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경찰서 일동파출소(경감 최한영)에서는 관내 노인대학(학장 양삼윤)에 방문하여 일동 · 이동 · 화현에 거주하는 노인 학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1등 도시 포천’에 대한 홍보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사기범죄(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 했다.
3년 연속 강도 · 절도 검거 1위 및 낮은 강력범죄 발생률과 높은 검거율의 안전지표를 통해 어르신들을 안심시켜드리는 등 홍보 활동에 나서며 ‘범죄 없는 안전한 1등 도시 포천’ 물티슈를 전달했다.
일동파출소에 따르면 최근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 중 차대보행자 사고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보행자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일동파출소는 노인 보행자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 홍보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하여 이 같은 홍보 활동에 나서며 ‘무단횡단금지’ 형광조끼와 형광장바구니를 전달했다.
또한 최근 노인 상대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사기범죄(보이스 피싱)의 사례를 들며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는다면 바로 전화를 끊고 112신고를 통해 현장경찰관의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대처법을 설명했다.
한편 일동파출소 파출소장 및 직원들은 어르신들을 상대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일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손을 내 밀면 언제 어디서나 따뜻하게 잡아드리는 포천경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