 38개를 포함한 89개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현황 및 문제점 등을 보고 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18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16개 읍면동, 2개 직속기관, 2개 사업소, 도시공사를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직원 격려와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린이비전센터, 물맑음수목원, 유기농테마파크, 다산신도시 등 주요시설 과 사업장 9곳을 방문하여 시설과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한편 지성군 남양주부시장은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쳐주기를 당부하고 남양주에서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신속한 업무파악이 필요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으며, 주요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조정에 최선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29일간의 제129회 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및 2018년도 본예산(안) 등 시정 전반 사항을 다뤘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류재빈)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사업의 예산진행 사항과 여러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시민불편 민원사항 및 의회와의 소통이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날카로운 질의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충식)에서는 서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윤충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농·축·수산물의 생산 및 군납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총 23건의 제 개정 조례안 및 기타안을 심의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희승)에서는 2017년도 본예산 4,424억 대비 922억원(20.8%)이 증가한 5,346억 원의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아울러 제7차 본회의에서는 이원석 의원의 장자산단과 석탄발전소 현안 관련 집행부의 의지, 한탄강
(포천=김승곤기자) 김종천 포천시장은 지난 13일 직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찾아가 면담하고 전철 관련 현안사항을 건의하는 등 포천시에 전철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광폭 행보를 했다. 포천시에서는 최대 숙원사업인 전철연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왔으며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광역철도 신규 착수사업으로 반영된 도봉산포천선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한국교통연구원을 통해 사전타당성 검토를 위한 시 자체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포천시의 열악한 지역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수도권 균형발전 등을 위해 전철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최근 진행되고 있는 여러 개발사업으로 인해 경제적타당성 확보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용역에서 포천시에 유치 가능한 모든 전철노선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최적의 대안을 선정해 내년 중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임을 밝히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손명수 철도국장은 국가계획에 반영된 도봉산포천선 노선이 시기적절하게 경제적타당성을 확보해 추진한다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국
(양주=최정규기자) 양주시는 지방분권개헌 양주회의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지방분권개헌 양주회의는 이성호 양주시장이 상임대표를, 박길서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등 8명이 공동대표를, 정성호 국회의원이 고문으로 위촉됐으며 각 지역별 시민사회단체 등 지역 대표로 구성됐다. 지방분권개헌 양주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출범식은 지난 10월 26일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지방분권 로드맵에 발맞춰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자치분권 실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범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박길서 시의회의장, 시의원, 참여단체 대표와 시민,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선언과 지방분권 홍보영상 시청, 추진경과 보고, 인사말씀, 축사, 자치분권 개헌 결의문 낭독과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한다’ 등의 지방분권 주요 과제를 제창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양주회의는 앞으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자치복지권의 4대 지방자치권을 헌법화 하고 제2국무회의를 제도화 하도록 촉구할
(양주=최정규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국회 정성호 의원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주관으로 박상우 LH공사 사장과 지난12일 면담을가졌다. 이날 면담은 정성호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LH공사에서 추진 중인 옥정 회천 양주신도시와 광석지구, 고읍지구 등 택지개발사업과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덕정 옥정지구 주민을 비롯한 양주시민의 전철 이용 등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회정역의 조기착공과 회천지구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안빌라의 회천지구 편입, 사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광석지구의 조기착공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미래 양주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덕계~도하간 도로건설사업과 전철7호선 옥정지구 연장사업 등을 LH공사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성호 의원은 전철7호선 옥정 신도시 연장, 양주신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광석지구 조속착공 등 양주시 미래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상우 LH공사 사장은 양주시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양주신도시 조성, 광석지구 착공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최
(동두천=최정규기자)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농협하나로웨딩홀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오찬간담회를 지난 8일 가졌다. 동두천시 시장, 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와 협력이 필요한 동두천시 주요 현안사항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동두천시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주시기 바라며, 경기도는 그동안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동두천시에 경의를 표하고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화답하여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북경필이라고 불릴 정도로, 낙후되고 소외된 경기북부에 애정을 쏟으신 남경필 지사님의 도정철학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동두천시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응답했다. 또한 간담회는 사회단체장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약 55분간 진행되었으며, 캠프 호비 진입로 공사, 광암~마산간 도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논의하였다.
(포천=김승곤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제129회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하여 위원장에 이희승 의원, 부위원장에 서과석 의원을 각각 선출하여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지난8일 심의했다. 예결위를 통해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15일까지 심사하게 되며, 의결된 예산안은 19일 열리는 제8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2018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총 규모는 2017년도 본예산 4,424억 대비 922억 원(20.84%)이 증가한 5,346억 원으로, 조정교부금과 국도비보조금 및 지방세 등 자체 세입의 증가로 전년보다 늘어났다. 또한 기타특별회계는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임시특별회계, 주택사업특별회계, 주차장 특별회계, 농기계임대사업특별회계에서 증액되어 2017년도 본예산보다 10억 원이 증가한 88억 원으로 12.9% 증액 편성되었고, 공기업특별회계는 2017년도 본예산보다 76억 원이 증가한 420억 원으로 22.2% 증액 편성되었다.
(포천=최정규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9일간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017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었는지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효율적인 행정구현을 위해 총 49개 감사 대상 부서에 대하여 실시했다. 특히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사업의 예산진행 내역과 여러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시민불편 민원사항 및 의회와의 소통이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날카로운 질의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류재빈 위원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동료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개선요구와 시민불편 사항 대해서는 적극 개선책을 마련하여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최정규기자) 경기도 양주시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3개 사업에 1천400억원의 예산이 확보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은 전철 7호선 도봉산∼양주 옥정 연장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포천 사업,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사업 등 3개 사업에 내년 예산 1천400억원이 확보됐다“고 6일 밝혔다. 이어 전철 7호선 옥정지구 연장사업과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사업에는 각각 설계비 53억원과 133억원이 반영됐다. 이번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에도 1천214억원이 확보돼 보상과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며 3개 사업은 모두 시의 숙원사업이다. 특히 7호선을 서울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지구까지 14.99㎞ 연장하는 사업은 내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따른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사업은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백석읍 홍죽리까지 6.3㎞ 구간에 대한 도로 개량사업으로, 모두 692억원이 투입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포천(24.8㎞) 구간은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정 의원은 서부권 스포츠센터와 폐쇄회로
이성호 양주시장은 제287회 양주시의회 정례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비전을 제시했다. 이성호 시장은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 중심, 더 큰 감동, 더 큰 양주로 정하고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과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확실한 기틀을 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성호 시장은 지난 11월 13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에 성공한 것은 양주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의 하나 된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시민들의 열망에 보답하기 위해 테크노밸리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주시민의 참여와 관심 격려 등 성숙된 역량과 622년 역사의 품격을 바탕으로 경기북부 종합안전체험관 등 경기북부 주요 공공시설을 유치했으며 천일홍 축제 등 각종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2017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그룹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경기북부 본가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시는 2003년 시 승격 이래 조용한 변화 속에서 안정적 발전을 이루어 왔다며 이제는 시민이 양주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시민의 힘으로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제129회 제2차 정례회 중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29일 포천시의회는행정사무감사 집행부 추진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 개선방향을 제시 우수시책에 대해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감사대상 기관은 포천시, 소속행정기관, 하부행정기관, 자치단체의 사무 위임 위탁단체 또는 기관 이다. 포천시의회는 지난 9월 제127회 임시회 기간 중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계획서를 작성하고 관련 자료를 검토하였으며, 이 중 49개 감사 대상 부서 총 570건의 자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세부항목별 주요 감사 항목이 가장 많은 부서는 자치행정과로 읍면동별 주민자치센터 운영현황, 국제도시 교류 사업 추진 현황, 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실적 등 28건에 대해 사항을 감사 가장적은 하수도과는 공공 하수처리시설 운영현황, 환경 기초 시설 민간위탁 운영현황 및 감사 실적 등 4건의 항목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올해의 마지막 행감이자제4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뜨거운 열정으로 지난해보다 더욱 내실 있고 날카
육군 제5군단은 부대 내 승진체육관에서 군단장 주관으로 올해 발굴한 열여덟 위(位)의 6·25전사자에 대한 합동영결식을 갖고 24일 그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포천시·철원군 기관장, 의정부 보훈지청장 및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 발굴 경과보고, 헌시 낭송, 추모사, 6.25 참전용사 회고사와 축문 낭독, 헌화 및 분향, 유해 운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따른 유해 발굴 작업을 위해 군단은 주민제보와 전사연구, 과거 발굴 사례 등 철저한 자료조사와 고증을 거쳐 6·25전쟁 당시 사창리 전투의 전투 현장 중 한곳인 박달봉 일대(강원도 철원군 소재)를 발굴지역으로 선정하고,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일일 평균 120여명, 연인원 6,000여명을 투입 발굴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유해 발굴 작업이 1천여미터가 넘는 험준한 산악지형과 무더위 등 여러 가지 불비한 여건 속에서 진행되었음에도 유해 발굴 장병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열여덟 위(位)의 유해 발굴과 M1실탄 등 탄약류 2,325점, 수통뚜껑 및 단추 등 개인 장구류 421점의 유품을 수습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합동영결식을 주관한 5군단장(중장 최병혁)은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129회 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2017년도 집행부 주요업무 및 사업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찾아 대책을 마련하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심사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및 전년도 대비 922억 원이 증가한 5,346억원의 규모로 오는 2018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이 다뤄질 예정이다. 포천시 시 의회가 지난 9월 제127회 임시회 기간 중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계획서를 작성하고 관련 자료를 검토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21일 본회의 개회 전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포천시 행정기구 설치 및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25건의 조례안 등 의안 심사와 2017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8년도 업무 계획 보고를 받고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6일간은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한다. 이어 오는 12월 7일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 「2018년도 기금운용 계획안」과 조례안 등 기
제10대 민천식 포천시 부시장 포천시청 주재 기자단의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포천시 민천식 부시장이 37년간 공직생활을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으로 포천시 부시장으로 재임하면서온화한 인품과 열정으로 많은 노력을 해주셨기에 감사의마음으로 포천시 기자단 회장을 비롯 시 각 국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단의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 전달식을가졌다 14일 포천시 기자단은 민천식 부시장은 37년간의 공직생활에서 주위의 공직자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며 재임 기간에도 온화한 인품과 열정으로 포천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최성 고양시장이 바쁜 시정을 뒷전으로 미루고 중앙지검 방문 및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회동 등 고양시민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정치행보를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최 시장은 12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을 사찰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최 시장은 이날 국정원의 정치 사찰과 탄압으로 시정 운영에 피해를 당했다며 이 전 대통령과 원 전 원장, 관련 실무자 등에 대해 국정원법상 정치관여 및 직권남용,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하다고 했다. 최 시장은 "국정원을 정권 유지의 수단으로 악용해 각종 공작을 한 것은 지방자치를 파괴한 헌법 위반이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짓밟는 반역사적 범죄 행위"라며 "국가에 의한 지자체 탄압이 박근혜 정권까지 이어졌을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밝혀지는 대로 추가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당의 ‘적폐청산위원회’에서 사찰이라고 “추정되는 문건”을 가지고 사실인양 침소붕대하는 정치적 행보에 많은 고양시민은 염증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사찰내용이 “박원순 유착”이라고 한 말이 불법 사찰이라니 도
포천시는 26일부터 친절행정실천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김종천 시장, 민천식 부시장을 비롯한 국·단·소장들이 직접 일일 DJ역을 자처해 직원들에게 친절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26일 아침 08:45분 라이브로 첫 방송의 문을 연 김종천 시장의 이야기 주제는 바로 ‘인사(人事)’였다. “인사란 사람을 마주하거나 헤어질 때 하는 말이나 행동으로 사회관계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매너”라고 강조한 김 시장은 “출근 후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과 사무실 앞에서 망설이는 민원인에게 건네는 작은 인사가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호감을 갖게 하는 큰 힘을 지닌다.”며 앞으로 시 전 직원에게 먼저 인사하기의 실천을 당부하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 했다. 한편, 포천시 간부 공무원의 아침방송은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친절·힐링·소통·자기개발 등 주제를 불문하고 직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간부 공무원단은 직접 격무부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함께 방송을 청취하고 격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제72차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중인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9월 20일 「왕이」(Wang Yi, 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양자 회담을 갖고, 한 중 관계 및 한반도 정세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양 장관은 수교 25주년(8.24)울 맞이한 양국관계의 지속적인 관계 발전 의지를 재확인하고, 각급에서의 소통과 교류를 보다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감으로써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양 장관은 북한의 6차 핵실험 및 거듭된 탄도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는 물론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매우 심각한 위협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강 장관은 6차 핵실험 관련, 안보리 결의 2375호 채택에 중국이 중요한 기여를 한 점을 평가하고 안보리 결의의 철저하고 투명한 이행을 위해 중국측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왕 부장은 중국이 중 북간 밀수 단속 강화 조치 등을 통해 관련 안보리 결의를 철저하고 전면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임을 확인하고, 동시에 대화와 협상을 통한 북핵문제 해결 노력도 지속해 나가야 함을
이달 말 시행 예정인「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개정안이 9월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그동안 여성 군인에게만 허용되던 육아시간을 남성 군인까지 확대 적용하고, 생후 1년 미만의 자녀를 양육중인 남성 군인도 여성 군인과 마찬가지로 1일 1시간의 육아시간을 근무시간 앞, 뒤 또는 중간에 활용하여 자녀가 생후 1년이 되기 전까지 단축근무 가능하고,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남녀 군인이 학교(어린이집, 유치원 포함) 공식행사나 교사와의 상담에 참여할 경우 연간 2일 범위에서 활용이 가능한 휴가를 신설하는 것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자녀 양육과 관련한 여군의 모성보호와 더불어 남군의 부성권이 강화됨에 따라 군 내 양성평등한 일-가정 양립 여건이 한층 더 성숙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