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2018년 제8회 연천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가 지난 7일 연천군 전곡읍 은대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되었다.
연천군(군수 김광철)이 주최하고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무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8회째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고 군민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관련 시설 종사자를 비롯해서 민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주민서비스 제공기관·단체, 자원봉사자, 후원자, 관련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진행은 1부에 복지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사회복지 활동을 장려하고 이어서 2부 복지박람회는 ‘따듯한 복지, 우리가 함께 합니다’라는 부제로 관내 기관·시설 등이 마련한 30 여개 부스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행사 등을 준비하였다.
한편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와 사회보장에 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관련 시설 종사자 등의 봉사와 헌신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복지시스템이 구축에 힘써 주심에 감사드리고 행복한 군민 살맛나는 연천 건설에 함께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