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는 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중 「찾아가는 군수실」 방문상담 및 현장점검을 12일 실시했다. 지역 현안사항 및 주요민원, 불편·건의사항에 대해 군수와 소통창구 운영으로 행정서비스 인식 대전환 도모 및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 군정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월 2째주 화요일에 각 읍면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군수실은 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임진물새롬센터 평화누리길 주변 정비 등에 관한 사항을 관련 민원인에게 직접 듣고 현장 방문을 통해 효과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민원상담을 신청한 미산면지역 한 주민은 “군수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주민들과 상담하면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안정되었고 주민이 직접 군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조금이라도 해소 된 것 같아 기존의 민원서비스 인식이 대전환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상담민원사항은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관리하며 연천군수의 직접 상담함으로서 빠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민원인이 직접 군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해소 및 편익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글로브뉴스)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는 서울시와 함께 한강생태공원의 생태계 교란 위해식물 제거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해식물이란 사람이나 가축에게 피해를 주고 다른 식물들이 살지 못하도록 생육을 방해하거나 죽이는 식물로 생태계에 큰 교란을 일으키는 식물을 일컬으며, 대표적으로 가시박이 악명 높은 위해식물로 알려져 있다. 1980년대 남아메리카에서 건너온 가시박은 한줄기에서만 씨앗 2500여 개가 맺히는 등 질긴 생명력과 무더위에 강하고 제초제와 비슷한 성분을 내뿜으며 주변 식물을 고사시켜 ‘식물계 황소개구리’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가시박을 비롯하여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환삼덩굴 등 5종을 생태계 교란 위해식물로 지정하고 집중관리 하고 있다. 한강공원 11곳 일대의 초지 320만㎡ 중 약 70만㎡에 위해식물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전체 면적 중 21.8%에 달하는 수준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지만, 급속도로 확산되고 분포 면적이 넓어 그 성과가 미비하며, 인력문제 등을 호소하고 있다. 환실련에서는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자 연인원 500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한강
(글로브뉴스) 13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거제도 편’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도시락집을 찾은 백종원은 거제의 맛을 낼 수 있는 신메뉴 솔루션에 돌입했다. 이번 솔루션을 위해 백종원은 “거제도 특산물을 직접 서울로 공수해 연구했다”고 밝혀 모두의 기대를 자아냈다. 백종원은 “내가 서울에서 팔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신메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는데, 백종원이 개발한 새로운 김밥의 재료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보아는 사장님의 카메라 울렁증 극복을 돕기 위해 충무김밥집에 방문했다. 수줍음이 많은 충무김밥집 사장님은 유독 카메라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인데, 조보아는 ‘골목식당 공식 공감요정’답게 사장님과 빠르게 친해졌고, 제작진과 은밀한 사인을 주고받은 후 카메라를 충무김밥집에 투입하는 데 성공했다. 충무김밥집 사장님이 조보아의 도움으로 카메라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밖에 지난 방송에서 거제 거주민 시식단 방문 당시 코다리찜에서 쓴맛이 난다는 혹평을 받은 사장님은 백종원과 쓴맛의 원인을 찾기 위해 용의자 색출에 돌입했다. 백종원은 마치 취조실에 온 듯
(글로브뉴스) 그동안 의혹이 제기되었던 승리의 성접대와 정준영의 성관계 동영상의 내용이 일부 밝혀졌다. 오늘 방송된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그동안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30)에 대한 카톡 대화방 내용이 일부 공개됬다. 제보를 접한 방정훈 변호사는 제보자가 매우 조심스럽게 이메일을 통해 이 내용에 대해 제보 문의를 해왔고 방 변호사가 이에 동의하면서 특정 경로를 통해 자료를 수령한 것으로 밝혔다. 이후 방변호사는 이 자료를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밝혀진 내용을 보면 2015년 부터 2016년까지 8개월간의 카톡 단체채팅방 내용이고 이중에는 고위직 경찰과의 유착이 의심되는 내용도 상당 수 있고 이때문에 제보자가 직접 경찰에 제보하는 것을 꺼려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용중에 어떤 특정 사건에 대한 문제 처리를 고위직 경찰에 부탁하고 무마했다는 내용이 나오며 추가적으로 마약이나 탈세와 관계된 것으로 보이는 불법 유착 내용도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내용이 알려진 것은 최초 제보자가 제보내용을 방변호사와 SBS 강기자에게 보냈고 강기자를 통해서
(글로브뉴스) 오늘(12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나온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연설에 국회가 발칵 뒤집혔다. 나대표는 문재인정부에 대해 "북한에 대한 밑도 끝도 없는 옹호와 대변 이제는 부끄럽습니다.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 이라는 낯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등 문제인정부는 반미 종북에 심취했던 이들이라는 표현을 썼다. 또한 "문재인정부가 좌파 포로정권 이라는" "촛불청구서에 뚫리는 심부름센터로 전락했다" 등의 표현을 썼다. 나 원내대표의 발언수위가 점점 높아지자 본 회의장이 술렁거리고 소란이 커졌다. 이에 나 원내대표는외신보도 내용이라며 일부 해명을 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크게 반발하고 이해찬 대표는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이라며 크게 항의했다. 이에 정양석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듣기 싫으면 나가" 라며 거친말도 이어졌다. 연설이 끝나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일제히 박수를 치고 엄지를 들어 나 원내대표의 연설에 지지를 표했다. 또한 나 원내대표는 본 회의장을 나올때 한껀 했다는듯 두손을 들어 주먹을 불끈 쥐며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었다. 15년만에 가장 늦게 열린 국회는 말폭탄이 터지면서 아수라장 국회가 됬다. 한편
(글로브뉴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졸업과 입학시즌에 맞춰 3월부터 직접판매공제조합과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불법 피라미드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정보 탓에 불법 피라미드 조직의 타겟이 되기 쉬운 대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춰 관련 사례와 예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불법 피라미드 조직은 고수익 등을 미끼로 투자와 가입을 유도하거나 강제로 고가의 물건을 떠넘기는 방식으로 수익을 남겨 피해자에게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남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두 기관은 캠페인을 위해 불법 피라미드 피해 사례와 신고 기관 등에 대한 정보를 담은 포스터 7000부, 리플렛 16만부를 제작해 전국 340개 대학, 소비자단체, 공정위 지방사무소, 한국소비자원 등에 배포하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패러디해 만든 ‘대학생 울리는 불법 피라미드 예방법’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제작, 두 기관의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홍보 중이다. 3월 한 달 간은 서울 지하철 1호선 객차와 인천, 광주 지하철 내 객차 안에 각각 모서리형 부착물 광고와 20
(글로브뉴스) 고양시 가좌지구 주민들로 구성된 3호선 연장, 가좌마을역 유치 비상 대책위원회는 3월 22일 오후 4시부터 가좌지구내 가좌근린공원에서 ‘3호선 가좌마을 연장 및 가좌마을역 확정 추진위’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가좌지구 주민들의 3호선 연장 요구는 가좌지구 분양 초기부터 제기되어 왔지만 지난해 10월 24일 정부가 내년부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역교통망 등 지역 SOC 공공투자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한다고 발표하면서 본격화되고 있다. 비대위 김준모 회장은 “GTX노선과 3호선 연장 노선이 교차하는 가좌마을역을 GTX환승역으로 건설하여 파주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교통소통에 획기적인 개선효과와 차후 건설될 JDS지구의 교통망 확충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며 “이를 위한 대책으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이미 반영되어 있는 3호선을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추가 면제로 가좌지구의 3호선 연장과 가좌마을역 조기신설, GTX 환승센터 건설을 함께 추진해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주민들은 3호선 연장 가좌마을역 신설을 국책사업으로 조속히 추진 해줄 것을 요구하며, GTX 환승역으로 건설 해줄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가좌지구 개발 초
(글로브뉴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재)한국소아암재단에 방탄소년단 슈가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슈가는 이날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팬클럽 아미의 이름으로 직접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신이 디자인에 참여한 인형 329개를 함께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이성희 이사장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방탄소년단 슈가와 팬들께 감사를 전한다.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은 환아와 환아 가정에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방탄소년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소아암 쉼터 운영,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브뉴스) 작년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쓰레기가 불법 수출된 사건이 보도된 후, 필리핀 국민들로부터 낯뜨거운 항의를 받아야했던 대한민국. 그러나 취재 결과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된 또 다른 쓰레기가 발견되었다. 대한민국 쓰레기 수출의 실태를 최초 고발한다! 지난 2월 3일 평택항으로 1,200톤의 쓰레기가 들어왔다. 바로 우리나라에서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된 쓰레기였다. 2018년 7월 평택항에서 필리핀 민다나오로 플라스틱을 수출했는데 민다나오에 도착 후 확인된 컨테이너 속 쓰레기의 실태는 충격적이었다. 그건 플라스틱이 아니라 전혀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 더미였다. 필리핀에서는 해당 쓰레기를 한국으로 다시 반송하라는 목소리가 커졌고 환경부는 조속히 반입하겠다며 조치를 취했다. 2월에 들어온 1,200톤 외에 아직도 필리핀 민다나오에는 5,100톤이 더 방치되어 있는 상황이다. 작년 11월 필리핀 현지 언론보도를 통해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대한민국은 자신들이 감당할 수 없는 쓰레기를 다른 나라에 떠넘기는 국가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대한민국은 어쩌다 ‘쓰레기 수출국’이 된 것일까? 되돌아온 51개 컨테이너 외에 아직도 5,100톤의 쓰레기가 남아있는 필리핀 민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8일 성남시 소재 신구대학교 지적부동산과 신입생 및 교수, 관계자 등 100여명이 산정호수 한화콘도에서 진행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일정의 일환으로 포천시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방문을 환영한다고 운을 띤 후 그 동안 소외되었던 포천시에 전절7호선이 유치되고 교통이 편리해지면 생태관광도시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고 더불어 다양한 관광지와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포천으로 다시 한번 방문 해 주기를 당부했다. 신구대 신입생들은 지적서고를 견학하여 일제 강점기 작성된 토지조사부 및 세부측량원도부터 현재 전산에 이르는 지적공부의 변천사를 확인하고 지적도에서 지번을 찾는 방법 등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2017년부터 추진 중인 드론을 활용해 집단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신읍동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2019년 1월 신규 임용 공무원의 경험담을 통해 새내기들의 향후 진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변긍수 민원토지과장은 “부동산의 가치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재산권에 가장 기본이 되는 지적에 입문하게 된 것을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유능한 인재 발굴을 위해 2019학년도 ‘제14기 양주시BIO농업대학’, ‘제9기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을 개설하고 오는 3월 25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BIO농업대학은 생활농업과, 소득작물과 2개 과정, BIO농업대학원은 농업경영과 등 총 3개 과정이고 모집인원은 학과별 30명씩 총 90명이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이며 과정 당 매주 1회, 총 100시간 이상 진행한다. 생활농업과는 기초농업이론과 텃밭관리, 생활원예 실습을 병행하는 농업입문과정이다. 소득작물과는 기초농업과 원예, 과수, 산채, 양봉 등 지역 특화작물 재배기술, 수경재배, 농업미생물 및 클로렐라 등 친환경농업 실천 전문기술과정으로 수준별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한다. BIO농업대학원 농업경영과는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 CEO를 중점 육성 6차산업 프로그램 개발, 경영컨설팅, 브랜드 디자인, 홍보마케팅 등 농업경영 심화과정으로 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의 요구와 변화된 농업환경을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꾸려질 예정”이라며 “미래농업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전문
(글로브뉴스) 자연을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하는 김인애 작가가 오는 2019년 3월 20일(수) ~ 3월 26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 갤러리 화인(대표 최민경)에서 떨림(Vibration)을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인애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미술학과 박사과정 수료하고 국내, 외 전시 200회 이상 진행한 실력 있는 미술인으로 자유롭고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대자연에서 얻은 영감으로 바이브레이션 이라는 테마를 만들었다. 김 작가의 작품 속에는 자유로움의 상징인 하늘을 날거나 물위에 떠있는 새의 평화로움을 주변 경관과 함께 몽환적으로 채색 작업하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단순화한 새 이미지는 구속받지 않는 삶의 연속성을 의미하듯 특징들이 부각되어 있다. 순수한 인성을 잃지 않고 자유로운 삶의 시간을 갖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묻어 있다. 작품에서 반복은 시간의 축적을 의미한다. 불규칙한 형상들이 화면의 기조로 남아있지만 전면에 드러나지 않고 수많은 붓질이 이를 덮는다. 자연현상을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하여 꿈꾸는 이상향을 전달하고, 화면의 수많은 붓질로 본인의 모든 상념과 희로애락을 잠재운다. 그리
(글로브뉴스) 오늘 오전 9시경 전북 군산시 한 폐기물소각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서가 진화에 나서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조기에 진화되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유독물질이 타면서 검은 매연이 발생하고 소방서 추산 2천여만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작업중 용접불꽃이 주변으로 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하고 있다.
(의정부=글로브뉴스) 의정부시에 거주한는 50대가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고 피의자로 지목되는 아들은 현재 의식불명인 상태다 8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의정부시의 한 주택 마당에서 50대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의 아들을 검거했다. 검거 당시 A씨의 아들은 흉기로 자해하고 세제를 마셔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사건 담당 관계자는 “사건 직전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현재까지는 A씨의 아들의 범행이 유력하지만, 의식불명 상태라 추후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2019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6일 개최됐다. 양주시와 양주고용센터,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이날 박람회에는 30개의 기업체와 7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400여명에 달하는 구직자들은 즉석 현장면접에 지원, 활발한 구인, 구직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취업지원관에서 기관별 취업지원서비스와 2019년도 채용계획 등을 안내하고, 이력서 컨설팅, 증명사진 무료 촬영, 지문인적성 검사, 퍼스널컬러 이미지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주고용복지+센터 참여기관과의 협업으로 참여 업체들의 채용정보를 파악해 섭외하고, 구인기업에 맞는 구직자를 알선하는 등 행사의 참여율을 높이고 맞춤형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현장에서 미채용된 구직자의 경우, 상담알선, 상설면접, 취업지원 프로그램
▲김대순 양주부시장,이재명 경기도지사,박윤국 포천시장(왼쪽부터) 협약서 서명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지난 1월 29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전철7호선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경기도, 포천시, 양주시 간 협약식이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6일 개최되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윤국 포천시장, 김대순 양주시부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하였으며, 협약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 박태희 경기도의원,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 옥정~포천 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해 업무를 분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북부 도민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이뤄낸 성과인 전철7호선 포천연장을 통해 교통서비스에 대한 지자체간 불평등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 없는 신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는 그 동안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소외받아온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15만 포천시민의 열망이 중앙정부의 마음을 변화시켰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경기도와 함께 포천시, 양주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014년도에 수립한 환경보전계획 중기목표기간(5년)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 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환경보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네이코스 엔지니어링이 맡아 진행하며 우리시에 적합한 환경보전에 대한 목표를 설정해 그에 따른 환경시책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이날 보고회에는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및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청정하고 건강한 생태환경도시 포천’을 비전으로, 8개 부분, 17개 추진전략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포천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환경부 및 경기도의 관련 계획과 관계법규 등을 검토하여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길 복지환경국장은 “자연환경, 토양, 대기, 수질, 상하수도, 폐기물 등 우리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적합한 목표를 설정하고, 환경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해 그에 따른 중‧장기적인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각종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용역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글로브뉴스)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교통관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공교통관제 조직, 인력, 제도개선 사항 등에 관해 국민의 의견을 듣고자 국민 참여위원단을 모집 중에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항공교통관제란 비행기 이착륙은 물론 비행 항로 전 구간에서 조종사와 교신하며 모든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책임지는 국가 업무이다. 그러나 지난 10여 년간 국내 항공교통량은 급증하였음에도 정부의 항공교통관제 인력 보강은 매년 제자리걸음이었다. 항공교통관제는 항공기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일반 국민 참여를 통해 현재의 문제점을 공개하고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게 정부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국민참여위원은 형식적인 보여주기식 참여가 아니라, 촛불혁명으로 높아진 일반 시민의 국정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정부관계자들은 인식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역시 이번 국민참여위원단의 종합적인 판단 결과를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에 제출할 계획에 있다. 이번 국민참여위원단 모집은 지난 3월 4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되고, 신청단계에서 설문을 통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분포를 고려하
(글로브뉴스) 7일 MBC 표준FM ‘심인보의 시선집중’을 찾은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가 한반도 경제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보며 북한을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로 지목했다.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가치를 전망한다고 밝힌 짐 로저스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는 일본, 미국 군부 외에 러시아, 중국, 한국, 북한 모두 찬성하는 상황”이라며 “비핵화와 개방협상은 결렬되어도 다시 계속되어야 한다. 비핵화 프로세스가 연기되고 있지만, 이는 단지 ‘연기’일 뿐이다. 이 상황만 해소된다면 경제투자적인 관점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짐 로저스는 또 수 년 안에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닥치더라도 이것이 오히려 한반도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북한은 이미 가격이 바닥 수준이다. 더 나빠질 수가 없다. 좋아질 일만 남은 셈이다. 이런 점이 한반도에는 좋은 상황이 될 수 있다. 그 어떤 나라보다 더 좋은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한국에는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에 대해서는 “둔화된 현재 세계경제의 성장 속도에서 당분간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굉장한 변화가 올 것”이라고 짚었다. 짐 로저스는 “끊겨
▲살수차량 운행 모습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연일 계속되는 최악의 미세먼지에 대응하여 가용 수단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인다. 7일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저감되었지만 그동안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일주일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 시민 생활불편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됬다. 이에 양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히고 지난해 ‘양주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이후 기존 추진 대책보다 확대 강화된 ‘2019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을 목표로 ‘사업장 미세먼지 관리(6개사업, 11억),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5개사업, 53억), 기타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5개사업, 2억)’ 등 3개 분야 16개 주요 사업에 총 66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7월 발족한 시민참여단은 그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상습 배출원 신고, 불법소각 금지 홍보 등 지역 내 불법 미세먼지 배출 근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드론과 휴대용 측정 장비 등을
▲부여군청 (글로브뉴스) 충남 부여군 노인복합단지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부여군 규암면 오수리 마을회와 개발위원회(약칭 오수리개발위)는 부여군 해당 공무원을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공직자윤리법 위반, 직무유기 및 특혜 비리의혹의 내용으로 대전지방검찰청에 관련 내용의 수사 및 관련자 처벌을 위한 고발장을 지난 28일 접수했다. 오수리개발위는 그동안 부여군 노인복합단지 조성사업 공사 관련 8차례의 설계 변경, 시공사와의 원활하지 않은 행정처리, 시공현장의 위법 토사반출, 상가부지 분양의혹, 수의계약 등 위법 특혜의혹과 관련 해당 공무원의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공직자윤리법위반 등 다수의 관련 의혹이 있다는 주민의 의견과 언론 보도를 전했다. 이와 관련 수 차례의 민원제기와 관련 정보공개를 요구했으나 부여군청은 극히 일부분의 답변과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및 개인정보 보호법의 이유로 자료공개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오수리개발위는 관련내용을 취합 부여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하였으나 서류미비의 이유로 접수가 반려되자 다시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오수리개발위 김모씨는 “공고도 없이 수의 계약을 하고 계약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통일시대를 대비한 경기북부 공공 거점 병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향후 전개될 한반도 평화번영의 통일시대를 대비해 경기 남부에 비해 수십 년째 발전이 정체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 의료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의 좌장은 박태희 도의원이 맡으며 정희시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병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토론 패널에는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원장, 김소남 서정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정덕영 양주시의회의원, 강철환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단장이 참여한다. 양주시는 2013년에 고려대학교 양주병원 설립 MOU 체결하면서 의료취약지역인 양주시를 비롯 인근 동두천, 연천, 포천 등 경기북부지역의 의료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사업의 진행이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 . 이에 양주시는 지난 2월 27일 경기북부 지역의 낙후되고 소외된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북부 거점
(글로브뉴스) 한국여성언론협회가 제 6차 ‘화살롱’을 지난 2월 26일 오후 7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KNN타워 2층 골든블루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내가 사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화살롱’은 잘사는힐링연구소 김임순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부산 온동네 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강화도에 자리한 선원사 주지 성원스님의 ‘연이야기’와 민요체조강사인 김종선, 강은미, 윤방지, 김소진씨의 공연 등 위로와 소통의 장이 만들어졌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내가 사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신미숙 강사의 주제강의가 있었으며, 이선영 협회운영본부장과 홍은숙 협회자문위원이 자신들이 살아온 인생을 주제와 연결해 진솔하게 풀어냈으며, 윤성호 시낭송가와 가수 김기라씨의 공연으로 위로와 소통의 장이 이어졌다. 한국여성언론협회 박영숙 총재는 “지난해 말 KBS아트홀에서 ‘제4회 화콘서트’를 대규모로 개최하며 단순히 문화를 나누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통이 없는 것은 문화가 아니라는 소신을 갖게 됐으며, 이러한 소신을 실현하기 위해 삶의 애환을 나눌뿐 아니라 먹고사는 일을 위한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인 ‘화살롱’과 ‘하이파이브’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화살롱을 통해
▲포천시 왕방산 방향에서 시가지를 바라 본 모습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일 계속되는 극심한 미세먼지에 따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광주, 전남, 전북, 강원 영서, 제주 등 12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특히 이번에는 처음으로 제주도까지 포함되어 청정한 공기를 자랑하던 제주도까지 비상사태에 들어갔고 수도권, 충청권은 5일, 대전은 4일 연속으로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다. 이에 3한5미(5일 미세먼지)라는 말까지 우스갯소리로 나오고 있다. 전국이 마치 안개가 짙게 내린 상태와 같은 대기질을 보이면서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는 외출을 삼가했으며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서울은 오후 1시 초미세먼지 경보까지 발령되었고 오후 2시 기준 당일 평균 먼지 농도는 경기도 152㎍/㎥, 인천 115㎍/㎥, 충북 132㎍/㎥, 충남 115㎍/㎥, 광주 141㎍/㎥로 측정되어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당분간 이와 같은 대기질은 지속될 전망이다.
▲한유총의 개학연기 투쟁 철회 보도문 (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한유총의 조건없는 개학연기 투쟁 철회를 하면서 4일 하루만에 끝이 났지만 아이들과 학부모의 상처는 하루만에 끝날일이 아닌듯 하다. 교육당국은 공공 이익을 해쳤다는 이유로 한유총 설립허가 취소 절차에 들어갔고 학부모들은 유아교육법 위반의 명목으로 문을 닫았던 유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주말사이 한유총은 개학연기 투쟁에 1500곳 이상이 참여할 것이라고 하였지만 참여에 동참한 유치원은 전국에서 239곳으로 전체 사립유치원 중 6.2%에 지나지 않았다. 이후 투쟁의 동력이 떨어지고 한유총에 대한 설립허가를 취소 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백기를 들고 말았다. 추후 한유총의 최종 입장을 듣고 결정을 내리게 되고 취소로 판결이 나면 한유총은 설립 24년만에 사라지게 된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박성호)와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부로타리클럽(회장 김홍철)은 지난 4일‘경로당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사랑의 한궁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한궁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부로타리클럽에서 어르신 여가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으로 최근 경로당에 확산되고 있는‘한궁’ 10세트(330만원 상당)를 기부했고 기부물품은 관내 모범경로당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부로타리클럽(회장 김홍철)은“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한궁 보급 확산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 발전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박성호 지회장은 후원단체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노인들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복지 향상은 물론 경로당 활성화 등 노인복지사업 극대화를 위해 외부 후원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전 경로당에 점차적으로 한궁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첫 해외 순방 일정으로 오는 3월10일부터 16일까지 6박7일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를 국빈방문 한다고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4일 밝혔다. 먼저, 문 대통령은 3월10일부터 12일까지 브루나이를 방문하여 하사날 볼키아 국왕과의 정상회담 등 일정을 갖고,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인 브루나이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등 한-아세안 간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3월12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 압둘라 국왕, 마하티르 총리와 만나 내년도 한-말레이시아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그간의 양국 간 협력 관계의 발전을 평가하는 한편, 미래지향적인 협력 증진을 위한 구체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3월14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시하모니 국왕과 훈센 총리를 만나 한국과 캄보디아 간의 상생번영을 위한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는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협력파트너 국가들로서,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각 방문국과 양자 차원의 실질 우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영북고등학교(교장 이경섭)는 2019년 3월 4일 영북체육문화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 내외 귀빈을 모시고 제51회 입학식을 거행 했다. 부사관 특성화 고등학교인 영북고등학교는 올해도 내신과 체력검정, 심층 면접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여 부사관과 2학급과 경영정보과 1학급을 운영한다. 이번 입학식은 박동규 전 교장, 박윤국 포천시장, 김창수 1기갑여단장 등 내외 귀빈 50여명이 참석하여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해 주었으며, 내빈들이 직접 모든 신입생들의 교복에 학년장을 달아 주며 입학을 축하해 주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늘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준비된 인재가 되어야 한다”라는 축사를 했고 영북고등학교 산학업무협력기관(MOU) 1기갑 여단 김창수 여단장은 “부사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과 능력을 학교생활을 통해 함양하라”는 축사를 했다. 영북고 이경섭 교장은 “희망찬 목표를 가지고 끈기를 가지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환영사를 했다. 지난 2월 28일 육군 부사관으로 임관한 임세훈 하사 등의 부사관과, 3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