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6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김현미 국토부장관, 국토교통위원회 이혜훈 위원 등 6명을 만나 남양주시 교통문제와 현안사항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조광한 시장은 권혁무 도시국장, 우진헌 전략기획관과 함께 문희상 국회의장을 직접 찾아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상습정체 심각성을 알리고, 우회도로 개설 등 정체 해소를 위한 남양주시의 다각적인 해소 방안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이날 조 시장은 “남양주에서 자고 경제활동은 서울에서 하는 바람에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는 날로 심해지고 삶의 질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고 말하고, “남양주 등 수도권 외곽도시들이 정상적인 발전을 해야 서울의 부담을 덜어주고 국가 경쟁력도 살아 날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남양주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은 도시철도 인프라가 전무한 실정으로, 이는 남양주의 문제뿐만 아니라 국가 전략적 측면에서도 큰 손실이므로 도시의 자족기능을 갖추기 위해서는 철도교통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대규모 재난사고에 대비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1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복합리조트인 아일랜드 캐슬에서 의정부소방서와 합동으로 ‘2018년 경기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2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재난사고 대비를 위해 마련된 이날 종합훈련은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군부대 등 29개 기관·단체에서 321여명의 인력과 장비 70대(헬기1대)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목적은 재난상황 발생시, 최초 출동부터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복구 및 수습단계까지 재난 책임기관별 역할분담을 통해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수습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상황은 건물 내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폭발과 건물붕괴까지 이어져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전개됐다. 한편 이상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전 같은 훈련으로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의 역할분담 및 협력이 유기적으로 진행돼 성공적인 훈련이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화재예방과 함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제2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명예대회장 김성원 국회의원. 이사장 백호현)이 다음달 3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연천군 전곡 한탄강 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연천군에 따르면 이날 식전행사에 맞춰 한탄강관광지 입구에서는 이담풍물 단원30여명이 길놀이를 하고 전곡시내에서는 한·미 재향군인회 바이클 동호회회원들(25대)이 전곡시내 바이클퍼레이드를 마친 후 행사장으로 입장할 예정이다. 또한 본 행사장에서는 전시마당을 운영 전차, 자주포, 장갑차, 지휘차량과 군용 개인텐트, 분대용 텐트, 대형텐트를 설치하고, 신병 개인 지급물자 등을 전시한다. 아울러 체험 및 홍보마당에서는 군장비 체험, 레이져 태그 써바이벌 무료체험, 연천소방서 심폐소생술, 화재진압요령체험, 다문화 의상체험, 군복체험, 보훈처 규제개혁에 대한 홍보, 밀리터리 포토존과 즉석 사진현상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꺼리를 마련했다. 공연마당에서는 오전10시 제1부 식전행사로 다문화공연, 시낭송 및 희극공연. 힙합댄스에 오전11시 기념식에 이어 동두천시립 이담풍물단 농악특별공연, 6군단 수색대 특공무술 시범에 이어 제 2부행사로 군악대 특별공연, 태권도시범, 밀리터리 장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장흥면 사회혁신 감동365 추진협의체(위원장 나희남)는 오는 11월 3일 교현리 우이령길 입구 교현탐방지원센터에서 ‘2018 우이령 길 범시민 건당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대회는 북한산국립공원의 손꼽히는 비경으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원시 생태계를 그대로 간직한 우이령 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염원인 우이령 길 자율개방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우이령 길을 함께 걷기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9시 40분 장흥면 교현리 우이령 길 입구 교현탐방지원센터에 모여 2개 코스로 진행한다. 행사 1코스는 출발지에서부터 석굴암 입구, 우이령 정상까지 약 3㎞ 구간이 이어지며 우이령 정상에서 개회식을 갖고 석굴암 입구로 이동, 주민화합행사를 진행 후 폐회하며, 2코스는 희망자에 한해 출발지에서부터 우이령 정상을 지나 우이동까지 약 6.8㎞ 구간을 이동 후 자율적으로 귀가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단, 복귀차량은 운행하지 않는다. 참여를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의정부 가능역 앞에서 34번 버스를, 양주시 장흥면 송추에서 704번 버스를 이용해 우이령 입구에서 내리면 되며
오는 27일 오봉산 석굴암(주지 도일스님) 경내 특설무대에서 ‘제9회 행복바라미 단풍음악제’를 개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KT&G 포천지점(지점장 최혁봉)에서는 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백미 650kg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KT&G 포천지점은 소외계층 생활지원과 글로벌 사회공헌을 위해 상상펀드&기부청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서 기금이 조성되는 것으로 포천지점의 경우 연 800여만 원이 조성되고 있으며, 기부청원제는 기부할 수혜처를 직원들이 직접 선택해 사연을 게시판에 올리고 추천 댓글수가 200개 이상이면 상상펀드 기금에서 사연을 채택해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그동안은 군부대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국군장병들을 중심으로 집행했으나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포천시와 연계해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추천받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박창화 포천시부시장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KT&G 포천지점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백미는 관내 저소득가정을 찾아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서)는 지난 25일 다산2동 소재 공동묘지에서 명절에도 돌볼 후손이 없어 방치된 무연고 분묘에 벌초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자율방재단,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무연고 분묘 50여기의 벌초와 잡목제거 작업 등을 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박희서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거르지 않고 봉사에 나서 준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온 봉사활동으로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관내 공동묘지를 찾아가 무연고 분묘 벌초 및 잡목제거 봉사활동을 하며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박용호 다산2동장은“아름다운 협동심과 이웃사랑의 미덕이 다산2동 발전에도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 결의 및 감동365 우수사례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26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감동365추진협의체 위원 150여명이 참석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을 결의하고 지난 1년간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들을 공유했다. 특히 양주시의 감동365 운동은 시민이 행복한 감동양주 실현을 위한 정신적 로드맵이자 감동적인 공동체 사회로 이끄는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공직자는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시민은 감동 행정에 참여해 365일 감동양주를 실현하는 등 정부혁신과 뜻을 같이한다. 참여자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공동체의 이익과 공공성 강화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동등한 기회제공으로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과 사회 통합에 앞장서 함께 잘사는 양주 만들기를 다짐했다. 이어 감동365 우수사례 공유대회에는 11개 읍면동 감동365추진협의체와 양주시 2개 부서 등 총 13개 팀이 참여해 지역의 문제를 시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했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성공단 실무를 직접 담당했던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김진향 이사장을 초빙 남북경협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개성공단과 한반도 평화, 남북경협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 이사장은 지난 4월 27일 개최된 제1차 남북정상회담의 슬로건이 ‘평화, 새로운 시작’이었고 9월 18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슬로건은 ‘평화, 새로운 미래’라며 이는 남과 북이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는 의미라고 설명하며 특강을 시작했다. 그는 90분 동안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남북이 분단된 한반도에서 개성공단이 갖는 의미와 현재 전면 가동중단 상태인 공단의 재가동 전망 등을 생생히 들려줬다. 김 이사장은 “개성공단에서 일했던 북한 노동자들이 한 달에 얼마를 받았는지 아느냐?“면서 ”2004년 기준 한 달에 한화 6만3천 원이었고 2014년에도 127달러 한화로 14만 원이었다“고 강조하며 일각에서 제기하는 북측에 대한 퍼주기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개성공단은 남북경협의 상징이자 현재 대한민국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직)는 오는 19일 우수한 남양주먹골배를 선정하고 경쟁력을 높여 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2018 남양주먹골배 품평회’를 개최한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남양주시배협의회(회장 조병연)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품평회에는 주품종인 ‘신고배’ 25점이 출품되고, 이 중 5점을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또한, 우리품종배 14점, 외국배 5점과 배가공품 등 다양한 전시를 통해 왕실에 진상하던 남양주먹골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만남의 장을 마련코자 한다. 센터는 우리품종배인 ‘만풍’, ‘화산’, ‘황금배’시식을 통해 남양주먹골배의 향과 맛을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명절 제수용 배·선물용 배가 아닌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과일로 조명되길 기대한다. 더불어 가정용 신고배 중·소과도 1봉지 5천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박창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품평회 후 전시용 배는 푸드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기증하여 남양주먹골배를 맛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 031-590-8409)으로 문의하면 된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의회(의장 임재석)는 제242회 임시회를 16일 개회 10월 18일까지 3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주차장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군세 징수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연천군수가 제출한 17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또한 세부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첫 날인 10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18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 17일 1일간 안건 검토를 위한 휴회를 거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금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및 의결 처리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연천군 의회는 제242회 임시회의 자세한 일정 및 기타사항은 연천군의회 홈페이지(http://www.yca21.go.kr) 공지사항 및 의회일정란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손영수)은 지난 8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은 양주시 덕계동에 소재한 협동조합으로 양주시의 가로변 청소대행과 생활폐기물 처리사업을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미화원의 권익증진,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의 복지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매년 지속적인 사회 공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온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에도 성금 100만원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손영수 조합장, 조합 회원, 양주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고 양주시는 기부 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통해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주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손영수 조합장은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박윤국 포천시장은 8일 민선7기 출범 100일 맞아 기자회견을 개최 지난 100일과 향후 시정 비전에 대해 시민에게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 시장은 이날 취임 후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00일에 대한 성과와 더불어 포천의 미래를 위한 방향과 포부를 시민들에게 밝혔다. 특히 공약사업 중 최대 역점사업인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를 향한 광역교통 인프라 및 산업기반 구축을 위한 시정방향에 대해 발표 접경지역 개발과 남북경제 협력에 대비한 GTX 노선을 고려한 국철연장과 공항유치 사업, 43번 국도 확포장공사 등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남북경협의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내륙 물류단지 조성, 국제 가공식품․의류산업단지 조성, 국제대회 규격 종합 스포츠 시설 및 스포츠 전문 아울렛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또한, 그 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65년 동안 고통을 감내해 온 시민들에게 지난 8월 영평사격장 헬기사격 중단 및 야간사격 축소를 시작으로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이끌어 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세계 각국의 전통 문화와 다양한 면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개최한다. 양주시에 따르면 오는 20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백석읍 기산리 다문화음식특화거리 공연장(백석읍 기산로 457-30) 일원에서 ‘다문화 음식 특화거리 축제와 세계국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와 다문화 음식특화거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먹고, 보고, 즐기고, 힐링하고’를 주제로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국수(누들)을 통해 화합하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와 국내외 전통 면 요리 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축제는 KBS 탤런트 김덕현씨의 사회로 진행하며 흥겨운 태국·키르기스스탄 전통춤, 몽골 전통가요를 시작으로 퓨전국악팀 야홍, 트로트 가수 성용하, 풍금, 키즈돌 그룹 젤리걸의 축하공연, 푸드엔터테이너 최승원이 요리공연이 펼쳐진다. 파키스탄 헤나 체험, 에콰도르 물품 판매,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과 이색적인 다문화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문화 체험부스와 나라별 식료품 등을 판매하는 풍물시장, 다양한 수공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경찰서 일동파출소(경감 최한영)에서는 관내 노인대학(학장 양삼윤)에 방문하여 일동 · 이동 · 화현에 거주하는 노인 학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1등 도시 포천’에 대한 홍보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사기범죄(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 했다. 3년 연속 강도 · 절도 검거 1위 및 낮은 강력범죄 발생률과 높은 검거율의 안전지표를 통해 어르신들을 안심시켜드리는 등 홍보 활동에 나서며 ‘범죄 없는 안전한 1등 도시 포천’ 물티슈를 전달했다. 일동파출소에 따르면 최근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 중 차대보행자 사고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보행자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일동파출소는 노인 보행자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 홍보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하여 이 같은 홍보 활동에 나서며 ‘무단횡단금지’ 형광조끼와 형광장바구니를 전달했다. 또한 최근 노인 상대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사기범죄(보이스 피싱)의 사례를 들며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는다면 바로 전화를 끊고 112신고를 통해 현장경찰관의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대처법을 설명했다. 한편 일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4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준비하는 지역 주민이 지역문제의 자생적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대학 지역주민들과 도시재생 선진사례를 탐방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탐방은 지역주민, 남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23명이 참여했으며, 서울 수유도시재생지원센터와 장위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수유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주민협의체와 에너지 자립마을 설립과정 등을 알아보고, 장위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장위동 주민공간인 김중업 건축문화의 집을 방문하고 가꿈주택사업 등을 알아보면서 도시재생을 이해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았다. 한편, 남양주시는 2017년 12월에 선정된 남양주시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아이디어 공모전, 기본계획, 실시설계를 통하여 2022년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또 다른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해 도시재생전략계획과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2019년도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김광철 군수)은 28일 지역안보대세의 공감대 형성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8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28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이어 군사행정, 경찰행정, 소방행정 등 각 분야별 2018년 주요 사업추진실적 보고 기관별 협조 및 홍보사항 등을 전달하고 지역안보관련 논의 등이 진행됐다. 연천군에서는 홍보 및 협조사항으로 10월 5일부터 시작하는 국화와 함께하는 요사항한 호박세상,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제3회 연천 고려인삼축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는 제9회 연천 고려문화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연천 농특산물 큰 장터 등 축제에 많은 주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홍보 협조하였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 인사말로 “평화의 시대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보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튼튼한 안보는 평화를 유지하고 지킬 수 있는 밑거름이다.”고 강조하였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28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급속하게 치매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의 치매환자는 2015년에는 65만2천여 명, 2050년에는 271만7천여 명으로 치매환자는 4배 이상 계속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따라서 치매에 걸리면 요양기관 입소보다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살아오던 환경을 유지해 치매악화를 늦추며 살아가야 하며, 치매는 내 가정, 내 이웃의 문제로 치매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환경조성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과제이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선단동주민센터와 어린이집, 주택가에 위치한 선단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설치되었으며 이번 개소식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함께해 치매걱정 없는 시의 모습을 보여줬다. 정연오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센터 개소로 어르신들의 치매조기 발견 및 예방관리, 치매환자 가족지원, 치매인식개선 과 교육·홍보 활동 등 치매예방프로그램 다양화로 체계적인 치매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윤국 시장은 기념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10월 13일(토) 17시 남양주 사릉에서 ‘사릉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제는 무용가 윤명화(윤명화무용단 대표)와 남양주시립예술단이 함께‘하나의 별이 되어’를 부제로 한국고전무용과 합창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다. 비운의 시대속에서도 님을 향한 절개와 충절의 삶을 보여준 정순왕후의 고귀한 뜻을 기품있는 예술공연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자한다. 한편 사릉은 조선왕조 제6대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능으로 남편 단종을 잃고 64년을 단종을 그리워하며 홀로 슬픔의 세월을 살다 82세에 세상을 떠나 왕릉을 사릉(思陵)이라 하였다. 사릉은 그동안 비공개 왕릉이었으나 2013년부터 개방되어 사릉의 아름다운 소나무숲과 계절별로 피어나는 야생화들을 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공연관련 문의는 시청 문화예술과(031-590-2475)로 하면 된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금곡동 새마을협의회(지도자 회장 강성준, 부녀회 회장 강순복)는 지난 19일 추석맞이 송편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 송편 포장을 했고,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100가구에 송편을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강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및 강복순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장은 “항상 우리 주위를 둘러보며 챙긴다고 챙기는데도 골고루 다 챙기지 못해 너무 아쉽다며 더 많이 쉼없이 뛰어 어려운 이웃 돌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우만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단합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지도자,부녀회)에 정말 감사드린다. 쉼 없이 우리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그러면서도 항상 아쉬움을 토로하는 새마을협의회(지도자,부녀회)가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는 21일 민족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 어르신께 인사를 나누고자 연천군노인복지관을 찾았다. 26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군수는 이날 노인복지관 전체를 돌며 이용 어르신들을 만나 한가위 인사를 나누고 노인복지관장실에서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및 회원대표, 관장 등과 함께 티타임을 가졌다. 또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자리에서 “고령화 사회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하여 어르신 무료예방접종, 일자리 지원, 경로당 지원 등 많은 약속을 드린바 있고, 긴 추석연휴 혹시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으신지 항상 마음 쓰고 있다.”며 “지회장님 및 회원대표님들께서도 혹시 주변에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향을 찾는 손님들에게 고향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상인 여러분들께서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하는 등 고향을 찾을 방문객 및 연휴를 즐기러 오시는 관광객 맞이를 위하여 꼼꼼히 살피었다. 한편 연천군은 전통시장에서 과일 떡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여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기부하였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와 더불어민주당은 시정 현안 해결과 시정발전 협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21일 포천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주요 간부공무원, 이철휘 포천·가평 지역위원장과 김동실 자치분권위원장, 이상만 운영위원, 신동문 사무국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및 시의원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회의에서 민선7기를 맞아 포천혁신교육지구 선정, 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택지개발계획, 철도유치, 사격장 등 軍(군) 관련 피해대책, 한탄강 홍수터 개발사업 등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남북경협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당-정이 서로 협력하고 공유해 나가는 발전적 협의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북부에 상호 인접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3개시가 연합해 신청한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가 19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승인받았다. 이 특구는 섬유‧가죽제조 소공인 및 신진디자이너에게 더 큰 이익이 돌아가고, 이로 인해 청년창업이 활발한 산업생태계를 갖게 된 이태리의 클러스터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수립되었다. 또한 IT, 자동차, 의료 등 한국이 글로벌 우위에 있는 산업군과의 융‧복합제품 개발 전략, 최근 급진전되고 있는 남북관계 개선 기회를 활용한 물류전략 및 남북경협을 통한 역외가공 방식 도입 전략 등을 담아 이탈리아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패션도시로의 성장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번 특구지정으로, 3개시는 물론 경기도와 민간기업이 5년간 총 1,057억원을 투자한다. 특구에서는 무역 기능 담당 벤더와 컨버터 업체 유치를 위한 기업비즈니스센터 건립, 신진패션디자이너 육성, DMZ 생태환경 자원과 연계한 국제적 수준의 패션박람회 개최, 스마트 공장 확산 및 친환경 염색가공기술 보급, 산-학-연이 참여하는 첨단 융복합 제품 개발 혁신클러스터 사업단 구축‧운영 등의 대규모 사업을 추진한다. 또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김광철 군수)은 18일 추석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행복+「2018 연천군민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19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행사는 김광철 연천군수,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체, 기관, 단체가 함께 했으며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김정안), LG 생활건강, 동원바이오(대표 김동철), 또순이네식당(대표 박옥순) 연천군휴계모임(대표 김정숙), 5일장 상인회(대표 이명우)에서 후원했다. 또한 이번 나눔 행사에는 (사)희망을 나눈 사람들, LG 생활건강이 4,000만원상당의 의류·주방세제를 후원했으며, 동원바이오는 100만원 농산물 상품권을 또순이식당은 백미10kg 80포, 연천군 휴계모임에서는 김48박스, 5일장 상인회에서는 백미10kg 60포 지원했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행사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며 나눔 문화에 관심을 가져 준 기업체, 기관, 단체에게 “연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제11회 경기도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은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남양주’구현을 목표로 노인 치매예방부터 사후 의료서비스까지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치매 환자의 중증화 억제 및 환자 가족의 사회적 비용 경감까지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15일 전국 최대 규모로 개소해 치매상담, 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사업 및 교육 등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 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한편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선도적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 경험을 살려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치매가 있어도 살기 편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지난 12일 포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거액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은행 직원에 대하여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13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감사장 수여자인 영중농협에 근무하는 이현영(30세,女)씨는 지난 9월 6일 농협 창구에서 현금 2천 만원을 인출하는 피해자(60세, 남)의 말을 듣고 ‘보이스피싱일 수 있으니 기다려보자’며 출금을 지연시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 공로이다. 당시 피해자는 ‘딸이 친구에게 보증을 섰는데 친구가 도망갔으니 5천만원을 대신 갚아야한다’며 여성의 비명과 울음소리를 들려주는 협박전화를 받고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감사장을 수상한 이현영씨는 ‘연세가 지긋한 분이 거액의 현금을 찾는 것을 보고 평소에 교육받은 대로 했을 뿐인데 감사장까지 받으니 뿌듯하다’며 ‘관내 거주하시는 노인분들이 많아 이런 피해가 또 있을 수 있으니 앞으로도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展을 개최한다. ‘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展은 궁극적인 진리를 깨달은 사람을 뜻하는 ‘붓다buddha’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나타낸 장욱진과 백남준의 작품을 통해 궁극적으로 그들이 추구하고자 했던 예술의 본질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전시에서 장욱진의 <팔상도>(1976), 백남준의 <TV부처>(1974(2002))등 불교적 세계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장욱진과 백남준의 작품 30여점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장욱진의 작품세계는 불교 선종의 ‘진리의 깨달음은 문자를 떠나 곧바로 인간의 마음을 꿰뚫어서 본성을 보아야 한다’는 ‘불립문자(不立文字)’에 영향을 받아 사물의 순수한 본질만을 남겨 간결하고 압축된 조형성으로 표출된다. 또,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은 종교적 성자인 ‘부처’를 현대문명의 과학기술과 접목해 관람객과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했다. 한편, 전시 개막식은 오는 9월 18일 오후 4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에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성인 5,0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4일부터 3일간 다산유적지 및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 제32회 남양주다산문화제를 개최한다. 1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경기관광유망축제인 남양주다산문화제는 역사인물을 주제로 한 경기도 대표 축제로 다산 정약용이 살았던 조선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구성으로 해년 가족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조선시대 화폐인 엽전만 사용 가능하며, 환전소에서 1냥, 2냥, 5냥으로 교환 할 수 있다.(엽전1냥 = 1,000원) 조선시대 6종류의 대규모 상점인 육의전에서 엽전을 사용하여 물건을 살 수 있으며, 행사장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책에서만 보던 조선시대 화폐를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롭고 의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나도 조선의 역사인물’ 분장실에서는 사또, 거지, 의녀, 포졸, 산적 등 의상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으며, 거리공연으로 진행되는 유생행렬에 함께 참여해 다산의 고향인 마재마을을 거닐 수도 있다. 더불어 행사장 곳곳에 숨어있는 공개수배 중인 점박이를 잡아 관아에 있는 사또에게 압송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고 하니 오는 주말은 가족과 함께 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에서는 12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출신인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정치학박사)을 초청 ‘청렴문화확산과 공직자세’란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김광철 연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연천군은 3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며 “이번교육으로 다시 한 번 청렴에 대해 상기시키고 3년 연속 우수기관이란 프라이드를 가지고 부끄러움 없는 자세를 가져야한다.” 고 말했다. 반부패 전문가인 김덕만 원장은 이날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연천군 공직자 6백여 명을 대상으로 가진 특강에서 “국민들의 공직윤리 기대수준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직무관련자와 간소한 음료 한잔을 나눌 때도 특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인을 통한 인사 평가 예산 등의 부정청탁은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에 의거 처벌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무 수행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덕만 원장은 또 “청탁금지법이 공직사회에 존재하는 온정연고주의 부패 카르텔을 근절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 법을 잘 준수한다면 현대 100점 만점에 60점이 채 안 되는 국가청렴도 점수가 4~5년 내에 경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2018년 제8회 연천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가 지난 7일 연천군 전곡읍 은대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되었다. 연천군(군수 김광철)이 주최하고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무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8회째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고 군민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관련 시설 종사자를 비롯해서 민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주민서비스 제공기관·단체, 자원봉사자, 후원자, 관련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진행은 1부에 복지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사회복지 활동을 장려하고 이어서 2부 복지박람회는 ‘따듯한 복지, 우리가 함께 합니다’라는 부제로 관내 기관·시설 등이 마련한 30 여개 부스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행사 등을 준비하였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와 사회보장에 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관련 시설 종사자 등의 봉사와 헌신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복지시스템이 구축에 힘써 주심에 감사드리고 행복한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