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경찰서는 연천군 중·고등학교 통학로와 사람들이 많이 밀집하는 오토캠핑장 등에 여성 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경찰은 최근 언론에서 여성 대상 범죄 피해가 자주 보도되고 있고, 특히 6~8월은 여성 대상 범죄가 집중되어 있는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통학로 등에는 지속적인 범죄 예방 대응책이 필요하다. 이에 연천경찰서는 연천군 관내 여학생 수가 많은 전곡 중·고등학교, 연천 중·고등학교 통학로와 여름철 여성 행락객이 밀집한 연천 관내 캠핑장 일대 여성 사워실 및 화장실에 반사경 20여개를 설치하여 여성 범죄 예방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어 반사경의 효과는 뒤를 돌아보지 않아도 반사경을 통해 후방을 조기에 확인하여 범죄를 미연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범죄자로 하여금 경각심을 준다. 전곡에 사는 여학생 A양은 “수능 공부 때문에 학교에서 야자 후 밤늦게 집에 가는 경우가 많은데, 통학로에 설치한 거울 덕분에 뒤에 누가 따라오는지 알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 라고 말했다. 또한 캠핑장에 놀러온 20대 B씨는 “여름철이다 보니 여성들이 옷 차림이 가벼워 이상한 사
(포천=글로브뉴스) =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접종을 앞두고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앞서 시는 지난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에 필요한 적격성 심사를 마쳤으며, 8일에는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모의 접종자 30명을 대상으로 사전준비부터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모든 과정을 시연하는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13일에는 포천종합운동장 예방접종센터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박양동 제6군단장, 이제철 포천소방서장 등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준비상황을 재차 점검했다. 포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중식 및 소독 시간은 낮 12시부터 1시 30분까지다. 방문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예진표를 사전에 작성하고 겉옷 안에 반팔상의를 착용하고 오면 더욱 편리하게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다. 한편 박 시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접종 받을 수 있도록 막바지
(경기도=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곽상욱 회장(오산시장)은 지난 3월 31일 대전광역시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개최된 공동회장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공동회장단 회의에는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비롯한 황명선 전국시군구협의회장 등 13명이 참석 민선7기 3차년도 역점사업에 대한 논의와 LH사태 관련 자정 결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의 정책간담회가 진행돼 ▲2050 탄소중립 업무 협약 ▲수소충전소 확충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통한 고품질 재활용체계 확립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재활용품 분리수거시설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전 10시부터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26일 시작한다.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접종은 요양병원‧시설 49개소(요양병원 6개소, 요양시설 43개소)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3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종사자 중 이번 접종대상인 65세 미만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동의여부를 파악한 결과 94.8%가 접종에 동의해 준비를 마쳤다. 또한 65세 이상 접종 대상자는 추후 중앙부처의 접종계획에 따라 접종할 계획이다. 이번 접종에 사용될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25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배송되며, 총 1,700명분의 백신과 주사기를 공급받는다. 이에 백신 접종은 1인 2회(1차 2월26일~3월31일, 2차 4월1일~5월31일)에 걸쳐 진행되며, 군․경찰․보건소에서는 안전한 예방접종과 약품 관리를 위해 정부의 매뉴얼에 따라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올해 안으로 포천시민의 70%이상(18세 이상)인 약9만 590명에 대한 2회 접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의사 6명, 간호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 박윤국시장는 지역단체, 주민대표 등과 함께 환영문을 통해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산하 7개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24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는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과 시의원들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포천지역 김우석, 이원웅 의원과 지역의 단체,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경기도가 공정이라는 민생철학에 기반하여 현재까지 추진해 온 공공기관 이전 결정으로 최근 포천시는 활력과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이번 7개 공공기관의 이전계획 결정이 경기도가 표방하는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실천에 옮긴 과감한 결단이라는 점에서 포천시는 적극 환영하고 있다. 이전 대상기관은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이다. 경기도는 경기북·동부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4월에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한다. 한편 포천시는 지역단체 환영과 지지의 분위기 속에 향후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공모일정에 따라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12월 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5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포천시 의회는 박윤국 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에 이어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오는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었다. 의회는 제2차 정례회 동안 손세화 의장이 대표발의한 ‘포천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포천시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5건과 8,187억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 등 총 4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오던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라며 내년도 계획 또한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개발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따른 다가오는 추위에 대비 제설 및 한파 대책, 겨울철 화재 예방, 각종 시설물 안전 관리 등 불편이 없도록 동절기 안전대책 마련에 세심하게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덧 붙혔다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27일 조안면 주민들이 상수원관리규칙과 수도법을 대상으로 청구한 헌법소원 심판에 대하여 헌법재판소가 11월 25일 전원재판부에 회부하는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청구된 사건을 재판관 3명으로 구성된 지정재판부에서 부적법 여부를 30일 동안 심사하고 전원재판부 회부 여부를 결정하는데, 금번 회부결정은 심판청구가 적법한 것으로서 수도법과 상수원관리규칙의 규제 내용이 헌법에 합치하는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는 취지라고 볼 수 있다. 헌법소원 제도는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써 청구 요건에 맞지 않아 부적합하거나 청구기간의 경과, 다른 법률에 구제를 받을 수 있는 경우 각하 결정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본안에 회부되어 전원재판부가 심리한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헌재의 이 결정에 조안면 주민들은“45년 동안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로 억압을 받으며 살아왔는데 헌법재판소에서 우리의 아픔을 공감하고 귀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줘서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앞으로 최종 판결까지 많은 시간과 절차가 남아 있지만, 아홉분의 재판관께서 우리나라 상수원보호구역에 살고 있는 소수의 주민들이 고통에서 헤어 나올 수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8월17일 월요일 정상 진료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시 공휴일 이지만 포천지역의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외래 진료와 응급실 24시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정상적으로 실시한다. 포천병원은 지난 2월24일 코로나19 감염 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후 경기도내 코로나19 감염병 환자 격리 입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현재 외래진료 및 입원, 건강검진센터, 24시간 분만 및 응급실을 정상적으로 운영도 함께 하고 있다. 한편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의료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17일 정상진료 한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전담병원 및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써의 역할을 다해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의료원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지난 8월8일 오전10시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엄복동 동상 앞에서 [의정부시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그린벨트 내 호화 가족묘를 조성한 조선일보 방씨일가에 대하여 해당 지자체와 관계당국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이에 상응하는 법적 조치와 행정절차에 즉각 돌입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의정부시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는 광복 75주년과 봉오동 전투승리 10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천황폐하 만세를 외치고 조선의 젊은이들을 태평양 전쟁에 동원하는데 앞장서며 해방 후에는 친일 독재정권에 아부를 일삼아온 조선일보 9대 사장 친일파 방응모의 가묘가 의정부시 가능동 산32-13번지에 버젓이 조성되어 있는 것이 개탄스럽다” 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2016년에도 방우영 회장이 사망하자 장사법상 가족묘지 설치 허가 신청도 없이 호화묘지를 조성하였고, 개발구역제한법을 여전히 위반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관할 관청은 소정의 이행강제금만을 부과하는 등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기념사업회는“방씨 일가는 호화묘지를 제대로 원상 복구시키고 의정부시민과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요구 하였으며, 만일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 송우리, 초가팔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포천 송우2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조성사업과 관련해 서울 논현동 소재 LH서울 지역본부 앞에서 민간임대주택 개발을 반대하는 토지주 50여 명이 지난 15일 상경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서 송우2지구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진형) 토지주들은 “LH와 포천시가 지난 2018년 토지주를 비롯해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지구지정을 강행했다 포천시 지역 주민들은 그 동안 수차례 이의제기와 함께 지구지정 철회를 요구했으나 LH와 포천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시간만 끌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은 “50여 년을 농업 진흥구역으로 묶이면서 재산권행사에 막대한 제한을 받아 왔음에도 불구LH와 포천시의 일방적인 지구지정으로 평생 피와 땀으로 일궈온 집과 농토를 헐값에 빼앗기는 위기에 처해졌다”며 “토지보상에 기준도 없고 한 마디 언질도 없는 상황에서 부득이 상경집회를 갖게 됐다”면서 “우리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시에는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지속적) 강력한 집회를 강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토지주들은 “송우2지구 주변 주민들은 대단위 임대아파트가 들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최숭태 의원이, 부의장에 이영애 의원이 선출됐다. 연천군의회는 7월 1일 제257회 임시회를 열어 7명의 의원이 모두 출석한 가운데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7명의 투표 결과 최숭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이 4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 이어 부의장 선거에서 이영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초선)이 당선되었다. 한편 연천군 의회는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최숭태 의원은 “지지해주신 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연천군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6월 1일부터 24일까지 2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제150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상반기 시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을 처리하고 ‘에코그린 산업단지 조성 및 도시숲 조성’ 등 주요사업장 4개소에 대한 현장 답사를 펼쳤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포천시 전반에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로 시정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예산낭비, 잘못한 행정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와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올바른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제5차 본회의를 통해 임종훈 의원이 발의한「포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연제창 의원이 발의한「포천시 친환경축사 육성에 관한 조례안」, 「포천시 생활안전보험 운영 조례안」, 「포천시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3건의 조례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군(軍) 소음법 주변지역 피해보상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의 건’을 채택했다. 또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2회 추경 대비 746억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5.5㎞) 건설사업이 내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할 전망이다. 15일 포천시에 따르면 군내∼내촌(5.5㎞) 도로 건설사업은 설계가 사실상 마무리된 단계로, 연내 보상을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1천5억원을 들여 포천 군내면 직두리와 내촌면 신팔리 5.5㎞를 잇는 왕복 2차로 도로를 새로 건설하는 것으로, 수원산에 터널을 뚫어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당초 기존 도로는 수원산을 오르는 산악도로로 구불구불하고 경사가 심해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데 30분가량 소요되는 데다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면 통행조차 할 수 없어 먼 거리를 우회해야 했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이 사업은 2025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가 잦고 겨울철 적설 때는 통행이 제한되는 등 주민이 불편을 겪는 것을 고려해 조기 착공을 계속해서 건의했었다"며 "이른 시일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연천군은 최일선에서 현장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읍·면장과의 진솔한 의견 교류를 위하여 정담회를 25일 개최했다. 이 자리는 대민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 및 읍면 현안사항에 대한 건의 등으로 이루어졌고 주민편익사업 및 숙원사업에 대해 우선순위를 검토하여 사업에 반영 할 예정이다. 또한 정담회 종료 후 일선 현장 한탄강댐 홍수터와 미라클타운을 방문해 홍수터의 경관개선 및 생태환경 복원과 미라클타운 활성화방안에 대해서 읍·면장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주민과 직접 대민하는 읍면장의 역할의 중요성 및 책임의식을 강조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고 “향후 군정중점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읍·면장들의 현장의 소리를 듣고 군정에 반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리=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22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 포장증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구리시의회에 그동안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여했고 의회를 대표하여 박석윤 의장이 수상했다. 구리시의회는 지난해 12월 12일 의장실에서 열린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박석윤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동북봉사관 김수현 관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과 수해 등 재난 발생피해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써 달라며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 했다. 박석윤 의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헌신적 봉사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앞으로 적십자 회비 모금과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의회도 항상 동참하겠다.” 라고 말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7일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과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임옥상 미술연구소장 등을 집무실로 초청하여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자문을 요청하고 환담했다. 이날 조 시장은 남양주시가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획일적이고 균형적이지 못한 규제로 도시의 조화로운 발전과 경관을 해치고 있는 한계와 미흡한 광역도로정책의 문제점 및 철도개선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도 도로확장에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철도를 7호선 및 분당선과 직결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데 모두가 공감했다. 승효상 위원장은 “생활에 필요한 규제해소와 서울과 같은 개발보다는 규제를 이용한 개발로 도시와 농촌의 조화, 마을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 남양주만의 특성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 등 전체적인 도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문했다. 임옥상 소장은 “공공영역 디자인 몇몇 포인트를 고급스럽게 해서 주변의 디자인을 선도하면 민간이 따라오게 되며, 지역 시민단체의 작은 축제를 활성화하면 시민소통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광한 시장은 “팔당호에 집중된 수도권의 취수체계를 국가 안보적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의원회의실에서 ‘제137회 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지난 16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21일부터 실시되는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전략기법과 주요업무보고 및 예·결산, 본예산, 조례 심의 등 방대한 시정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다뤘으며, 집행부 견제와 감시의 효율적 대안 및 방법을 중심적으로 진행됐다. 한편 조용춘 의장은 특강을 통해 우리 의원들의 책무와 고유 권한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공부와 연찬을 통해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따른 포천시의회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9일간 제137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업무 파악하고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찾아 시정할 수 있도록하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업무 계획 보고’ 및 ‘2019년도 예산안’ 심의 등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리=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경기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20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018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 처리하고 시정 질문 및 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정례회 첫날인 11월 20일에는 구리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으며, 21일에는 의원 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의안 등 총 14건을 처리 할 예정이며, 22일에는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으며, 23일에는 주요 사업장 및 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을 하고,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12월 5일부터 6일은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9일간 진행 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은 시정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지적 전반적인 시정을 개선하도록 함으로써 집행부가 책임 있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12월 7일에는 시정전반에 대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해 시민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성공단 실무를 직접 담당했던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김진향 이사장을 초빙 남북경협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개성공단과 한반도 평화, 남북경협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 이사장은 지난 4월 27일 개최된 제1차 남북정상회담의 슬로건이 ‘평화, 새로운 시작’이었고 9월 18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슬로건은 ‘평화, 새로운 미래’라며 이는 남과 북이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는 의미라고 설명하며 특강을 시작했다. 그는 90분 동안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남북이 분단된 한반도에서 개성공단이 갖는 의미와 현재 전면 가동중단 상태인 공단의 재가동 전망 등을 생생히 들려줬다. 김 이사장은 “개성공단에서 일했던 북한 노동자들이 한 달에 얼마를 받았는지 아느냐?“면서 ”2004년 기준 한 달에 한화 6만3천 원이었고 2014년에도 127달러 한화로 14만 원이었다“고 강조하며 일각에서 제기하는 북측에 대한 퍼주기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개성공단은 남북경협의 상징이자 현재 대한민국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의회(의장 임재석)는 제242회 임시회를 16일 개회 10월 18일까지 3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주차장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군세 징수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연천군수가 제출한 17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또한 세부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첫 날인 10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18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 17일 1일간 안건 검토를 위한 휴회를 거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금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질의답변 및 의결 처리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연천군 의회는 제242회 임시회의 자세한 일정 및 기타사항은 연천군의회 홈페이지(http://www.yca21.go.kr) 공지사항 및 의회일정란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박윤국 포천시장은 8일 민선7기 출범 100일 맞아 기자회견을 개최 지난 100일과 향후 시정 비전에 대해 시민에게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 시장은 이날 취임 후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00일에 대한 성과와 더불어 포천의 미래를 위한 방향과 포부를 시민들에게 밝혔다. 특히 공약사업 중 최대 역점사업인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를 향한 광역교통 인프라 및 산업기반 구축을 위한 시정방향에 대해 발표 접경지역 개발과 남북경제 협력에 대비한 GTX 노선을 고려한 국철연장과 공항유치 사업, 43번 국도 확포장공사 등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남북경협의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내륙 물류단지 조성, 국제 가공식품․의류산업단지 조성, 국제대회 규격 종합 스포츠 시설 및 스포츠 전문 아울렛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또한, 그 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65년 동안 고통을 감내해 온 시민들에게 지난 8월 영평사격장 헬기사격 중단 및 야간사격 축소를 시작으로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이끌어 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기고] 지진, 아무도 예측 할 수 없다. 작년과 올해 포항과 경주 등 지진에 관한 소식을 심심치 않게 뉴스와 미디어를 통해 접하고 있다. 심지어 국가적 행사라 칭할 만큼 중요한 ‘수능’이 지진으로 인해 연기되기도 하였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지진’ 이란 단어는 옆 나라 일본에서만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지금도 지진을 실제로 겪은 사람들만이 지진에 대한 실제적 체감과 고통을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이 지진이 우리나라 모두 공포에 떨게하는 국가적 ‘재난’이 될 수 도 있다. 지진은 전문가들조차 언제, 어디서, 어떤 규모로 지진이 발생할 지 예측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일기예보처럼 앞날에 대한 대략적인 준비조차 어렵다. 더 심각한 것은 실제로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 예측을 해도 이에 대한 마땅한 방비책이 없다는 점이다. 비가 오면 우산을 챙겨가는 것처럼 우리는 자연 현상을 넘어 국가 재난이 될 수 있는 ‘지진’에 대한 방안이 매우 한정적이다. 기껏해야 학창시절에 잠깐 배우는 책상 밑으로 들어가는 행동요령이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경각심을 가지고 준비해야할 시점이다. 국가적으로도 2016년
포천시민 여러분의 엄중한 선택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포천의 변화와 번영을 갈망하는 포천시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함께 선거를 치른 후보들께도 감사의 말씀과 함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포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이끌어가야 할 동반자입니다. 이제 치열했던 경쟁의 순간을 뒤로하고 함께 손을 맞잡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정심성의(正心誠意) 새 희망인 ‘한반도 평화 씨앗’이 움트고 싹이 자라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지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70여 년 반목과 적대의 세월을 지나 한반도의 가장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포천시는 지금까지 남북분단의 상처와 소외를 숙명처럼 안고 살아왔습니다. 숙명 같았던 분단의 상처와 소외의 포천은 이제 평화의 길로 가는 데 있어서 더없이 좋은 기회의 땅으로 바뀔 것입니다. 냉전시대의 유산인 과도한 국방·안보 비용을 그대로 짊어지고는 4차 산업혁명과 복지국가 실현은 벅찹니다. 인구절벽, 소비절벽, 일자리절벽으로 막혀있는 경제에 돌파구를 열어야 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경기 북부지역, 북방에서 찾아야 합니다. 신한반도 경제에선 지리적, 공간적으로 포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저 김광철과 자유한국당을 믿고 선택해 주신 가장 든든한 버팀목 연천군민의 탁월하신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변화의 중심! 새로운 연천 김광철 시대! 지금부터 군민여러분과 함께 연천군을 새롭게 바꿔 나가겠다는 약속을 끝까지 지켜 나가겠습니다. 유세 현장에서 또는 마을 구석구석에서 반갑게 손잡고 들려 주시던 군민여러분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항상 기억하며 군민의 바램은 반드시 실현하는 군수, 연천경제를 확실히 책임지는 군수, 살맛나는 연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목민관 군수로 보답하겠습니다. 주어진 모든 권한을 오직 군민을 위해 공정하게 실천하는 새로운 연천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군민여러분 감사합니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직)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관내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꽃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8일 진접농협로컬푸드직매장(남양주시 진접읍 소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65세 이상 어르신들 선착순 500분께 무료로 꽃을 제공한다. 남양주시 화훼연구회(회장 김백준)의 주최로 개최되는 본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카네이션, 페라고늄, 다육식물 및 다양한 허브류를 제공하며, 대상 어르신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참여하면 된다. 한편 행사장에는 지난 3월부터 각종 다양한 초화류, 분화류, 다육식물, 난 등을 포함한 60여 가지의 화훼류를 전시 및 판매하고 있고, 소비자가 직접 분갈이를 체험 할 수 있어서 호응이 높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남양주시 화훼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해 본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포천소방서(서장 박용호)는 비정형화된 각종 산악사고에 대해 구조능력을 향상하고자 신북면에 위치 깊이울저수지 인근 계곡에서 유관기관(포천시 산림녹지과, 포천시 산악연맹, 포천의용소방연합회)과 합동으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훈련은 ▲산악구조 기본적 구조요령 숙지 ▲관내 산악 여건을 고려한 구조(훈련)방법 모색 ▲산악지역 사고별 구조장비 활용능력 배양 ▲산악사고 신속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구축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어 포천소방서는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및 로프매듭법 교육 ▲들 것 끌어올리기 및 지지물확보법 ▲암벽등반 시 구조장비 사용법 ▲각종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한편 김희환 구조대장은 “봄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포천소방서 119구조대에서는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구조기법 등을 숙달하고 각종 장비점검에 만전을 철저히 하여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참전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가족을 예우 하기 위해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하고 보훈회관 건립사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호국보훈선양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보훈명예수당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해 본인 또는 그 유족 및 가족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포천시는 지난 1월부터 참전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3만원)과 참전명예수당(2만원)을 보훈명예수당으로 통합 7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1,900여명의 보훈대상자 예우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올해 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 보훈명예수당 관련 예산 6억원을 증액 15억9,600만원을 편성해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포천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유지 보훈복지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보훈회관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보훈회관은 연면적 997.59m², 지하 1층 및 지상 3층의 규모로 군내면 호국로 구 상공회의소 부지에 건립된다.
(가평=글로브뉴스)조태인기자 = 봄 최대의 축제인 봄나들이 봄꽃축제가 오는 21일부터 내달 27일까지 37일간 가평 상면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열린다. 16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주제별로 조성된 각 정원에서 200여 종의 봄꽃과 100여 종의 목본성 식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봄 벚꽃이 만개한 서화연에서 봄의 정취가 연못에 반영돼 더욱 화려하게 다가온다. 특히 하늘길에서 달빛정원까지 식재된 50여 종 6만여 송이의 튤립행렬이 큰 볼거리다. 또한 아침고요 대표 정원인 하경정원에서 기획된 한반도 지도모형의 정원위에 각양각색의 봄꽃향연이 펼쳐진다. 이어 아침고요수목원만의 독특한 정원미학이 담긴 이 풍경은 CNN이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에 선정돼 소개되기도 했다. 이에따른 축제기간에 마임과 가드닝을 접목 이색적인 공연도 5월 5일부터 3주간 주말마다 진행돼 추억과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아침고요수목원 이영자 원장은 축제기간 중 순차적으로 벚꽃, 목련, 매화, 수선화, 진달래, 튤립 등이 개화하고 이후 자연개화한 철쭉이 더해져 꽃이 만개한 정원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성수용)은 포천반월아트홀소극장 및 국립수목원에서 ‘2018년도 신규교사 성장지원 직무연수를 지난 14일 실시했다 16일 포천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 다른 지역에 비해 신규교사 유입이 많은 포천 지역 초, 중등 신규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15시간의 직무연수를 포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실시했다. 이에 교육청은 총 15시간 중 10시간은 선배교사 멘토링, 경기혁신교육 이해, 학생성장중심 평가 및 행정업무 처리요령, 독서 구성등 5시간은 국립수목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학년제 및 창의적 체험활동 지역 특색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과 자연감수성을 계발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포천 교육을 책임 질 신규교사들에게 경기혁신교육의 이해와 포천미래교육도시비전을 공유의 시간을 편성 우리지역이 지향 할 교육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일 선배교사와의 멘토링을 시작으로 5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성수용 교육장은 인사말에 포천지역으로 발령 난 신규교사들이 학교현장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포천에 애착을 갖도록 성장지원 직무연수와 공동사택 확대 등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포천=글로브뉴스)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용정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마홀앤 가구공동전시판 매장 및 물류센터 준공 개소식을 12일 개최했다. 이번 준공 개소식에 김종천 포천시장과 임계종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 산업자원부 무역진흥과 김도헌 서기관,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영우 국회의원, 최춘식 김성남 도의원,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 및 의원을 비롯 가구산업관계 조합장 및 회장 등 500여명 참석 마홀앤 건립 사업 보고 및 가구발전의 유공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 가수 홍진영 등의 축하 공연과 시설 라운딩 등이 이뤄졌다. 이어 마홀앤은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을 사업주체로 부지 총 6,611.1㎡, 건축연면적 6,644.74㎡, 건축면적 3,416.9㎡의 2층 규모로써 1층은 물류센터, 2층은 가구공동전시판매장으로 총 자부담 토지매입비를 포함한 97.8억 원(국비 37억 원, 도비 18.5억 원, 시비 18.5억 원, 자부담 23.8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3월 14일 준공되었으며, 연간 물류비용 30% 절약해 135억 원의 비용절감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일으켜 경기북부 가구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따른 임계종